본문 바로가기
맛있게 먹은 것들

신주쿠 3쵸메 당고 맛집! 오이와케 당고

by 후까 2023. 12. 29.
반응형

신주쿠 당고 맛집이라고 소문났다는데

한 번 알게 되니 여기만 가게 된다.

가깝기도 하고.
일본 당고에 대한 환상과 한국 사람 입 맛에 딱 맞는 당고가게라서

한국인들이 신주쿠 둘러보다가 들렸다 가는 곳이다.

오이와케 당고

위치는 신주쿠 동쪽 출구부터 시작하자. 신주쿠 3쵸메 역에서 바로 보이지만

전철 갈아타기 복잡하니까.

.. 우선

신주쿠 JR 동쪽 출구에서 나오면.

바로 앞에  ALTA 빌딩이 있고 . 그 옆에 고양이 3D 광고판이 보일 거다.

길 건너지 말고 이 고양이를 보는 방향에서  오른쪽으로 간다.

쭉. 쭉간다.

그러면 이세탄 백화점과 건너편에 루비통 건물이 보인다

이 두 건물이 보이면 다 온 거다

일단 이 두 건물을 왼쪽에 그대로 두며 직진이다.

그럼 이 간판을 만나게 된다.

낮에는 줄을 서있을 수도.

비 오는 날은 비교적 사람이 적은 편이다.

떡 종류는 그 위에 어떤 앙금을 올리느냐에 따라 가격이 다르다.

계절에 따라 봄에는 딸기. 가을에는 밤을 계절 한정을 판매한다.

그 유명한 미타라시당고도 파는데

나는 미타라시 당고는 아직도.... 음. 잘 모르겠다.

하지만 단팥은 언제난 맛나지.

728x90

이번 가을 메뉴인 밤이 올라간 당고도 골라왔다.

벌써 단밤의 맛이 느껴지는 듯.

포장이 매우 튼튼하기 때문에

케이스 벗기기가 힘들다. 진심 그 블러스트 포장 벗길 때처럼 단단하다.

그렇다고 가위를 쓸 정도의 단단함은 아닌데

손가락에 힘을 다해 오픈을 하면

 

나의 힘으로 처참히 눌려버린 앙꼬들.

케이스 뚜껑에 다 묻어버렸네.. 그만큼 앙금 많이 올라간 듯

말차 당고, 단팥 당고, 단 밤 당고

이렇게 세 개.

 

단팥은 누구나 아는 달달 단판

말차는 진심 오설록 아이스크림 맛이 난다. 달달해

단밤은.. 아. 그 대보름 밤으로 밥을 한 맛.

가끔 당고생각이 날 때마 다가서 사서 먹어주면 사 먹을 때마다.. 딱 좋다.

 

개인적인 경험에 의한 의견과 느낌을 적었습니다. 
재미있게 읽으셨다면 페이지 안의  하트 ❤ 를 눌러주시면 좋겠습니다.

★ 쿠팡 파트너스 이용과 응원하기 후원 항상 감사합니다.

 

 

그리드형(광고전용)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