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28x90 프라다 지갑 전당포1 728x90 728x90 프라다 지갑을 일본 전당포에 팔아버리다 내가 가지고 있는 명품 .. 프라다 지갑. 근데 요즘 전자머니나 카드를 주로 쓰기에 지갑 열 일이 없다. 그야말로 고오급 신분증 케이스가 되어버렸다. 내가 이 프라다 지갑을 산 계기는 홧김이었다. 마음이 어려운 일이 있었고. 울다가 울다가 때마침 회사에서 보너스(현금)가 나왔고 당시 또 한국에 있어서... 일본 들어가는 면세점에서 충........동... 구매 ㅠㅠ 이걸로 위안을 삼을거야 슬픔을 물질로 바꿔버린 것.. 처음엔 애지중지. 스크래치 하나 나지 않게 쓰다가 점점 열쇠나 서류로 가죽이 긁혔고 현금도 많이 안 쓰는데 굳이 지갑 무겁게 들고 다니기 불편해서 장롱 안에 고이 모셔두었다. 대신 들고 다니는 핸드백 안주머니가 넓어서 훌륭한 지갑 대용이 되었다. 그러니 지갑이 없어도 하나도 불편하지 않게 .. 2022. 3. 29. 이전 1 다음 728x90 728x9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