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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취를 시작하는 조카에게 다른거 없어도 이건 사라 한건.. 그 전염병 때문에 대학 들어가자마자.. 학교도 못 가고, 인터넷 강의에 같은 과 친구들도 못 만나고.. 이후 군대 갔다 제대를 하니.. 학교 기숙사 생활은 못하겠다며.. 자취를 시작하게 되었다는 조카. . 오랜만에 제대한 조카 얼굴을 보니.. 반갑기도 하고.. 이러저러 이야기를 나누다가... 자취방에 뭐 있으면 좋아요?? 물어보길래.. .. 청소기?! ??? 조카와 올케 언니의 눈이 반짝인다. 나의 변명 나도.. 처음.. 신주쿠 이사 왔을 때.. 방도 작으니까 쓸고 닦으면 되지.. 청소기 필요없지.. 하면서 6개월을 살았어.. .. 올케언니도 맞장구치며.. 우리도 그 말 했는데.. 그냥 쓸고 닦으라고.................. 근데 있잖아....... 니가 이불에 과자부스러기를 안 쏳을거 같지???.. 2024. 3. 9.
인터넷 뱅킹 해제 서류 반송에 사장님이 머리 싸맨 이유 사무실이 띵동.. 해서 나가보니 우체부가 등기라며 사인을 해달라고 한다. 은행에서 사장님 이름으로 온 서류인데.. 중요한 서류인가?? 하고 줬더니.. 사장님이 열어보고.. 우이씨 아이씨 에이씨 이런다.............. 뭔디요?? 하고 보니.. 쓰지 않는 은행에 인터넷뱅킹 해지하는데 (법인용) 우편으로 보낸 서류 수정이 필요하다며 온 것이었고.. /// 수정할 곳에 어이터져버린 것. ? 뭔데요?? 그.. 법인은 이런 도장이 있다. 주소. 법인명. 전화번호 대표자명.. 따로따로 된.. 도장 합체도 되고 분리도 된다. 사장님은 이 도장 조합을 회사명 주소 대표이름 이렇게 조합해서 찍었는데.. 반송되었따. 이유는? 귀하가 찍은 도장 순서가. 회사명 주소 이름인데 주소 회사명 이름 순서로 바꿔서 찍어 다시.. 2024. 3. 8.
그래 이 맛이야.~! 고향의 맛. 다 싸오고 싶어.. 한국 가면.. 뭐 먹어야지.. 싶은 마음이 더 드는데 저는 그저 엄마밥이면 충분합니다. 엄마랑 보내는 시간이 소중하니까요. 이번에 제주 가서 먹었던 것.. 그중에서 사진 찍은 몇 가지.. 공항까지 택시가 날아준 덕에.. 시간이 남아서.. 김포공항에서 저녁 식사를 했습니다. 여러 맛난 메뉴가 보였지만.. 저도 모르게 자율주행...해서. 육칼 점포 앞에 서 있었어요.. 주문하고 받은 육개장. 일단 국그릇.. 사이즈에 놀랍니다. 여러분은 익숙하죠??! 이렇게 큰 국그릇.. . 일본에 잘 없어요. 뭐여~~ 세수하겠네..그리고 이렇게나 많이 먹는다고!! 돼지냐?? 이런 반응.. 대부분입니다. 그러나 저는 돼지....니까 다 먹어요. 역시 국물을 사랑하는 민족이라.. 이 사이즈에 뿌듯..해벌임 ^^ 그리고 반가운 .. 2024. 3. 7.
사람은 그대~~로 늙는다... 할맨져스와 할진 어르신의 인자하고 너그러운 이미지를 생각한다면 세상 편안하고 아름다운데 요즘 들리는 뉴스를 보면 그러지도 않다는 걸 많이 느끼게 된다 할맨져스와 할진 용어는 내가 만든 단어이긴 하지만.. 아님.. 일반적으로 쓰이나? 세상이 심어준 이미지로는 서로 위해주고 자상하고 그럴듯한데.. 욕심쟁이는 욕심쟁이로 살고 떼쓰는 사람은 떼쓰는 사람으로 살고 시기질투모욕폭력고집 .. 등등 그냥.. 고대로.. 나이 들어간다 특히나 종교인이면 .. 그런 거 없겠지..??. 는 개뿔. ....... 조금만 섭섭하게 해도.. 토라져서 괜히 저 사람이 싫다는... 할머니들의 취향에. 모임 식사에 초대를 안 하거나 (왕따) 연락을 안 하거나..(따돌림) 종교활동에 모여도 말도 안 걸어주는 .. 나쁜 할매들.. 이간질로 늙어버린 할매는.. 2024. 3. 6.
한국의 택시는 날아요.. 해외사는 사람이 놀래는 스피~~이드.. 지난번 험난했던 귀국길을 생각하니.. 다시는 버스 타고 싶지 않아.요. ㅠ 그리고... 일본에서 출발 할 때. 비가와서.. 역 까지. 우산 들고 캐리어 끌고.. 그 점자 블록 많은 다카다노바바를 걸어오니... .. 속근육이 아프고 허리도 반쯤 돌아가버리고 허벅지.. 무릎은 캐리어에 부딪혀.. 분명히 금이 가거나 퍼렇게.. 되었을 터.. .. 아이고 도가니야... 아이고.. 뼈다귀야... .. 시름시름.. 앓는 소리를 내며.. 비행기를 탔답니다. 이렇게.. 풍광을 보려면.. 또 허리를 휘이익.. 틀어야 함으로 ㅎㅎㅎㅎㅎ 파묘에서 그 아저씨 목 돌아가듯. 내 허리... 상 하 분리...우 뚜두 뚝.. 그저 편하게 가려고.. 대충 인천공항에서 김포공항가는 택시비는 알고 있어서.. .. 맘편히 속편히 몸편히 택.. 2024. 3. 5.
짧은 시간..이지만..한국에 다녀왔습니다. 그... 전염병 기간에 사라졌던 직항이.. 지금도 지금도 복귀되지 않아. 지방에 있는 집에 가려면.. 복잡한 일정 밖에 없지요... 지난번에는 인천에서.. 김포로.. 김포에서 제주로.. 또 일본으로 귀국시에는 항공기 연결이 좋지 않아서 제주에서 김포로, 김포에서 인천.. 인천에서 1박 후에 일본으로 돌아오는.. 돈과 시간을 거리에 쏳아내는.. ㅠㅠ 일정이었고.. 또.. 또 그때.. 비행기에 물도 새고.. 비행기도 못탈 뻔한 사고가 있어서 ^^ 지난번의 사건 사고는... 다시 생각해도.. 아.. ... 이건.. 드라마감이야.. 어머나 비행기 물 새나봐~ 폭우 내리던 날 출발지연 시킨 홍수사건 어머나 비행기 물 새나봐~ 폭우 내리던 날 출발지연 시킨 홍수사건 일본에서 2년만에 인천을 경유해 제주로 가는 여정.. 2024. 3. 4.
로리타 카페? 오모테산도 큐팟 Q.POT 가보고 알았다. 여기가 일본 로리타 카페인 걸.. 그저 메뉴가 참 예뻐서 구경 갔는데.. 오래 있기는 불편하고.. 남자 친구 데려가기에.. 참 깜쯕한 곳일지도?? .. 큐 팟이라는.. 점포명. 입구부터 굉장히 공주공주 한 곳이구나..를 느낀다. 벌써.. 여긴.. 내가 들어갈 곳이 아닌 듯.. 한 기분.. 그래도 관광하는 사람처럼.. 구경할 겸.. 들어가 본다. 안내받은 자리는 비스킷 좌석. 옆 벽면이나 테이블이 비스킷 모양이다. 이런 류의 디테일까지 하나하나 신경 쓰고 초콜릿이 녹아드는 분위기의 천정 인테리어까지.. 몸 둘 바를 모르겠다. 대부분의 고객이 여성이며 불쌍히도 남친이랑 같이 온 사람들도 있었는데 와.. 데이트 하려면 이런 곳에 같이 와주는 남친.. 훌륭타.. 대부분의 여성 고객들의 의상 취향.. 2024. 3. 3.
팡토에스프레소토 오모테산도점 철판 프렌치토스트 프렌치토스트 맛집으로 알려진 팡토에스프레소토 커피도 빵도 최고로 맛있다는 평이 자자한데.. 오모테산도를 돌아다니다 보니... 있네.. 있으면 스르륵.. 앞에.. 서양 오빠가 줄 서서 이름을 적길래 오.. 저기다 적으면 되는 건가?? 안내해 주는 사람 아무도 없고 내 앞에.. 3팀.. 음.. 이 정도면 웨이팅 해볼 만함.. 근데.. 내 앞에 있던 서양 오빠. 이름 가타가나로 적으셨어요. ㅎㅎㅎ 생각 외로 테라스석 요청도 많은 편.. 이름을 적고. 사람 수를 적고. 점포 안이냐.. 테라스냐에 체크하고. 이름 적고서야 맨 위 테이크아웃 오더.. 글이 보인다. 1> 철판 프렌치토스트는 2시부터 예약 개시. 3시에 안내 시작 2> 예약표에 기입하고 주문해 달라. 3> 예약 안 한 사람 추가주문 안 된다. 4> 이.. 2024. 3. 2.
저건.. 여성 노숙인의 무기인가? 다카다노바바 역 통로에 여성 노숙인이 있는데 아무래도 여자 아이.. 그냥 봐도 아이..라서.. 눈길이 간다. 여러 번 역무원도 달래 보았을 것이고 여기에 있지 말아 달라고 하는 사람도 분명 많을 거라 생각된다.ㅏ 그래도 이곳이 그녀에게는 딱 좋은 보금자리 일 수도// 지난번에 다른 장소에서는 정말 추울 때였는데 사람들이 사다주는 도시락이나 핫팩이 쌓여있는 걸 보며 그래도 생각해주는 사람들이 있어 다행이라 생각했다 그러다가.. 갑자기.. 사라졌을 때... 대부분의 사람들이 걱정을 했었던 듯.. 나도 그랬으니까.. 구급차만 있어도 혹시.... 라며 안타까워 했다. 하지만 날씨가 풀리니 다시.. 지하철 통로에 자리를 잡고 앉아있다. 돌아와서 기쁜가? 옷도 치마 같은 걸 입고, 머리에는 캐릭터 핀을 꼽아 아무래.. 2024. 3. 1.
그 사람은 얼굴에 칼 자국도 있더라. 예전에 사장이 셋이나 있던 적이 있는데 그 만큼 사업도 굉장히 컸었고 직원도 많았다. 고용된 직원 외에도 자리만 빌려 일하는 사원도 있었는데 카리스마 있는 2 번 사장이 데려온 사원 한 분이.. 체격도 좀 있는데 얼굴에.. 칼.. 자국..이.. 당시 있던 중국인 사원들은 뒷담화? 랄까 다 들려.. ㅇ와.. 저아저씨 조직이야 얼굴에 칼자국도 있더라 라며.. 이상한 상상력을 자주 말했고.. 그러면서 더 쪼글아드는... 나였다. 그분은 외근도 잦았고 이야기 나눌 일도 없었는데.. 단지 외모적인 포스에 업무상 이야기는 .LINE 으로만 전달하는 편이라서 따로 대화를 한 적은 없다. .. 아.. 복사기 사용법 알려달래서 알려줬던 적은 있었고... 그러다.. 이 대규모 인원이 회식을 하게 되는데 당시 있던 중국인 .. 2024. 2. 29.
아무 증상이 없는데 치과에 간다 건강한 사람도 정기적으로 가봐야 하는 병원은 치과일거다. 수평 매복 사랑니를 빼고 다 아물었고 그 사랑니 앞에 칫솔이 닿지 않던 곳의 충치도 치료해서 이제는 정기적인 청소와 검진만 하면 된다. 일본 치과의 특징.. 당연히 케바케지만.. 정말 통증이 없다. 일본의 치과는 편의점보다 많다고 한다. 때문에.. 치과 선택도 중요한데....... 명성이 자자하고 오래된 치과는 거르는 편이 좋다. ㅎ 왜냐면.. 한번 가봤더니.. 요즘 그거 하는 의사 없던데.. 이 이마에 쓰는 동그란 거울 쓴 의사가.. 매우 오래되어 보이는 중세 고문기구 같은 치과 의자에.. 손 떠는 할아버지 의사가.. 있는 치과도 꽤... 많다. 사장님이 동네 치과에 예약 없이 가도 된다고 해서 가봤더니.. 그런 의사샘이 있었다면서.. 안아픈 치.. 2024. 2. 28.
바람난 신입 여직원이 퇴사한 이유...<귀 쫑긋> 라멘집 갔다가 옆자리 형님들 이야기를 듣게 되었는데.. 그렇게 크게 말하시니 다 들리고 나도 웃었잖아요.. 아재들... 암튼.. 라멘 먹다가 들은 이야기. 라멘 드시러 오신 두 명의 형님들.. 분명 어디 회사원이신 듯한데.. 나란히 앉아 서로의 가족 안부를 물어보다가 한 분이 자기 회사 이야기를 한다. 히나짱 입사하고 이상한 소문이 퍼졌는데 히나짱이 부장하고 바람이 났다는 소문이라... 사람들이 신입의 행실에 대해 수군거리고.. 갑자기 히나짱에게 그런 일 있냐고 물어보는 일까지.. 생겼다는데.. 신입이 그리고 어려서 그런가 사리 분별 못 하고 어째 유부남 부장과 그래.. 하면서 사내에 평판이 매우 안 좋았다며... 근데 사실.. 그 회사에는 오래 다닌 사원인 히나타 군이 있었고 오랫동안 히나타 군은 그 .. 2024. 2. 27.
일본에서 파는 뜨거운 물 예전에도 포스팅 한 적이 있는데 편의점에서 파는 뜨거운 물. 기존에 뜨거운 음료수 코너에는 커피, 유자차, 녹차 등. 카페인 가득한 상품 뿐이었는데 아무것도 안 들어있는 그냥 순수한 물.. 이건 참.. 반갑다. 사유. 요즘 건강상의 이유로 사유를 찾는 사람들이 많아졌다는데 일본에서 그냥 뜨뜻한 물만 마시고 싶으면 편의점으로 가면 된다. 근데 이번에 보니 라벨이 이게 모..야.. 약간 부직포로 되어서 바래진 인쇄.. 음.. 왜 이런가??봤더니 빨리 식는 겨울에 부직포로된 라벨로 보온효과를 주기 때문이란다. 라벨에 딱 보온 라벨이라고 적혀있고 그냥 핫 워터!! 뜨뜻한 히터에 데워줘서 약 40도의 온도라.. 뜨끈한 물을 마실수 있다. 금액도 비싸지 않아서 120엔 정도 뜨끈한 물만 마시고 싶은데 편의점에 가서.. 2024. 2. 26.
토토로주머니의 쓰임새 이케부쿠로 선샤인 시티에 여러 캐릭터 샾을 돌다 보면 산리오 옆에 동구리 공화국.. --. 지브리 샾이 등장한다. 방앗간이다. 나는 참새가 되어 쏘옥.. 들어간다. .. 가오나시 때문에 조카가 무섭다고 울어버린 계기로..ㅠㅠ 좋아하는 가오나시는 잘 사지 않는다. ㅠ 거참.. 갸도 뜯어보면 귀엽따고요.!!! 근데 괴물 된다고 다 싫어해.. 가오나시 시커먼거 왜 좋아해?? 라고 물어봐도 선뜻 대답을 못한 이유는,... 갸가.. 참 외로워 보여서.. 정이 가서 그려. ㅠ 빠르기도 하다.. 아오사기가 벌써 나와있다. 그대들 어떻게 살 것인가.. 이 영화도 잼나게 봤는데 한국에서 평이 갈리는걸 보았다. 와라와라 귀여븐데.. 그거 하나 건진 듯. 동구리 공화국에 장식된 캘시퍼도 이리 귀엽노.. 그리고 지브리 영화의.. 2024. 2. 25.
도쿄에 볼 거리가 하나 더 늘었다. 하나가 아니다. 여기 가면.. 반나절 이상은 있게 될지도 모르겟다. 우선 지하에 새로 이전해 전시하고 있는 팀랩 보더레스와 광장 쪽으로 나가면 도쿄타워가 한 눈에 보이는 무료 전망대.. 여기는 아자부다이힐 타워.. 록본기 역이나 가미야쵸 역에서 내리면 10분 이내에 도착하는 곳이며 가미야쵸 역 안에서 지하 통로로 연결되어있으니 화살표만 보고 걸으면 어느새 목적지에 도착해 있게 된다. 그리고. 참.. 현대적으로 지어놨다 싶은 예쁜 곡선과 그 AI에게 미래 건물을 보여줘.. 그럼. 꼭 식물을 건물 중간에 심어두던데 여기도 중간중간 식물 정원이 있는 듯 예쁜 곡선 사이에 초록이 보인다. 그리고 여기는 도쿄타워 뷰 맛집이다. 누가 이 빌딩에서 근무하는데.. 재택도 가능하지만 이 뷰를 보려고 출근한다니.. 출근의.. 2024. 2. 24.
팀랩 보더레스가 새로 개장한다. - 아자부다이 힐즈 2월 9일 오픈 팀랩 보더레스 전시는 원래 오다이바에서 전시하다가 22년 8월에 폐관이 되어 볼 수 없었고 토요스에 팀랩 플래닛은 2027년 까지 전시 중이라고 한다. 팀랩 플래닛에 처음 가보고 꽤나 혼자 놀아도 감동을 받았던지라 팀랩 보더레스... 아마 이전에 봤던 사람도 있지만.. 나는 처음인데.. 페관이 되어 아쉬웠지만 새로운 빌딩 오픈과 함께 재 오픈 한다니..!! 폐관 되어서 가보지도 못 했던 보더레스가 아자부 힐즈 개관하며 2월 9일 부터 전시가 시작된다고 하니 잽싸게 예약을 해보았다. 공식 홈페이지 https://www.teamlab.art/jp/e/borderless-azabudai/ チームラボボーダレス 公式ウェブサイト:森ビルデジタルアートミュージアム 2024.2.09(金) - 常設 麻布台ヒルズ, 東京 ww.. 2024. 2. 24.
선샤인시티 캐릭터 전문점 도쿄에서 포켓몬 센터 그러니까 포켓몬 관련 인형이나 문방구 잡화 등등을 살 수 있는 곳.. 포켓몬센터는.. 니혼바시. 이케부크로 선샤인시티, 스카이트리, 시부야. 그 외 요코하마와 치바, 소소한 포켓몬 스토어는 도쿄역이나 나리타 공항에도 있다. 이케부쿠로에 가서 조카들 선물을 고르려 캐릭터 샵이 모여있는 선샤인시티로 간다. 포켓몬은 진쫘 진쫘 색이 너무 예뻐.. 그 포근함과 귀여움에 이거.. 살까?? 하게 되는 것 같다. 귀염 방석인데 이걸 방석으로 깔고 앉기는 좀 그렇고.. 열쇠고리 하나도 고퀄로 가격도 음.. 적당하고..ㅠ 대체 뭐에 쓰는 건지 모르지만 일단 귀여우면 손에 잡고... 계산 고고를 하게 되는 곳. 선샤인 시티의 캐릭터 숍이 모여있는 곳은 포켓몬뿐만 아니라 스밋코쿠라시, 치이카와, 스누피.. 2024. 2. 23.
일본 슈퍼에 이게 있으면 당장 사야 한다. 일본의 슈퍼나 편의점에서 이게 있다면.. 당장 사야 할지도 모른다. 한참 유행할 때는 레어템이었다. 어디에도 없다. 안 팔아.. 아니 못 팔아. 뭔데?? 싶어도 그냥 야쿠르트 요구르트 아니고 야쿠르트 우리가 잘 아는 야쿠르트이고 맛도 색도 유산균 그 음료 야쿠르트인데 이게 왜??? 이게 일본 야쿠르트사가 발매하고 작년인가?? 이게 베스트 히트상품에 선정되었다. 왜? 마시면 잠 잘 온다고.. 읭? 야쿠르트 마시고 잠하고 뭔 상관?? 아 몰라.. 광고도 그렇게 하고 기능성 특허도 그렇게 받았고 마셔본 사람들이 잠은 잘 오고.. 좋데.. 진짜.. 자는데.. 토닥토닥 해주는 유산균이 들어있는지... 잘 잔데 히익.. 진정 유산균의 수면 인형인가봄.. https://link.coupang.com/a/braTw5 .. 2024. 2. 22.
아톰의 명소 [다카다노바바] 아톰 벽화를 뜯어내고 있다... 아침에.. 치과 가는 길.. ㅠㅠ . 별 일 아니고 정기적인 치아관리를 위한 방문이라.. 주된 목적. 스케일링 일본 치과는 .. 진쫘. 하나도 안 아픔.. 아픔의 정도를 1에서 10으로 한다면.. 1에서 1.5정도의 아픔 정도라 치과가 무서우면 일본에서 치료하세요... ^^ㅋㅋ 단지 좀 비싸요! 치과 가는 길에.. 자주 지나는 역 앞 아톰 벽화에 이게 붙어 있네?? 벽화는 일시 철거중입니다. 2월 8일에서 23일 에 벽화 변경 합니다. 작업 진행에 따라 일정 변경이 될 가능성 있어요. 벽화는 수일 후, 같은 디자인 벽화로 교체됩니다. 작업중 통행에 불편을 드려 죄송합니다. 협력을 부탁드립니다. 좀.. 찢어지고 주구쭈굴해진 벽화인데 디자인 확 바뀌나 했더니.. 같은 디자인으로 다시 바꾼덴다. 그리고 역 바.. 2024. 2. 21.
일본 슈퍼에서 사는 라멘 수프 일본 여행하면서 라멘 안 먹고 가는 사람도 드물 텐데 일본에서 먹었던 라멘.. 그 국물맛을 한국에 돌아가서도 먹어보고 싶다면.. 가까운 라멘집에 가거나... 일본 유명 라멘집의 수프를 사서 집에서 만들어 먹거나.. 슈퍼에 유명 라멘 맛집의 수푸 농축액을 판다. 게다가 저렴. 사장님이 한국 가실 때마다 쓸어 담는 라멘 수프. 돈코츠 쇼유라멘부터 교카이 쇼유, 교카이 돈코츠 쇼유. 닭고기 흰 국물 수푸 등등 일본에서 특색 있는 라멘의 수푸는 슈퍼에도 판다. 특히 이거 맛있어서 추천하는 상품 수프의 달인 츠케멘용 교카이 돈코츠 쇼유 수프. 끓는 물에 섞기만 하면 되니 끓일 필요도 없이 조리법도 간단하다. 츠케멘용 교카이 간장 수푸. 가츠오 (가다랑어)와 사바(고등어)의 진한 맛. 이것도 강추.. 생선국물 라멘.. 2024. 2. 20.
[캐릭터 카페] 개구리 피클스 개구리 피클스.. 사실 이 캐릭터를 모른다. 어디사는 뉘신지.. 모르고.. 찾아가게 된 개구리 피클스 카페 위치는 JR 남쪽 출구에 미로드 간판의 에스컬레이터를 타고 올라간다. 오다큐 남쪽 개찰에 가깝다. JR 나오면 오른쪽에 있으니 찾기도 쉽다. 개구리 피클스.. 그라탕 세트를 시켰는데 개구리.. 예쁘네 ㅎㅎ 빵 속을 파서 그라탕을 담아준 것이다. 뚜껑이 되는 빵에는 분홍 리본이 파우더로 장식되어 있다. 맛을 보니 시큼하다. 먹어야 하니 개구리는 옆에 옮겨두고.. 옆에 샐러드 부터. 샐러드 소스는 맛있네 개구리는 아이스크림? 녹차 아이스크림이구나.. 하고 먹었는ㄷ 아니었음 그냥 . 초록.. 버터????? 빵에 열심히 발라 먹어야 함 그리고 빵 귀퉁이를 그라탕에 찍어먹으니 ㅇ,,,,,,,ㅇ 빵 껍데기 딱.. 2024. 2. 19.
너의 이름은 성지- 타키군의 아르바이트 레스토랑 라보엠 (신주쿠교엔) 성지순례에는 관심이 없지만. 지나다니다가 성지를 만나면 오오옹!! 여기이!!라며 기뻐합니다. 지난번에 단풍구경하러 신주쿠교엔에 갔다가 돌아오는 길에 발견한 레스토랑.. 어디서 많이 봤던.. 식당이네.. 눈에 익네 싶더니.. 애니에서 봤던 거기라.. 궁금함에 가봐야지 싶었어요. 물론 다른 성지들도 많은데.. 식당이니까 이 분위기를 느끼고 싶다.. 해서 예약 고고 평소는 예약을 못 할정도로 웨이팅이 긴 식당이었는데 예약 사이트 들어가보니.. 주말에 예약 가능이 떠있어서 냉큼 . 예약합니다. 카페 라.보엠 예약 사이트 https://yoyaku.toreta.in/cefe-la-boheme-shinjukugyoen/#/ 첫 페이지는 위 내용을 확인에 체크를 하고 초록 버튼을 눌러 들어갑니다. 이용 인수.. 어른.. 2024. 2. 18.
연못에 신선 구름이 깔리는 호텔 정원의 화려한 운해 도쿄 메지로 역에서 차로 10분 정도에 호텔 친잔소라는 유명한 호텔이 있어요 메지로는 야마노테선의 한 곳이지만 환승역이 아니라 역 주변도 한산하고 고요한 편인데 역 근처가 아니라 차량으로 10분 정도 이동해야 하는 곳에 위치한 곳이라 호텔의 일본식 정원에 운해 그러니까 구름이 깔리는 연출을 한다고 해서 찾아가 봤습니다. 그리고 연못에 깔리는 구름.. 운해를 보았습니다. 호텔 정원이라 누구나 들어갈 수 있는 곳이긴 합니다. 하지만 호텔 홈페이지에는 정원 이용은 호텔 이용객에 한한다는 내용이 들어있긴 합니다. 숙박을 하거나 레스토랑을 이용하는 고객에게 개방한다는 건데요 호텔 관계자가 막아서거나 어떤 용무인지 물어보는 일은 거의 없겠지만 만약 그렇다면 레스토랑 이용 런치.. 카페이용 한다고 하면 될 듯합니다... 2024. 2. 17.
일본의 식당 밥 퀄리티가 다른이유 오빠가 가족들 데리고 홋카이도 여행 다녀오면서 또 느낀점 하나가. 도쿄에 왔을 때 나랑 같이 갔던 곳에는 밥이 아주 맛있었는데 이번에 홋카이도는 밥 맛이 진짜 밥맛이더라며... 왜 홋카이도는 쌀이 맛없냐?? 물어보는데... 아니지.. 홋카이도도 아주 맛있는 브랜드 쌀이 있어서 나도 그거 자주 사먹는뎅... 근디 왜? 이번에 간데는 다 맛이 없었느냐??? 관광지라서 밥을 물에 오래 담았거나 썼거나.. 식혔다 뎁혔다 했나?? 잘못걸린게야.. 홋카이도의 유명한 쌀 나나츠보시. 자주 사먹는 쌀이기도 하다. 코시히카리보다 밥이 찰지고 향이 좋아서 자주 먹는데 이 밥 부심이 있는 식당들을 가보면 솥밥이 대부분이고 또 우리가 사용하는 쌀은 어떤 쌀을 쓴다며 알려주곤 한다. 맛없을리가 없다는 말이다. 밥에 감칠맛이 돌.. 2024. 2. 16.
발렌타인데이에 야근 하는 직원에게 테러 발렌타인데이라는게 있어서 그냥 의리 라는 의식이 잡혀버린 나라. 안줘도 문제는 없지만.. 일본의 악습.. 화이트 데이에는 3배로 값는다.. 오..! 장사가 되네.. 초코릿을 골라 줘야 하거늘.. 이 회사의 의리의리한 사람들은 모두 고령에 건강상의 의유 등등의 이유로 초콜릿 등등은... 매우 싫어하는 걸.. 안다. 그래서.. 이번엔 초코대신 땅콩으로... 준비했고 매우 평이 좋았다. 달달이 보다 심심풀이 땅콩이 최고라는 .. 원래 발렌타인데이는.. 좋아해.. 라는 일본어인 好き! 하지만 이 아재들에게 스키..라고 말은 못하고 내가 할 수 있는 말은 스키니시로... (맘대로 해..) 라는 말에도 스키가 들어간다.......... 만족한 아재들이 오늘도 술이다 술이다 하는 회식에 진심인 회사인데 사실 나는 오.. 2024. 2. 15.
일본은 소식한다는 한국인의 착각 오빠가 지난달에 홋카이도에 가족여행을 다녀왔는데 이번에 와서 느낀 건.. 일본사람 소식한다더니.. 생각 외로 엄청 많은 양을 준다는 것..!! 그래서 다녀온 감상을 얘기 하다가. 일본 사람 밥 많이 먹는 것에 대한 이야기를 했다. 어찌 보면.. 일본사람은 소식한다는 말이 맞기는 하다. 한국사람이 많이 먹지.. 처음 일본 살면서, 여직원들과 점심이라도 사 먹으면 도시락.. 사이즈 작고. 편의점 도시락도 아기 밥 사이즈였고.. 내가 밥에 국에 반찬에 달걀까지 먹으면.. 그렇게나 많이 먹냐고 놀라는 분위기였는데... 한국의 다큐나 일본에 대한 장수 방송들을 봐도 일본의 할머니들은 절제된 식단에 소식을 하는 사람들이 많다며 방송을 했다. 그렇게 굳어진 이미지가 일본사람은 소식. 적게 먹는다는 이미지가 잡혔다. .. 2024. 2. 14.
뱃살 빼준다는 나이시토루!! 여행 중에는 주의하세요 일본 드러그스토어에서 쉽게 구할수 있는 [나이시토루Z] 이 상품이 뱃살 빼는데 효과적이라며 직구하면서 사는 사람들도 많아요 상품소개를 보면 상품 소개 이 약은, 몸에 지방이 너무 붙은, 소위 지방 뚱뚱하고, 특히 배에 지방이 쌓이기 쉬운 분, 변비가 많은 분에게 적합 합니다 .. 그냥 뱃살 빼는 약. 먹으면 당이나 지방을 변으로 만들어 배출해준다는 다이어트보조제이며 방풍 통성산 엑기스를 드럭스토에에서 판매 가능한 최대 함량을넣었다는 약입니다. 그리고, 여러 일본관련 유튜브에서 일본에서 많이먹고 급찐살이 걱정된다면 이거 사서 먹어보세요..라고 하는데........ 음.. 여행중에는 위험할텐데... 여행중에 복용은 비추합니다. 제발.. 복용 방법은 식사 30전에 5알을 먹는다 입니다. 자 그럼.. ^^ 저의.. 2024. 2. 13.
쇼츠에서 자주 듣는 음악. 어쩐지 익숙하더라.. 요즘 쇼츠에서 아주 유행중인 음악. . 인기 없는 내 유튜브... 쇼츠에도 몇번 넣어서 혼자.. 크으으 머찌다. 하고 있었는데 갑자기 갑자기 요즘 뜨는 쇼츠에 많이 나오는 음악 테시마 아오이 (手嶌葵)의 숲속의 작은 레스토랑 동구리오 타돗데모 츠키마세~~엥 .. 일본어가 들리면 상황이 다 그려짐에 ^^ 곱다 곱다 하며 듣다가 .. 이 분의 노래가 모두 분위기가 짱인거다. 瑠璃色の地球 유리색 지구 瑠璃色 루리이로.. 유리색이라고해서 자색을 띈 남색이라는데 구슬? 분위기.. 아. 지구..색. 이 음악도 음색이 너무좋아. https://youtu.be/ZgysLX7ZQz8?si=Gws_ekvamK74bbLD 근데 이 음색.. 익숙한데.. 자주 들었던.. 내가 아는 가수 같은.. 느낌인거이다. 그리고 알고리즘은.. 2024. 2. 12.
돈코츠 라멘 그만 먹고 국물에서 숯향이 나는 교카이 라멘 드셔보세요 이치란 라멘만 미어터지는 요즘 한국인 덕에 한국인이 이치란 라멘에 못 가는 사태가 ㅠㅠ 아직 못 먹어본 1인. 근디 난 돈코츠라멘보다는 교카이 수프 라멘이 훨씬 좋다. 한국에서 가족이 오면 교카이 스프 라멘을 먹으러 가는데 모두가 엄지 척.. 엄청 맛있다고 하니 한국인 입맛에 딱! 부장이 강추했던 다카다노바바 라멘 와타나베 . 다카다노바바는 라면 격전지로 알려지면서 여러 유명 라면점포가 너무 많아 바바 주민은 골라 먹는 재미가 있다. 교카이 수프란 무엇인가.. 한국사람이 리얼 좋아할 라멘국물이라는 걸 우선 알려주고 물고기, 어패류, 문어 오징어 등의 바다에 사는 애들로 국을 끓인다. 그러면, 해물 칼국수나 조개 다시다에 익숙한 한국인들은 더더욱 침이 고이는 맛이 되며 거기다 플러스로 한국인에게는 생소한 .. 2024. 2. 11.
법인카드 털어 설 장보기 한국인이면 신정에도 떡국 먹고, 구정에도 떡국 먹어야 합니다. . 한국인 사장님이면.. 이럼 명절에.. 장 봐주는 사람이 필요한데 흠흠 사장님의 지시하에 설 명절에 필요한 양식을 구해오라.. 그리고 직원의 장 볼거리도 함께 봐도 좋다. 암요. 암요.. 아무리 무거운 짐이라도 가비업게 댕겨 오겠습니다. 하여 법인카드를 챙기고 쏜 살 같이 한인 타워로 날아갑니다. 신오쿠보 장터 가는 길에는 맛집들이 쭉 이어져있는데 이 평일에도 줄을 지어 기다리는 사람들이 많아요 뭔 가게인가 봤더니 한식 무제한 식당 다 여자네... 한 먹성 하는 분들인가?? 어쩌면 이번의 그 한국 드라마??의 영향일지도 모르겠넹 ㅎㅎ 그리고서 한국 슈퍼에 입성합니다. 사장님이 장 볼거리 리스트에 적어준. 육전 육전 하나 담고 동그랑땡 하나 .. 2024. 2. 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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