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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2020.10.25 빈집털이 도둑이 선호한다는 것 (28)
정보와 꿀팁2020. 10. 25. 00:01

 

 

이거 저거 대책을 찾게 됩니다.

안전하다고 생각했는데 마음만 먹으면 침입은 가능하다는 게 그쪽 업계의 사명이죠.

 

한국은 감시카메라가 잘 되어 있어서 검거율도 높고, 빠르고, 범죄도 적다지만

일본은 운좋게 잡히면 뉴스 나오면서 소란을 피워요.

대부분의 경우는 경찰도 움직이기 싫어해요.

증거를 가지고 잡아야 으시대고.

 

특히 외국인이 피해봤다고 호들갑 떨어봐야,

범인 물색보다 신고한 외국인을 더 조사합니다.

그러곤 끝이에요. (사람을 가리기도 하지만.. )
신고한 사람만 속 터지는 거죠~

 

 

한국에서도 뉴스에 났지만,
한국에서 원정 온 빈집털이범이 일본에서 잡혔죠.
범행의 이유는 한국보다 덜한 방범대책 때문에 털기 쉬워서.

 

지문 등록 같은 것도 안 하는 나라라서 과학수사가 와도,
지문을 채취해도...? 어디 대조할 데가 없죠.
(지문 찍고 입국한 외국인은 잡히려나???)
며칠 전에 중국인 털이범이 잡히긴 했어요.

최근 뉴스를 보니 어떤 성범죄자를 18년 만에 잡았다고 하더군요
1차 범행시 채취한 DNA가 재범에서 발각되서 18년 만에 검거..

재범해서 찾아서 다행임.
(그 사이엔 찾을 수 없었던 것....)

 

 

사실, 제가 사는 맨션도 입구와 쓰레기 버리는 곳, 엘리베이터에만
감시카메라가 설치되어있고

각 층의 복도는.. 감시카메라 없네요.

 

궁금해서 우리 회사 직원들에게도 물어봤더니

복도에 감시 카메라 없데요.

신축 분양 맨션에 사는 부장네도 복도에 카메라 없데요
(인터폰에 카메라 달렸다고는 하고요)

 

 

그걸 이번에 맨션 관리회사에 물어봤어요.

감시카메라 달아달라. - 안된다. 허가를 받아야 한다.

내 집 앞만 달겠다 - 안된다. 형평성에 어긋난다.

입주자에게 주의 전달해라 - 입주자들 불안해하니까 안된다.

 

뭐.. 집장사하시는 분들의 입장일까..

 

그럼 어째..  내가 알아서 해야징..

 

나 없을 때 들어오면 뭘 들고 갈까? 봐도

명품 백 하나 없는...
초라한 집이 미안할 정도인데..

들고 가봐야 무겁고 걸리적거리는 것들 뿐이라...
내 홍삼이랑 곰돌이 젤리 먹지 마랏! 이 생각만 들더군요.

 

 

불안한 마음에 세큐리티 회사를 찾아봤더니..

가입비에, 장치 설치비 등등, 많이 비싸고,
맨션 입구를 열어줘야 하는 불편함에 포기...

 

문 열림 알려주는 센서와 걸쇠를 막아두어 열지 못하게 한것으로 안심하긴 합니다.

 

 

찾아봤더니.

빈집털이가 선호하는 시간대는

오전. 10시~12시
오후 4시 장보는 시간대

----
이 시간대가 가장 많다고 해요

출근 직후인 8시~9 시대도 부지런하게 들어오려고 한다네요.

집주인 바로 나갔으니 시간도 충분하다고 생각하나봐요

선호하는 물품은

역시 현금!!

귀금속, 명품 백 시계, 통장, 도장, 신분증, 신용카드, 카메라, 고가 전자기기

뭐, 돈 되는 건 뭐든지 같은..
의류도 들고 간다니까요.

 

요새는 티 안 나게 우버 이츠 배달하는 큰 가방 메고 다녀서

도둑 보따리 티도 안 난다고 하더군요.

 

빈집 확인 방법

벨을 눌러서 반응 확인 (우리집은 문도 두두리더군요)
전화를 걸어보거나 (택배정보 노출 주의하세요)
우편물이 쌓인 정도

 

공동주택 침입 방법

작업복 (배수공사 같은 차림)
양복 (세일즈 차림)
입주자와 함께 끼어 들어옴

 

범행이 꺼려지는 집

자석형 열쇠 (열기 어려움)


2중 잠금 (시간 더걸림)
개 키우는 집 (경보음이 따로 없음)
방범카메라 (얼굴이 찍히는건 싫음)

 

범행 포기 확률이 높은 집은

5분이내 문을 열지 못하는 집
센서등이 켜지거나 경보음이 울리는 집
보안회사 스티커

 

 

 

세큐리티 회사 홈페이지에서 찾아봤는데
방범카메라를 달아도 다 가리고 들어와서 범인을 특정하기 어렵고,
열쇠를 잘 달아도
들어오려면 문을 뜯어서라도 들어온다고 하고
외부 침입이 없을 것 같아도 옆집 같은 입주민이 범인이기도 한 데서

뭐하나 걱정 안 할 수 없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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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회사원 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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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와...점차 지능적으로 변하나봐요...좀 도둑들이....진짜.
    확마!!....해버려야 하는데..ㅠㅠ
    걱정이네요...손잡이에 전기 통하는 거 설치해야 하나..라는 생각까지 드네요..ㅠ

    2020.10.25 00:32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2. 후까님이 안다치고 피해가 없어서 다행이에요.
    한국에는 다 그러는지 일본처럼 안그러는지 몰라도 교회 동기가 서울에서 옥탑이래도 여성 혼자 사는 집에 아무도 없을 때 털어가는 일이 있어서 얘가 불안해하니 옥상으로 올라가는 계단엔가 얘 아니면 못 열고 들어가게 집주인이 조치를 해줬다고 하더라구요.
    한국도 개인 cctv는 법적으로 사생활 침해나 그런 걸로 전체는 안도고 바로 그집 문 앞에만 가능하더라구요.

    2020.10.25 07:36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3. 치안이...우리나라..최고이지요.
    늘 조심하세요.ㅎㅎ

    2020.10.25 08:04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4. 한번 당하셔서 이것저것 알아 보시는군요
    안전한 생활이 되어야 한느데...

    2020.10.25 08:06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5. 우리나라가 일본보다 방범이나 it는 확실히 앞서있는것 같네요.
    cctv도 허락을 받아야하고 지문도 등록이 안되어 있네요.

    2020.10.25 10:55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6. 포스팅 보고나니 불안감이 스물스물... cctv작동중 스티커 사러가야겠어여....

    2020.10.25 11:34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7. 잘 읽고 갑니다. 오늘 하루도 안전하길 바랍니다~!

    2020.10.25 14:38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8. 한국은 요즘 어디든 cctv가 많아서 덜한거 같은데 참 걱정되겠네요
    집주인 반응도 아쉽구요

    2020.10.25 16:07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9. 나라를 불문하고 조심해야겠어요.

    2020.10.25 17:45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10. 내 집에 내가 돈 내고 달겠다는 것도 왜 문제인지 모르겠네요;;;
    한국은 전국민의 지문이 등록되어 있고, 곳곳에 CCTV에 차량 블랙박스에 홈CCTV까지 있어서 범죄 검거율이 매우 높다고 들었어요.
    쪽지문 같은 거 하나라도 나오면 바로 누구인지 추적이 되니까요.
    단점은 너무 금방금방 잡히다보니 잡범이라서 교도소를 가도 얼마 안 살고 나와서 문제래요.
    정말 흉악범으로 발전할 수도 있는데, 자잘한 범죄는 큰 처벌을 내릴 수가 없다네요.

    2020.10.25 18:02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 술먹다 튀어도 과학수사대가 온다는걸 보고 놀랬죠 ㅋ 근데 일본은.. 차량에 블랙바스도 작년부터 유행해서 안 단 차량이 더 많고. 운좋게 잡히면 엄하게 처벌하나본데.. 그건 유명해지면 엄하게 처벌. 대부분은 합의하나봐요.

      2020.10.25 22:26 신고 [ ADDR : EDIT/ DEL ]
  11. 저희집에 든적이 있는데 문보다는 창문을 통해서 들어오더군요 ㅠㅠ

    2020.10.25 19:39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 창문 깨고 들어온다면 방법이 없는ㄷ.. 일본이라 철사가 들어있는 강화유리라 깨는데 조..금 시간이 걸리긴 해요. 고층까지 클라이밍 하면서 까지... 오지 말았으면 해요.

      2020.10.25 22:32 신고 [ ADDR : EDIT/ DEL ]
  12. 임시방편으로 가짜로 보안회사 스티커를 달아놓아야겠네요ㅠ

    2020.10.25 21:17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 그 스티커도 진짜 가짜 티가 난다고 합니다. 감시카메라 작동중. 이것도 효과가 있을 듯 해요

      2020.10.25 22:32 신고 [ ADDR : EDIT/ DEL ]
  13. 일본 치안이 그 정도로 열악한지 몰랐어요....ㅠ.ㅠ
    치안은 우리나라가 최고인 것 같아요~
    도둑이 빈집에만 드는게 아니기에
    물건이 아닌 사람이 다치는게 무서운거지요
    저는 엘리베이터를 이용하지 않고 걸어서 올라가거든요
    빈집이라는 영화에서 전단지를 붙여 놓고
    다음날까지 붙어 있는곳을 찾아 들어가는걸 본 후 부터
    광고지가 하루가 지난 후에도 붙어 있는 곳은 올라가면서 떼어버려요~

    2020.10.25 22:17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 내 집에서 만나면 무서운거죠 . ㅋ 없을 때 오면 불안하고 들어올 뻔 한거는 놀랍구.

      2020.10.25 22:33 신고 [ ADDR : EDIT/ DEL ]
  14. 일본도 나름 치안이 괜찮은 줄 알았더니 영~ 아니로군요.
    현금을 선호하는 사회라서 더 그런것도 있을 거 같고요.
    우리나라는 집에 들어와 봐야 진짜 금고에 현금 다발 쌓아 놓고 사는 부자가 아닌 다음에야 현금 없는 경우가 더 많으니까요. ㅡㅡ;

    2020.10.26 12:45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15. 집앞에 카메라 다는것도 안된다고 하다니 -_-
    보안이 제대로 되어있는것도 아니면서 쓸데없이 깐깐하네요
    도둑들이 오전 시간을 선호한다니..
    오전엔 자고 있을 때가 더 많은데 ㅋㅋ 들어왔을 때 제가 자고 있음 더 난감할 듯 ...

    2020.10.27 15:40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