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음공부2020. 9. 14. 00:01

 

 

호구가 되면 안 된다 손해를 보면 안 된다는

누가 가르쳐주지 않아도 머릿속에 콕 박혀있다.

 

호구되면 바보. 손해 보면 몽츙.  조금의 손해도 용서 못해~~!!

 

요런 거 때문에 요즘 사회에 분노가 많은가????????

 

---------

자주 가는 식당에 방문해서 도시락을 주문했다.

주문 단계부터 이상하다... 싶은 예감은

예감대로 들어맞는다.

 

 

포장 나올 때까지

밖에서 기다리며 보는데..

이 알바생?

영수증 빼야 하는데 태블릿 앞에서 손가락이 허공에 떠돈다.

메뉴를 못 찾는 거다.

 

식당에 메뉴가 수백 가지 있는 것도 아닌데

포장이 다 돼가는 상황에서도 내가 주문한 메뉴를 못 찍고 있는 중..

 

 

밖에서 기다림이 10분이 다 돼간다.

나도 덥고 짜증 나... (짜증 1+)

 

식당 안으로 들어가서 아직인가요? 했더니

음식은 나왔는데........ 메뉴를 못 찍는 중......(환장..) (짜증 2+)

 

 

지나가던 베테랑이 기타 상품으로 찍고 금액 넣어 뽑으라고 조언

이젠 기타 상품을 못 찾는 중.ㅎㅎㅎㅎ

 

그 사이 다른 손님들 계산을 하느라 내 도시락은 방치 방치

포장하는데 10분 영수증 받는데 5분 기다려서 받은 도시락. <하아앜>
매장에서 먹었으면 다 먹고 나올 시간이네..

 

그리고

거스름돈이 적다??

 

알바생을 불러 물어본다.

이거 간판에는 890엔인데 990엔 받아요? 랬더니..

이 간판이 잘못된 거래

 

읭? 도시락이라고
더 싸지는게 아니라 100엔 더 받아요? (억울....ㅜ.)
간판에 적은 건 포장 가격 아니에요 (짜증 3+)

 

 

 

 

일단 속이 쫌 상해서 흥칫... 하고 도시락을 들고 왔는데

젓가락 없음! 간장 없음! 냅킨 없음!

손가락의 짭짤합으로 드시라는 배려인가??

 

회사에 My 젓가락은 있고, 간장 없이도 먹지만...

이런 대접에 밥 먹기 전부터 입이 삐죽 나와서 (짜증 4+)

 

도시락 먹으며 옆자리 직원에게 물어보았다.

이런 상황이면 화낼 거야?

 

A상은. ㅋㅋㅋ 거리며

어이없지만 자주 있는 일인데.
식당에서 있을 수 없는 일이긴 하지..

 

점점 더 억울해져 가는 나..

 

 

남에겐 별거 아닌 일에

점점 억울한 감정이 생기는 이유는

★ 오래 기다림 → 주문 뒤로 밀림 → 가격이 다름 → 간장 젓가락 없음..

이.. 순서로 쌓여온 짜증이 점 점 점 점 커져버린 거다.

 

누군가가 실수한 거에 너무 크게 화를 내거나
적당한 대접을 받지 못했다고.
무시당했다 모멸감을 느꼈다고

짜증이 더하기 더하기 되다, 하나만 더 짜증 났으면
Ge 폭발할듯..


너무 단세포적으로 공격하려는 내 마음의 Ge자식

불만은 있지만 이해가 가능하다면,
이성적으로 생각해서 마무리 짓는 것이 어른 일지도...

 

▶ 손님의 입장으로 생각하면 불편

▷ 요식업 종사자들이 이 글을 본다면
마음이 불편하겠지..
(자영업 사장님이 이 글을 싫어합니다.!!!)

 

요즘 뉴스를 접하면서 나의 분노를 들여다보게 되었다.

 

 

마음이 여유롭지 못한 자 통장도 여유롭지 않을 것이다.

이미지 출처는 자이언트 펭 TV   youtu.be/3Q7OMsAEi2A

 

아무것도 아닌 일 가지고 뭐 대단한 거라.. 생각하겠지만.
그 당사자가 자신이라면..? 짜증 날걸요..

 

지나가는 트윗에 적힌 글

이게 싫어 저게 싫어 저 사람 맘에 안 들어 저 사람도 싫어, 이런 싫은 거 미운 거 불편한 것만 찾지 말고 좋은걸 찾아봐, 난 이게 좋아, 난 저게 좋아, 저 사람이 좋아 저 사람 참 맘에 들어. 세상을 좋은 눈으로 보면 당신이 반드시 행복해질 거야.

-------
-- 내 눈 속 필터가, 좋은 건 당연하다고 걸러내고 싫고 짜증 나는 것만 검열하나????????

좋은 거는 당연한 거고 싫은 건 절대 있어선 안된다는 기준이.. 왜 생겼을까?

 

순간의 짜증이 +1 되는 순간에 폭발하는 인내심 없는 인성은 되지 않길.

 


 

개인적인 경험에 의한 의견과 느낌을 적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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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회사원 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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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 크지않은 일에 서비스는 기분이 확 상할수있죠
    계산도 안되고 포장도 제대로 안되어있으면 짜증날거 같긴해요

    2020.09.14 06:10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3. 에고...서비스는 기본인데...ㅠ.ㅠ
    짜증 제대로다...

    기드래 기운 냅시당.ㅎㅎ

    2020.09.14 06:32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4. 저라도 짜증 났을듯 합니다
    전 전화해서 주인장한테 따졌을겁니다.

    2020.09.14 06:38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5. 짜증이 쌓이면 분노가 됩니다
    개인적으로나 사회적으로나 마찬가지지요.. ^^

    2020.09.14 07:51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6. 불쾌지수가 높은 계절이지요. 제가 보기에도 알바생이 좀 심하네요.

    2020.09.14 08:08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7. 요즘은 누가 쫌 만 뭐라해도 폭발 할수 있으니 참고 또 참아야 합니다.

    2020.09.14 09:08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8. 짜증이 적립되는 그 순간순간들은 잘 넘어가는데 ㅋㅋㅋㅋㅋ
    폭발은 꼭 남자친구가 심지에 불을 당기는거 같아요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2020.09.14 09:44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9. 후까님아무래도 신입이신것 같습니다. 후까님언제나 파이팅!!

    2020.09.14 11:40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10. 흠 ㅋㅋ 이건 그냥 짜증나는 상황이네용 .. ㅠ 저라도 ..

    2020.09.14 12:19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11. 아 근데 이 상황은 진짜 좀 짜증나셨을 것 같아요
    한 가지 실수도 아니고 너무 여러가지로...
    에공 담엔 이런 일 안 겪으셨음 좋겠네요~! ^^

    2020.09.14 12:22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12. ㅎㅎㅎ얼타는 점원이네요 ~ 저도 잘 참지 못하는 상황인데 ㅎㅎ

    2020.09.14 13:06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13. 비하란

    안좋은 일은 한꺼번에 일어나는 게 국룰인 것 같은데 그날은 운세가 폭망각이니 집에서 발닦고 잠을 자는 게 속편합니다.
    내가 어리버리한 점원에게 재수없이 휘말렸을수도 있지만 자신의 악운에 점원이 운나쁘게 휘말렸을수도 있으니까(라고 생각해 보아요)

    2020.09.14 16:18 [ ADDR : EDIT/ DEL : REPLY ]
  14. 도시락 하나 사는데 이렇게 짜증나는 일이 많아서야...
    잊어버리고 화이팅 허셔요.

    2020.09.14 16:49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15. 알바생 제대로 교육 안시키나요 거기?? 어이없는 일로 기분을 확 잡치게하네요ㅠㅎ 그런데 짜증이 +1되는게 왤케 웃프죠?ㅋㅋㅋ

    2020.09.14 17:41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16. 아 .. 근데 저건 짜증날 만 하네요 ㅋㅋㅋㅋ
    하나만 걸려도 이해해드릴까 간당간당한데
    기다림 기다림 가격 다름 도시락인데 물티슈도 간장도 젤 어이없는게 젓가락도 없다니...

    2020.09.14 19:20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17. 고객은 왕이다라는 말은 일본에서 부터 시직된 말인데
    우찌 이리 변했을까요 ?

    2020.09.14 19:39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18. 와..저라면 너무 화나서 난리쳤을 것 같아요. 얼마나 짜증나는 일인가요. 먹을 거 앞에두고

    2020.09.14 21:08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19. 그날그날 컨디션에 따라 정도 차이는 잇을 수 있겠지만 충분히 짜증날만 한데요ㅠㅜ

    2020.09.15 18:00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20. 후미카와님의 빡친 순간의 과정 마지막에 저 트윗과 같은 이야기를 누군가에게 들었다면...
    아이고... 상상하고 싶지도 않습니다@_@ 폭발하셨을듯 ㅇㅅㅇ

    일본의 남에게 피해를 주지 않으려는 문화? 그 문화적 생각을 집대성한 트윗이란 생각이 들었습니다.
    짜증나면 짜증내야죠. 참길 뭘 참고, 좋은쪽으로 생각이 안나는데 뭘 좋은쪽으로 생각하라는건지.. ㅇㅅㅇ

    요즘 드는 생각은
    짜증이나고 화가나면 어떤식으로든 그 감정을 배출하는것이 삮이는것보다는 오만배는 낫다고 생각합니다 ㅇㅅㅇ

    ps. 글을 읽으면서 후미카와님을 괴롭힌 '그들'에게 괜히 화딱지 난 1인 ㅇㅅㅇ

    2020.09.15 19:21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21. 음~ 저는 저 상황이면 밥을 굶더라도 주문 취소하고 왔을거예요.
    "손님은 왕이다." 이 말을 하는 게 아니고 내가 내는 돈은 단순히 음식값일 아니고 그 음식을 주문하고 받아서 먹고 나오는 동안 경험하는 서비스 역시 포함이라고 생각합니다.

    장사하시는 분들도 말씀하시잖아요.
    음식값에는 음식 원가 뿐 아니라 상가 임대료, 인건비, 전기 등 부가적 비용이 포함되는 거라고요.

    그럼 당연히 그 음식값에 대해 줄 건 주고 받을 건 받아야죠.

    도시락 하나 때문에 마음 많이 상하셨겠는데요. ㅡㅡ;

    2020.09.16 14:06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마음공부2020. 8. 30. 00:01

 

 

초긍정 아싸라고 할까...

독특한 사람이라고 하면 좋을지 모르겠다.

 

사람들과 어울리기 보다 혼자가 좋은 사람이긴 한데..

딱 왕따 당하기 쉬운 스타일이라 괜히~~~ 챙겨주고 싶은 직원이 있다.

 

허나 그의 돌발 행동은 나를 당황하게 하기도 한다.

 

그런데 내가 그 사람의 사고방식에 새로운 세계가 보이기도 했다.

 

한 번은 남자 직원들 끼리 모여 마시는데 A상만 쏙 빼놓고 간거다.

나라면 나만 빼고 가다니 속상해 ㅜ 나 왕따인가봐 그랬을 텐데

A상의 반응은..

나랑 같이 술 마시는게 싫어서 그런가보지..

 

 

거래처에서도 A상 답답하다는 말을 듣고 와서는

상관없다며, 가족들에게도 늘상 답답하다는 말을 듣는다는 A상...

그럴거야 내 행동이 답답하게 보이니까 그런 말을 하는거야

그건 가족들이 그렇게 느끼는 거지 가족들의 답답함은 이해해........

 

나는 나한테 맞춰달라는 대화 스타일

내 행동을 이해하지 못하는 사람들이 더 답답했는데

 

A상은 타인이 받는 스트레스를 알고 있으며

본인 스타일에 맞춰달라고 하지 않는다며

스스로 아싸를 선택했다는 A상.

 

내 주장만 하면 상대도 자신의 스타일에 맞춰달라고 하기 때문에 충돌이 나는거라며

그렇다고 다 맞춰주면 끌려가니까

상대의 스타일을 인정해주고 이해하면 트러블도 적고 마음이 상할일도 적다는것

 

뭐 이리 자애로우십니까.. A사마~~

 

그러니까 사람들이 나를 꺼리는 이유이기도해.....

사람들에게 나를 이해해 달라고 하지 않아

 

오..우.........

내가 이런 사람입니다. 하고 어필하기 보다..
그 사람이 날 어떻게 보는지 보여지는지 어떻게 판단하는지..

그걸 어찌 압니까?

몰라.

 

 모두에게 사랑 인정 받겠다는 마음이 없어


오☆☆ 유레카

모두와 어울리는 것도 아니지만 사이를 나쁘게 하는것도 아닌

약간의 거리감을 두는 성격이구나 하지만

아무에게도 상처받지 않는 비결이라면 비결인건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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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회사원 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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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모두에게 인정 받으려는 마음을 놓으라는 말을 들은적 있는데 쉽지않던데 대단하신분이네요

    2020.08.30 00:05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2. 포스팅 잘 보고 갑니다~^^

    2020.08.30 01:08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3. 매력있는 분 같이 느껴지네요 ㅎㅎ

    2020.08.30 03:39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4. 스트레스는 받지 안는 스타일인 것 같아요.
    ㅎㅎ

    2020.08.30 06:10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5. 저랑 비슷하기도 한것 같습니다..ㅋ

    2020.08.30 07:39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6. 남의 눈, 남의 인정에 신경쓰는 순간 힘들어져요ㅜㅜ

    2020.08.30 08:20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 한국이나 일본이나 남의 눈 신경 안 쓸 수가 없죠. 아니면 바로 잔소리나 고나리 하는 사람도 많구요.

      2020.08.31 17:31 신고 [ ADDR : EDIT/ DEL ]
    • 그렇긴 하죠... 그래서 쉽게 지치는 것 같아요.^^

      2020.08.31 17:33 신고 [ ADDR : EDIT/ DEL ]
    • 근데 그 고나리가.. 잔소리가.. 사랑이라는걸 알 때 더 아픈거 같기도 하고요. 저는 저 좋아하는 사람이 저한테 잔소리하면 잔소리 하는 사람의 나 땜에 속상하다는게 전달이 되어 더 아프더라고요. 아는데 뭐 듣는 사람은 더 아프고.

      2020.08.31 17:41 신고 [ ADDR : EDIT/ DEL ]
    • 전 내가 얼마나 못나고 모지리로 보면 아직도 나에게 잔소리란 이름으로 참견하고 비난할까 하는 생각에 내색안하려는데도 울화병이 생길 정도로 쌓여서 힘들더라구요. 가족이란 사람들이 한번도 온전히 믿어주거나 실패하던 성공하던 독립적으로 해볼 수 있도록 하는 것이 아닌 더욱 불안하고 못 핃어서 하나에서 열까지 그렇게 간섭하고 잔소리해서 영원히 나이 먹어도 아무것도 못 하는 아기로 만들어버린 것에 반감이 강해서 그런가 봐요...!^^;;;

      2020.08.31 17:46 신고 [ ADDR : EDIT/ DEL ]
    • 저도 마찬가지. 잘해도 못해도 잔소리는 심장에 깊이 쑤셔 박혀요. 그래서 애기로 회춘합니다.

      2020.08.31 17:48 신고 [ ADDR : EDIT/ DEL ]
  7. 우와 뭔가 득도한 느낌도 나네요.
    그만큼 자신의 모습을 자신도 이해하고 또 받아들이는 것 같아 멋있습니다 :)

    2020.08.30 12:37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 절대 상처받지 않겠다 대회 나가면 상위권일듯 한데.. 글쎄요.. 깊은 속을 모르겠어요

      2020.08.31 17:31 신고 [ ADDR : EDIT/ DEL ]
  8. 초긍정적인 사람이군요.
    더불어 살아가는 세상에 이 정도면 스트레스 안받고 너무 행복하겠다는 생각이 드네요.

    2020.08.30 23:14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 스트레스를 잘 푸는 사람 같은데.. 속은 모르겠지만 강철 마인드인건 확실한듯 해요

      2020.08.31 17:28 신고 [ ADDR : EDIT/ DEL ]
  9. 저런분들.. 많지 않죠.
    특히 동양권에서는 더욱 힘들탠데..
    개인적으로 자존감도 높고, 자기애가 높으신분이라는 생각이 듭니다.
    이런분들은 남들에게 크게 휘둘리지 않는 분들이 많지 않나~
    그런 생각도 듭니다 ㅎㅎ

    2020.08.31 16:59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 관계 중심의 사회인 한국 일본은 누가 나 싫어하고 집단에서 떨어지는걸 꺼려하는데 그걸 괜찮다고 생각하는 달인이라 깜놀했어요. 근데.. 그 외부분도 신경을 너무 안쓰는 사람이라..ㅠ 사감선생님처럼 잔소리는 제가 많이 해욤 ㅠ

      2020.08.31 17:28 신고 [ ADDR : EDIT/ DEL ]
  10. 모두에게 사랑 인정 받겠다는 마음이 없어
    이거 진짜 힘든데..
    군대 생활 적응 못하고 힘들때 부소대장이 저에게 해준 말 중에 비슷한 말이 있었어요.
    이 세상에 100명의 사람이 있다면 그 중 51명만 널 좋아하면 넌 대통령도 할 수 있다.
    모든 사람에게 인정 받으려고 하지 말고 널 좋아해 주는 사람들에게만 인정 받으면 잘 하고 있는 거다.
    이런 말이요. ^^

    2020.08.31 17:03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 10명중에 7명은 나한테 관심없고 둘은 나 싫어하고 나머지 하나는 나 좋아해..라는 인간관계의 진리!!!
      그 하나만 있어도 성공한 인생이죰.
      저는 담덕님 블로그도 좋아욤
      (그 매너 신뢰의 얼굴을 직접 못뵈었지만두요 ㅋ)

      2020.08.31 17:25 신고 [ ADDR : EDIT/ DEL ]
    • 사진으로는 보지 않으셨나요?
      담덕이의 탐방일지에 담덕이 사진 은근 있어요. ^^

      2020.09.01 17:24 신고 [ ADDR : EDIT/ DEL ]
  11. 스스로 아싸를 선택한 초긍정 A상
    한편으로는 안쓰럽기도 하네요..

    2020.08.31 17:42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12. 후까님낙담하지않고 긍정적으로 살아가는 모습이 대단한 것 같습니다. 저같은 바로 낙담했을 것 같은데 말입니다. 후까님언제나 파이팅!!

    2020.08.31 21:30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13. 오히려 독고다이로 가는 게 더 편할 거 같긴 해요.
    나중에는 뭔 짓을 해도 '저 사람은 원래 그러려니~' 하게 된다고 하더라구요.
    한국도 마찬가지이지만 일본도 남의 눈치 엄청 보는 사회로 알고 있는데, 저렇게 직접 실천할 수 있는 강단? 의지? 긍정마인드가 대단하신 분 같아요.
    대부분의 사람들은 짜증나도 빙그레 X발 하는 게 고작이잖아요.

    2020.09.01 14:49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마음공부2020. 6. 20. 00:01

 

오래 거식증으로 고생하던 쥰짱

예전에 심한 거식증으로 병원도 여러군데 다녔다고 한다.

 

 

병원을 잘못골랐는지

의사는 약만 처방하고

정작 거식증의 원인을 찾고 해결할 수는 없었다.

 

먹고 싶지 않고, 먹으면 속이 거부하는 날이 계속 되었다고 한다.

걱정 하는 사람들은 이거 먹어봐라 저기 병원에 가봐라 했지만 누구도 먹는데만 신경 써줬지

자신을 걱정하고 위로하는 사람은 별로 없었다며 분개했다.

 

권해도 먹지 않을거니까, 안먹을게 뻔하니까 하며

그냥 다들 눈치만 보고 말았던것 같다며

사람들에게 민폐 끼치는 자신이 싫어 억지로 먹었다며

좋은 기억은 아니었다고 한다.

 

 

요사이 이 전염병 때문에 오래 만나지 못했고

서로 연락도 없었는데 갑자기 준짱에게 전화가 왔다. 

 

반가운 마음에 밝은 목소리로 전화를 받았는데

-- 딱 스치는 생각이..  평소에 전화 안 하는 사람이 갑자기 전화??

나 : 너 무슨일 있어?

그건 아니고, 음력 생일을 등록해놔서 내 생일 인줄 알고 전화를 했다고 ^^
(음력 양력을 또 설명을 하고 흠흠.. ^^)

 

잘지내?  요즘 어때? 이런 대화를 이어가다가..

혹시나 해서

나 : 근데 너는 괜찮아?

쥰짱 : 어?

나 : 밥은 잘 먹고 있어?
 한국사람은 밥 안먹으면 등짝을 때리면서라도 먹인다!!

쥰짱 : 뜬금없이 무슨 말이야 ㅋㅋㅋ
근데 기분 좋아~
다니던 병원의 의사가 너는 괜찮냐는 말만 해줬다면.. 더 일찍 치료되었을 지도 모르겠다.

 

그냥 감으로 물어본 말이었는데 전화하길 잘했다며

쥰짱은 그냥 자신을 걱정해주는 누군가가 그리웠었나 보다.

어쩌면 나에게 용기내서 전화한건지도 모르겠다.

 

[너는 요새 어때?], [너는 잘 지내?], [너는 괜찮아?] 이런 말에

나도 위로가 되기에..

누군가의 안부를 물어보는 것에 안심하고, 기뻐하는건지도 ..

 

거꾸로 나는 쥰짱이 전화해줘서, 날 찾아줘서 더 기뻤는데

나는 쥰짱이 날 찾아줘서 고맙고

쥰짱은 안부 물어봐줘서 고맙다던

아무것도 아닌 말이지만 반짝 기운이 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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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회사원 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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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 아플땐 누군가 주변에서 위로해주면
    더욱 더 큰힘이 되기도 하지요..
    여유로운 휴일보내세요.. ^^

    2020.06.20 08:50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3. 진짜 뭉클해지네요! 진짜 전화를 해본지 오래된것같아요...
    그냥 톡이나 라인만 보내고 있네요.

    2020.06.20 09:43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4. 맞아요, 작은 관심이 때로는 정말 큰 힘이 되는지도 ^^

    2020.06.20 09:48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5. 밥은 잘 먹고있어?
    한국인의 인사가 새삼 먹는것에 집중된다는것에 좀 아이러니하네요.ㅎ

    2020.06.20 10:14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6. 가끔이렇게 안부인사가 오고가면 마음마저 채워지는게 있지요 ㅎㅎ
    인연의끈이라는게 정말 대단한거 같아요 :)
    시간이 지나면 지날수록 견고해지는 인연의끈은 쉽게 끊어지지않는게 특징인거 같아요 ㅎㅎ

    2020.06.20 10:17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7. 이렇게 안부 물으면서 서로 힘이 될 수 있는 사이
    넘 좋지요^^
    오랜만에 연락해도 넘 반갑고 좋은 사이가 있는 것 같아요~

    2020.06.20 11:01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8. 음... 사소한 것이 소중한 것 같아요.

    2020.06.20 11:50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9. 평소같으면 아무것도 아니지만
    요즘 이런말 들으면 남다르게 느껴지죠
    잘 보고 공감하고 갑니다^^
    좋은 주말되세요~

    2020.06.20 15:59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10. 저는 안부를 잘 안 묻는 편인데 좀 묻기도 해야겠어요

    2020.06.20 21:54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11. 서로 안부를 묻고 하는게 좋겠죠 잘 보고 갑니다

    2020.06.20 22:02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12. 위로라는건 인간으로 살아가기에 꼭 필요한 것 같아요 ㅎㅎ 저도 오늘 위로받고싶은 하루네요 ! ㅎㅎ

    2020.06.20 23:28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13. 아 진짜 생각지도 않았는데 급 너는 괜찮아? 라고 물어봐 주면
    뭔가(감동이 ㅎㅎ) 훅 들어오는 것 같더라고요 :)
    진심으로 걱정해 주는 친구 너무 소즁합니다.

    2020.06.21 00:53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14. 힘들어 하는 사람은 답을 원하는 게 아니고 따뜻한 말 한 마디를 원하는 거라고 책에서 본 거 같아요.
    그런데 막상 누군가 저한테 힘들다는 얘기를 하면 저는 그걸 해결해 주려고 하는 편이어서 고치려고 노력하는데
    쉽지 않더라고요.

    후까님은 따뜻한 위로의 말을 건넬 줄 아시는 분이시네요.
    훌륭하십니다. ^^

    2020.06.21 03:09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15. 따뜻한 한마디가 위로가 되기도 하죠^^
    잘 하셨습니다.

    2020.06.21 05:39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16. 비밀댓글입니다

    2020.06.21 07:12 [ ADDR : EDIT/ DEL : REPLY ]
  17. 서로 연락도 주고 받고 관심을 가진게 좋아요

    2020.06.21 09:02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18. 말한마디가 천냥빛을 갚는다고 하죠.
    공감 꾹 누르고 다녀갑니다.
    행복한 주말되세요

    2020.06.21 16:46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19. 말한마디에 천냥 빚을 갚는다 라는 말 맞네요.

    2020.06.21 21:14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20. 에고~~~ 거식증.... 어쩌나... 정신적인 문제이니 따뜻함이 최고의 치료약이겠지요?

    2020.06.22 14:15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21. 안녕하세요.
    현재 카나가와에서 살며 직장일하고 있는 이제 일본에 온지 1년된 남자입니다.

    포스팅 재밋게 읽었습니다.
    여러가지 주제로 대화하면서 수다떠는걸 좋아하는데 요 근래 코로나때문에 사람들과 만나는게 힘들어지면서 대화 자체가 많이 줄엇습니다.

    가능하다면 저도 일본 내에서 심리학이나 마음공부 같은 모임에 참여하고 싶은데 그런 모임을 찾을 방법을 모르겟습니다.

    혹시 도움을 주실수 있으실까 싶어 댓글을 남깁니다.
    감사합니다.

    2020.06.29 22:49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 안녕하세요
      저도 예전에 카나가와 살았었어요 ^^
      지금은 코로나 때문에 모임이 없어요.
      심리학으로 찾으시면 몇 개 모임이 있습다. 병원 선생님이 운영하는 소모임도 있다고 합니다. 심리극은 성향에 맞는 사람 안맞는 사람도 있어서 안 맞아서 이탈하는 사람도 많아요. 코로나 괜찮아지면 소집단 활성화 될거라 생각됩니다.

      2020.06.29 23:20 신고 [ ADDR : EDIT/ DEL ]
    • 감사합니다.

      요즘 코로나때문에 사람을 만나기가 정말 힘드네요. ㅋㅋ

      심리학으로 찾으면 모임이 있다고 하셨는데요. 心理学로 야후나 구글에서 검색을 하라는 말씀이시죠? 조언 감사합니다.

      2020.06.30 07:45 신고 [ ADDR : EDIT/ DEL ]

마음공부2020. 4. 17. 00:01

 

 

 

 

 

한국어를 제일 잘 하면서도 제일 못한다.

 

미안하다거나 고맙다거나 사랑한다거나 위로나 응원 등 여러 감정 표현들

 

짧고 간단한 말이긴 한데
나는
감정 표현에 미숙한 편이다.

 

 

정서인지 모르지만 감정을 숨기거나 표현을 안 하거나.

표현하면 바보 취급받는 세상이고

남사스러운 표현에는 놀림받았던 경험 때문인지

입에서 차마 그 말이 떨어지지 않는다.

 

미쿡 영화에서처럼 바로바로 알랴뷰~ 떼엥큐~ 허니~!! 이런 말은

한국어로 도... 오.. 저 히 못하는..

 

 

이유는 가지가지

부끄러워서
남사스러워서
뭐라 놀릴까 봐

그리고  울까 봐

 

 

 

근데.. 꼭 다이렉트로 딱 꼽아주는 그런 말보다는

돌려돌려 말하는 스킬도 있고,

그런 예쁜 문장들을 책이나 인터넷을 통해 수집하고 있다.

 

뭔가 딱!! 꽂히는 문장을 스마트폰 메모장에 적고 적고 읽고 읽고 중얼거려본다.

 

 

 

그리고 써먹는다.

디게 로봇처럼 말하게 되는데.....

 

 

 

 

 

 

 

 

 

 

실전에 써보는 말들이 몇 개 있다.

>> 직원 지갑에 끼워진 증명사진..
     누구?라고 물어보니 돌아가신 누나란다.

아.. 그래요. 하고 말을 돌렸지만..
어디서 본 글귀를 돌려준다.

많이 보고 싶으시겠어요.
누나도 많이 보고 싶어 하실 거예요

 

 

>> 어려운 자격증 시험에 힘들어하는 후배

시간이 걸려도 반드시 해낼 거예요.

 

>> 집안 사정 때문에 급히 한국에 다녀와서 사장님 한테

잘 마치고 왔습니다 덕분에 정말 도움이 되었습니다.

 

 

별거 아닌 말이지만

저 말들이 입에서 밖으로 나오기까지.. 엄청 힘들다.

쉽게 말하는 문장이 아니어서..

 

말도 해봐야 잘하고,
아첨도 입에 붙어야 효과가 있는 법.

 

예전엔 말로 꾀이는 친구들 직장 동료들이 미웠는데

이런 스킬이 입에 익숙해지면, 참 좋더라.

 

언행도 일치하게 되고 사고도 그렇게 하게 되어 더더욱 스킬은 발전하는데....

작가님들의 주옥같은 표현력의 도움을 받아

예쁜 말들을 글로 배운다. 
외국어처럼 문장으로 외운다.

 

 

그래도 그래도

가장 어려운 건 엄마에게 싸랑해 그 말이.. 참 잘 안 나온다.

진심이라서..
내가 울까 봐.

 

 

그  ㅡㅡㅡ 그렇다고 다른 사람들에게 해주었던 글로 배운 말들이
진심이 아닌 건 아니어라~~

 

 

 

 

 


 

개인적인 경험에 의한 의견과 느낌을 적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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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회사원 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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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이전 댓글 더보기
  2. 좋은 말이 많네요
    최근 본 이번생은 처음이라 라는 드라마에서 이런 대사가 생각나네요
    "말은 언제나 마음보다 늦다"
    마음을 말로 표현하는 것도 중요한 것 같아요 ㅎㅎ 잘보고 갑니다

    2020.04.17 07:39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3. 그래도 이렇게 신경쓰고 머리속에 되내이며, 노력하시는 후까님 멋있으십니다:)

    2020.04.17 07:54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4. 오 그렇게 하기 힘든데 참 잘하고 계십니다
    글을 말로 표현하는게 정말 어려운 일이거든요..

    2020.04.17 09:25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5. 정말 예쁜 말들은 꺼내지 못하고 글로만 배웠네요.
    이제 용기내서 예븐 말들을 해 보도록 하면 좋겠습니다.

    2020.04.17 09:28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6. 와 좋은 문장은 외국어처럼 외워둔다~!
    정말 좋은 팁 같아요~
    감정표현 저도 서툰 편인데 이렇게 해봐야겠습니다^^

    2020.04.17 09:58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7. 말로 표현 쉽지 않죠. 그래도 제 경우엔 카톡으로는 자주 하는 편인것 같아요. 생긴것과는 달리 애교가 좀 있는 성격이라ㅋㅋㅋ 엄마 사랑해 하트하트 이런거😂 자꾸 하다보면 익숙해질거예요ㅋㅋ

    2020.04.17 10:05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8. 직설적이지 않은 후까님만의 표현 방식도 너무 좋은데요^^

    2020.04.17 11:08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9. 좋은 문장 가득하네요
    덕분에 배우고 갑니다
    생각을 전달하기가 쉽지는 않지요 ^^

    2020.04.17 11:11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10. 유용한 좋은 글 잘보고 갑니다
    오늘은 가장 행복 하루되세요~~^^

    2020.04.17 11:50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11. 포스팅 잘 읽고 가요~^^

    2020.04.17 12:28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12. 엄마는...진짜.. 많이 생각하고 밤에 자기전에 생각하면 안되는거 같아요 ㅎㅎ 외국생활중 그게 가장 힘들었어요 보고싶다고 생각이든순간 벌써 눈물이 그렁그렁 ㅎㅎ 지금도 그렇기에 엄마는 그냥 가깝게 그렇지만 생각하지않도록 배려만 내가 할수있도록 늘 해주는거 같아요 ㅎㅎ

    2020.04.17 13:57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13. 다들 표현에 서툰 거 같아요.
    의식적으로 노력하시는 모습이 마음에 와 닿네요.

    좋은 말을 하다보면 좋은 마음이 생기는 것 같아요. 그래서 생각만큼 밖으로 표현된 말도 중요한 것 같아요.

    서로를 연결해주는 접착제 같다고 할까요?

    2020.04.17 14:07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14. 예쁜 말들을 외국어처럼 외운다는 말..
    뭔가 가슴에 팍 와닿네요.
    울까봐 표현 못한다나는 말도 왜이렇게 와 닿을까요?ㅠㅠ

    2020.04.17 15:09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15. 좋은말이 많네요 열정은 사장을 쓰는것이 아니라 본인을 위해 써야 한다 ㅎㅎ 사장들이 싫어 하겠지만 사장들도 예전엔 직원인적이 있었을테니까 이해 할꺼같네요 ㅎㅎ 본인을 위해 열심히 하면 뭐 회사도 잘 되겠죠 ㅎㅎ 잘보고 갑니다. ~

    2020.04.17 15:31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16. 좋은말을 말로 많이 뱉기위해서 노력합니다.ㅎㅎㅎㅎ

    2020.04.17 15:33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17. 예쁜 말들을 외국어처럼 문장으로 배운다는 말이 참 와닿네요..

    2020.04.17 16:51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18. 좋은 말 표현 너무 많네요 이쁘게 표현하면 이쁘게 받아들일 것 같아요..^^

    2020.04.17 19:12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19. 붉게 표시한 문장이 완곡하면서도 힘이 되는 문장이네요.
    직설화법보다는 저런 진심 어린 화법이 진심으로 다가와 더욱 큰 힘이 되기도 하는 법이죠.

    2020.04.17 23:46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20. 사랑해... 저도 그래요.
    이 말이 너무 어려워요ㅠㅠ
    다른말들은 정말 간드러지게 잘하는편인데,
    그게 그렇게 어렵더라구요.
    저도 감성이 풍부한 편이라.. 울까봐요;;;;;;;ㅎㅎㅎ

    2020.04.18 02:37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21. 우리나라 사람들이 말로 표현하는게 인색하기는 한데
    마음이 인색해서 그런게 아니라 후까님 처럼 말로 표현하지 못해서 일거에요
    저도 좋은말 이쁜말은 메모해서 실전에 써먹도록 해야겠네요..^^

    2020.04.18 23:45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마음공부2020. 4. 13. 00:02

 

진짜 걱정을 해주는 사람은 불편한 말을 자주 한다.

너 그러다 큰일 난다.
너 그러면 안된다.
너 그래서 안 되는 거야...

 

아끼고 아끼는 사람에게 충고이기도 하고 조언이기도 하고

정말 걱정돼서 하는 말인데..

듣는 사람은 이게 스트레스가 된다.

 

...

아는 후배. 아끼는 후배가

어느 날 남자 친구와 동거를 하게 되었다고 자랑스럽게 내게 말하는데..

 

그 후배에게 엄마 같은 마음이었던 나는
왜. 네가 그 사람이랑 같이 사냐고
안타까운 마음에 잔소리를 했었는데

듣기 싫다며 자리를 박차고 나가버린 후배.

 

잘했다고 칭찬을 바란 건지.
어른 대접을 해달라고 한 거였는지..

그 후론 쭉.. 연락이 없다가

그 남자와 헤어지고 나서 연락이 왔다.

 

 

 

예전 진심으로 아껴주며 하던 말보다는
요새 말하는 힐링의 단어를 쓰며 후배를 달래주니 매우 좋아한다.

원하는 건 충고가 아닌 위로였던.

 

뭐가 어찌 되던 어른이 책임질 수 있는 문제
피 한 방울 섞이지 않은 아는 언니일 뿐인 내가

그 아이 인생에 잔소리를 하는 건 그만두었다.

잔소리라기보다는 독설에 가까웠다.

그런 잔소리 들었다고 상처 받았다는데
상처는 나도 받았다.

내가 엄마가 아니고, 그 아이 엄마도 다 키운 딸이다.

 

 

그래서 항상 힐링의 단어로 그 친구를 위로해주고 응원해주니

자주 상담을 요청하며 힘을 얻는다 한다.

 

 

가끔은 정신 차리라고 욕을 막 해주고 싶은데

그런 마음보다는 그저 응원하며 지켜보는 게 사이가 더 좋아졌다.

 

 

어쩌면 힐링이 독이 되나? 싶지만

진심을 담아 충고를 한다 해도
듣지 않는다면 필요가 없고

지금의 아픈 마음을 달래서 힘을 실어주는 게 그 친구에겐 더 좋은 것 같다.

 

대부분의 고민은 돈이면 해결되고.

힘들면 알코올로 마음이 싹 씻겨 내려가는 처방을 하며

 

다 큰 어른의 인생에 뭐라 하지 않는

라떼는 말이야 하지 않는 것

꼰대 되지 않는 것

 

어려운 일이지만, 내 마음과 다르게 힐링되어 힘을 얻는 그 친구의 모습에

미안하기도 하고 다행이다 싶기도 하는 복잡한 마음이 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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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회사원 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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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이전 댓글 더보기
  2. 심리학 전공한 친구말로는 상대방의 감정에 공감해주는 것이 먼저라고 하네요. 상대방이 조언을 구하지 않을때 조언을 해주면 오히려 튕겨나온다고..

    2020.04.13 13:21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 제가 심리학 공부를 하는데 그걸 하면서도 이게 안됩니다. 내 아끼는 사람이 고장날까봐서요 ㅠ

      2020.04.13 14:31 신고 [ ADDR : EDIT/ DEL ]
  3. 이글 읽으니 저도 요즘은 그래요~
    충고보다는 힐링되는 단어로 위로를 하면서 지켜보면
    사이가 더 좋아지더라고요.
    그래서 전 쭉 위로만 합니다.

    2020.04.13 13:49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 불구덩이에 들어가는 애를 그냥 두긴 좀 그렇더라고요. 나중에 지가 알아서 하지만. 해도 후회 안해도 후회.

      2020.04.13 14:32 신고 [ ADDR : EDIT/ DEL ]
  4. 조언이란게 참 어렵죠. 말을 해줘야만 할것 같은데 분명 싫어할것 같고...
    살아온 경험상 나름대로 내린 결론은 "성인에겐 걍 아무말 하지 말자" 인데 그래도 말 안하기 힘들때가 있더라구요

    2020.04.13 14:16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 경험에 의한 충고이지만 다 생각이 있는 후배님의 의견도 존중해야 했어요. 결과가 어떻든 책임은 본인이 ...

      2020.04.13 14:34 신고 [ ADDR : EDIT/ DEL ]
  5. 원하는건 충고아닌 위로
    너무나도 공감하고 갑니다.~

    2020.04.13 14:31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 원하는게 조언인지 충고인지 위로인지 그 니즈 파악 하기전에 감정에 휘둘려서 이눔시키 되더라고요.

      2020.04.13 14:34 신고 [ ADDR : EDIT/ DEL ]
  6. 전 조언을 상대방이 다가왔을떄 해주는 편입니다~
    상대방이 인생에서 나에게 충고 조언을 해주는 사람이 있다는 걸 고마워 할줄 알면 따끔이 말하는 편이고요 ^^
    인간관계가 참 힘듭니다 ^^

    2020.04.13 15:07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7. 충고가 먹힐때가 있고 아닌때가 있는듯 합니다.
    먹히지 않더라도 아닌건 아니라고 얘기해주는게 진정한 관계가 아닌가 싶네요.

    2020.04.13 15:35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8. 걱정이 되면 무조건 말하는 스타일에욤ㅎㅎ좋은 글 잘 보고갑니다. 구독합니다*^^*

    2020.04.13 15:54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9. 걱정이 되면 무조건 말하는 스타일에욤ㅎㅎ좋은 글 잘 보고갑니다. 구독합니다*^^*

    2020.04.13 15:54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10. 그래서 가까운 사이일수록 삼켜야하는 말도 있나봐요. 그게 상태한테 어떻게 받아들여질지도 모르니

    2020.04.13 16:23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11. 너무 말이 많으면 잔소리가 되는 경우도 있죠. ㅎㅎㅎ

    2020.04.13 16:59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12. 대부분 사람들은 정답을 알고 있으면서도 그렇게 하는 것 같아여
    저도 조언을 해주려고 하면
    별로 좋은 표정이 아니더라고요
    그냥 가만히 있어주고
    이야기 들어 주는 것을 더 좋아 한다는 것을 알았죠
    그 후로는 상대가 부탁하지 않은 이상은 조언은 하지 않기로 했어여
    그냥 묵묵히 들어줍니다.

    2020.04.13 17:34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13. ♡새로운 한주 건강관리 잘하시고 보람되게 보내세요 파이팅 ♡
    멋진 포스팅 잘보고 갑니다 !
    공감 추가하고 갑니다~~~

    2020.04.13 18:45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14. 공감되는 글이네요
    잘보고 공감하고 갑니다

    2020.04.13 20:07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15. 칭찬을 남발하는것도 저는 듣기 안좋더라구요

    2020.04.13 20:59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16. 응원을 하고 위로해주는 것이
    인간관계에는 확실히 더 좋더라구요
    지켜보다가 도저히 아닐땐 한마디씩 하기도하지만,
    선을 넘지는 않게 되더라구요

    2020.04.13 23:32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17. ㅎㅎ 맞아요- 고민을 말할 때 친구한테 하는거지 엄마한테 말하고 있는게 아니니까요
    잔소리보다는 위로- 물론 진짜 완전 엊나갈 때는 바른 말 해주는게 필요할 때도 있지만
    대부분은 공감이 더 필요할 때가 많은듯요 :)

    2020.04.13 23:33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18. 점심식사 맛있게하세요.
    남은시간도 화이팅 입니다.

    2020.04.14 12:40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19. 보통은 걱정해주는 척 하면서 그 상황을 즐기는 경우가 많죠.
    남의 불행은 곧 나의 소소한 행복인 시대입니다.

    2020.04.14 15:38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 별로 안친하면 그럴 수도 있겠지만.. 가족같이 너무 좋아하는 친구가 힘든 상황이 뻔히 보이는데 안타까워서요

      2020.04.14 15:50 신고 [ ADDR : EDIT/ DEL ]
    • 오래 산건 아니지만. 보통은 나의 관점에서 부정적인 이야기(도움 되는 쓴소리)보다는 듣기 좋은 소리(잘될거야~ 라는 형식적인 소리 등)에 더 혹하게 되는 거 같아요. 힘든 감정일때는 확실히 듣기좋은 소리에 더 혹하게 되는 거 같아요. 그때는 제정신이 아니기도 해서... 진실은 아픕니다. 팩트폭행이라는 신조어도 있고, 뼈때린다고 하잖아요. 그럴 때는 경험상 말 없이 곁에 있어 주는 게 가장 좋은거 같아요. 괜히 입을 열었다가 정상적인 사고를 못하는 사람에게 미움을 사기 쉬우니까요.

      2020.04.14 15:56 신고 [ ADDR : EDIT/ DEL ]
    • 그래서ㅜ 미움 샀어요 으흐흑...

      2020.04.14 16:19 신고 [ ADDR : EDIT/ DEL ]
  20. 30대에 들어서니 저 스스로의 주관이 굉장히 강해졌음을 느껴요. 누군가가 제 개인적인 영역이나 제 판단에 간섭하면 싫더라고요. 선택도 책임도 제 맘이란 생각이 들어서요. 반대로 저 또한 타인에게 함부로 간섭하지 말아야하는 것일테고요 ^^; 선을 지키기가 늘 쉽지 않다는 생각이 듭니다

    2020.04.17 14:13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 어른의 판단을 믿어주고 지지해줘야 하는데. 선배다 부모다 언니다 이런 이유로 답은 이렇다 그거 안된다로 가르치려 하니까요. 범죄아니라면 말리지 않고 냅두고 책임과 후회가 없도록 해야죠. 어긋나면 말리지 않은 사람들을 원망하기도 합니다. ㅠ 그건 그거고. ㅠ

      2020.04.17 14:41 신고 [ ADDR : EDIT/ DEL ]
  21. 저도 하도 팩폭때린다는 말을 많이들어서... 어디까지 솔직하게 말을해야될지 고민될때가 정말 많아요ㅠㅜ...

    2020.04.17 20:46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마음공부2020. 4. 12. 00:01

 

 

꽃 선물을 받곤 했다.

그게 너무 예뻐서 꽃을 준 마음이 고마워서 소중해서.......

꽃을 말렸다.

그 꽃을 받고 기뻐서 인증샷도 찍어 보내주고,
책상 위에 걸어서 말리는 중이라고 메시지를 보내기도 했다.

 

 

그 후론.. 꽃 선물을 안 해주는..

이유야 나중에 알았지만.

"예쁜 꽃을 왜 말려 죽이냐는 것".

 

 

사람에 따라 꽃을 어떻게 관리해줬으면 하는 바람은 다르겠지..

받은 꽃을 꽃병에 꼽아 오래 보며 생각해 줬으면 하는 마음이
주는 사람의 마음이었나 보다.

받자마자 물도 안 주고 말려 버리면,
색도 바래고 그 생명이라는 게 사라지니까.

꽃은 싱싱할 때 보며,
좋은 기운을 느꼈으면 했을 듯.

 

 

꽃은 받은 나는
꽃 선물이 너무 좋아서, 귀해서, 소중해서 더 오래 기억하고 더 오래 간직하고 싶어서.
가장 잘 보이는 곳에 걸어서 감상하려고

바로 말려버리곤 했다.

 

근데 꽃 선물을 해준 그에겐

 생명을 무시하는 행위였던 것.

그 마음을 몰랐는데

나는 그 사람이 준 모든 게 다 소중해서 오래 간직하려고.
말려서 책 사이에라도 끼워서 보관하려고 했는데

그런 미움도 샀던 것 같다.

 

하긴, 내돈내산 꽃은 말리지 않고 꽃병에다 꼽아서 여러 날 감상하고 시들면 버렸던 것 같다.

졸업식 때 받은 꽃들도 반은 꽃병, 반은 말렸는데.

서로 간의 대화 부족, 가치관 차이.
소중하게 하려 했던 방법은 완벽하게 달랐다.

 

 

 

일본의 유명한 플로리스트가 있다.

그분이 전시회 출품 작품은 후리즈 플라워.

전시회 이벤트 시간에 잠시 나온 적이 있었다.

TV에 나오는 유명인이라 이벤트장에서 그분을 만났는데

깜짝 놀라는 내게 악수를 권하더라.

 

 

평생 간직할 수 있게 액자나 장식품으로 만든 꽃에 대한 전시였다.

그리곤 홀리듯 작품을 구경하는데

드라이 플라워를 출품한 이유는

생화를 아름답게 보존하면, 그 순간의 기억도 오래 보존된다고.

 

내 마음이 그런 마음이었는데

제대로 전달하지 못했다.

 

내가 꽃을 말려 죽였다는
그의 섭섭함에 미안해서 더 그랬던 건지도.

 

 

 

플로리스트 카리야자키의 후리즈 드라이 플라워 작품을 보면서.
정말 물 한 방울 주지 않고 말려버린 꽃들에게 미안했지만

이렇게 예쁘게 보관을 했더라면 어땠을까??
지난 일이지만..

시들어 죽어서 버리거나, 말려 죽어서 버리게 되는 꽃이지만

일주일이라도 더 오래
그 꽃과 함께 하고 싶었던 내 마음은 왜 전달하지 못했을까 하고.

생명을 중시하던 그의 사상을 몰랐었나 하고.

늘 나만 죄인이고 늘 나만 미안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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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회사원 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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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 꼭 참고해서 말리구 오래오래 보관해봐야겠네요ㅠ 왜 항상 마르면 버렸는지...

    2020.04.12 06:51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3. 가치관의 차이가 있었네요.
    기분 좋은 꽃선물이 관리 방법에 대한 의견 차로 후회가 남았네요.
    선물한 꽃을 더 오래 보고싶었던 그 마음까지 전달되면 좋았을 걸요.

    2020.04.12 07:40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4. 유용한 정보 감사합니다 ~ ㅎㅎ

    2020.04.12 09:18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5. 아이쿠.. 서로생각이 달랐군요.
    저도 드라이 플라워로 자주 말려요.
    저희집 에어컨 위에 벌써 말린 꽃다발이 5다발이나 있어요 ㅋㅋ

    2020.04.12 10:35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6. 서로의 진심은 한발 더 나가 생각하면 알수가 있ㅅ,ㅡㅂ니다
    그런데 그걸 잘 전달하는것도 중요한일입니다.

    2020.04.12 10:44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7. 생각의 차이가 크긴 크죠 ㅠ_ㅠ

    2020.04.12 11:06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8. 좋은정보감사합니다~

    2020.04.12 11:06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9. 글 잘보고 구독누르고 갑니다.
    자주 소통해요~

    2020.04.12 11:21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10. 서로서로 마음이 잘 전달되지 못했던 것만 같아 안타깝네요.
    저는 그래서 흙에 심겨지지 않은 꽃은 즐겁지만 않더라구요. ㅜㅜ

    2020.04.12 12:21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 아. 키우는 재미도 있지요. 그것도 관리를 잘 해야죠. 물 많이 줘서 저세상 보낸 애들도 많아요

      2020.04.13 14:57 신고 [ ADDR : EDIT/ DEL ]
  11. 헉 꽃 너무 이쁘게 말리셨어요... 하고 댓글 달려고 했는데 반전이.. 😭

    2020.04.12 12:53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12. 저도 꽃선물을 받으면 아까워서 늘 말리곤 했는데.. 다른마음이 있으신분도 있었군요... ㅠ 후까님마음은 이해는 정말가요.. 꽃선물받으면 너무 기분좋고 이 기분을 오래 남기고 싶어서 말려서 더 오래오래 볼수 있기를 바랬었던 제 모습도 볼수 있는 포스팅인것 같아요 :)

    2020.04.12 13:03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 받는 사람이 어떻게 해주길 바라는 마음까지 담아서 주신건지 모르지만 말려버렸다고 타박할 때는 절망했지요 ㅠ

      2020.04.13 14:59 신고 [ ADDR : EDIT/ DEL ]
  13. 님의 따뜻한 마음이 느껴지네요

    2020.04.12 13:32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14. 아, 꽃을 말리는 행위가 말려죽이는 걸수도 보일 수 있군요. 사람마다 해석하는게 이렇게 다를 수 있네요 오해가 생겼을 때는 안타까웠겠어요

    2020.04.12 18:51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 오해라기보다 황당 했죠. 그리곰 뭐.. 사람이라도죽인거 마냥 뭐라 그럴때는 .. 눈 띵그래지고 .

      2020.04.13 14:59 신고 [ ADDR : EDIT/ DEL ]
  15. 저도 말려서 오래도록 보관해 주면 좋을 것 같은데
    사람마다 다 다른가봐요 ㅠ

    2020.04.12 18:53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 걍 저랑 안맞는 사람이었던거 같아요. 뭐든 안 맞는 부분에서 핑계를 대고 쥐어 뜯어설.. ㅜ

      2020.04.13 15:00 신고 [ ADDR : EDIT/ DEL ]
  16. 생각이 차이인거 같아요~
    너무 따뜻한거 같아요~

    2020.04.12 20:39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17. 생각의 차이니 그분도 후까님 마음 아셨다면 오해를 푸실거예요

    2020.04.12 23:04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18. 사람마다 생각의 차이이니, 후카님이 오래 보관할 생각으로 드라이 플라워를 만드셨다고 하면 오해를 푸시지 않을까요?
    요즘 한국에서는 결혼식에서 부케를 받은 사람이 부케꽃을 잘 말려서 신혼부부에게 돌려주는 문화도 있더라구요.
    그러면 행복하게 오래오래 잘 산다고 하면서요.
    말린 부케를 보면서 결혼식날의 행복했던 순간들을 계속 되새김질하게 되니까 그렇지 않을까 해요ㅎㅎ

    2020.04.13 01:56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 우와 멋있당.. 그런 마음을 이해 가능한 마음 넓은 사람이었다면 좋앗을걸. 으흑. 앞으로 만나게 될 사람은 그런... 그런 .? 만날 사람이 있으려나/ ㅠㅠ

      2020.04.13 15:03 신고 [ ADDR : EDIT/ DEL ]
  19. 말리고 나서도 참 꽃이 이쁘네요 !

    2020.04.13 12:08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20. 꽃 저렇게 예쁘게 말리는거 쉽지 않은데.. 그런 오해를 살수 있단건 생각도 못해봤네요ㅠ
    근데 진짜 예뻐요♡

    2020.04.13 14:12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21. 생화를 말리는 거
    예전에는 안했는데요
    지금은 기념일이라든가
    특별한 날에 받은 꽃은 이렇게 말려서 보관해요
    남자들은 이해 못하던데요 ㅎㅎㅎ
    울 남편님도 투정을 부리던 기억이 납니다.
    왜 멀쩡한 꽃을 말리냐고 ㅋㅋㅋ 하하ㅎ

    2020.04.13 17:31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마음공부2020. 4. 3. 00:02

 

수요일은 아침부터 비가 살살 내렸다.

비 오는 분위기가

머리 푼 귀신이
사또!! 사아또~~! 하는 분위기

우산을 쓰나 안쓰나... 다 젖는 비

습기 100%의 거리를 우산 쓰고 출근을 했다.

**

그리고 퇴근 시간이 되니 빗살은 더 거세져서

이거.. 전철을 타고 갈까?? 하다가도.

에잇 걸어가자.. 하여 물웅덩이를 피하며 걸었다.

 

도중에 공사 중인 곳이 있는데,
트럭 같은 중기가 자주 진입해서 그런지

땅이 파여있고,, 제법 물웅덩이가 깊은 곳이라..

폴짝폴짝 피하여 안전하게 가던 중,,

 

 

첨벙..

..ㅠ 침수가 시작되었다. ㅠ

뜨아학..

신발에 물들어오는 거 너무너무 싫은데..

양말이 젖어오는 느낌이 발 끝만 있었는데

이 공사판 길이 길다...

그리고 바로 앞은... 피할 수 없는 물웅덩이..ㅠ

에이~~~ 우쨔 되돌아 갈 수 없는 길..

이미 젖은 신발은 물웅덩이가 두렵지 않다.

짜피 젖은 거.

참방참방 걸어오니 조심조심하던 발걸음이 되려 씩씩해졌다.

 

------------------

예전, 한국에서 공장 사장님이 하셨던 말이 기억이 난다.

나 : 공장에 설비나 인력 엄청난 규모네요..

공장 사장님 : 그거 다 은행 빚으로 만든 거지.

나 : 와 엄청 불안하겠다.

공장 사장님 :
  처음 1억 2억 할 때나 잠 안 오고 불안하지
  한 10억 20억 불어나면..
  잠도 잘 와.  무서울게 없어지더라.

------------------

살면서 뭔가 손해 보기 싫다는 심리가 있다.

손해 보면 졌다는 심리가 작용하면

그것에 스트레스받고 예민해지기도 한다.

 

하지만, 사람은 실수를 반복하니까.

뭐하나 제대로 못하면 놀려대던 사람들 때문인지.

하나하나에 예민해지는데.

한번 그 스트레스를 놔버리면 용감해지는 듯하다.

다 잘 될거라는 말 보다.



 

신발 안 젖어본 사람 있나..

쇼핑몰에서 쇼핑 실패 안 해본 사람 있나.

한 번도 안 속아 본 사람이 있나..

 

있겠지만.

대부분이 다 경험하는 실패담.

 

어떤 사람은 웃고 어떤 사람은 스트레스를 받는데

젖은 신발이 물웅덩이가 두렵지 않은것처럼

 

이제 좀 여유가 생겨서 그런지..

사소한 것에 화내지 말고 하루를 망치치 말자..

젖은 신발의 효과를 보고 있는 건지도.. 모르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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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회사원 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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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 차도 처음에만 애지중지하지...한번 긁히고 나면 신경 안쓰죠 ㅎㅎㅎ

    2020.04.03 01:44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3. 포스팅 잘보고 갑니다.

    2020.04.03 07:12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4. 빨간불에 혼자 건널려면 무서워서 못 건너는데 무리지어 건너가면 안 무섭다 라는 말 하고... 폭우에는 우산 없으면 안나가지만 가랑비에는 그냥 나간다..란 말이 갑자기 생각 나네요. 그런데 얼마전에 눈 내렸다 들었는데..바로 비가 왔나 봅니다~~~

    2020.04.03 07:47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 비맞은 사람이 또 나가라면 싫어한데요 ㅋ 횡단보도는 이해되네요. 나만 그런거 아니니까 ㅋㅋ 일본 날씨 눈오고 비오고 바람불고 덥다 춥다 아주 성격 고약한 날씨에요

      2020.04.03 17:05 신고 [ ADDR : EDIT/ DEL ]
  5. 비가 내릴 때
    처음에는 비를 안맞으려고 애쓰지만
    옷이 젖다보면
    그냥 우산도 필요없이 비를 훔뻑 맞고 싶어지기도 합니다.. ^^

    2020.04.03 08:06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 바지가 젖어도 어깨까지 젖는건 싫은뎅. 태풍에 다 젖어도 우산은 놓지 않는것 처럼요 ㅋ

      2020.04.03 17:06 신고 [ ADDR : EDIT/ DEL ]
  6. 긍정적인 생각으로 오늘 하루 시작합니다
    그런데 좀 신경쓰이는 일이 있어 쩝..

    2020.04.03 08:50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7. 극공감 합니다 ㅋㅋㅋ
    주식 찔끔 찔끔 떨어지면
    어어어..어어어
    잠도안오고 ㅠㅠ 매일 떨어지네 하다가
    푸아아아악 떨어지면 c foot
    뭐 오르겠지~ 모르겠다 하고 ㅋㅋ 신의경지에 오르더라구요

    2020.04.03 08:55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 리얼 보살님 ^^. 주식.. 떨어지면.. 당연히 멘탈 흔들려야죵 c+만으로는 심장이 부들거리는데 ㅋㅋ

      2020.04.03 09:24 신고 [ ADDR : EDIT/ DEL ]
  8. 공감 갑니다..
    비내릴때 처음엔 조심하는데.. 걷다보면 ... ㅎㅎ 막 걷고 있죠 ㅎㅎ

    2020.04.03 09:22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9. 어릴때 비오면 물장난친 기억이.. ㅎㅎㅎ 잘보고 갑니다.
    건강관리 잘 하시기 바랍니다. ㅎㅎ

    2020.04.03 09:39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10. 쇼생크 탈출의 포스터가 연상되네요. 여름에 장대같은 소나기 맞고 돌아다니는 거 좋아하는데 대기오염 심해지고 나서는 못해봤네요. 아직 날씨가 찬데 감기 조심하세요~

    2020.04.03 09:43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11. 가랑비에 옷젖는다는 말이 이말과 비슷할까요?
    맞는 얘기네요.ㅎ

    2020.04.03 09:58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12. ㅋㅋㅋㅋㅋ망하면 어때 ㅆㅍ 너무 무서운데요 저남자 ㅋㅋㅋㅋㅋㅋㅋ
    이미 젖으면 무서울게 없긴하죠^^

    2020.04.03 12:11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13. 망하면어때 트위터를 보고 왠지 기분이 이상하게 편안해짐을 느꼈습니다 ㅎㅎㅎ 늘 불안감은 존재했는데 가끔은 대범하게 저런발상을 하며 사는것도 좋은것 같아요 ㅎㅎㅎ

    2020.04.03 13:02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14. 세상만사 참... 글이 시원시원하니 좋은데요. ^^

    2020.04.03 19:38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15. 너무 멋진 말씀이라 공감 버튼 누르고 갑니다

    2020.04.03 20:04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16. 삶에 대한 철학적인 고찰이 느껴지네요 ^^ 맞아요, 무엇이든 실패하고 무언가를 내려놓으면, 두려울 것도 무서울 것도 없는 것 같습니다.

    2020.04.03 21:41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17. 여유로운 마음과 긍정적 마인드가 필요한 요즘이네요

    2020.04.04 01:38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18. 제목부터가 강렬하게 와닿네요~
    저도 그냥 첨부터 다 젖어서 편해지고 싶습니다^^

    2020.04.04 22:29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19. 후까님저도 젖는 것을 싫어해서 비 오는 날을 별로 좋아하지 않습니다. 후까님언제나 파이팅!!

    2020.04.04 23:03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20. 후까님 글 잘봤습니다~^^

    나이가 먹을수록 잔 파도 따위는 신경 조차 쓰이게 만들지 못할 만큼 경험이 쌓이긴 하는 것 같습니다. 그만큼 웬만한 것들은 장애물이 되지 못한다는 것이겠죠ㅎㅎ

    저 캡쳐해두신 말 백프로 공감입니다.
    망하면 어때 !! ㅎㅎ

    망한다고 해봤자
    100에서 0되진 않더라구요 잘. 그래봐야 5,60되는거지~!!

    좋은 주말되세요~!!!

    2020.04.05 10:57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 잔 파도 ㅋ 비슷하네요 바닷물에 젖지 않으려 피하다가 젖어버림 물장난도 하게 되니까요 ㅎ 망하면 어때 그 말이 용기를 줍니다

      2020.04.05 13:08 신고 [ ADDR : EDIT/ DEL ]
  21. 저 빚이 많아서 스트레스를 받는다고 생각했는데 많은 게 아니고 적어서 스트레스였군요.
    젖은 신발 효과라 확 와 닿네요.

    2020.04.05 11:05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마음공부2020. 2. 9. 00:02

 

예전에는 모임에 멤버였지만
현재는 사정이 있어 나오지 못하는 사람이 있는데

이유는,
친한친구의 남편과 불륜.
가정은 깨지고
그 남자와 사실혼으로 행복하게 살고 있었으나.

남자의 죄책감과 업무과다 때문에
예전처럼 예뻐해 주지 않는다며
싸우다 끊는 나베를 쏟았고
화상으로 치료를 받고 있으며
그 후론 모임에 나오지 않는다는 .

 

멤버중 한 명이, 병원에서 그 분을 우연히 만나서
안부를 물었는데
별로 좋지 않은 얼굴이었다며
그 사람이 참 안타깝다는 얘기를 들었다.

 

 

------------------

 

멤버들과 저녁 식사를 하러 이자카야에 갔는데
이자카야 추천 메뉴가 나베요리다.

밖이 추웠기에 따뜻하게 먹고 싶어 나베 3종류를 부탁했다.

돼지고기 김치 나베 (김치찌개네..)

 

생선알, 성게알 가득 나베 (알탕이군)

 

고기와 생선 야채 어묵등이 들어간 스모선수들의 주식이라는
창꼬나베  (잡탕이지.)

 

이렇게 나베 3종류를 시키고 끓이다 보니
다시 그 모임에 나오지 않는 그 분 이야기로 돌아가게 되었는데

예전 멤버였기에 안타깝다는 반응과

불륜으로 인해 다른 사람의 남편을 뺏은 행복이
오래가지 않는다는 이야기로 흘렀다.

 

이어서 히카리상의 결정적인 한마디가 우리를 감동시켰다.

 

 

 

다른 여자에게 나빴던 나쁜남자는
자기에게도 나쁜남자.

본인은 멋진 사랑을 이루었다 생각하지만
결국 나쁜여자.

 

카..

솔직히 모르는 사람이지만
마음속에서 욕하고 싶은 걸 입밖으로 꺼내지 못하고 있었는데

사이다 발언에 모두가 빵 터졌던 속 후련한 말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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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회사원 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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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 나쁜남자는....결국...나쁜남자..
    누구에게나...ㅎㅎ

    잘 보고 갑니다.
    즐거운 휴일 되세요^^

    2020.02.09 04:23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3. 불륜 참 너무 나쁜 행동이죠
    나베는 맛있겠네요 ㅎㅎ

    2020.02.09 07:13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4. 나쁜 남자, 나쁜 여자.
    사회적으로 불륜을 표현한 말이네요.
    김치찌개, 알탕, 잡탕 표현은 예술적인 듯...
    전골의 국물이 은근히 졸아들수록 더 맛있겠어요.^^

    2020.02.09 08:38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5. 좋은 남자가 되기 위해 노력해야겠네요.
    공감 꾹 누르고 다녀갑니다.
    행복한 주말되세요.

    2020.02.09 09:38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6. 차라리 서로 정식으로 갈라선 뒤에 결합하지, 뭐가 그리 급하고 혹~~해서 가족들 가슴에 대못박고...;;;
    행복할뻔 했으나 몸 다치고 예전같지 않은 현실이야 본인 자업자득이라는 생각이 듭니다.

    요즘 사람들 발상으로 서로 좋다보면 그럴 수도 있는데 욕은 뭐하러 하냐는 사람들도 많겠지만 충분히 남의 일이니 우리가 그분을 안타깝게 봐줘야 할 이유도 없는 법. -_-

    나베 3남매(??)의 조합은 정말 군침 넘어가네요.

    2020.02.09 10:56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7. 불륜이라는 말을 안 만들었다면 불륜이 없어지나요... 엉둥한 생각 ㅎㅎ
    불륜은 나빠요..

    2020.02.09 11:45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8. 나베 하나에 일생이 담긴 사연이네요. 그런데 한국에서 보는 나베는 나베가 아니었군요?! 먹음직스러워보입니당 ㅎㅎ

    2020.02.09 11:53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9. 불륜이란 결국 불행이 되죠..
    주말 마무리 잘 하세요..

    2020.02.09 12:30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10. 참 거시기 한 제목에.....

    2020.02.09 15:52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11. 크으~! 속시원한 명답, 명언이네요.
    그리고 한국에도 없는 건 아니지만 일본엔 불륜이 너무 흔한 것 같아요.^^

    2020.02.09 16:43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 개중엔 그게 자랑인줄 아는 사람도 있어요.

      2020.02.09 23:16 신고 [ ADDR : EDIT/ DEL ]
    • 그렇다고 하더라구요.
      더욱이 남자들 중엔 유부남이 한번쯤 바람 안피우면 이상한 거라고 할 정도로 바람은 한번쯤 피워보는 것이 남자라고 한다는 분위기가 있다면서 안그런 남자를 바보취급한다는 말을 듣고 헉...! 되려 더 바보같은 소리한다...!--;;; 했었거든요...!
      왜 그러는지 참...!^^;;;

      2020.02.09 23:28 신고 [ ADDR : EDIT/ DEL ]
  12. 맞네요.. 한번 가정을 깬 사람이 나에게는 자상하리라는 기대도 잘못된 생각인 것 같네요..

    2020.02.09 17:07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13. 남에게 상처주면 어떤 방식으로든 되돌려받는것 같아요..

    2020.02.09 20:11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14. 일본은 불륜이 흔하다고 들었는데... 그래도 영화보면 알콩 달콩 잘 살고, 바람 핀 사람은 또 피게 마련이더라고요.

    2020.02.09 22:41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15. 나베 드실때마다 불륜생각이 날것 같네요.ㅎ
    재밌게 보고 갑니다.

    2020.02.09 23:10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16. 별여자 없고 별남자 없다는 말이 생각나네요
    자신의 와이프친구랑 바람핀 남자를 믿다니..
    도끼로 제발등 찍은 격이네요..

    2020.02.09 23:49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17. 순간의 감정은 영원하기가 참 힘이 듭니다..
    그래서 불장난이라고도 합니다..ㅋ

    2020.02.10 07:54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18. 끼리끼리 만날 확률이 높은 이유가 아닌가 싶네요 ㅎㅎ

    구독하고갑니다!!

    늦었지만 새해 행복 가득하시길

    2020.02.10 15:22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 꾼은 꾼을 알아본다는 것일까요? 행복하게 사는 사람도 많지만 비극이 오히려 기억에 남는듯 하네요

      2020.02.10 15:35 신고 [ ADDR : EDIT/ DEL ]
  19. 그분 누군지 몰라도 말한번 잘했네요 ㅋㅋ

    2020.02.10 17:27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20. 사람 생각은 다 비슷한거 같습니다.
    사 이 다

    2020.02.11 15:47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21. 히카리라는 분 말씀 참 잘하시네요.
    나쁜남자, 나쁜여자가 만나서 행복할리 없겠죠. ^^

    2020.02.13 13:27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마음공부2020. 2. 5. 00:02

 

 

지구에서 사람이 제일 연약한듯 하다.

제레드 다이아몬드가 총균쇠에서 말한것 처럼
사람은 수만의 균으로 건강한 몸을 유지하기도 하고
수만의 균으로 건강을 잃기도 한다.

가장 무서운건 면역체계의 교란과 전염이 되는 병균들.

넷플릭스 오리지널 다큐멘터리 '익스플레인 세계를 해설하다'

https://youtu.be/2hOeIhZSyMY

사스 때 어떤 경로와 위력으로 전염이 진행 되었는지 알려준다.

유튜버 리뷰엉이님의 해설과 함께 보세요.
아래는 영상에서 캡춰했어요.

 

신대륙 발견시에 같이 데려간 가축에서 옮은 병균은
그 지역 원주민을 거의 몰살 시켰고

유럽 인구의 1/3을 감소시키며 성행했던 페스트도 ㅎㄷㄷ(마데치나)

하긴 우리가 매번 걸리는 가벼운 감기도
감기균이 없는 북극에 사는 에스키모인들에겐
죽음의 병 이라던 말을 들은적도 있다. 

Pandemic
팬더믹, 세계적 규모로 전염병이 동시에 대유행하는 상태,
또는, 세계적으로 유행하는 전염병.

 

눈에 보이기라도 하면 감사한데
(아닌가? 더 괴기스러운가?)

보이지도 않는게 더 사람 무섭게 한다.
(공포영화도 귀신을 보여주지 않는게 더 무섭다..)

머리감을 때 눈을 뜰까? 말까?도
보이지 않는 공포와 상상력 때문아닌지.?

 

 

 

=o=o=o=o=o

나는 알레르기성 비염이 있고
약을 먹어도 치유는 되지 않는 비루한 몸이다.

 

운동과 청소 여러 약품에 의존하며 하루하루 생존하고 있지만.
민감해진 몸은 뭔가에 한없이 반응하고 싸우며
재채기 콧물을 연신 뿜어낸다.

 

콜록이기만 해도 쳐다보는 사람들이 많은 이 시기에...
하루종일 알레르기 물질과 전투를 하는 바쁜 몸땡이는
그 증거로 티슈를 조금^^ 쓴다.

 

대부분 아픈 사람보다 주변 사람들이 더 오지랍이 많다.
이게 좋다 저게 좋다. 이래 봐라 저래봐라.

들어봐야 화딱지만 나는데
그들은 내가 콜록 풀럭이는게 마음 쓰이기 때문인거다.
(시끄러워서. 듣기 싫어서. 보기 싫어서. 아픈게 속상해서)

 

 

vvvvvvvvvv

회사의 A사원
전쟁이 나도, 혹시 모를 가스 누출 사고가 나더라도
마지막까지 살아남을 것 같은 모두가 인정하는
강철체력이다.

의료보험이 제일 아깝다며.
20년 이상 감기 한번 안걸리고
병원은 검진만 받는데 올 A+양호

이 분도 스스로 이런 말을 한다.

날 물에 빠뜨려도 안죽어~ ㅋ
찌르던지 밀던지 그방법 뿐이야.


이런 강철체력 직원이
한국 미세먼지에도 마스크 안쓰다가
요새들어 기침을 해덴다

 

보다못한 가족들이 병원에 가보라고 해서 강제로 병원에 갔더니
알레르기 판정을 받았다고..? ... ?  ..... ? ...?

 

설마.. 강철체력인데?

 

원인은 하우스다스터-집먼지 집 진드기에 의한
알레르기성 기관지염...

 

 

이러고보면
코로나는 멀어보이고

손 씻어도 예방이 안되는
이 작은 먼지가 더 무섭다.

 

0-0-0-0-0-0-0

일본의 전문가는 뉴스에 나와,
코로나는 공기감염 되지 않고 비말로 감염된다
감염자와 1.5미터 떨어져 있으면 안전하다
비말이 묻은 것이 호흡기에 닿으면 위험하다.
그러니 크게 걱정하지 않아도 된다.

그건 그렇고 일본은 감염자는 속출하는데
사람들이 마스크 잘 안 쓰고 모임 많고 뽈뽈 돌아다니고..
마스크 못사서 걱정하는 이유가,
코로나 때문이 아니고
곧, 꽃가루 알레르기 시즌인데 마스크 없으면 곤란..
그리고 일본은 의료용 마스크나 K95 마스크 같은거 원래 구하기 힘들다
역무원도, 병원도, 편의점도 택시 운전사도 그냥 꽃가루 알레르기 전용 마스크로 땡

자칭스바라시이하다는일본사람
위기의식 낮은것도 노답.


 

개인적인 경험에 의한 의견과 느낌을 적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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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회사원 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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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이전 댓글 더보기
  2. 항상 방심하지 말고 건강에 신경써야겠습니다 ㅠㅠ

    2020.02.05 12:16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3. 잘 보고 갑니다. 진짜 사람이 제일 약한거같아요 ㅠㅠ
    평소에 건강 유지를 잘 해야한다는 말이 무슨말인지 이제 알거같네요 ..

    2020.02.05 12:31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 정말 한 순간에 훅.. 알레르기 질환이 오더라고요. 어디로 올지 모르니까 더 걱정이죠

      2020.02.05 16:08 신고 [ ADDR : EDIT/ DEL ]
  4. 후미카와님일본에서는 마스크 재고가 없어서 구매하기 어렵다고 들었습니다. 후미카와님언제나 파이팅!!

    2020.02.05 12:41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5. 총균쇠처럼 인류를 위협하는 건 균과 무력인듯 합니다.
    곳곳에서 항상 이런 위험들이 감지되고 있는 세상에 사는 우리들은 정말 불핸한듯...ㅠㅠ

    2020.02.05 13:23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 무력도 싫은데 ㅠ 일본이 디게 깔끔 떨지만 그거 때문에 새로운 더 강한 병원균이 발생하지요.

      2020.02.05 16:10 신고 [ ADDR : EDIT/ DEL ]
  6. 진짜 항상 방심하지 말고 건강에 신경써서 관리해야 하는거 같아요!!!건강관리 잘 하시고 좋은하루 보내세요^^

    2020.02.05 13:31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7. 세균감염 속도가 빠르다고 하던데요. 마스크 구하기도 힘들고 어쩜 좋죠. 세상에나 국민들의 이런 바이러스를 무시를 하는건지 방심하는지 모르겠지만 절대적 보호와 안전이 필요한 시기네요.

    2020.02.05 14:08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8. 일본 그 크루즈..사태보니 후미카와님 걱정됐어요.... ㅠㅠ
    모쪼록 조심하세용! ㅠㅠㅠㅠㅠ

    2020.02.05 15:45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 크루즈에서 이제 못내리는거죠. 강제 격리
      아픈 사람들이야 병원 갔지만.. 방사능처럼 통제 되는줄 아나봅니다.

      2020.02.05 16:11 신고 [ ADDR : EDIT/ DEL ]
  9. 일본도 감영자가 늘어나는거 같더군요.
    저도 평소에 감기 한번 잘 걸리지 않는 체질인데 비염은 있습니다 ㅎㅎ
    전 집먼지 알레르기 더군요 ㅎㅎ

    한번 기침하면 계~속 하는데 다행이 이번 코로나 때는 기침한번을 안합니다.
    주변에서 기침한번 하면 사람들이 기침한 사람 주변을 슬금슬금 피하던데 일본은 그렇지 않은가 보군용.

    크루즈에 3천명이 넘는 승객이 있다고 보는데, 저렇게 계속 놔두는게 과연 옳은일인가 싶네용

    2020.02.05 17:10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 격리죠. 한국 뉴스와 비교해보면 우수운 수준이죠. 크루즈는 그나마 좋을지도 몰라요. 우한에서 데려온 사람들 임시 거처는 처음엔 작은쪽방에 TV 와이파이 없어서 불편했다고 해서, 이제야 TV 있는 호텔에 포켓와이파이를 배부했다고 하더라고요. 격리 기간도 14일에서 4일 줄여줬다고 기뻐하는 사람들.
      워낙 바이러스 많고, 이 시기 꽃가루 알레르기 날아다니기 시작해서
      훌쩍 푸르륵 하는건 너무 흔해요.
      한국은 거리에 사람이 없다는데.. 여긴 사람만 많구,,,,

      그나저나 우리회사는 오늘 회식 있고..ㅠ

      2020.02.05 17:15 신고 [ ADDR : EDIT/ DEL ]
  10. 사스나 메르스때는 건강을 자부하던 시기라 무섭지 않았는데
    지금은 면역력이 떨어고 몸이 골골대다보니 코로나는 무섭네요~ㅠ,ㅠ

    2020.02.05 17:39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 사스때의 공포를 잘 알기에 한국은 더 긴장하고 더 대비하죠. 일본은 뭐 독감수준으로 생각하나봐요.

      2020.02.06 11:38 신고 [ ADDR : EDIT/ DEL ]
  11. 저도 넷플릭스를
    보았는데
    시리즈를
    참 잘만들었다는
    생각을 했습니다.
    ^^~

    2020.02.05 17:51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12. 재난에 준비를 잘해서 철저하게 지킬 줄 알았는데, 아니였네요ㅠ

    2020.02.05 20:04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 신형 독감 보듯이 생활하니까요. 주변의 의사 약사들은 한달안에 일본은 팬더믹온다고 해요.

      2020.02.06 11:39 신고 [ ADDR : EDIT/ DEL ]
  13. 한국에서도 둔감해서 동대문시장은 곳에서도 마스크 안쓰고 다니는 사람도 있어요
    나이드신 노인네들도 마스크 안쓰고 돌아다니심

    2020.02.05 20:28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 체력과 면역력을 자랑하시는 어르신들인가봅니다. 마스크를 하는게 에티켓이라 생각 안하고 불편하면 안하지 하는건지..ㅠ

      2020.02.06 11:40 신고 [ ADDR : EDIT/ DEL ]
  14. 우한폐렴-코로나바이러스도 바이러스니 만큼, 잘 먹고 잘 자고 잘 쉬고 피곤하지 않게 해서 면역력이 떨어지지 않도록 해야겠죠.
    건강하시기 바랍니다.

    2020.02.05 20:28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15. 이럴때 보면 인간은 정말 나약하기 그지없는 존재일 뿐이죠~

    망각 덕분에 고군분투하며 살 수 있는 것 같네요ㅎㅎ

    오늘 하루도 잘 마물 하세요~^^

    2020.02.05 20:33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 가볍다 치는 감기도 사람간에 옮기고 옮는데 코로나도 감기취급하며 가볍게 여기면 안되겠지요.

      2020.02.06 11:42 신고 [ ADDR : EDIT/ DEL ]
  16. 이번 사태도 팬더믹이라고 할수있죠
    인간자체가 바이러스라는 생각이 듭니다
    편안한 저녁되세요~잘 보고 갑니다

    2020.02.05 20:36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 사람이 병균으로 보이면 안되잖아요..서로 위생관리를 잘 해야 겠습니다. 알콜 슉슉!!

      2020.02.06 11:44 신고 [ ADDR : EDIT/ DEL ]
  17. 좀 다른 케이스지만...공룡도 작은 쥐 때문에 멸종했다는 설이 있었으니까요ㅎㅎ
    알러지용 마스크는 좀 얇은 건가요?^^;
    비말을 못 막아주는 건가해서요..;;;

    2020.02.05 21:54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 의료용이랑 생긴건 비슷한데 차단율이 낮데요. 근데 k95도 바르게 쓰지 않으면 부직포 쓰는것만 못한거죠. 효과가 아에 없는건 아니에요.

      2020.02.06 11:46 신고 [ ADDR : EDIT/ DEL ]
  18. 생각해보면 사람처럼 나약한 존재도 없는것같아요
    후미카와님도 항상 건강하시길 바래요
    마스크 꼭 챙겨다니시구요~~

    2020.02.05 22:01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19. 인간은 나약한 존재죠
    하지만 끝까지 이겨내는것도 인간이죠
    다들 슬기롭게 이번일 이겨내면 좋겠어요^^

    2020.02.05 22:24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20. 코로나도 무섭고 방사능은 더 무섭고 미세먼지는 생명에 위협까지 느끼게 만드네요. 여러모로 살기 어려운 시대인 것 같습니다~!!!😱😱

    2020.02.06 15:17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 감기도 전염되는데 증상의 강약을 떠나 사람사이에 전염이 되는걸 알아야 겠습니다

      2020.02.06 18:59 신고 [ ADDR : EDIT/ DEL ]
  21. 비밀댓글입니다

    2020.02.06 20:39 [ ADDR : EDIT/ DEL : REPLY ]

마음공부2020. 1. 14. 00:02

 

대학시절 나를 처음 본 사람들은 나에게

교회 다니지, 새벽기도 다니고 그러지

한 네번 정도 그 말을 들어본 것 같다.

 

ㅋㅋ

새벽엔 꿀잠이죠~.  십자가 달린 데는 병원만 가요.!

 

 

 

집순이라는 말을 좀 많이 했는데

날 걱정해 준다며 한다는 말들이

너무 그러다 설*, 구**같이 그런다.. 라고.

 

늬에?? 제가 뭐??? 이 먹을 거 할거 많은 세상을 등지고 뭘??
집순이가 다 그러나요?

 

걱정해 준다고 하는 말이지만 엄청난 충격이었다.

 

그리고 더더욱 충격적인 것은

일본에 혼자 오래 살고 있다는 말에

 

너 그러다 고독* 한다..

<혼자 고독한건 맞는데 죽을만큼 고독하진 않크등요~~>

어이없어서.. 할 말을 잃었다.

말이 심한 거 아닌가? 싶을 정도로

 

 

이 사람들 눈에는 내 등 뒤에 사신이라도 보이나??

다 가까운 분들이기도 하고 어른들이라 쏘아붙이지도 못하고

다 널 위해서 하는 말이라며 하는 말이지만

비겁한 변명.

두두두 두두두 두두두 두두두

 

 

 

내가 회사 사람들과 사생활을 공유하지 않기에 그냥 더 상상력을 발휘하는 건 아닌지..

단지 나는 그들에게 내 주말과 내 사생활을 공개하고 싶지 않아서
대충 얼버무린 것을 그대로 믿고 있어서 그런가..

 

 

신경을 안 쓰려고 하지만 너무 심한 거 아니오~~

 

그래서 제가 뭘 어째 하면 되나요??라고 물어보면

어?

별다른 생각도 대책도 없나 보더라.

 

편하게 대해줬는데 돌아오는 건 이런 死같은 말로 돌아오는 그들의 걱정에
내 맘만 심난하다. 

 

뭐 내 이미지가 그렇게 보여서 그런가 싶지만

난 그분들에게 내 사생활을 공개하고 싶지 않아서
휴일 뭐하나 그럼 "집에요....."라고 했을 뿐인데..

 

한국직원이 나 혼자고 회사 사람들에게 개인적인 얘기를 별로 하지 않기에
그들의 상상력으로 새로운 얘기를 만들어 내고 소문을 내는것도 알게되었다.

 

독신에 혼자사는 여자애라고 말씀을 참.. 예쁘게 하십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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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회사원 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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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뭐 해줄것도 아니면서 참 걱정도, 참견도 많아요 그쵸?! ㅎㅎ 기분 너무 상해하지 마세요:)

    2020.01.14 00:04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 맘대로 생각하고 판단하는게 화가나는거죠
      또 그걸 직접 말로 전해 상처를 주려하고요
      일부러 그러는듯 해요

      2020.01.14 02:20 신고 [ ADDR : EDIT/ DEL ]
  2. 후미카와님 저도 집에 있는 것을 좋아하는데 은둔형 외톨이로 오해받기도하고 뭐라 하는 사람들을 보면 지나친 간섭이라고 생각합니다.후미카와님언제나 파이팅!!

    2020.01.14 02:24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3. 칭찬의 말도 경우에 맞게 조심히 해야 하는데, 남에 대해 너무 쉽게 얘기하시는 분이 있지요.
    나름 관심이라고 생각하는지 모르지만, 말씀처럼 관심이 아니라 생각 없이 내뱉는 겁니다.

    2020.01.14 07:11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4. 요즘은 집에 있어도 할거 엄청 많습니다. ^^

    2020.01.14 07:11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5. 말 한마디로 큰 상처를
    받을지도 모르는데
    정말 말 함부로 하는 사람 많지요.

    2020.01.14 07:18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6. 참 남의 일에 참견하는 오지랖 넓은사람들이 많네요,,
    말은 항상 조심해야 합니다,
    부메랑이 되어 돌아 온다는걸 잊지 말아야 합니다.

    2020.01.14 07:31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 가끔 타인의 불행을 안주삼아 말하는 사람들이 있어요. 그 사람들에겐 정확히 말을 해주는 편인데 반항한다 생각하죠 ^^

      2020.01.15 14:07 신고 [ ADDR : EDIT/ DEL ]
  7. 사람들은 편견에 사로 잡히는 경우가 많지요
    외모나 현재 처해 있는 상황으로 미루어 짐작으로
    그래서 선입견이 무섭기도 하고요.. ^^

    2020.01.14 07:32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 그들과 생활을 공유하지 않아서 상상력이 많아진듯해요. 그들 사이에 그런것 같아..가 그런거야가 되는거에요

      2020.01.15 14:07 신고 [ ADDR : EDIT/ DEL ]
  8. 말은 조심스럽게 신중하게 해야죠..
    한번 한 말을 다시 주워 담지 못하는 것은 모르는 사람이 있죠..ㅠㅠ

    2020.01.14 08:29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9. 사람은 정말 쉽게 판단하면 안되는 것 같아요.
    10년을 알고 지내도 그 내면은 모르는게 사람입니다.ㅎㅎ

    2020.01.14 09:06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10. 오지랖은 자기 자신에게만 해야죠. 어디 남에게 그렇게 관심이 많은 가요?? 함부로 말도 하면 안되는데 . .근데 혹시 저도 누군가에게 저렇게 대하지는 않았을까 생각하게 됩니다. 행복한 하루 되셔요. ^^

    2020.01.14 09:15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 그 사람들에게 안주거리에요. 그럴걸? 에서 그렇겠지로.. 그럼 그런사람 되는듯 말하죠

      2020.01.15 14:09 신고 [ ADDR : EDIT/ DEL ]
  11. 노을이도 집순입니다.
    ㅎㅎ
    그래도 행복해요.
    마음먹기 나름...남말에 신경써지마요.

    2020.01.14 09:15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12. 사람을 함부러 판단하면 안되겠죠
    저는 그러지않나 되돌아보게 되네요 ㅎㅎ

    2020.01.14 09:51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13. 공감 백배의 글 잘보고 갑니다.
    감사합니다.
    야무지게 ~
    행복한 하루되세요.

    2020.01.14 11:09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14. 맞아요. 고독하긴 해도 그저 고독하기만 할뿐인데 기타등등의 자기기준 태클 정말 노노예요. ㅋㅋ

    2020.01.14 13:07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 대부분의 사람들이 고독은 느끼죠. 그렇다고 완벽한 외톨이는 아닌데. 착각을 할까요??

      2020.01.15 14:10 신고 [ ADDR : EDIT/ DEL ]
  15. 한국인이 후미카와님 혼자라 관심들이 많으신가보네요.
    저는 평소 친구들 만나거나 사진 찍을 때 아니면
    집에서 나가지 않는데
    블러그 올리는거 보시는 분들은 엄청 활동적인줄 아시더라구요,..ㅎㅎ

    2020.01.14 13:42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 혼자라서 독특하기도 해서 안주거리에요. 그러다 이상한 소문 나기도 해서 사생활 공유 안하는거에요. 그걸 또 나쁘게 보니까 하아.~~ 환장.

      2020.01.15 14:11 신고 [ ADDR : EDIT/ DEL ]
  16. 비하란

    집에서 혼자 놀면 할거 진짜 많은데 말이죠
    책도 하루종일 읽고 유툽도 보고 게임도 하루종일 하고 마지못해서 집안일도 좀 하고 장봐서 맛난 것도 해먹고..
    나야말로 혼자 살았으면 좋겠다 ㅜㅠ
    근데 저렇게 말하는 사람들도 공통의 관심사가 없어서 스몰토크 한다는 게 저래요. 명절에 혼기찬 친척동생들 만나면 결혼은 하니 안하니 취직은 하니 안하니 민망하게 물어보는 게 저런거 말고는 물어볼 게 없거든요.. 상대방에 대해 아는 게 별로 없어서ㅋ 국제정세 같은 거 뜬금없이 물어보기 웃기잖아요

    2020.01.14 14:41 [ ADDR : EDIT/ DEL : REPLY ]
    • 나름 부지런히 움직이는데.. 그들의 생활안에 들어가지 않아요.
      자주 가는 한국식당 주인 할머니는 제가 사장님과 밥만 같이 먹어도 혹시?? 하는 소문을 내더라고요. 그 혹시가 그렇데...로 변하게 되고.. !!!
      그래서 절대 안가는데.. 그걸 또 오해해가지고.. 환장. 그래서 암말 안하고 대답도 귀찮아서 암것도 안해요..그럼 그럼 안된다. 요즘 세상 그럼 우울증 걸린다. 그러다 설...구.. 된다.. 이런식요..환쟝합니다.

      2020.01.15 14:14 신고 [ ADDR : EDIT/ DEL ]
  17. 원래 사람들 사는 곳에는 말이 많게 마련이죠. 그냥 넘어 가는 수밖에요.

    2020.01.14 21:58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 오해만 풀고 살아야지 제가 뭐 그 어르신들 가르칠 수도 없고. 어린놈이..뭐..부터 시작하면 시끄러우어용.

      2020.01.15 14:15 신고 [ ADDR : EDIT/ DEL ]
  18. 말을 왜 저렇게 아프게 하시는지 이해가 안가네요.
    저런말은 한귀로 듣고 흘려야 하는데 잘 안되죠. 무시가 답입니다^^

    2020.01.16 14:26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 ㅋㅋㅋ 무시해도 뇌에 꼽아주려고 막 막.. 설교하시는 어르신들도 있어요. 돌아돌아돌아요~ ㅋ

      2020.01.16 15:43 신고 [ ADDR : EDIT/ DEL ]

마음공부2020. 1. 12. 00:02

직원이 급하게 샘플 사진을 찍는다고 그냥 바닥에 세워놓고 스마트폰으로 찰칵..!

그리고 그 사진을 나에게 보내서 상품만 따달라고 부탁했다.

메일로 받은 사진을 열어보니..

 

엄훠나.. 사진 뒷 배경에 내가 앉아 있음.

순간,..
메인 샘플은 전혀 안보이고 뒷 배경에 흐릿한 나만 보인다.

신경 쓰여 신경 쓰여..~ 하며 빨리 이미지 누끼를 따고 직원에게 보내고

다시 원본을 보았다. (내 사진이니까 .. 신경 쓰여서...)

 

핀트는 상품에 가 있어서 나는 흐리게 나왔지만,
남이 찍은 무방비의 내 모습에

나의 자세를 보고
나의 옆 모습을 보고
나의 표정을 본다.

놀라운건. 나 거북목자세 아니었다 ㅋ

놀랍게도 꼿꼿하게 앉았는데..
다리는 의자에 아빠다리.

 

그 후, 내 헤어스타일이 보이고
입은 옷이 보이고..

암튼 나만 몇 분을 그렇게 훓어보고 있었다.

 

그리곤 으.>~> 구려~ 미장원 가야 겠다.. 싶은 생각이 들었다.

 

나도 모르게 찍힌 내 사진에 나를 보며, 남이 보는 나에 대해 내가 보는 나에 대해 깊이 생각해 보았다.

오늘도 편하게 입고온 복장.

집중하면 튀어나오는 주둥이..

대충 묶은 머리..

내 자세로 보이는 나의 성격 (꼿꼿.. 한게 꼬장꼬장해보인다..)

 

 

 

이전 경리가 인수인계하며 알려준 프로그램 사용법을 동영상으로 녹화를 했다.
다시 확인하려 동영상을 틀면..
내 목소리가 나오는 부분은 스킵하고 싶다.

말투, 목소리, 억양, 전달력 등등

아..ㅎ. 많이 부족하고나... 그리고 그렇게 매력적인 목소리는 아니여~~~~

누구나 녹음한 자기 목소리는 ㅌ 나온다는데..

내가 그렇다.

 

근데, 남이 찍어주지 않으면, 억지로라도 녹음하지 않으면 내 자세와 목소리를 보고 듣기 힘들다는것이다.
그리곤 스스로 깨닳는

자세, 태도, 표정, 말투

아.. 이 부분이 좀 그렇구나..

내 셀카는 항상 필터였군.. 이런 생각을 하며

 

나의 모습을 교정해 가보고자 하는 다짐을 한다.

 

가끔 내 목소리 녹음해서 일본어 발음 다시 고쳐보고
자세나 자다 눌린 머리 정리도 좀 고쳐야겠다고..

책상 앞에 거울도 두고 자주 표정도 본다.

 

귀찮은일 받으면 찡그리는 내 표정도 관리가 필요하다..ㅠ

 

 

 


 

개인적인 경험에 의한 의견과 느낌을 적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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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회사원 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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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 남의 기분을 상하게하는 정도만 아니면 괜찮을 것 같아요ㅠ

    2020.01.12 00:53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 그거까지 깊이 생각하며 살지 않는데 ㅋㅋ 제 모습 존재 목소리가 설마 타인에게 피해는 주지 않겠죠?. 에티켓이나 예절 개념 챙기며 살아야죠

      2020.01.12 01:03 신고 [ ADDR : EDIT/ DEL ]
  3. 예전에 중국어 스피킹 자격증시험을 준비하면서, 제 목소리를 직접 녹음해서 들은 적이 있어요. 상당히 낯설더라구요.....ㅋㅋㅋ 오늘 포스팅에 격한 공감하고 갑니다

    2020.01.12 01:06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 남들은 아무렇지 않은데 정작 자신의 목소리를 녹음해 들으면 그렇더군요 ㅎ 평상시 말하는 목소리를 내 귀로 들을 때와 녹음의 차이가 왜 날까요??

      2020.01.12 10:47 신고 [ ADDR : EDIT/ DEL ]
  4. 저도 후미카외님과 같은 기분이 들것 같네요.
    녹음해서, 내모습 찍어서 보면 왜케 듣는거 보는거 낯설게 느껴지는지요.ㅎ

    2020.01.12 01:16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 평소에 보고 듣지 못한 거라서??? ㅎ 그런 보아오지 못했던 거울같은거라 낮설다 생각되요 ㅋ

      2020.01.12 10:49 신고 [ ADDR : EDIT/ DEL ]
  5. 후미카와님요즘은 개인정보 유출등 심각하지고 있어서 조심스러운 부분인 것 같습니다. 후미카와님언제나 파이팅!!

    2020.01.12 01:23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6. 자기 목소리 녹음해서 들어보면 정말 이상한 느낌이죠 ㅎ

    2020.01.12 02:38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7. 자신을 잘 아는 듯 하면서도...잘 모르는 것과 같지요.
    되돌아 보게 되네요.

    잘 보고가요

    2020.01.12 02:59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8. 좋은 정보가 많네요
    이번에 티스토리 오픈했는데 가끔 방문 구독 부탁해요~~~
    일상을 간단하고 재밌는 그림(움짤)괴 같이 적으려고 합니다

    https://besoojincarpedeum.tistory.com/m

    2020.01.12 07:55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9. 누끼...! 어도비 포토샵에서 누끼따는 법을 배웠지만, 집에 10만원 선에서 시리얼 넘버를 사지 않는다면 매월 돈줘야하기에 안쓰다보니 다른 사집 편집프로그램에선 어떨지 모르겠어요.^^ 지금 사용하는 건 누끼가 가능한지 몰라서...!^^
    저도 남이 찍은 사진이나 영상에서 종종 저를 보기도 해서 신경이 쓰여요. 발음 교정이나 이미지 체인지? 그런 걸 위해서 녹음을 해보거나 영상을 찍어보도록 하더라구요. 그게 잘 안되기도해서 이런저런 이유로 스트레스가 심해서 초등학생 때부터 잘 하던 거울보고 자주 웃어보고 일부러 입꼬리를 올려보고 남에게 잘 못 하는 화내는 표정도 지어보는 등 여러 표정들을 지어보곤 했어요. 그러다보면 지금의 자기 표정도 알고 표정 연습도 되어서 굳어 있던 표정이 변화되더라구요.^^

    2020.01.12 09:18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 맞아용.. 자주 자기 목소리 녹음하거나 녹화해보면 조금씩 표정 목소리 톤 같은게 달라지는것 같아요. 집중하면 찡그리는 사람들도 있는데 무의식적인거니까 그걸 인식하면 좋아지더라고여

      2020.01.12 23:56 신고 [ ADDR : EDIT/ DEL ]
  10. ㅎㅎ 글 잘보고 갑니다~~

    2020.01.12 11:32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11. 목소리 격공입니다ㅎㅎ 그리고 거울로 볼때랑 너무 다른 모습에 괜히 사진촬영을 꺼리는거 같아요

    2020.01.12 11:34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 뭐지? 으.. 카메라의 렌즈에 따라 사람이 굴절되어 보인다고 하니까.. 거울이랑은 다른거 같아요. 예쁘게 나오는 카메라 짱.

      2020.01.12 23:57 신고 [ ADDR : EDIT/ DEL ]
  12. 무방비 상태의 내 모습..
    좋은사람은 없을거에요~ㅋㅋ
    특히 목소리는 내귀에 들리는 내 목소리와
    녹음한 목소리가 너무 달라서 내가 아닌것 같아 멘붕오더라구요..ㅎㅎ

    2020.01.12 16:10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 ㅋㅋ 목소리 녹음한거 들을때 모두 격한 공감 하네요. 근데 정말 다른사람과 함께 녹음해도 내 목소리만 정말 신경 쓰이는 듯 해요 ^^

      2020.01.12 23:57 신고 [ ADDR : EDIT/ DEL ]
  13. 저도 가끔은 남이 보는 나에 대해 생각해보는 일이 거의 없어서 어쩌다 동생이 내가 알지 못하는 내 모습을 지적해주는 아주 신선한 충격(??)을 받을 때가 많습니다. ㅋ

    2020.01.12 19:03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 ㅋㅋ 신선한 충격. 있지요. 내가 모르는 나 보기.ㅋ 그걸 지적해주는건 진짜 동생같은 가까운 사람들인것 같아요

      2020.01.12 23:58 신고 [ ADDR : EDIT/ DEL ]
  14. 맞아요~ 저도 다른이들에 비친 제 목소리나 여러모습들이 마음에 들지 않을때가 있어요.
    하지만 최고의 자신을 아는것도 자신이라고 생각하기에
    충분히 멋진 변화를 하실거라 믿습니다. 감사합니다. ^^

    2020.01.12 20:36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15. 후미카와님은 자신에게 후한 점수를 줄 필요가 있어요 ㅎㅎ

    2020.01.12 23:02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16. 녹음기 내 목소리..한 번은 제가 움직이는 걸 제 지인이 장난으로 동영상을 찍었는데 왜 그리 급하게 걷는지...정말 맘에 드는 게 하나도 없어요ㅠㅠ 그리고 앉았을 때 자세도 정말 꼿꼿한 사람들 많던데 허리 좀 펴고 살아야겠다는 생각을 합니다. 공감 항상 누르지만 오늘은 더 꾹 누르고 갑니다ㅎㅎ

    2020.01.13 00:04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 사람이 편한 자세로 있으면 자세가 흐트러져 보이긴 하죠. 항상 긴장될 필요는 없으니까요. 근데 그게 찍히거나 녹음이 되면 신경 쓰이긴 해요 ^^

      2020.01.13 12:56 신고 [ ADDR : EDIT/ DEL ]
  17. 저도 대화나 발표를 할때.. 녹음하여.. 바로잡고 하죠..
    녹음하여 들어보면 내 의도와는 달라요

    2020.01.13 08:44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 그걸로 교정하시는 분 꽤 많은것 같아요. 자기 목소리도 자주 듣다보면 익숙해지는것 같아요

      2020.01.13 12:56 신고 [ ADDR : EDIT/ DEL ]
  18. 저도 제 목소리를 녹음 후 들으면 부끄러워서 계속 숨게돼요. ㅎㅎㅎ 저도 컴퓨터 할 때 자세가 걱정이 되네요 . . .ㅠ 의식해서 꼿꼿이 앉도록 노력해야겠습니다. 늘 재미있게 읽고 가요. 행복한 한주 되셔요!!

    2020.01.13 08:47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 앉는 시간이 길어서 허리도 아프고 한게 아마 자세 때문인것 같아요. 그래도 앞으로 굽혀 앉는 자세는 아닌것 같아 다행이긴 한데... 골반이 아파용

      2020.01.13 12:57 신고 [ ADDR : EDIT/ DEL ]
  19. 몰라서 그렇지 알게 모르게 내 모습이 찍힌 사진이 많지 싶습니다 ( 배경으로 )
    전 녹음된 목소리가 내 목소리 안 같아요 ㅡ.ㅡ;;

    2020.01.13 10:52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 녹음된 목소리 어색한건 모두 공감하시네요 자주 들으면 교정도 되고 편안해 질것 같아요.

      2020.01.13 12:58 신고 [ ADDR : EDIT/ DEL ]
  20. 저도 녹음된 제 목소리와 필터없이 생 카메라로 찍힌 제모습보면
    좌절하곤해요.. ㅎㅎㅎ

    2020.01.13 11:43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21. 저는 이미 은퇴해서 신나게 놀고 살고 외부 신경 끈지 오래 되어서 ㅎㅎㅎㅎㅎ 입니다.

    2020.01.14 01:21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마음공부2020. 1. 8. 00:02

 

 

나와 친한 M은 다 좋은데 이 듣기싫은 한마디를 꼭 한다.

"뭐냐~ 이건.."
비아냥 거리는 이 말투는

내가 뭘 잘못했나 하고 깜짝 놀라게 된다.

 

처음엔 그냥 듣고 속으로 맘졸이고 있었다.
내가 실수한 줄 알아서 그사람만 만나면 죄인이 되어 있었다.

근데 뭐 큰 일이든 작은 일이든,
심지어 그가 미안하다고 사과를 하더라도

옆에 둔 내 큰 가방을 치우며,
"뭐냐~ 이건.." 이라는 M의 말투에 트라우마가 생겼다.

잘못한건 없는데 내가 미안해지는 말투

평가 받는 말투.

정작 그 친구는 그냥 아무 생각없이 쓰는 말이란다.

그 친구집에 놀러 가봤더니
친구의 어머니도 그 말을 쓰고 계신것에 놀랬다.

 

 

아마 집에서 듣고 배운 말인데 아무렇지 않게 습득된 말인듯.

 

그리고 또 하나 그에게서 놀란것은
이름을 부르지 않는다

항상 나에 대한 호칭은 "야~"였다.

나 뿐 아니라 다른 친구 후배의 이름도 잘 외우지 않고

있는 자리에서 얼굴보고 "야~"라고 한다.

 

그냥 애정어린 호칭이라는데 상당히 무시 당하는 기분이다.

그 사람 내 이름 기억이라도 할까? 항상 야 라고 불러서 이름을 야 로 알고 있는 걸까?

 

그렇다고 말버릇을 고쳐라 하는 지적을 못했다.
내가 뭐라고..

그리고 그 와는 서서히 멀어지게 되었다.

 

 

나도 역시 모르게 쓰는 나쁜 말 버릇이 있을지도 모른다.

 

 

타인의 소소한 실수와 단점은 너무나 잘 보이고, 나와 다른 그것에 나를 기준으로 평가를 한다.

그 사람은 그래. 그 사람 그래서 안돼.

 

그럼 나는 나에게 그런 평가를 하나?

다른데서 평가 받는일이 더 많지 스스로는 못느끼는거지..

 

오늘 거래처 직원이 방문을 하고, 상당히 낮은 자세로 우리 의견을 듣고
오늘 들은 내용을 정리해서 견적 등을 알려드리겠습니다 하고 돌아가자마자

부장은 이렇게 말했다.

 

"저 사람은 색깔이 없어."

 

아까까지 엄청 경청하고, 하나하나 조용히 설명해주던 사람이며
영업 사원의 낮은 태도로 우리를 높여줘서 그런가
그 한마디가 안타까웠다.

 

너무나 쉽게 상대를 폄하하는 한마디.

그리고 부장의 말버릇,

"나보다 잘하는 사람은 없어."

자존감과 자만심 가득한 말이지만

듣는 사람은 헐~ 하게 만드는 말이다.

 

하지만 부장에게 있어서 저 자신감 넘치는 말은

자신의 모든 일과 삶에 자신감을 불어넣고 있다.

 

부정적인 M 긍정적인 부장의 말버릇

확실히 그들의 생활 태도에 영향을 미치고 있다.

 

부정적이어서 사람이 멀어지는 M

너무나 자만심이 강하군 하며 니 잘났다 하게 되는 부장..

 

둘이 뭐 어찌되던 나도 지금 그 둘을 이렇게 비교 하고 있는데
정작 나는 어떤지 모르겠다.
나에게는 점수를 후하게 주고 싶은 마음인데
정작 남에게 비춰어지는 나의 모습은 영.. 찌질하지 않을까....

 

그냥 그 둘을 보며, 사람에게 상처를 주는 말을 쉽게 하는건 아닌지..
사람들에게 거부감을 주는 말을 하고 있는건 아닌지 반성하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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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회사원 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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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 말은 정말 조심히 써야하는데 습관이 잘못되어 있으면 고치기 힘들죠
    저도 고칠 습관이 있는지 생각하게 되네요

    2020.01.08 06:59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 저는 하나 고쳤어요. 또 하나 고쳐야 할건 순간 드는 감정이 표정으로 나오는건데.. 그래서 책상앞에 거울을 놓았어요.

      2020.01.09 14:04 신고 [ ADDR : EDIT/ DEL ]
  3. 상대방을 존중하고 배려하는
    마음이 부족한 것이겠지요.
    자신은 듣기 싫은 말에 화를 내면서
    함부로 말하는 사람도 많구요..^^

    2020.01.08 07:19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4. 말은 상대방의 입장을 이해하는 마음이 중요하다는 생각이 듭니다..

    2020.01.08 08:16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5. 사람마다 특유의 말버릇이 있지요
    괜한 오해를 사기도 하는데
    오해를 살만한 말버릇은 스스로가 고치는 노력이 필요한 것 같아요.. ^^

    2020.01.08 08:24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 하루종일 자기 말투를 녹음할 수 도 없고 눈치도 못챌거에요. 상대가 어떤 상황에 불편해 하는지를 파악하는게 우선인데.. 그런거 말해주는 사람 없죠 .

      2020.01.09 14:06 신고 [ ADDR : EDIT/ DEL ]
  6. 지젤

    나도 혹시 내가 모르는 말버릇이 있는거 이닌가 반성하게 만드는 글 이네요.오늘도 힘차게 시작하세요

    2020.01.08 08:36 [ ADDR : EDIT/ DEL : REPLY ]
  7. 새해 시작과 더불어 새겨야 할 내용인거 같습니다. 감사합니다

    2020.01.08 08:54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 새해 포부.. 매일 매일 하나씩 늘여가보는것도 좋은것 같아요. 저는 작심삼일 매일 매일 할거에요

      2020.01.09 14:07 신고 [ ADDR : EDIT/ DEL ]
  8. 저는 어떤 말버릇이있나 생각하게 되네요 ^^
    잘보고갑니다. !

    2020.01.08 09:52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9. 생각해보게 되는 글입니다^^
    좋은 하루 되세요~

    2020.01.08 10:12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 다들 자신은? 이라고 생각하게 되나봐요. 하긴 저도 그래요. 저의 말투와 말버릇 전달력 등

      아니.. 그냥 입만 벌리면 다 싫어하는건 아닌가?? 싶기도 해요.

      2020.01.09 14:09 신고 [ ADDR : EDIT/ DEL ]
  10. ㅎㅎ 저두..아이한테 어떤 안좋은 말버릇이있나 곰곰히 생각하게 되네요 하트꾹 가끔 별이네 가족이야기도 방문부탁 드려요^^★

    2020.01.08 11:30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 아기와 대화가 된다면 아이는 엄마 말투를 흡수하니까요. 울 오빠 애 키울때 운전하면 욕하는데.. 애가 그걸 배웠어요 ㅠ

      2020.01.09 14:10 신고 [ ADDR : EDIT/ DEL ]
  11. 다시 한번 돌아보는 글입니다.

    감사합니다.

    2020.01.08 11:33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12. 새겨두어야 할 글이네요..
    감사합니다.
    잘보고 갑니다.
    오늘도 야무지게 팍팍팍 ~
    행복한 하루되세요.

    2020.01.08 12:19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13. 맞아요 ! 그 하나의 이어지는 말투로 자신의 인생에 큰 영향을 미치는듯합니다 :)
    습관이 제일로 중요하죠 히히

    2020.01.08 15:19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 말투와 표정과 태도,, 그리고 자세.
      요게 좋으면 연예인급 아우라가 보이죠
      저는 다 안좋아요 ㅋㅋㅋㅋ

      2020.01.09 14:15 신고 [ ADDR : EDIT/ DEL ]
  14. 말한마디에 천냥빚을 갚듯 반대의 경우도 있으니 모르는 사람들에게 습관적으로 오해할만한 말투는 바꿔야죠.

    2020.01.08 15:23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15. 그래놓고 그 반응에 행여나 기분 나빠하면 아주 자연스럽게도 하는 말, 나는 원래 그래~~, 악의는 없어~~ 등등.

    하지만 정작 그 자신은 남이 원래 그렇다거나 별뜻 없다는 말을 받아들이는 것도 아니면서 말이죠. ㅎㅎ

    2020.01.08 18:08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16. 공감이 가는 글입니다
    3살 버릇이 여든 간다고 쉽게 고쳐질 문제는 아닌것 같습니다
    상대를 이해하던지 멀리 하던지 하는 방법외는 없는것 같네요

    2020.01.08 18:37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17. 말은 조심해야 한다는걸 느낍니다. 그 사람의 인상의 좌우하기에 신중하게 말하는것도 배워햐함을 느껴요.

    2020.01.08 18:38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18. 후미카와님버릇이 계속 이어지는 것처럼 버릇이 바꾸도록 노력해야 겠습니다. 후미카와님언제나 파이팅!!

    2020.01.08 19:46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19. 무슨말을 하면 신경질적으로 싫어 싫어 하는 친구가 있는데
    어느날 보니 인상이 신경질적인 변해 있더라구요
    말이 라는데 상대방에게 상처도 주지만
    자신의 모습까지 변하게 만들어 버리는것 같더라구요..

    2020.01.09 15:42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 신경질적인 말을 많이 하는데 인상도 신경질적이 되죵 표정에 다 나타나지요
      급히 댓글쓰며 인상풀규 미소를 지어봅니다
      어색어색

      2020.01.10 19:29 신고 [ ADDR : EDIT/ DEL ]
  20. 이거 진짜 공감해요
    저 부터도 안쓰려해도 습관이 되어버린 몇가지가 있는데..ㅠ
    공감하고 갑니다~^^

    2020.01.09 19:50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21. 상대방을 무시하고 희생시키는 말투. 반대로는 자기 자신을 스스로 비하하는 사람도 꽤 있더랬죠. 말투 속에 사람의 내면이 보이는 것 같아 늘 조심하게 됩니다🙂 좋은 글 잘 읽고 갑니다!!

    2020.01.23 15:16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마음공부2019. 11. 24. 00:02


웹에 떠돌아 다니던 짤에 이걸 보았다.

글 쓴 사람도 댓글도

마스크 한 번도 안써본 사람이냐..

바보 인증이냐 라며

유머란에 올라왔다.


이 사람에 대해 알 수는 없었지만

아마 이런 마스크를 사용해 본 적이 없거나.

이와 다른 타입의 마스크를 사용해보았기에 그렇거나...



방진 마스크나 의료용 마스크는 귀에 걸지 않고

머리 뒤로 넘겨서 사용한다.


처음 짤만 봤을 때는

마스크 디자인만 보면 알지 않냐..

내가 잘 아는 저 쉬운걸 못하다니! 모르다니! 피식 했지만


내가 사용해 본 적 없는 방진 마스크를 받았다면...?

[귀에 어떻게 걸지?]하고 생각하진 않을까??



지금은 많이 사용하지 않는 카셋트 테잎.


아이들에게 주었더니..

사용방법을 잘 모른다.

이걸 모른다고 웃을 수 있을까?

애들은 플로피 디스크도 모르고


전화 받는 제스츄어도 다르다던데..

전화를 손가락으로 받아? 손 바닥으로 받아?



박막례 할머니가 맥날 키오스크 앞에서 어려워하던것은 어떤지.

박막례 할머니 채널.

키오스크 메뉴에 손도 안닿고, 글씨도 작아서 안보이고

시간 초과되어 화면이 사라져버리고..

------

나 안먹을래..  그 말이 이해되더라.




한국과 일본. 일본 뿐 아니라 다른 나라도.

풍습이 다르면 이상하다.. 한다.


차라리 아마존이나 미국이나 잘 모르는 서양의 이상한 풍습은

아.. 그렇구나 하는데


일본의. 중국의 이상한 풍습은

게네들 이상해 라고 하는 경향이 많다.


잘 안다고 생각하는 나라지만, 정말 다른 나라인데


처음 일본에 살 때는 신기한것 투성이였던 일본

여기는 그런거 안해, 없어, 불편해... 였던것이

오래 지내다 보면 익숙해진다.

다름을 이해하게 된다.



처음엔 몰라서 이상했던게

알게 되면서 이해가 된다.


몰라서 착각했던 것도 많다.

그래서 히로코상에게도 많이 물어보고 책을 찾아보기도 했다.

다름을 알게되면 이해가 된다.

무턱대고 이상한 사람들이라 생각했던 나를 반성하게 된다.

다름을 알아가는 것이
흥미롭고 재미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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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회사원 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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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후미카와님세월이 많이 변하는 것 같습니다. 저도 자주가는 가게가 키오스크 기계로 주문하는 방식으로 바뀌어서 당황하였습니다. 후미카와님언제나 파이팅!!

    2019.11.24 00:39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 일본은 라멘집들이 키오스크랄까.. 메뉴 자판기 사용해와서 어르신들도 익숙하긴 한데. . 한국은 당황하긴 할것 같아요

      2019.11.24 22:02 신고 [ ADDR : EDIT/ DEL ]
  2. 다른것과 틀린것의 차이를 잡는게 중요하죠
    다른것을 틀렸다고 할때 여러가지 문제가 발생하는거 같아요

    2019.11.24 02:01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3. 자기와 다르다고해서 비웃는 것은 잘못된 것 같아요. 근대 흔하게 일어나는 일이라 씁쓸합니다;-;

    2019.11.24 07:21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4. 그러니까요.
    그저 서로 다른 사람이기에 다를 뿐인데 다름이 이상하다, 틀렸다로 나타나지는지...!!
    다소 씁쓰리하네요.

    2019.11.24 09:27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 자신이 아는걸 모른다거나 부정하면 아니다 좋은거다라고 고쳐주는 사람들이 많아요 ^^

      2019.11.24 22:04 신고 [ ADDR : EDIT/ DEL ]
  5. 추억의 마이마이,그리운 것이네요.
    처음 보는 물건은 누구나 헤메이게 마련인듯 합니다.

    2019.11.24 11:36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 저도 저거 써본적 있는데.ㅋ 요새 아이들이 모른다는게 신기했어요. 저도 구시대 사람 ㅋㅋㅋ

      2019.11.24 22:05 신고 [ ADDR : EDIT/ DEL ]
  6. 다른것과 틀린것은 엄연히 다른데 말이죠 ㅎㅎ

    2019.11.24 12:29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7. 저도 키오스크 메뉴 선택 아직도 낮설거든요
    전 마스크 움짤보고 웃기기 보다는
    저 분의 직업이 뭘까..? 라는 생각이 먼저 들었어요
    틀림과 다름은 분명 차이가 있는데
    다름을 틀림으로 생각하시는 분들이 많더라구요..

    2019.11.24 15:47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 키오스크.. 메뉴가 한번에 안들어와서 혼란스럽고 뒤에 사람이 있으면 조바심 나고 그러죠 ㅎ

      2019.11.24 22:06 신고 [ ADDR : EDIT/ DEL ]
  8. 세대마다 자란 환경이 다르다보니까 그런것같습니다.

    2019.11.24 19:53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 아이들이 접해보지 못했던것인데 내가 안다고 아이도 알거라 생각했던 적이 있어요
      다름을 이해 못했었어요.

      2019.11.24 22:07 신고 [ ADDR : EDIT/ DEL ]
  9. 지젤

    그러게요.글 읽다보니 끄덕여지네요.요즘애들은 모를 카세트테입.손으로 전화받는 모습.점점 세월이 변해 다름이 많이 생기게 되네요.

    2019.11.24 20:43 [ ADDR : EDIT/ DEL : REPLY ]
    • 고정관념이란게 무섭더라고요. 근데 요새는 그런 고정 관념들이 사라지는 추세라 반갑긴 합니다. ^^

      2019.11.24 22:08 신고 [ ADDR : EDIT/ DEL ]
  10. 나라가 다르면 당연히 관습이 다른법인데 그걸 이상하게 보는건 좀 그렇습니다.ㅎ

    2019.11.24 20:56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 기준을 나로 하는거라 나와 다르구나 하는건 좋은데 그게 다른거지 틀린게 아니라는거겠죠 ^^

      2019.11.24 22:09 신고 [ ADDR : EDIT/ DEL ]
  11. 자신이 알고 있는 게 전부가 아니라는 걸 모르는 사람들이 여전히 많죠.
    알고 있더라도 남의 것은 틀리고 자기 것만 맞다는 쓸데없는 고집들도 많고 반면에 우리보다 조금 잘나보이면 앞뒤 가리지 않고 상대방의 손을 들어주는 사람들도 많고 서로 다르고 모르는 걸 제대로 인정하지 않으면서 마음의 문을 연다는 둥 더 먼곳으로 먼저 건너뛰려고만 하니 모르거나 다르다는 말의 의미나 차이조차 이젠 모호해지는 시대같아요. ^^;;;

    2019.11.24 21:23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 그래도 예전보다는 가치관의 변화나 고정관념 파괴 이런게 화두가 되는것 같아요
      그렇긴 해도 내 머릿속 관념 깨기 어려워요

      2019.11.24 22:10 신고 [ ADDR : EDIT/ DEL ]
  12. 여행을 가보면 음식 하나를 보고도 참 많이 다르게 느끼더군요.
    내 입맛에 안 맞는 것을 다른 사람들도 다 그렇게 느끼려니 하는지 '맛없다'를 입에 달고 다니는 분들 많죠.
    그 음식 맛있게 먹고 있는 다른 이들의 입맛을 떨어트리고 있다는 건 모르겠죠.
    다른 입맛을 기준으로 다 틀렸다 하는 것도 다시 생각해 봤으면 좋겠더군요.

    2019.11.25 00:30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 다들 뭐.. 해외가면 고생하는게 입맛 안맞아서 글쵸. 그래서 어르신들은 김치랑 고추장 컵라면은 챙겨가시는 듯 해요.

      2019.11.25 10:14 신고 [ ADDR : EDIT/ DEL ]
  13. 다름을 인정하는것이 편해지는것 같습니다. 여러면에세요 ^^ 감사합니다

    2019.11.25 12:27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14. 충격 ㅋㅋㅋㅋ..
    요즘 초디 전화기 손모양이 다른거 보고 세대차이 느끼고 갑니다...ㅎㅎ

    2019.11.25 17:04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 저거보고 우리 조카한테 시켜봤는데 진짜 저래요 ㅋ 그리고 언니한테 시켜봤는데 손가락 ㅋㅋㅋㅋㅋ

      2019.11.25 22:41 신고 [ ADDR : EDIT/ DEL ]

마음공부2019. 11. 3. 00:02

블로그를 하다보면 댓글에 좋은 글을 달아주는 분들이 너무 많은데

가끔, 까칠한 댓글이 신경 쓰인다.


애정으로 달아주는 답글이라 불편한 마음을 헤아리고 나를 반성한다.


하긴 나도 인터넷 뉴스 보다보면 댓글을 달아 반박하고 싶지만

할말 다 쓰고는... 등록 버튼을 못누르고 지워버리는 경우가 많다.

내가 뭐라고. 다른 생각도 존중해야지.




까다로운 사람에게는 조심하고 말도 가려서하고

평준화된 기준에 숨어있으면 편하다.

두더지 게임처럼 튀지 않으면 매맞을 일도 없으니...


똑같이 회사로 불평을 하는 손님들에게 더 쩔쩔 매게된다.

우리상품 좋은데.. 우씨..

이 기회에 더 좋은 써비스를 해주갔어~~!! 하며

불평고객에게 하나 더 서비스 해주기도 한다.

-- 필요없는 서비스였는데 그렇게 해야 뭔가 품위유지했다는 심리가 생긴다.


갑질 고객들이 이걸 원하는건가?
돈 내서 상품샀으니 내가 왕이거덩? 이런말?

그려~~ 사업자 입장에서 왕 대우 해주가쒀~ 하고
하나더 챙겨주는 것일지도..





마음 공부에 왔던 어떤 간호사가,
자신의 병동에 입원한 암환자가 야Q자였다고 한다.

처음엔 어깨 넓은 남자들이 자주 와서 얼굴 보고 가더니

병세가 악화 될 수록 아무도 오지 않게 되더라고.


마음 약해진 그를 위해, 휠체어를 끌어서 산책도 해주고 그랬는데

그 무서운 분이 고맙다고 했더라며..

   단지 무서워서 친절하게 해주었다고 한다.


근데 까칠하고 무서운 사람들은

나의 까칠함에 사람들이 어렵게 대하면 어쩌지.. 라는 불안감도 있을거라

어쩌면 나에게 다가오지말라는 신호인데

거꾸로 다가와 주었기에 더 고마워해줬던것 같다고 한다.


그런 마음 아니었는데 무서워서 친절한척 한게 부끄러워졌다고.

단지 자신의 마음이 상대의 까칠함에 손상되지 않도록 만회하기 위한 방법인듯

더 신경쓰며 달래주었던것인지.


그 까칠함에 내 마음을 달래기 위한 행동이라
미운놈 떡 하나 더주고 나 그런 사람 아니에요~~ 라며 변명하고 싶어지는 심리 때문인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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