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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연스러운 공지..사항 잠깐..여유의 시간을 가지려합니다. 매일 자정에 올리던 포스팅.. 1일1포!정신없이 올리고 있던 티스토리인데요떠나는건 아니고........... 일도 많고.. 해외에 갈 일도 있어서..잠시 글을 못 올리는 기간이 생깁니다. ^^매일 자정에 새 글 올라오면 보러 오시는 분들..티안내고 눈길만 두고 가시는 분들...하트 눌러주시고.. 글 사이사이에 꼽아둔네모네모를찍어주시는 고마운 분들모두 모두 감사해요~!! 제가 살짝 바쁜 사이에는클릭 클릭으로 보러왔음 ^^을 알려주시는고마운 분들이 되어주시길 바라며 휴식의 시간에 좀더 다양한 경험 느낀점들을 종합해서차근차근 포스팅 하겠습니다. 기다림이 길지 않도록 할거예요.. 개인적인 경험에 의한 의견과 느낌을 적었습니다. 재미있게 읽으셨다면 페이지 안의 하트 ❤ 를.. 2025. 6. 19.
소규모 회사에 오래 근무하면 생기는 일 요즘 들어 생각하는 거지만한 회사에 오래 재직하는 것도 복 받은 일이인가 싶을 때가 있다. 어렸을 때는 자기계발이나 성장 발전 이직 이런 생각이 가득했는데이젠. 이 나이에 다른 회사에 구직?새로운 사람들과 만나고.. !!새로운 업무에 !!... . . 혹은 재취업 공백기 스트레스 등등을 생각하면.......... 나름 이 작은 회사에서 오래 재직하며커리어를 키우고, 조금씩 월급도 올려받는 실적도 내고있음에매우 안점감을 느낀다. 어쩌면 나를 괴롭히던 회사 동료들이 이 작은 회사에서 있어봐야 뭐 있겠어??라는 반응일지 모르지만...... 나의 정신승리로는 다 떨구고 나만 남아있으니온리원에 넘버원이 되어버렸네?!! -그들이 없으니 실적내기 편안하고....실적에 맞게 보상도 있으니.당시보다는 처우가 좋아졌다.. 2025. 6. 18.
다카다노바바 츠케멘 맛집 오레노 소라 다카다노바바에는 츠케멘으로 유명한 라멘집이 여러곳이 있다. 야스베 멘야무사시 와타나베 그리고 오레노소라.오레노소라는 한때 모두가 거기가서 먹어봤어? 정말 맛있어..야스베보다 맛있어라며 꼭 먹어보길 권유하던 식당이다. 그때는 야스베가 최고였다면요즘은 오레노소라가 최고 츠케멘 맛집인듯.종류도 다양한 메뉴가 많은데 일단 기본 츠케멘으로 고르게 된다. 자판기에서 표를 뽑고 자리로 이동 후 표를 건네며 잠시 둘러보면벽에 이런 표창장이 걸려있는데. 표창장‘오레노소라(俺の空)’시마모토 소우키 殿(섬본 종황)귀하는 ‘역대 최대! 전국민이 뽑은 라면집 베스트99’에서훌륭히 제1위에 빛나는 성과를 거두었습니다.도대체 귀하가 만드는 라면에는얼마나 많은 땀과 눈물과,그리고 정열이 담겨 있는 것일까요?사람들에게 라면을 먹게.. 2025. 6. 17.
일본슈퍼에서 파는 것 들 해외 슈퍼 구경만큼 재미있는 게 없는데일본의 슈퍼에서 자주 보이는 상품을 찍어보았다. 주키니.애호박이랑 비슷하지만 애호박은 아닌 호박주로 파스타 재료한국어로는 '주키니 호박' 혹은 줄여서 '주키니'라고 부르며,일본어로는 ズッキーニ(즛키니)그 라따뚜이의 재료 중 하나.특히나 해외 슈퍼에 가면 감자 종류만 수십개가 넘을 때가 있다. 일본도 신 다마네기 (양파)를 판매 중인데그 사이에 빛나는 양파를 발견 흰흰 양파마늘이 이렇게 큰가? 했지만양파.어째든 껍질 벗기면 하얀데.. 뭐~~일본 국내산 마늘. 아오모리현 산 마늘.달걀팩 같은데 5봉 정도 들어서 700엔이 넘는다 그러니까 일본에서 마늘 살 때는 중국산 사먹게 되는 이유가 됨.오쿠라이거 맛난다. 단.. 요리하면 안에서 점액이 끈적..하게 나오기에한국인은.. 2025. 6. 16.
일본 운전면허 첫 갱신 - 한국과 다른 교육 일본에서도 운전할 일은 없지만일단 면허를 가지고 있어야 하기에한국의 운전면허를 일본 면허로 바꿔 시험을 면제하여 받는 제도가 있다. 한국에서 운전 경력 (면허 발급 기간)만 확인 된다면 운전 면허증을 준다. 처음 받았을 때 일본 운전 면허의 색상은 초록이었다. 그런데 이번에 갱신하라는 엽서가 왔고첫회 갱신에는적성검사와 2시간의 교육을 받아야 한다.그럼 파란 면허로 바꿔준다고.. 파란 면허 이후가 골드..인터넷으로 첫회 갱신을 예약하게 된다. 첫회 갱신에는 가까운 경찰서에서 안되고 면허 시험장만 가능해서면허시험장으로 간다. 🎒 준비물 다시 체크갱신 안내엽서 (ハガキ)운전면허증등록카드 (비밀번호 설정 카드, 분실 시 재등록 가능)수수료 낼 돈 (현금 또는 IC카드) 인터넷에서 접수할 때 시간을 예약한다... 2025. 6. 15.
꿈속 이야기를 한다면 드라마 하나는 나올 듯 가끔 악몽을 꾸곤 한다. 누가 마그네슘 먹고 자면 악몽 꾼다던데그 날.. 오랜만에 두묘를 먹었을 뿐인데.. 그게 문제였나?아 두묘는 완두순 또는 완두콩 새싹그래서 찾아봤더니두묘(豆苗) 는 영양이 풍부한 채소로, 특히 비타민과 미네랄 함량이 높습니다.✅ 두묘(완두순)의 주요 영양 성분:비타민 C비타민 A엽산철분칼슘마그네슘 ✔️→ 네, 마그네슘도 함유되어 있습니다.마그네슘은 뼈 건강, 신경 및 근육 기능에 도움을 주는 필수 미네랄이죠.함량은 시금치나 견과류처럼 마그네슘이 풍부한 식품에 비해 상대적으로 적은 편이지만, 다양한 채소를 섭취하는 식단에서는 충분히 기여할 수 있는 수준이에요... 좀 남았는데.. 오늘 밤도 악몽 꿀잼각이다. 항상 자다 깨서 바로 핸드폰에 꿈을 기록하는 편이라 이번 꿈도 기록해보았다... 2025. 6. 14.
거래처 사장님의 제품 플러팅 시즈오카 녹차를 취급하는 회사와 거래중인데우리는 문의만 했을 뿐..이 녹차밭 사장님은.. 너무나 적극적이다. .한국의 거래처에서 녹차 원료를 찾는다는 말에다른 거래처를 통해 녹차를 취급하는 회사를 소개 받았고좋아라 연락을 했지만내 한 마디에 모두가 싸..아..해졌다. . 시즈오카요? 한국 수입 금지구역인데요........//여전히 일본의 농수산가공식품은 동일본대지진이후 산지증명서를 발급 받거나방사능 검사를 철저히 한 후에 보내야 한다. - 결론. 시즈오카산 녹차는 수출 포기.문제는 녹차 밭 사장님의 의욕이 맥스가 되어버린 것.우리쪽 의욕은 다 식었는데 벌써부터 샘플을 보낸다고 난리다. 중간에서 연락을 취하는 담당인 나로서는12그램 정도의 샘플을 받는 건. 맛만 보지뭐.. 라는 생각으로 주소를 알려주었는.. 2025. 6. 13.
일본 이자카야의 곱창 꼬치구이 일본 이자카야는 숯불 구이 요리가 유명해서닭도 굽고 돼지도 굽고떡이나 생선도 구워 파는 곳이 많다. 하지만...소. 돼지의 곱창을 구워파는 곳을 아시려나?이 이자카야는 곱창 꼬치 전문점인데주문 하고 굽기 때문에 시간이 오래 걸린다.주문한 메뉴 나오기 전에 기본 반찬과 술만 주거니 받거니살짝 저렴해서 학생과 직장인으로 북적거리는 장소다. 한국인의 꼬소미 술안주인은행과 마늘 튀김.메뉴 구성자.. 맛 잘 알.살짝 대친 햄과 내장 사시미는닭똥집 같은 꼬들꼬들함이 너무나 고소하다. 시간은 좀 오래 걸렸지만간이나 대창 막장 등등을 커다랗게 구워낸 모츠구이 여기서 잠깐일본인 부장도 몰랐던모츠와 호르몬의 차이는..?모츠는 관동 지방에서 내장을 부르는 말로내장을 가진 것이라는 뜻이라네?대표적인 음식으로는모츠니가 있다. .. 2025. 6. 12.
[도쿄 이벤트]7월 말 치도리가후치 등 띄우기 봄에는 벚꽃 명소로 유명한 치도리가후치여름 이벤트로 보트를 또 띄우는데보트만 아니라 소원등도 함께 띄우는 이벤트를 개최한다고 한다. 단.. 보트 예매는 추천식이고추천에 당첨되었다고 해서 1만엔을 지불했다고 해도만약에 만약에 우천 등의 기상 악화시에는환불이 없다!!!!!!!!!!!! 그 불리한 조건임에도 혹시 모를 맑은 날의 독특한 추억을 위해이 이벤트에 사람들이 몰리고 있다. 영상 촬영에 진심인 사람들은 절호의 챤쓰... 나는 이 이벤트.. 흥미는 있지만 참여는 못할 듯. ㅜ이유 1.혼자라서 배 띄우고 노 젓는.. 그런 .. 노동은 못하겠다. 이유 2.물가에 벌레 많아.. 벌레들 나 좋아해 ㅠ이유 3. 오리배는 허벅지 터지고 노젓는건.. D진다아. 피라미드 쌓는 고통.. 난 못혀~ .. 2025. 6. 11.
달항아리를 빚는 이자카야 혼술하러 찾아간 곳.이자카야라기 보다는 도예공방인데도예공방이지만 이자카야인 곳.도쿄 관광지인 스카이트리에서 약 7분 정도 떨어진 한 골목에 위치한일본식 고민가를 개조해서 운영하는 이자카야다. 가게 이름 자체가로쿠로토 코메 토토토 ろくろと米 ととと – 스카이트리 근처, 오감을 깨우는 도예 이자카야로쿠로는 물레를 말하고코메는 쌀가게 이름이 토토토... (아마 물레가 돌아가는 소리?)장식장 안에 빼곡하게 놓인 도자기와주변에 있는 커다란 물레흙으로 빚은 도자기들. 여기는 분위기상 공방이다. 하지만..다른 곳을보면 술병이 가득하다.이럼 분위기상.. 이자카야인데..일단 밥먹고 . 술.. 술 먹으러 왔지만왜인지.. 밥 보다 먼저 해야 할 일이 있다. 미니 물레 체험. 도자기 만들기소싯적.. 그러니까 국민핵교 댕길 .. 2025. 6. 10.
쌔한 느낌에 눈치눈치 공격 일본의 통근 열차는 사람들로 미어터진다. 어느 나라나 출근에 사활을 걸고 이 열차를 꼭 타야 하니열차 운행 수를 늘려도 사람들로 미어터지고특히 개찰과 가까운, 계단과 가까운 출구와 가까운 차량은 더더욱 꽈아악 밀어차는 특징이 있다. 부득이하게 밀고 들어오는 사람들 때문에통조림마냥 쏘세지마냥 뀩뀩 안으로 밀려 들어가면주변 사람들과 부대끼게 되는데대부분의 사람들은 오해 받지 않으려고만세 상태로 저항하는 자세를 취한다. 변태 전철 뉴스가 많은 일본이기도 해서가끔 철로위를 뛰는 변태남이 뉴스가 되기도 한다. 도망을 꼭 철로위로 뛰어서열차 지연 사태를 만드니 두배로 욕을 먹는...-- 그럴 때는 열차를 달려서 계속 달리게 해줬으면... 하도 지하철 치한이 많아서 도와달라는 앱도 생겼다는데..앱은 잘 모르겠고일.. 2025. 6. 9.
시부야 와규 스키야키 전문점- 맛있었던 이유 시부야에 새로 생긴 스키야키 전문점해외 여행객에게도 소소한 인기를 얻고 있지만아직은 손님이 많지 않아 줄서서 기다릴 정도는 아니다 하지만 항상 예약이 꽉 차있는 편. 와규 스키야키는 많이 먹어봤지만 여기가 재미있는 이유는히키니쿠토 코메 햄버그 전문점 방식과 매우 비슷하기도 하고 맛도 좋아서일까? 📍 스키야키 치카요 (すき焼き ちかよ)위치: 시부야 센터가 근처장르: 와규 스키야키 전문점특징: 채소 없는 단짠 고기집중형 스키야키, 직원이 직접 구워줌가능하면 예약 필수, 혼자 식사도 가능가격대: 2,270엔 ~ 3,890엔 (고기 양에 따라 선택)공식 사이트/예약 링크 아래 참고점포 로고는.. 이게 모야..??일본 우키요에 그림 풍으로 만들었다. 예약한 시간에 맞추어 방문하였고가운데 주방을 두고 반 원 테.. 2025. 6. 8.
집 안에서 숨어버린 물건 찾기 – 단 한 명의 용의자와 단 하나의 실종 사건 집 안에서 물건이 사라졌다. 집 안이고 용의자는 단 한 명.......(혼자사니까.). 아침엔 있었고 점심 때 사라졌다. 그 사이 출입한 사람은 없음.단연코 용의자는 한 명이다.그 물건은 아주 작은 손가락 만한 사이즈.아침까지 충전하고완충을 다 하고서 책상 위에 올려두고..이후 식사를 한 후.. 정리를 한 후에................찾았더니.. 없어졌다.어? 아까. 분 명 히 여 기 다 두 었 는 데??????..책상 아래로 떨어졌나??.. 허리를 굽혀 찾아본다.없음. 혹시 아까 밥 먹다가 쓰레기 사이에 들어가 버렸나??쓰레기통 뒤짐/ - 없음...........이제 온 방을 찾아 헤멘다. 사건의 용의자는..기억을 더듬어여기서.. 이케.. 여기에 이케... 2025. 6. 7.
엄마가 대용량 조미료만 사는 이유 엄마는 손이 크다예전에 대형식당을 했어서그런지혼자사는 집안 살림인데도업소용 조미료를 선호한다. “아니, 엄마. 이걸 누가 다 써?”“큰손도… 습관이야.” 혼자 사는데 도대체 대용량 조미료가 왜?? 필요해??그저 쓰던 습관 때문인가?? 싶기도 하고 남들을 한 손에 잡히는 간장통인데 엄마는 업소용 물통 사이즈를 쓰고남들은 소주병에 담는 참기름을 우리엄마는 와인병에 담아 쓴다. 씽크대 하부장에 들어있는 와인.. 아니고참기름 들기름.친절하게도 싸인펜으로참.. 들.. 이렇게 써서 구분하고 있더라.......보통 참기름은 소주병인데, 와인병은 어디서 난거냐고 물었더니오빠가 버리려고 밖에 꺼내둔 병이 있어서주워왔다고........ 아무튼 대용량을 좋아한다. 때문에 지난번에 아버지 제사 때,물엿이 똑 떨어져서 올케.. 2025. 6. 6.
짱뚱어를 아시나요? 아는 만큼 보인다고세상 처음 보는 물고기에 깜짝 놀랐다.짱뚱어 아는 사람은 잘 알고 먹어본 사람도 많은데..나는..이 물고기.. 첨봐. ㅎㅎ게다가.. 생긴것 부터 공룡과야 ㅎ짱뚱어라고 들어본 적 없는 생명체라 검색생긴 건 마치 물고기와 도마뱀의 중간쯤.눈은 머리 위로 불쑥 솟아 있고,지느러미는 마치 팔처럼 기어다니는 모습.움직이는 걸 보고 한참 웃었다.공룡이 아니라 ‘짱룡’.참고로 일본어로 짱뚱어는 무츠고로우 ムツゴロウ [여수올림] 순천만 짱뚱어탕 3팩 1.35kg(450g*3팩) - 즉석탕/찌개 | 쿠팡쿠팡에서 [여수올림] 순천만 짱뚱어탕 3팩 1.35kg(450g*3팩) 구매하고 더 많은 혜택을 받으세요! 지금 할인중인 다른 즉석탕/찌개 제품도 바로 쿠팡에서 확인할 수 있습니다.www.coupang... 2025. 6. 5.
꽃 사진만 가득한 이유 문득 어른들의 카카오톡 프로필을 보면, 하나같이 꽃사진이 많다는 걸 느낀다.우리 엄마도 마찬가지. 사진첩을 열어보면 온통 꽃들뿐이다.여행 사진 속에서도 사람보다 꽃이 먼저 눈에 띄고…대부분 어르신들의 카톡 프사가 꽃사진. 엄빠들은 꽃 사진만 가득 찍는다고 한다. 그게 나이가 들어가는 증거라고도 하고물론 모임에서 친구들과 함께 찍기도 하고어디 가서 증거사진을 남기기 위한 먼산 보는 사진도 남기긴 하는데보통은 꽃만 찍는다.그 이야기를 히카리상과 나눈 적이 있다. 어른들 사진첩에는 꽃 사진이 가득하다고 하니히카리상도 집 정원에서 키우는 꽃 사진이 가득한 사진첩을 꺼내 보여주었다. 직접 키운 애정이 가득한 꽃들이라 너무 잘 키웠다며 칭찬을 해주고멋지게 키워낸 자식같은 꽃들이 그 소명을 다하기 전에 기록하는 거.. 2025. 6. 4.
일본의 태양에 뭔가 있나봄? 한 일주일 전, 갑자기 30도가 넘은 온도에 햇빛은 뜨거워지고 자외선이 강하게 느껴진 날이 있었고아주 잠시.. 한 10분 정도 걸었을 뿐이라 생각했는데손목이 벌겋게 익어버렸다. 이렇게 일주일이 지나니 아직 짱짱한 면역력으로 자연 치유가 되고 있는 중인데이젠 태양도 피해 살아야 하는 마음에.. 마음이 무겁고장보기 목록에 여름 쿨 토시도 넣어 배송을 기다리고 있다. 루즈핏 쿨토시 헐렁한 냉감 여름 팔토시 자외선차단 남녀공용, 블랙, 1개 - 팔토시/다리토시 | 쿠현재 별점 4.3점, 리뷰 105개를 가진 루즈핏 쿨토시 헐렁한 냉감 여름 팔토시 자외선차단 남녀공용, 블랙, 1개! 지금 쿠팡에서 더 저렴하고 다양한 팔토시/다리토시 제품들을 확인해보세요.www.coupang.com"이 포스팅은 쿠팡 파트너스 .. 2025. 6. 3.
여자는 모르는 이발소의 풍경 오랜 출장을 마치고 일본에 돌아온 사장님은냄새만 맡아도 술 당긴다며 이자카야에 가자고 독촉이다 역시나 일 끝나기 전.5시 조금 지나자마자 쓰레기를 모으기 시작하고집하장에 다 버리고 와서는.. 가자 가자... 한다.술꾼이 일본에 돌아와 바로 먹고 싶었던 메뉴는야키통가까운 이자카야이기도 하고 바로 달려가보고 싶을 정도로 맛보장 하는 곳이라어떤 술을 마신다해도 조합이 꿀떡이다. 아마도 술을 더 맛있게 마시기 위한 메뉴로 야키통이 찰떡인듯닭을 꼬치에 끼워 구우면 야키토리돼지를 꼬치에 끼워 구우면 야키통 숯불에 잘 구운 돼지 꼬치 구이와 다양하고 예쁜 사이드 메뉴가 젓가락이 쉬지 않는다. 표주박 모양의 피클딱 씹어보니 단단한 오이피클과 같은 맛인데 모양이 표주박보기에 재미있고 먹기에도 상큼한 사이드 메뉴였다. .. 2025. 6. 2.
일본 가게 들어갈 때 뭐라고 하나요? 일본 살면서..한국인을 마주하는 일은 자주 있는데딱 봐도 한국인임을 멀리서부터 느끼게 된다. 부티 잘잘나는 패션과 헤어착장. 명품백.. 등등으로척 보면 안다. 저 사람 저 사람 한국인이야!!!라고다 맞추는 신기한 신기를 느낀다.오신다 오신다 그분이 오셔~~식당에서 마주치는 한국인들은 가끔 귀여운 느낌도 받는다오래 살아서 다 익숙해버린 나와 달리순수함이 묻어나는 그들의 행동에 내적 미소가 배시시.. 한국인들은 대부분.. 오와 맛있어. 대에박.그러면서 점원이 뭐 가져다주면궁디가 의자에서 떨어지며.. 음식을 받는다.아리가토고자이마스. !땡큐 .. 이러고...둘이서 소곤소곤..야. 이거 개존맛 아니야?유튜브에서 본 거랑 똑같아..-- 속닥속닥. -- 다 들려 이 사람들아.. 유튜브에서 본 대로 기대했던 .. 2025. 6. 1.
태양을 피하고 다니게 되어쒀! 난 앞으로 햇빛 못 보고 살게 될지도 ㅠ이젠 햇님도 나를 미워해 ㅠㅠ 며칠 전, 도쿄의 날씨에 30도가 찍힌 적이 있었는데.30도?아직 한 여름이 아니라 눅눅한 습기는 없고갑자기 강해진 뙤약볕에 잠간 10분? 걸었을 뿐인데그 찰나의 순간에..손목이 익어갔다.단순히 강한 햇빛이 등장하는 첫 날이라는 의미일까?그래서 더 강한 자외선 공격을 받는건지 모르겠지만.따가운 손목이 벌개지더니보통 우리가 일광 후 피부가 검게 되거나 하는게 하니라군데군데 빨간 반점이 맺히고...며칠 지나니 전체적인 붉은 느낌은 사라졌지만군데군데 빨간 점이 보인다......이게.. 말로만 듯던 일광알레르기???? 더 더워지고 햇빛은 강해지는데이제 긴 팔만 입고 살아야 한다.양산은 필수이고어쩌다 태양도 나를 피하게 ?아니구나 태양도 피하고.. 2025. 5. 31.
폐업이 두려운 인생 돈카츠집 평생 가고 싶은 식당이 있다. 일본에는 대를 이어 100년을 넘기는 ‘노포(老舗)’들이 있지만,이곳은 후계자가 없는 건지, 혹은 조리장의 고집 때문인지일본인 사이에서도 '언제 문을 닫을지 모른다'는 불안감이 흐르는 맛집이 있다. 다카다노바바에 있는 돈가스 맛집 돈타다카다노바바에는 돈가스 맛집이 몇 군데 있는데그중에서 탑쓰리를 뽑으라면 이 집이 손가락안에 들어간다. 요즘 트랜드인 저온조리??라고 하나?겉바속촉의 돈가스. 겉은 바삭한 튀김옷이 하늘거리고 속은 생고기를 씹는 듯한 부드러움금요일 저녁 스르륵 나도모르게 찾아간 이곳 손님들이 줄 서 있었고 나도 꼬리에 줄을 서서 기다린다. 기다림의 시간 40분 내 뒤로 한 3팀 정도가 붙더니 손님이 뚝 끊기는 듯 하다가내가 입장할 때 쯤 되니 또다시 줄이 길어진.. 2025. 5. 30.
시부야 쿠마짱 온센이 확장이전 곰돌이 나베로 유명한 쿠마짱 온센일본에서 유명하더니 한국에도 비슷한 곰돌이 나베집이 생겨나고..그 곰돌이는 별로 안 예쁘다는 아우성과 함께성수동에 쿠마짱 온천 성수점이 오픈해버리는..유행에 민감하고 빠른 사람들... 뭔가 일본에서 인기를 끌면 한국에서 오픈해버리는 마법~~그렇게 인기를 끈 쿠마짱 온센의 본점은 홋카이도이고시부야에 도쿄점이 있는데여기도 외쿡인이 매일 줄 서서 찾아주는 바람에 더 넓은 점포로 확장 이전했다.찾아가는 길 시부야 쿠마짱 온천 예약 방법과 찾아가는 방법곰돌이 나베로 유명한 시부야 쿠마짱 온천.어떻게 예약하고 어떻게 가는지 알려드릴께요. 우선 예약 방법과 혹시 모를 사정상.. 예약 취소 방법을 알려드립니다.찾아가는 방법은 제일 아래에 적fumikawa.tistory.com확장 이전해.. 2025. 5. 29.
두근두근 건강 검진 - 장기가 비만?? 건강 검진 일주일 앞을 두고..어머 이러다 결과 안좋겠다 싶어일주일 전이라는 미션하에.. 마지막 맥주 한 캔.하고풀떼기 작전....... 일주일 전 부터 풀떼기 먹는다고 뭐가 달라지겠냐만적당한 운동 없이 누워서 스마트폰 들고 볼 때무릎 세우고 트위스트 해준 결과복부에 살짝.. 살이 빠지는 미라클을 경험했다. 늘 앉아일하는 생활이기에 하복부로 몰리는 모든 체중을 듬직하게 받아내던 뱃짤.. 그걸 누워있을때 마다 트위스트로 비틀어줬더니 장이 펴지는 듯요롱이 상태를 만들어주었다. - 대박!!여러 옵션을 넣었더니피를 피를 세바가지나 뽑아간다. 으악.. 이렇게 많이 뽑아요??라고 했더니..다 해봐야 큰 숟가락 하나 정도밖에 안된다면서.. .. 절대 피가 아까운게 아니라.. 많이 뽑으니까.. 놀래서리........ 2025. 5. 28.
조선의 옻칠쟁이, 일본의 보석을 복원하다 메구로 호텔 가조엔도쿄, 메구로의 고요한 거리 한켠.그곳에는 세월을 거슬러 살아 숨 쉬는 한 채의 호텔이 있다.‘호텔 가조엔.’한때 일본인들의 로망이자,가장 아름다운 결혼식이 열리는 공간이었다.하지만 이제,이 우아한 호텔도 곧 휴식에 들어간다.오는 10월, 경영권이 다른 손으로 넘어가며대대적인 리모델링을 위해 잠시 문을 닫는다고 한다.그 소식을 듣고, 호텔 가조엔을 다녀왔다.화려함이란 단어조차 겸손하게 느껴지는 공간.눈길 닿는 곳마다 정교한 옻칠이 반짝이고,천장과 벽, 기둥에 이르기까지섬세하고 눈부신 ‘나전칠기’의 향연이 펼쳐진다.이토록 아름다운 장식은 단순한 인테리어가 아니다.그것은 예술이고, 역사이며,어쩌면 우리가 몰랐던‘한국의 흔적’이 숨어 있는 공간이다.사실, 이 옻칠들에는조용한 진실이 하나 깃들.. 2025. 5. 27.
일본의 저가 패밀리레스토랑 사이제리야 일본에 처음와서 사이제리야에 갔을 때의 충격은..이렇게 저렴한데 이렇게 고급진.. 그리고 지금가지 먹어보지 못했던 음식을먹어볼 수 있다고?? 대에박..그리고 지금도..여기는 대박이야... 라고 생각 된다.전국체인이고 역 근처 어디나 이 간판을 찾는다면 그곳임..저렴 레스토랑이라 김밥천국 같은 취급을 당할지 모르지만김밥 천국에 프리미엄 김밥도 팔고 있다는 느낌인거다.메뉴를 보면 주류도 팔고 있고대부분 술안주로도 훌륭한 메뉴도 많다.1500미리리터의 와인 한 병이 1100엔이고맛도 괜찮다.. 절대 떨어지지 않는.. 맛임.. 물론 대중적인 이자카야라 백화점 지하매장마냥아무나 들어와서 학생 뛰어다니고 할머니 모임하고 고등학생 떠들고 그런 분위기라고급짐은 벗어나지만음식은 .나름 격식이 있다. 400엔에 에스카르고.. 2025. 5. 26.
시부야- 누군가에겐 공해 누군가에겐 낭만 시부야에 자주 가게 되면 즐거운 사람들을 자주 만나게 된다. 사람 많은 공간에 그것도 일본을 대표하는 유명한 장소이기도 하고이곳에 모여 사진을 찍고 싶다는 관광객들이 몰리는 곳이다. 재미있는건 시부야 스크럼블 교차로 앞의 스타벅스에외쿡인이 붙어있어요....예전엔 저기.. 카운터석으로 되어있었는데 치웠나보다.다들 창문에 바짝 붙어서 동네 풍경을 촬영중이다.시부야라 사람 많은 공간에 건물 하나를 임대해서 이벤트를 열기도 한다.곧 개봉하는? 이미 개봉한 명탐정 코난을 홍보하기 위해이 건물을 애니에서 보던 그대로모리 탐정 사무소로 변신...... 어디서 봤는데 모리..이사람 부동산 어마어마 하다단더..시부야 한 복판에 사무실.. ㅎ대단한 재력가임.그리고 자주 보는 풍경은이 스크럼블 교차로에 파란불이 들어오면유튜.. 2025. 5. 25.
약 찾다가 득템 소화제를 찾다가잘 열지 않는 서랍을 뒤져본다..소화제를 찾고 있었는데손에 잡히는 한.병.하쿠슈. 위스키다.딸랑 한잔 분량의 작은 병. 아싸.. 득템요즘 하이볼에 빠졌는데.. 와 집에 얼음 사다놔야겠다.이 작은 병은 아주 오래전에 구매했던 건데산토리 위스키 트리오 미니세트 였다. 야마자키, 하쿠슈, 그리고 히비키17하쿠슈 병을 발견하고중고 매매 사이트에 들어가 미니세트 요즘은 얼마하나?? 찾아보니11,000엔 저 작은 병을 ... 11,000엔에 팔고 있다.난.. 2500엔에 산 듯 한데?? - 위스키 품절 대란이 생기기 전이었다.중고 사이트를 보다보면 히비키 빈 병도 판다.분명 장식하려고??ㅋㅋ 구매하는 듯 한데히비키 빈 병도 잘 팔린다. ..설마.. 다른거 넣어 팔지는 않겠지/??? 처음에 저 작.. 2025. 5. 24.
우리엄마.. 과보호 역체험하다. 카톡 하나로 난리가 났다. 동생이 엄마에게 전화를 했더니엄마가 말을 안 하고 [음.. 음..]이라고 답을 한다고..... 그걸 카톡에 공유했더니..자식들은 하나 둘.. 꺔땩 놀란다...음음????엄마 치과치료했나?아님.. 음음에 대한 의학적 지식을 다 동원해서뇌과학 병명까지 끌어내는돌팔이 자식들...해외에 있는 딸련부터..아랫층에 사는 며느리..출장간 오빠유학중인 손주까지 할머니, 엄마.. 괜찮아요..라며 전화오고 찾아오고..동생은 죽 끓인다고 지남편을 전복 사러 마트에 보냈다..... 엄마는.............엄마 둥절.. 그니까. 엄마는 한 5일 전에 임플란트를 했고며칠간은 소독을 하라고 소독약을 처방 받아서 입 안에 머금고 있었는데때마침 동생이 전화가 왔고 답을 할 수 없으니 음.. 음.... 2025. 5. 23.
불타는 아이스크림으로 유명한 레스토랑 일본여행이 유행이긴 한가보다나도 모르는 곳을 다녀왔다는 사람들의 투고가 많아지면서여긴 어데요?? 찾아보면.. 시부야.가깝네.. . 그렇게 자주 자주 자주 또 다녀왔다는 사람들을 보며..궁금증이 몰려온다. 시부야의 카페 레가토시부야 역에서 걸어서 8분 정도는 걸어야 한다. 그 강아지 동상이 있는 스크럼블 교차로를 지나 109 골목을 왼쪽으로 쭈...욱 올라간다. 그래야 저 간판을 만날수 있다. 건물의 15층에 위치해 있어 엘레베이터가 올라가며시부야의 야경이 눈앞에 촤악~~~~~~예약자 이름을 알리고 자리까지 들어가는데와 이 레스토랑 규모가 어마어마하다. .야경뷰 창가 석 부터 안쪽에도 좌석이 많고커다란 개인실도 따로 있는듯..게다가 시부야의 레스토랑.. 데이트로 이용되는 곳이기도 한 이곳이라나도.. 원피스.. 2025. 5. 22.
해외 투표 시작. 한국사람 진짜 대단해 제21대 대통령 재외 선거가 시작 되었다.일본은 5월 20일 부터 재외선거 투표가 가능하다.투표 개시일인 20일..마음급한 한국인은 영사관으로 향한다..제일먼저가서 찍어야지 속이 편안한 사람들..투표 가능한 곳이 여러곳이지만20일 부터 가능한 곳은 영사부였다. 다른데는 22일부터 가능하다.영사부는 일요일까지 투표 가능이라 직장인도 눈치 안 보고 갈 수 있다.내가 다니는 회사는눈치 안 보고 당당히 투표하러 간다고 오전을 비워버려도 꾸중은 커녕칭찬.!~~첫날이고 사람이 많은것도 아니라서엘리베이터 기다리는 시간 포함 8분 안에 모든것을 마치고 복귀한다. 사람이 적긴 했지만영사관 주변에 사사오오 모여있는 사람 -- 한국사람전화하면서 오는 사람 - 한국어로 통화 띄엄띄엄 눈에 띄는 예쁘고 잘생긴 사람들은 다 한국.. 2025. 5. 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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