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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에서 컵라면이나 봉지라면을 먹어보고 그다지 맛있다고 생각한적이 없다.
한국의 매운 라면에 길들여져서 일본의 라면이 입맛에 맞지 않은것인지
일부러 맛없는 라면만 먹었던 것인지...?
 

좀 고급이라는 생면으로 만들었다는 컵라면도, 음.. 쫌 부족한데??라는 느낌이었다.

그래서 즉석면의 조상이라는 일본의 치킨 라면도 먹어보려 하지 않았다.

 

심야에 뉴스를 보다가 치킨라면의 판매가 과거 최고 기록을 달성했다는 뉴스를 보았다.

치킨 라면 최대 판매 기록을 보도한 뉴스 ZERO

최대 판매치를 기록한 이면에는 NHK 아침드라마 [만뿌꾸]의 영향도 있다.

 

컵라면을 개발한 안도 모모후쿠라는 사람의 이야기를 담은 드라마다.
계속되는 실패 끝에 용기에 넣고 물만 부어 3분만에 완성하는 즉석 치킨면을 개발하는 과정을
드라마화 하였기 때문이다.
 
특히 NHK 드라마는 중고령층의 시청자가 많고 아침 뉴스 후에 바로 방영되기에
고정 시청자가 매우 많다.
매일 아침에 방영하기에 나도 조금씩 보았는데

 

볼때마다 즉석면의 개발 과정에서 시식을 하거나 하면, 어떤 맛일지 궁금해 지기 때문이다.

 

 
 
별거 없지 라고 생각해도....?? 궁금해...
 
그래서 사버렸다.

지난번에 포스팅했던 일본 2018년 히트상품중 [그릇에 먹는 라면]을 구매했다.

광고 이미지는 매우 컸지만, 사보니 엄청 작다.

 

1포장에 3개 들어있는 치킨라면이다.
 

 

 

재료는 면과 건더기 스프 뿐이다.


 

용기는 집에 있는 그릇을 이용한다.

일본 즉석 라면으로 유명한 닛신에서 나온 히트 상품이다.

1개는 버겁고 양을 줄여 간단하게 먹을 수 있도록 된 것이다.

 

갈색 봉투는 스프가 아니라 건더기.

스프는 면에 이미 버무려져 있다.

 

먹는 방법은  면과 건더기 스프를 용 기에 넣고, 뜨거운 물 160ml를 넣고 3분.

기호에 따라 물의 양은 조절하셔도 됩니다.

가볍게 저어서 드세요.......

 

그릇에 면 투하.

면이 아주 작네.. .

 

그리고 건더기 스프 투하.

달걀을 건조한 것과, 벚꽃 모양의 어묵형 건더기가 보인다.

 

그리고, 뜨거운 물을 붓고

3분.

뚜껑은 안 덮어도 된다고 하니 젓가락으로 사삭 저어준다.

다 잠기지 않아서 안 익는 부분이 생기니까.


160미리는 일본인 기준이다.
물을 좀더 넣어도 좋을것 같다.
짜니까.

야식이나 살짝 배고플때 적당하다.
어쩌면 부족해 보이긴한지만
국물좀 마시면 괜찮다
 

 

양이 작아서 야식으로 먹어도 부담이 없다며, 2018년 히트 상품으로 인기를 얻었는데

음.. 작은 양이라 배고픔을 달래는 정도는 좋다.

그런데 160미리 물을 부어도 좀 짜서 살찌는것 보다 다음날 아침에 부을것 같은 느낌도 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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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회사원 후미카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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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저도 일본가서 먹어볼게요 잘보고 갑니다 ㅎ

    2019.05.26 00:14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2. 후미카와님 저도 예전 일본 여행에서 사온 라면을 먹어보니 짜더라구요. 유일하게 먹은 라면이 유부 우동 라면이네요.후미카와님언제나 파이팅!!

    2019.05.26 02:55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3. 라멘....맛나 보입니다.
    ㅎㅎ

    잘 보고 갑니다.
    즐거운 휴일 되세요^^

    2019.05.26 05:47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4. 일본에도 드라마의 영향을 많이 받는군요
    우리나라 사람들만 그런줄 알았는데..
    사람사는 곳은 대부분 비슷한가 봅니다
    치킨라면 맛나보입니다

    2019.05.26 07:17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5. 우리나라 라면이랑은 많이 틀린듯하네요..좋은 하루되세요

    2019.05.26 09:10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6. 아들이 사 온 일본 컵우동을 몇번 먹어 봤는데 맛있더군요.
    제 입맛에 맞았습니다.^^

    2019.05.26 11:21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7. 한번 맛보고 싶어지네요.
    공감 꾹 누르고 다녀갑니다.
    행복한 하루되세요.

    2019.05.26 12:37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8. 치킨라면 오랜만이네요~~
    그릇에 먹으니 간편하고 좋을 것 같아요~^^

    2019.05.26 18:48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9. 요즘 면이 이렇게 땡기네요...ㅜㅜ 후 맛나보여요ㅠㅠ

    2019.05.26 19:31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10. 정말 인스턴트 음식 같은건 일본인들 잘 만들어 내는것 같아요.

    2019.05.26 20:05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11. 일반적인 라면은 아니네요..
    먹는 방식이나 짠 맛이나
    베트남 쌀국수 느낌이 드는데요~^^

    2019.05.26 21:34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12. 집의 그릇에 면을 넣고 뜨거운 물을 부어먹는 3분라면 이군요.
    매번 용기의 걱정이 되었는데 집의 그릇을 쓰니 그건 괜찮을것 같네요. 환경면에서 좋구요..
    편안한 즈말밤 되세요~^^

    2019.05.26 21:48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회사 사람 아닌 사람을 만나고자하여, 겨우 만나게된 후배..

어디서 볼까요? 란 말에.

카페가 멋진 거리라면, 다이칸야마?


그래서 다이칸야마(代官山)로 가게 되었다.

후배가 남친이랑 가봤다는 멕시코 요리점..

꽤 유명해서 예약해야 된다고, 홈페이지를 찾아 점심 시간 예약을 하였다.


아무리 빨라도 1시반.

1시까지 예약 FULL이라 겨우 1시반에 이름을 올려 놓았다.



일단 앉자마자 주말 런치 메뉴판을 보는데..

차라리 사진으로 넣지 아무것도 모르겠다.


뭐 들어본건 브리또? 그래서 그걸로 결정.

드링크는 언제나 쪄죽어도 뜨거운 커피!!!



주말이지만 역시 여자분들이 많이 계시는듯..

듬성 듬성 보이는 커플과, 남성들만의 그룹도 몇 테이블 보인다.



보이는 곳은 식사하는 홀,,

반대편에 바가 있고

밖으로 나가면 동경타워가 보이는 테라스석이 있다.



전채요리가 나오고.

나쵸에 아보카도 소스, 참치회 마리네, 당근 마리네, 피자, 샐러드


식전주라며 화이트 와인에 파인애플 시럽을 넣은 와인이 나왔다.

아우.. 상큼하고 맛있어.


근 몇달간 금주했는데 아침부터 굶고 나온 미각을 확~~!~! 자극해주었다.


그리고 나온 메인요리 브리또

가게 이름 도장꽝..

아보카도 페이스트, 케찹마요와 프라이드 포테이토


잘라보니 닭고기 볶음밥

후배가 시킨건 닭고기 그릴 치킨파지타

아래처럼 토르티아에 쌈싸먹는다



언니 빨리 찍어요.. 뜨거워요~ ㅋㅋㅋ



마지막 디저트는 브라우니.



식사 홀의 다른편에 있는 바를 지나서 테라스로 가보았다.



저 멀리 동경 타워가 보이고


좋은 햇빛 받으며 담소하는 커플 천국.~~!~!

오기전에는 좀 흐렸는데 날씨가 쩅하니 좋다.

테라스석이라 경치가 보이는 나란히 앉는 커플석이 많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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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회사원 후미카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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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야식이 생각나네요 ㅎ 덕분에 잘보고 갑니다~

    2019.05.25 01:10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2. 브리또가 멕시코 음식이었군요. 밀가루 쌈이네요.

    2019.05.25 02:54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3. 맛있어 보이네요.
    ㅎㅎ

    잘 보고 가요

    2019.05.25 04:59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4. 지젤

    맛있겠네요.ㅎㅎ주말 즐건날 되세요.

    2019.05.25 08:13 [ ADDR : EDIT/ DEL : REPLY ]
  5. 예약이 밀릴 정도로 하니
    꽤 인기있는 레스토랑인가 봅니다
    수많은 손님들이 그것을 입증하네요
    요리도 맛나 보입니다.. ^^

    2019.05.25 08:15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 인지도가 높아서인지 인스타나 페북에도 다녀왔다는 인증글도 많고 분위기로 가는 사람도 많은가봐요

      2019.05.25 12:57 신고 [ ADDR : EDIT/ DEL ]
  6. 우와 맛있어보여요

    2019.05.25 09:04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7. 아직 멕시코 음식은 먹어보지 못해서 한번 맛보고 싶어지네요.
    공감 꾹 누르고 다녀갑니다.
    행복한 주말되세요.

    2019.05.25 11:17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8. 잘봤습니다 담에 시간돼면 놀러와주세요~~

    2019.05.25 16:22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9. ㅎㅎ 쪄죽어도 따뜻하게 즐기시는군요
    저도 그렇습니다 ㅋㅋㅋ 공감 누르고갑니다

    2019.05.25 16:25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10. 친구분과 즐거운 시간을 보내셨군요

    2019.05.25 17:55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11. 후미카와님일본에는 멕시코 식당도 많고 세계 여러 식당이 많은 것 같습니다.후미카와님언제나 파이팅!!

    2019.05.25 21:38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12. 테라스는 커플석이네요.ㅎㅎ
    멕시코 요리는 먹어본 적 없는데
    제가 좋아하는 샐러드 느낌이 드는것 같아요..^^

    2019.05.25 22:02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 으흐흑.. 테라스는 특별 예약이 필요하다더라고요. 커플들만 줄줄이 앉아있어서 사진만 찍고 호다닥 나왔지요

      2019.05.26 17:36 신고 [ ADDR : EDIT/ DEL ]
  13. ㅎㅎ 맛있어보이네요.
    역시 여자들이 더 좋아할 메뉴인데요.^^
    테라스석도 좋은것 같아요. 맛이 더 있을듯..
    편안한 밤 되세요 ~^^

    2019.05.25 22:39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14. 친구분과 즐겁게 맛있게 드신듯 하신듯 합니다.
    멕시코 요리를 드셨군요^^

    2019.05.26 11:02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이시카와현 가나자와.

나의 관광 목적은 21세기 미술관이었지만

그래도 볼 거리가 많은 곳이라 둘러보기로 했다.


그러나 길치 공간치인지라.. 나의 선택은
관광협회에서 운영하는 버스 투어다.


아침에 호텔에서 조식을 마치고 역 근처의 안내 센터에 물어보니
관광지를 골라 안내를 해주는 반나절 관광 버스가 있다고 한다.


바로 찾아가니 가이드 언니가 탑승안내를 해준다.


버스에 타자마자 가이드 언니가 자기 소개와
가나자와의 볼거리 먹거리 즐길거리 등을 소개해주었다.


때마침, 가이드 언니가 설명하는데


버스가 지나고 있는 지역의 땅을 가진

엄청난 부자 이야기를 해주는데<에도 시절인가?>

버스로 계속 달려도 아직도 땅부자의 땅이 끊나지 않는다~~
<아파트 몇 단지 정도 될만한 넓은 땅부자>


제일 앞에 앉았던 아저씨가.

뭐 우리집 땅 크기랑 비슷하네~라셔서

가이드 언니가 어디서 오셨습니까?라고 묻자.

도쿄. 긴자
<말투는 지방 사투리였다.>

긴자에 이만한 땅가진 사람이라면...
세계 최고 부자 인증을 하셨다.



그리고 도착했다.

히가시차야


일본 사극에 보이는 기생, 게이샤들이 예능을 즐기며
춤과 악기를 연주하던 곳.

오래전 건물들이 잘 보존되어 있었다.


유명한 입구에는 역시 사람들이 많았다.

한산한 풍경은 새벽에 찍어야 겠다.

하카마 입고 촬영하는 그룹도 몇 보이고~


오래된 건물마다 찻집과 토산품 판매점이 노렌을 걸고 손님을 맞고 있었다.


이런 합판으로 지어진 집의 질감과 색감 등이 인상적인 곳이었다.


일본에 있다보면 사극에 이런 거리에서 기생이 출근하는 모습을 자주 연출한다.
오이랑 이라는

요새 말로 가게 No1 언니

야후 재팬에서 가져옴

화려한 장식을 한 모습이 인상적이다.


그런데.. 일본에서 요새 젊은 아이들이 오이랑의 섹시한 모습을 연상시키는 듯

노출이 심한 의상을 입고 다니기도 한다.

서양의 드레스 처럼 어깨를 내놓고 다니거나

사진관에서 외국인 대상으로 이런 사진을 찍어주는데.


위에서 본데로 오이랑은 노출 없이도 고고한 No1 자체라고 한다.

인기 없는 기생들이 눈길을 끌려고 노출을 했다는 일본의 설이 있다.


예뻐 보이더라도
일본에 와서 이런 사진은 제발 찍지 않길 바라며...


그리고 가나자와 한자로 쓰면 金沢

그야말로 금나오는 얇은 하천.

정말 금이 많은지 이 지역에는 금 천지다.

금박 마스크팩, 골드 샴푸


골드 아이폰 케이스


금박 아이스크림!~

금박 뿌린 아이스크림이 효능이 있나요? 하고

주인아저씨에게 물어보자

솔직히 금은 아무 맛이 없고 아무 해가 없으며 몸에 아무런 이익도 없는데

그냥 기분이 좋아.~

라셨다. -.,-;;


무미무취 무해무익한 금박지
But
사장님의 솔직한 말그대로
금바른 아이스크림에 기분이 좋아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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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회사원 후미카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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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후미카와님금바른 아이스크림이지만 아이스크림 맛 밖에 안나니 금바른 아이스크림이라는 특징이 안 나타나서 아쉬운 것 같습니다. 후미카님언제나 파이팅!!

    2019.05.24 01:16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2. 정말로 금바른 아이스크림이 있군요?
    전 포스팅 제목을 보고는
    설마...? 했었는데요.
    금이 많은 곳이었네요..^^

    2019.05.24 07:00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3. 오늘 하루 시작도 맑게 하시고 좋은 하루 보내세요~
    포스팅 잘 보고 가네요~

    2019.05.24 07:01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4. 금박 뿌린 것을 먹기에는
    좀 거시기할 듯 합니다.

    벌써 금요일입니다.
    주말을 즐겁게 보내세요.

    2019.05.24 07:14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5. 금바른 아이스크림 처음 봅니다.
    과자,금가루가 들어간 술은 봣지만 말입니다.
    가격이 먹기에 부담스럽지는 않은가요?

    2019.05.24 07:22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 여행가서 먹고 사는데 돈생각하면 재미없어요^^. 먹고나서야 700엔을 700원으로 착각했나 싶은
      규동을 두그릇먹을 금액인데

      2019.05.24 12:06 신고 [ ADDR : EDIT/ DEL ]
  6. 금박지가 한때 서울에서도 유행했었던 것 같은데
    효과보다는 그냥 기분인게 맞는 것 같아요
    한줄 한줄 읽다보면
    언제나 흥미로운 일본이야기입니다.. ^^

    2019.05.24 07:54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7. ㅋㅋ금박 아이스크림이 그런 효능이 ㅋㅋㅋ그냥 좋은 것처럼 먹죠
    공감 누르고갑니다

    2019.05.24 08:18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8. 어디 여행가서 먹는 프로그램 보니, 금박으로 아이스크림 부분 전체를 둘러주는 나라도 있던데요! ㅋㅋㅋ
    저는 그냥 아이스크림이라도 먹고싶어요. 아이스크림! +_+

    2019.05.24 08:54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9. 작년에 시부모님이랑 갔던 곳이라 기억이 새록새록 나네요~

    2019.05.24 10:11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10. 무해무익! 재밌는 표현이네요ㅎㅎ
    아무런 이익이 없다지만 한 번쯤은 먹어보고 싶어요~

    2019.05.24 10:47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11. 골드 아이폰 케이스~탐나는데요~~ ㅎㅎ
    금박 아이스크림도 새롭구요.
    언제 기회가 되면 먹어 보고 싶네요. ㅋ

    2019.05.24 11:37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12. 도대체 금가루 입힌 아스크림은 무슨 맛일까요?..ㅎㅎ..

    2019.05.24 12:06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13. 비싸면 안먹어도 돼. 근데 먹으면 기분은 좋을거야,,ㅋㅋㅋ이런 느낌이네요,
    궁금해서라도 사먹겠는데요.ㅋ

    2019.05.24 13:01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14. 전 금이 들어간 아이스크림이나 제품들 보다 옛날풍의 집들과 풍경들이 더 눈에 들어오고 좋으네요.^^

    2019.05.24 13:46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15. 정말 기분좋게 먹을 수 있는 아이스크림이네요~
    저런 의상,, 그리고 사진,, 정말 제 취향도 아니네요^^;;

    2019.05.24 15:18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16. 금 들어간 아이스크림은 처음 보는것 같습니다.

    2019.05.24 18:01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17. 저도 가나자와에서 금박 아이스크림 먹었는데, 기분은 좋았으나 뭔가 두번 먹기에는 좀 기분이 그렇더라구요 ㅎㅎ.
    기본 베이스 아이스크림이 맛있어서 그래도 맛있게 잘 먹었습니다. ㅎㅎ

    2019.05.24 19:48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18. 괜히 금 조금 뿌리고 돈만 비싼거 같아요.
    그래도 여행이니 먹게 되더라고요.

    2019.05.24 20:23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 여행가서 돈아끼면 추억도 아까워지니 먹는거랑 자는데는 비싸도 고~ 하는편이에요(호구 호구인증)ㅜㅠ

      2019.05.25 12:08 신고 [ ADDR : EDIT/ DEL ]
  19. 금도 먹는군요ㅎㅎ

    2019.05.24 22:42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20. 금은 몸에 지니고 있으면 좋다는 말을 들었거든요
    금바른 아이스크은 맛보다는 기분상 먹게 될 것 같은데요..ㅎㅎ

    2019.05.24 23:14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 어!이게뭐야 하면서 신기해하다보면 주변 사람들 대부분이 금바른 아이스크림을 손에 들고 있는게 보이고 그러다보면 내손에도 들려있다는 전설이

      2019.05.25 12:10 신고 [ ADDR : EDIT/ DEL ]

일본에서는 유골을 절이나 집안의 불단에 모시는 집이 많다.

때문에 화장을 하고 유골을 정리하는 장례식 장면이 영화에 가끔 나온다.

이때, 젓가락을 이용해 유골을 집어서 다른이의 젓가락으로 옮겨준다.

이것은 유골을 골라낼 때에 사용하는 방법이다.

때문에, 식사시에 음식을 직접 젓가락으로 옮겨주는것은 예의에 어긋난다.


일본은 장례비용도 꽤 비싸기에 간단한 장례 방식을 원하는 사람도 많이 늘었고, 납골하는 장소도 멀리 있으면 자주 찾아가기 어려워,

요새는 빌딩 기계주차와 같은 방식의

신식 납골당이 역 가까이에 많이 생긴다.

<보관된 유골이 버튼을 누르면 추모실로 이동하는 방식>


그런데 새롭게 고인을 추모하는 방식으로

유골을 다이아몬드로 만들어 가공한 후, 악세사리화 하는 사람들이 많이 생겼다.

일본인의 유골만 년간 200명이 넘는다는 뉴스가 있었다.


스위스의 Algordanza사가 고인의 유골을 다이아몬드화 하는 기술을 개발하여,

열과 압력으로 압축시켜 다이아몬드화 하는 것이다.

유골에 포함된 탄소를 이용하여 인공적으로 고온고압을 가하는것으로 합성 다이아몬드가 되는것이다.



근데.. 그런 사람이 진짜 나타났다.

목걸이가 유독 반짝이기에 [새것 이구나]싶어서


[예쁜 목걸이네요~ ]라고 물었더니.

[응. ^^ 남편이야]

[아~ 혹시 그 다이아 그거에요?]

[응 ^^]


신문이나 트윗을 찾아보니, 유골을 다이아몬드로 가공 의뢰 하는 고객의 25프로가 일본인이라고 한다. (년간 의뢰인 수가 800~900건에 달하고 그중 25%)


찾아보니, 일본어로된 홈페이지도 있다.

스위스에 있는 회사다 보니, 해외배송과 쥬얼리로 가공까지 약 1달정도의 시간이 걸린다고 한다.

그러나 유골에 포함된 탄소는 약 2~3%정도이기에 몸이 작은 동양인은 알이 커다란 다이아몬드는 좀 어려울 듯 하다.


그리고 더 흥미로운 것은, 완성된 다이아몬드의 색상이 다르다는것.

노란색을 띄는것은 공기중의 질소에의해 오렌지색으로 되고,

청색은 유골에 포함된 미량의 붕소로 인해 블루 다이아가 된다.

투명에 가까운 색도 나오기도 한다고..


또한 고객의 요청에 따라 색상을 고르면 가공해 주기도 한단다.<유료 옵션>


일본인들의 반응은 [어머, 낭만적이야, 멋있어!]

사랑하는 사람을 내 몸과 가까운곳에 오래 함께 한다는 의미.



그럼 궁금한 가격은???

크기와 가공방법에 따라 달라지지만,

아주 저렴하게 30만에서 비싸도 300만엔 정도라고 한다.

만약, 0.3캐럿에 색상 추가 같은 옵션이 없다면 60만엔 전후가 되며,

예쁘게 컷팅하여 쥬얼리로 가공가격이 10~15만엔 정도 추가된다.


그냥 하나 사는것만큼 비싸보이는데

일본인들의 생각은 장례식 전반에 들어가는 비용 <고인의 무덤을 만드는데 드는 비용>도 초기 200만엔 정도 들고,

매 해마다 찾아가는 교통비나, 묘지 관리비 등이 계속 든다는 것을 생각하면,

비싸지도 않다는 의견이다.

출처:https://www.nikkan-gendai.com/articles/view/money/252181


다이아몬드이외에, 진주로 만드는 경우도 있다는데

이 경우는 유골을 진주조개와 같이 오랜기간 바다속에 담궈놔야 한다.(수장??)

다른 방법으로 인분을 압축하여, 석고상과 같은 작은 불상으로 만들기도한다.


고인을 추모하는 방법이 다르지만, 다이아몬드가 되어 악세사리가 되는 방법이 이상하기도 하고, 아름답기도 하다.





개인적인 경험에 의한 의견과 느낌을 적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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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회사원 후미카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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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유골 다이아몬드?
    장례비용...아깝지 않게 생각하나 보네요.

    잘 보고 갑니다.

    2019.05.23 05:22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 들은 말로 장레비가 어마어마 하다고 하니 차라리 묘지 만드는 비용으로 더 멋진게 하는건 아닌지 모르겠네요.

      2019.05.23 13:10 신고 [ ADDR : EDIT/ DEL ]
  2. 후미카와님 그만큼 엄청난 돈을 지불하고라서도 자신과 가까이 있고 싶어서 그런가 봅니다. 그런데 다른 사람들이 그 유골과 같이 있게 되면 왠지 찝찝해 할 것 같습니다. 후미카와님언제나 파이팅!!

    2019.05.23 05:58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3. 사리라고 생각하면 아해가 될듯도 합니다만.
    유골 다이아몬드 참 처음 들어 보는 신기한 내용입니다..
    사랑하는 사람과 늘 같이 있을수 있다는 마음..좋네요^^

    2019.05.23 07:04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 ㅋ 사리 많이 쌓는 한국사람에게 딱일까요? 근데 그다지 알맹이가 크지 않다고 하네요. 유골을 캡슐에 넣어 목걸이로 가지고 다니는 상품도 본적이 있습니다.

      2019.05.23 13:12 신고 [ ADDR : EDIT/ DEL ]
  4. 좀 꺼려질 것 같기도 한데
    일본인들, 참 대단하네요.
    어떻게 그런 생각을 할 수 있었을까요?

    2019.05.23 07:06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 글쎄요.. 인터넷 몰에서 봐도 캡슐에 유골을 나눠 보관하여 지참도 가능한 것도 있고, 잘 갈아서 작은 불상을 만들기도 하고, 인테리어보다 고인을 기념하는? 그런가보죠

      2019.05.23 13:13 신고 [ ADDR : EDIT/ DEL ]
  5. 유골을 다이야몬드로 만든다는 발상이 독특하네요
    배우자를 다이야몬드로 만들었는데
    재혼하면 그 다이야몬드는?..

    2019.05.23 07:23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6. ㅋ사리네요 진짜,
    목걸이 참 예쁘네요,, 남편이야,,,ㅋ이것도 말이 좀 재밌는같네요ㅎ

    2019.05.23 08:06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 그 말 들었을 때, 깜작 놀라기도 햇지만.. 그걸 목걸이로 만들어서 더어더어 놀랬지요.
      한번 만져볼까 하다가 머뭇.. 했습니다.

      2019.05.23 13:14 신고 [ ADDR : EDIT/ DEL ]
  7. 와우 신기하네요.
    사후에 대해 한번 더 생각해보게되네요.

    2019.05.23 08:40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8. 글잘보고가요
    소통자쥬하고싶어요🎶🎶

    2019.05.23 09:42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9. 처음 듣는 이야기네요..!
    정말 신기하기도 하고 낭만적이기도 해요!
    흥미로운 이야기 잘 보고 갑니다 : )

    2019.05.23 10:17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10. 새로운걸 알고 갑니다.

    2019.05.23 12:09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11. 헙.....
    이런문화가 있었군요

    2019.05.23 12:49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12. 유골을 다이아몬드로 만든다니~~ 헐~~ 놀라운 일이네요 전 몰랐는데~~ 덕분에 잘 알고 갑니다.

    2019.05.23 17:46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13. 일본의 장례비용이 생각보다 비싼가봐요~
    장례문화가 우리와는 다르다는건 알고 있었지만
    다이아몬드로 만드는게 유행이라니..역시 특이하네요
    가까운 사람과 함께하고 싶은 마음은 이해가 되지만
    유골을 가지고 다닌다는건 상식적으로 좀 꺼려지는 부분이에요..^^

    2019.05.23 20:41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 아무래도 한국사람에게는 유골도 함부로 하면 안된다는 의식이 있으니까요.
      묘값이 비싸서 이런 가공 방법도 많이 생겼더군요

      2019.05.23 23:39 신고 [ ADDR : EDIT/ DEL ]
  14. 유골 다이아몬드~ 신기하기도 하고 참 놀랍네요.. ㅎㅎ
    새로운 정보 알아갑니다~~^^

    2019.05.23 22:10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15. 처음 제목만 봤을때는 '비유'로 써놓으신건가.. 하고 봤는데
    정말 다이아몬드로 만드는 서비스가 있군요..
    전 처음 들어봤습니다 ㅎㅎ
    한국에서 이 서비스를 홍보한다고 해도 아직은 많은 사람들이 이용하진 않을꺼 같단 개인적인 생각이 듭니다 ㅎㅎ

    다시생각해도 신기합니다 정말 ㅇㅅㅇ

    2019.05.23 23:27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 예전엔 묘지가 일반적이었다가 지금은 화장이 많아지듯이 변해갈 수도 있죠. 그래도 뭔가 싸한 기분이 들어요

      2019.05.23 23:41 신고 [ ADDR : EDIT/ DEL ]
  16. 헐...남편이야-_-;;; 이걸 어뜨케 받아들여야 하는 건지;;;;;

    젓가락으로 옮겨 주는 것이 일본에선 그런 의미가 되는군요~ 덕분에 잘 알아가네요 ㅎㅎ

    2019.05.23 23:40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17. 다이아몬드의 불멸하다는 점과 잘 어울려보이네요 하지만 역시 가격이...

    2019.05.25 00:13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이 포스팅은 두 번째다.

똑같은 내용이지만 

왜 하필 일본이름이냐?? 이 말을 자주 듣기에 또 한번 알려주려고 ^^



다른 회사도 외국이름 쓰기도 한다. 대부분 영어이름

샘, 애니, 써니, 데이빗...


무역회사 근무하시는 분들의 메일을 받으면 대부분 영어이름을 사용하더라.


상사(商社)라면 부끄럽지만 작은 상사에서 근무하는 나도
차라리 멋진 영어 이름을 쓸걸 그랬나?

처음엔 내 한국이름이 어때서..??

당당히 내 한국 이름으로 일할거야 라고 생각 했다.


근데 문제가 생겼다.

이 문제가 일할때 쓰는 이름은 바꿔야지 하는 생각을 하게한 계기가 되었다.

일본인의 발음 문제인데 ... ..

심각한 상황을 경험했다.


내 한국 이름을 그들이 기분 나쁠때 사용하더라.

일본어로 심각한 욕설이 된다.


춍.


한국인을 비하하는 단어.

좋을때는 00상 이라고 하다가도 일이 잘 안풀리거나 하면

뒤에서 그런다.


처음에는 몰랐다.
그당시에는 일본에서 그 단어가 쓰인다는것도 몰랐다.

어느날 내가 그 단어를 모른다는것을 알았는지
뒤에서 들리게 말하는것을 들었던 적이 있다.


여자의 싸한 기분은 분위기 보면 다 알고..

춍을 몰랐던 나는 퇴근길에 폰으로 검색해보니...

한국인을 비하하는 욕설로 사용하는 단어인것을...


심한 배신감과 자괴감이 들었다.

근데 그 발음이 내 이름 말할때 쓰이는 발음이니까..

(니 이름 말한건데 그 뜻 아니다.라면 할 말 없지..)



그걸 대놓고 내 뒤에서 소근소근..
내 이름이 욕이된다면 생각좀 해봐야 한다.


뒷날 회사에서 내 뒤에서 떠들었던 A와 B에게, 아무것도 모른다는 얼굴로

나, 어제야 알았어.. 찾아보니까 내 이름 발음이 욕이더라. ㅋ

그냥 대수롭지 않게 뭐 하나 발견한것 모냥 툭 던진 말에..

A와 B는 서로 얼굴을 쳐다본다.

B의 얼굴이 민망하고, 망했다는 표정으로 변한걸 보았다.

지금은 그 직원은 퇴사했지만..

참고로 일본에서 저 소릴 듣는다면 화내세요~!


그래서 이름을 어떻게 할까?
영어이름 쓸까? 하고
연륜이 있는 히로코상, 히카리상에게 상담 했더니

막 웃는다.


에리카 노리카 로라 같은 연예인 이름을 들었더니 룸싸롱 같단다.


애니 제시카 스테파니 그랬더니 일본인들은 그런 이름은 별로란다.
기억하기도 어렵고.


그럼 일본식 이름은? 이랬더니 차라리 그게 좋다더라.
호감도 올라간다고


욕설로 불리느냐, 룸싸롱으로 불리느냐..

차라리 일본식 이름이 일본에서 무리가 없다는 의견이었다.





내 일본어 선생님중에 이세키(井関)라는 성을 가진 분이 계시다.

그분은 한국에서 근무한 경험이 있다.

어느정도 한국어를 하는데, 한국에서 나와 같은 경험을 하셨단다.


기분 나쁘면 한국인들이 이 세이퀴~이! 그랬다고.


한국사람이나 일본사람이나 욕은 입에 착착 붙나보다.


그 선생님은 한국에서는 이석희라는 이름으로 살았다고 한다.

성이 아닌 이름으로 유미코라고도 해봤는데.

일본인이 성이 아닌 이름으로 불리는건 공식적인 자리가 아닌 가족이나 친구사이니까

괜히 회사에서 유미코라고 불리는건 불편했다고 하셨다.


선을 긋는 일본인의 특성인가 싶었는데,
일본에서의 오랜 습관이라 공식적인 자리에 이름만으로는 불리기 싫은 불편한 마음을 이상하게 보지 말아달라고 하며,

한국사람도 김 땡땡이라는 사람에게

김씨라고 부르면 기분 나쁘고
김 땡땡씨라고 부르면 딱딱하게 생각하지요?

바로 이해가 된다.



그래서 나는 블로그 이름도 후미카와를 사용하는데,

한국인의 입장에서
하필 일본이름을 왜 쓰냐, 창씨개명했냐.. 이런 말 들으면 ... .


속 땽 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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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회사원 후미카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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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 이름 가지고 놀리면 안되는데! ㅠㅠ
    한국에서는 괜찮은 이름이니 밖으론 안나가겠다고 다시 한번 다짐해봅니다. (응?)

    2019.05.22 08:53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3. 아직도 춍 이라는 단어를 사용하고 있군요.이거 정말 한국인들에게 심한욕인데.제 생각이지만 역지사지 가 필묘하다고 생각됩니다.

    2019.05.22 10:58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4. 아고고

    2019.05.22 13:01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5. 아~ 회사에서도 저런 식으로 대놓고 차별을... ㅡㅡ;;
    한국이나 일본이나 아직 멀었네요. ㅡㅡ^

    2019.05.22 14:06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6. 포스팅 잘 보고 갑니다
    오늘도 좋은 하루 보내세요~

    2019.05.22 14:10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7. 이런 사연이 있었군요..
    '춍'이라는 나쁜 단어에 대해 알아갑니다.
    실수로라도 절대 사용하면 안되겠네요!

    2019.05.22 15:27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8. 이런 속사정이 있었군요!
    오늘도 화이팅하시기 바랍니다 ^^

    2019.05.22 15:27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9. 아름 때문에 재미있는 일도 있고 그렇지 않은 일도 생기더라구요. 웃고 갑니다. ㅋㅋ

    2019.05.22 21:57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10. 이름 때문에 고민 많으셨겠어요~
    일본에서 근무하시니 일본이름을 쓰는건 당연하다 생각했거든요..
    이름이 욕이 된다는걸 모른다고 수근거리는 사람들 정말 한심하네요..

    2019.05.22 22:54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 외국에서 일하다보면 또 다양한 외국인을 만나는데 국적은 모르지만 모클졸라 라는 사람 이름에 저만 웃었던기억이 있네요 이것도 반성 ㅋ

      2019.05.23 01:18 신고 [ ADDR : EDIT/ DEL ]
  11. 아~~근데 이세키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이거 잠깐 웃어도 되나요? ㅡ.ㅡ;; 갑자기 빵 터졌네요 ㅎㅎㅋㅋ

    예전에 야후인가 네이버인가 엔조이재팬 있을 때 일본인들이 하도 춍춍 거려서 춍 쓰임새는 알고 있었는데
    이름이 그렇게 쓰였군요 ㅠㅠ 이룬..

    전 후미카와라고 하시길래 처음에 나이 지긋하신 연배 있으신 분인 줄 알았어요.
    느낌적인 느낌에~ ㅎㅎ;;

    2019.05.22 23:02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12. 그런 고충이 있으셨군요.. 별 것도 아닌걸로 수근수근 대는 회사원들 너무하네요..
    공감 누르고 갑니다

    2019.05.22 23:10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13. 회사에서 대놓고 차별을;;;;;
    이름이야 아무 거나 쓰면 어떤가요. 일본 이름은 쓰든, 영어 이름을 쓰든 내가 달라지는 것도 아닌데요.
    저도 외국에서 지내면서 현지 이름/한국 이름 둘 다 써봤는데, 한국 이름 발음을 너무 어려워해서 현지 이름을 쓰는 게 오히려 더 나앗던 거 같기도 해요.

    2019.05.22 23:15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14. 저도 아는 언니가 일본 방송국에서 일하시는데요~
    은근 한국 비하 발언을 하는 사람도 있다고 하드라구요.ㅠㅠ
    에효....속상하셨겠어요.
    뭐 미국 가서 살면 미국 이름 쓰듯이 일본에서 살면 일본 이름 쓰는 게 자연스러운 거 아닌가요?

    2019.05.22 23:25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 각 국의 특징입니다. 한중일이 다 딴나라 욕하는건 어디나 같은듯해요. 불만이 있으니까 그러겠죠? ㅋ 일하면서 그런 불만 없지는 않은데.. 들리게 까지 말할 필요는 없겠지요.

      2019.05.23 13:03 신고 [ ADDR : EDIT/ DEL ]
  15. 지금이야 덤덤하게 글을 쓰셨지만 처음에 '춍'이란 단어를 알게되셨을때 그 기분이.. 매우 안좋으셨을듯 합니다.
    (방금 찾아보고 왔는데 명백한 비하표현이더군용)
    제가 느끼는 일본인의 이미지는 겉으로 웃고 속으로 딴생각하는? 그런 이미지가 있는편인데
    외국인이고, 못 알아듣는다 생각하여 '춍'이라는 말을 대놓고(?) 사용했더라는 내용을 보면
    한국이든 일본이든 사람들 모습은 다 똑같은듯 합니다 ㅎㅎ

    이석희 선생님도 고생이 많으셨을듯 합니다 ㅎㅎ

    2019.05.22 23:30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 딱 그 나라 사람들만 그런건 아니고,, 서로 의견 안맞고 불이익이다 싶으면 불만을 그리도 말하게 되나 봅니다. 세계에서 일본 무시하는 나라가 한국이라는 말도 글크요.
      이석희 선생님은 너무 자주 들어서 한국 학생을 받으면 긴장하신데요

      2019.05.23 13:04 신고 [ ADDR : EDIT/ DEL ]
  16. 춍이라는 말... 일본에 대한 반감만 있는 것이 아닌 관심도 스물스물 생기던 시기에 ♫♫♩♫이란 말과 함께 한국을 비하하고 모멸감을 주기 위한 욕설이란 말이라는 걸 들었을 때 이들의 그건 어디까지일까...!! 싶더라구요.
    중국에도 한국을 업신여기고 비하하는 것이 커서 한국(인)을 억세고 말안들어 먹어서 몽둥이로 때려가면서 가르쳐야한다는 의미로 몽둥이란 말인 '방쯔 棒子[bàng‧zi]'라는 말로 비하하고 업신 여기는데 지네들은 뭐가 그리 대단하고 우월해서 저럴까 싶어서 화도 나지만 속상하더라구요.
    사실 잘난 것도 없으면서 괜히 비하하고 무시하고 끌어내리면서 자신들이 우월함을 나타내고 그럼으로 인해 카타르시즘을 느끼는 갖잖은 그거죠...!
    처음 그런 일 당하셨을 때 기분이 많이 안좋으시고 맘 상하고 그러셨겠어요.ㅜㅜ

    2019.05.23 00:03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 ㅋㅋ 뭐 총이나 ㅈ ㅅ ㅔ ㄴ ㅈ이나
      근데 조선사람 일본 발음이라서 일본인 이런 거라 인종차별인건가 싶어요. 요새는 인이라 안하고 분을 붙여요 한국분이세욤? 이런식.
      암튼 욕을 해야 분이 풀리는 사람의 본능일지..

      2019.05.23 13:07 신고 [ ADDR : EDIT/ DEL ]
    • 아이러니지만 아무리 말하는 단어나 문장에 비하하는 흔적이 없어도 하는 의도나 악센트, 억양, 말투 등에서 그럴 의도가 담긴다면 충분히 나쁜 의도로 말하는 것임을 부정할 수 없는 거죠...!
      아무튼 은연 중에 그런 심리가 있다는 것이 참 그러네요...!^^;;

      2019.05.24 14:37 신고 [ ADDR : EDIT/ DEL ]
  17. 당사자의 고충은 이해하나 바람직해 보이진 않네요 또 다른게 불편해 지면 국적도 바꾸시겠네요.

    2019.05.23 02:11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 파란마을님 글 읽어 주셔서 감사합니다 . 국적을 바꿀 생각은 전혀 없습니다.^^

      2019.05.23 05:52 신고 [ ADDR : EDIT/ DEL ]
    • 롯데스크류바

      남의 어려움을 공감 못하는 사람들을
      싸이코패쓰라고 하기는 하는데...
      이 경우에는 걍 꼰대나 ♫♪♪이라고 부르는 게
      맞을지도?

      2019.05.23 07:34 [ ADDR : EDIT/ DEL ]
    • 남의 일이라고 너무 쉽게 이야기하시네요.
      막상 자기 일이라면 감당하지 못 했을 거면서...!

      2019.05.24 14:31 신고 [ ADDR : EDIT/ DEL ]
  18. 저두 이해해요 ㅎㅎ
    저는 캐나다에서 제이름 알려주면, 헤이 미/하이미! 이러면서 장난치는 이상한 애들과 동시에 관공서에서 조차 제대로 발음 못하는걸 보고...... 영어이름을 선택했다져 ㅠㅠ

    2019.05.23 13:22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 ㅋㅋㅋ 그쵸 읽기 어려워하고 또 그사람들도 어찌 읽어야 할지 모르고..
      동남아쪽만 봐도 이름이 길고 어느게 성인지 이름인지 너무 길어 외우기 힘들고..
      태국인 친구 이름이 너무 길어서 못외우고 미안했던 적이 있네요.

      2019.05.23 13:24 신고 [ ADDR : EDIT/ DEL ]
  19. 후미카와님의 고충이 이해가 되네요. 후미카와라는 이름도 좋은 거 같아요. 무슨 뜻인지 항상 궁금했어요. ^^

    2019.05.23 19:29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20. 후미카와님 힘내세요! 이름 예뻐요~!

    2019.05.24 17:33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21. 비밀댓글입니다

    2019.05.24 18:31 [ ADDR : EDIT/ DEL : REPLY ]

정보와 꿀팁2019.05.21 00:02

비행기 착륙시에 머리가 바늘로 찌르듯이 아프거나 고막이 찢어질듯한 아픔 경험을 해본적이 있나요?

기장이 비행기 착륙준비를 지시하는 cabin crew, prepare for landing이 떨어지면..

슬금슬금 머리통이 찢어질 듯 하고.. 귀가 먹먹해지면서 갑자기 귀 속부터 찢는듯한 아픔이 착륙시까지 계속됩니다.

그게 약 20분에서 30분 정도 ..



정말, 비행기에서 뛰어내리고 싶은 심정.

여기서 내려주세요~ 라고 하고 싶고.

비상 탈출구 문을 확 열어 버릴까 싶기도 하고. ㅠㅠ

아님 차라리 그냥 나 죽을래~~~ 하는 심정입니다.


이걸 비행기 두통이라고 하던데..

아무튼, 비행기 운행중에 귀나 머리가 아파서 힘드신 사람들이 있습니다.

물론 아이들도 이런 고통을 느끼기에 착륙시에 갑자기 우는 아이들도 많아요


통증은 정말 찟어지는 느낌. 고통이 너무 심해요.

왤까? 싶은데,, 제가 비행기에서 가지고 내린 물병을 보면 이해가 될겁니다.

↓ ↓ ↓

비행기에서 마셨던 물병.. 착륙시에는 이정도로 찌그러져 있어요.

내 머리가, 귀가 이렇게 찌그러져 있다면.. 아프겠지요?


이렇게 아픈 이유는 대부분 비염환자에게 많습니다.

코가 막혀있거나, 비강에 콧물이 차있는 경우는

공기의 순환이 좋지 않아서 기압차에 의해 머리나 귀가 아프기도 하나 봅니다.



한번은 귀가 너무 아파 고통스러웠는데, 한동안 왼쪽 귀가 들리지 않을 정도였습니다.

왼쪽 귀만 귀마개를 한듯 소리도 안들리고 먹먹한 상태였는데

침을 삼켜보아도, 머리를 기울이고 통통 뛰어보아도 좋아지지 않았습니다.


전철을 타고 집으로 돌아오는 1시간 반정도되는 시간에 통증은 사라지는데

귀가 먹먹한 현상은 계속 되었습니다.

먹먹한 현상은 좀 자고 일어났더니 괜찮아졌어요.


어떤 분들은 고막이 정말 찢어지기도 한다고 들었는데 그런경우는 반드시 병원에 가보시길 바랍니다.



항공사에서는 이런 통증을 호소하는 승객들이 예상외로 많기에 대부분 대응 방법을 매뉴얼로 가지고 있습니다.

일본항공 JAL은 이런 경우에 대한 예방과 대처방법을 홈페이지에 게시하기도 합니다.

때문에 각 항공사의 승무원들은 이런 상황을 잘 알고 있으니, 이런 상황이 오면 승무원에게 문의 하셔도 좋을것 같습니다.


JAL에서 알려주는 내용을 요약해보면,

비행기 상승, 하강시에 귀가 아픈 이유는 기내의 기압이 변했기 때문인데, 비염 등으로 코 점막이 붓는 경우는 외이도가 열리지 않아 내이가 염증을 일으키기 때문이다라고 합니다.

때문에 미리 비염 치료나 약을 처방받거나, 비행 중에 귀가 아프면, 하품을 하거나 사탕을 빨아 침을 삼켜 보라고 한다.

아니면, 입과 코를 막고 눈을 감아 귀로 공기를 뺴는 방법을 써보라고도 합니다.

혹은 승무원에게 진통제를 요청하라고 하네요.


또 얼굴이나 전두부가 아픈경우에 대해

얼굴 표면의 부비동에 자유롭게 공기가 통해야 하는데, 코가 막히면 기압의 변화에 부비동의 공기가 팽창 수축하여 부비강염이 된다고 합니다.

통증이 심한 부분은 전두부가 가장 많고, 눈의 상하 부분이나, 뺨이 아플 수 있습니다.


저는 이마 윗쪽이 바늘로 꼭 꼭 찌르는것처럼 아팠어요 그것도 바늘 하나가 아니라 많은 바늘로 꼬옥 꼬옥 찌르는 듯한 극심한 통증을 느꼈습니다.


다른 누군가는 눈알 아래가 빠지는 듯 아팠다고 합니다.


한번은 일본의 이비인후과에가서 귀가 아팠던 상황을 알려주자,
의사가 비행기 타기전에 오면, 고막에 구멍을 내주겠다는
농담인지 진담인지를 들었답니다.



어찌하던, 비행기 두통과 귀 통증은 경험한 사람만이 느끼는 극한 통증이기에
미리 코막힘과 비강염 등을 관리 해야 겠다 생각했습니다.




개인적인 방법으로 비행기 안에서, 미리 귀마개를 하고 탑승을 합니다.

귀의 통증을 조금 덜어주긴 합니다.

어린이용도 따로 판매한다고 합니다.

이 귀마개 상품은 이륙 전에 미리 착용하고 착륙시까지 빼지 않는것이 좋다고합니다.

가능한 귀 안쪽에 깊이 넣어 착용하라고 하네요.
저는 이 귀마개를 하고 있던 날은 귀 통증이 한번도 없었습니다.
(그날은 괜찮아서 귀가 안아팠던 건지 모르겠지만..)




머리가 아픈경우는 효과가 좋은 비염 스프레이를 뿌리고,
코가 편안해지면 심호흡을 깊이 합니다.

때문에 저는 항상 담요를 미리 요청을 해요. 그거 뒤집어 쓰고 산모가 심호흡 하듯 천천히 공기를 들이쉬고 내쉬며 조절을 합니다.

수면시 사용하는 비강 확장 테잎을 활용하는 것도 방법중의 하나입니다.



어찌하던 직접 그 상황이 되면 엄청난 고통을 느끼게 됩니다.

비행기 두통과 비행기 고막 통증, 얼굴의 통증은 저 혼자만의 문제는 아니라고 생각합니다.


호흡기가 약한 아이들이 비행기에서 착륙전에 갑자기 우는 이유도 이런 통증 때문일 수도 있어요.

이러한 방법이 반드시 해결이 되지 않는 경우도 있습니다.

기압에 따라 몸 상태에 따라 달라질 수도 있으니까요




미리 대처 방법을 알면, 갑작스러운 고통에 조금 도움이 되지 않을까 합니다.




개인적인 경험에 의한 의견과 느낌을 적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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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회사원 후미카와

댓글을 달아 주세요

  1. 귀마개를 미리하고 타는 방법이 있었네요~
    지인이 참 힘들어 하시던데,, 소개해 드려야 겠어요~
    좋은 방법 잘 배워갑니다~^^

    2019.05.21 00:41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 아픈사람들은 자주 이런 경험 하니까요. 몸을 따뜻하게 하라는 조언도 있었습니다. 착륙전에 따뜻한 차한잔 요청하는 것도 좋을지도요

      2019.05.22 00:03 신고 [ ADDR : EDIT/ DEL ]
  2. 여러가지 방법이 있군요,.
    자기에게 맞는걸 하나 정도는 알아 놓으면 좋을것 같습니다.
    저는 강제로 하품을 합니다.
    그러면 좀 낫더군요^^

    2019.05.21 06:51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3. 비행기 두통이 좀 있긴 하지만
    아주 심한 분들도 많군요.
    저는 귀를 막 비비면
    금세 가라앉곤 했던 것 같습니다..^^

    2019.05.21 07:00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 처음엔 저도 그래 봤는데.. 그래도 아프더라고요.. 어느날은 그냥 이대로 귀가 안들리게 되는거구나.. 싶었는데.. 쉬니까 좋아졌어요 ^^

      2019.05.22 00:05 신고 [ ADDR : EDIT/ DEL ]
  4. 지젤

    아하.비염으로 인해 그런거군요.저도 비염 이라서..ㅎㅎ새로운거 하나 배우고 갑니다.,오늘도 좋은하루되세요

    2019.05.21 07:18 [ ADDR : EDIT/ DEL : REPLY ]
    • 꼭 비염때문은 아닌데 비강쪽이 막혀있으면 이마 눈아래 귀 부분까지 연결되어 있어서 어느 한쪽이 큰 압력을 받나봐요

      2019.05.22 00:05 신고 [ ADDR : EDIT/ DEL ]
  5. 아 정말 공감이 가요

    2019.05.21 11:35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6. 조망간 해외여행을 가게 되면 유용한 팁을 잘 활용해야겠어요

    2019.05.21 12:20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 몸을 따뜻하게 하는것도 방법이라고 들었어요. 침을 삼키거나 하품을 하거나 하는데 승무원에게 따뜻한 차를 달라고 하면 조금 좋을듯 합니다.

      2019.05.22 00:06 신고 [ ADDR : EDIT/ DEL ]
  7. 비행기 탈때 약간 먹먹하긴하지만 이렇게 아픈 정도는 아니어서.. ㅎㅎ
    정말 많이 아프면 힘들것 같아요.
    좋은하루 되세요 ~^^

    2019.05.21 12:28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8. 유용한팁 감사합니다.

    2019.05.21 12:52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9. 하와이 신혼여행 다녀왔는데, 인천공항 착률할 때 두통이 오더라고요.
    신혼여행 전에 이 글을 봤으면 더 좋았을걸요.

    2019.05.21 12:53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10. 저희 가족은 다 비염인데,,ㅠㅠ
    비행기 두통에 대해서 잘 배우고 갑니다 ^^

    2019.05.21 13:02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11. 1호 라미가 비염끼가 있는데 잘 숙지해뒀다 조치를 취해줘야겠네요. 근데 아직까진 비행기는 곧잘타더군요

    2019.05.21 15:38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 닥치면 어떤 수를 써도 많이 아파요. 그전에 몸 따스이 하고 코가 막히지 않도록 하는것도 좋을듯 합니다.

      2019.05.22 00:10 신고 [ ADDR : EDIT/ DEL ]
  12. 몰랐던 팁들인데 다음엔 꼭 애용하도록 할게요.

    2019.05.21 15:52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 장시간 비행은 움직임이 적고 기내가 추워서 더 안좋다고 해요. 보라님 한국 오신다면 비행기 안에선 따스이 하고 오셔요~

      2019.05.22 00:11 신고 [ ADDR : EDIT/ DEL ]
  13. 한 번도 겪어본 적 없지만
    상상만해도 아프네요ㅠㅠ
    이 팁 잘 기억해둬야겠어요!

    2019.05.21 16:30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14. 귀마개가 통증을 덜어준다니 그런 효능이 있는 줄은
    꿈에도 몰랐네여 ㄷㄷ

    2019.05.21 19:06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15. 아구야~비행기 탈 때 마다 고통스러우시겠어요..
    울 아들도 비행기 타면 머리가 아프다고 하는데 비염 때문이였군요
    꼭 귀마개를 하라고 알려줘야겠네요..^^

    2019.05.21 21:44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16. 저는 다행이 비행기에 탈때 귀가 먹먹하면 침만 삼키고 말거든요~
    그러면 나아져서요 ㅎㅎ

    전용 귀마개가 있다는건 이번에 처음 알았네용!
    특히, 아가가 있는 가정에서는 도움이 될듯 합니다ㅎㅎ
    아가들이 비행기 뜨고 내릴때 울고 있는 모습을 보면 어찌나 맘이 짠한지 ㅠㅠ

    2019.05.21 23:11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 아주 어릴때, 아빠랑 뱅기 탔는데.. 아빠 귀아파 그랬더니 아빠가 침삼켜.. 그랬던 기억이.. 납니다. ㅋ
      착륙시에 갑자기 우는 애기들이 대부분 아파서 그럴거에요~

      2019.05.22 00:14 신고 [ ADDR : EDIT/ DEL ]
  17. 헐~ 뱅기에서 물병이 저 정도로 찌그러지나요? 제가 그동안 둔감했던 건지 행운인 건지;;후미카와님은 뱅기 탈 때 불편하시겠습니다;;

    2019.05.21 23:48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 물병은 진짜에요.. 매번 저렇게 찌그러지니.. 내 머리통도 그러나? 싶어요.
      매번 아프진 않은데 컨디션 별로인날은 걍 나가 죽을래... 싶습니다.

      2019.05.22 00:03 신고 [ ADDR : EDIT/ DEL ]
  18. 후미카와님 각 항공사의 이러한 메뉴얼이 공감합니다.후미카와님언제나 파이팅!!

    2019.05.22 03:13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19. 비밀댓글입니다

    2019.05.22 19:14 [ ADDR : EDIT/ DEL : REPLY ]
    • 같은 고통 느끼시는 동지라 애틋합니다만 어찌 님께서 그런다니 ㅠㅠ 안타까워요~
      껌이나 사탕이 도움이 되긴 하지만 그게 되면 그리 아플것도 없겠죵 ㅎ
      방법중의 하나이긴한데 아무리 하품하고 침을 삼켜도 아플때는 마이아파요~~

      혈관확장제는 처음 들어보는데 다르긴 하지만 저는 기관지확장제먹고 심장 벌렁거려서 진짜 죽을것 같았어요

      그래서 비염스프레이랑 귀마개를 준비하는데 가끔 바쁠때 지참을 못하기도 합니다. 진통제를 달라고 하는것도 좋은데 착륙전이라 승무원도 안오고 아픈건 나만 아프고 ㅜ

      근데 3일이나 물들어간것처럼 귀가 먹먹하셨다니 불안하셨겠어요

      아플때능 지인짜 찢어지게 아프죠

      2019.05.22 22:35 신고 [ ADDR : EDIT/ DEL ]

내가 한국에 가면 식구들이 놀라는 경우가 있다.


뭐가 미안해?

이것도 미안하다네...

별로 미안할 것도 없는데..

미안 좀 그만해라.~


하도 일본에서 쓸데없이 스미마셍을 달고 살아서

식구들한테도 미안이라는 단어를 자주 썼나 보다.


스미마셍은 너무나 간편한 단어다.

한 단어에 [미안합니다. 실례합니다. 죄송합니다.]가 다 들어있다.

미안하다는 일본어는 단어에 따라 강도가 다르다.



쏘리(Sorry)는 한국에서도 잘 쓰는 단어일 듯..

미안해 보다 좀 가벼운 느낌이다.
사실 외국어로 말하면
미안하다는 말도 사랑한다는 말도 가볍다.


고멘, 고멘나사이(ごめんなさい)

미안해 정도의 강도로 입에 착착 붙는다.

↓↓
스이마셍(すいません).. 혹은 스미마셍(すみません).

사죄의 무게가 좀 싫려 온다. 미안합니다. 수준

↓↓↓
모우시와케아리마셍(申し訳ありません)

죄송합니다.  경어 표현으로 공식적인 공개사과 등에 사용되는 수준.


出典 blog-imgs-53.fc2.com
일본어 어감 사전에서


일본에 살다 보면 한국 사람에게 별거 아닌 일에도 스미마셍을 너무 자주 듣다보니

스미마셍 하지 않는 나는 무례한 사람이 되는 것 같기에

나도 저절로 스미마셍 스킬을 장착한다.

놀랍지만 너무나 가볍게 쓰고 있다. 


단지 편리하게 어떤 말을 하기 전에 미리 스미마셍이라고 해놓고 말이나 행동을 시작한다.

곰곰이 생각해 보면, 말버릇처럼 말하는 것인 듯

정말 [미안, 실례, 죄송]이라는 느낌은 덜하다.




회사든, 사회에서든 심지어 가족에게 까지 스미마셍 고멘나사이가 자주 들린다.

[일본인은 왜? 스미마셍이라고 해?]

그냥 일본 사람들이 원래 그래
옛날에 사무라이한테 칼 안 맞으려고 그랬데 등등의 여러 설을 듣다 보니
긍가? 하며 별 생각 없었는데...



일본인들이 생각하는 자국의 언어 스미마셍.

인터넷만 찾아봐도,
일본이야 말로 겸손의 나라, 얼마나 분위기를 좋게 하고 겸허하고, 서로에 대한 예의이며, 교양있는. 일본인이기에 스바라시이~, 다른 나라에서는 볼 수 없는..등등의 내용을 찾을 수 있었다.

출처. EBS 다큐프라임 동양과 서양의 차이점

동양인에게 많이 보이는 특징인, 주변 상황에 의존하는사회에서
주위 사람에게 미움받지 않으려는 심리라는 의견도 있다.

인터넷에서 많이 보았던 주변인의 반응에 따라 관계를 설정하기 때문이다.

그리고 관계에서 발생하는 트러블에 미리 해결책으로 말하기도 한다.
[우선 사죄부터 할테니, 뭐든 용서해줘. ], [이 귀찮은 상황을 빨리 끝내고 싶어], [사죄했으니까 질책하지마!]등등의 의미로 사용하는 경우도 많다.




요새 들어 드는 생각은

먼저 빠르게 미안하다고 해서 자신이 그 상황을 회피하는 듯 하다.

미안하다는 대상은 상대가 아닌 자신을 위해 미리 두는 수와 같다.



또한, 주의를 줄때도 사용하기도 한다.
샹냥한 어투로 스미마셍 하며 나를 지나치며 지나가는 여성.
옷깃도 스치지 않은 상황이지만 그녀의 스미마셍은 [빨리좀 가자]라는 재촉의 의미였다.

어느 모임에서 내 말을 중간에 자르며 스미마셍이라고 한다. [듣기 싫다.]는 의미

내가 잘못건 전화인데 상대가 스미마셍 [그거아니야] 라는 의미


우리 회사의 윗 분들도,

뭔가 무리한 업무를 시킬 때, 미안한데.. 라고 먼저 말을 꺼낸다.

불편할걸 아니까 미안~이라고 하면서 말을 꺼낸다.

그거 아니면 미안할 것도 없이 업무가 막 날아든다.


스미마셍.
누구를 위한 스미마셍인가?..
상대에게 정말 미안해서가 아니라,
자신의 행동 혹은 말에 문제가 있을 수 있기에
그전에 자신을 보호하기 위한 변명 같이 들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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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회사원 후미카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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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스미마셍에 그런 뜻이 있었군요.

    2019.05.20 00:29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2. 다양한 표현들이 포함되어져 있군요

    2019.05.20 00:32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 일본어에 소우데스네랑, 이이데스, 고멘 같은 말들이 해석이 애매합니다. 애기는 고멘.. 이라는말이 애기는 미안하다는 말이 아니고 애기 싫어.. 이런경우가 있어요.

      2019.05.20 13:00 신고 [ ADDR : EDIT/ DEL ]
  3. 일본 영화나 드라마에서 스미마셍 하는 모습을 많이 접했기에
    일본은 겸손하다는 인식이 강했던 건 사실이에요..
    나무 남발해도 신뢰성이 떨어질 것 같고
    자신의 잘못을 회피하는 듯 하기도 하네요..

    2019.05.20 00:48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 회사 생활을 해보면, 관계가 정확하고 예의를 아주 많이 따지기에 스스로 낮추는게 생활화가 되어있어요.

      2019.05.20 12:59 신고 [ ADDR : EDIT/ DEL ]
  4. 저도 처음에는 스미마셍~이라는 말 때문에 굉장히 겸손하고 예의바른 줄 알았어요.
    딱히 미안하다는 의미라기 보다는 그냥 습관적으로 쓰는 말 같은 거군요.

    2019.05.20 01:08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5. 후미카와님 스미마셍도 경우에 따라 다르니 유의해야 겠습니다.후미카와님언제나 파이팅!!

    2019.05.20 02:19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6. 일본은 이렇게 스미마셍을 달고 사는데 정작 사죄 하여야 할일에는
    사죄를 안 하는군요..
    혼네를 잘 구분해야겠습니다.^^

    2019.05.20 06:13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 거꾸로 사소한 일에 사과를 하지 않는 한국인이 이상하다고 보기도 합니다. 바로 사과를 하는 그들은 소소한 일상의 사과를 중시 하고 있는듯 합니다

      2019.05.20 12:55 신고 [ ADDR : EDIT/ DEL ]
  7. 일본 영화를 보면
    스미마셍, 곤니찌와라는 말을
    자주 들을 수 있더라구요.
    자기 보신의 방법일지라도
    그런 말조차 안 하는 것보다는 낫다는 생각도
    한편으로는 듭니다..^^

    2019.05.20 06:57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 맞습니다 . 스미마셍하고 들어오면 일단 기분이 누그러져서 설명도 듣게 되고 이유도 알게 되고 대화도 편해집니다.

      2019.05.20 12:56 신고 [ ADDR : EDIT/ DEL ]
  8. 예전에 일본 출장 가서 느꼈던 거네요.
    게다가 친절도 지나쳐 좀 불편했던 기억이 있습니다.
    제대로 알고 갑니다.

    2019.05.20 17:41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9. 스미마셍은 평범히 사용중이네요.
    첨엔 뭐가 미안한지 그랬는데...
    그냥 일본 문화상 살다보니 스미마셍 스킬을 저도 장착하게 되었어요.

    2019.05.20 18:49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10. 아 스미마셍..고멘네 구다사이.. 그렇군요. 오늘 하나 배웠네요

    2019.05.20 19:04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11. 스미마셍에 이런 깊은 뜻이 있군용
    저는 일본 사람들의 스미마셍을 문자 그대로 정말 미안한게 많은가보다~ 하고 말았거든요 ㅎㅎ

    그나저나 일본의 사과는 총 6단계로 이루어졌다는걸 사진을 보고 알았네용 ㅎㅎㅎㅎ

    2019.05.20 19:55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12. 스미마셍 흔히 듣던 일본의 대표적인 인사 단어 인데
    깊은 뜻을 안고 있었네요.....
    그래도 말 안 하는 것 보다 미안하다고 말하는 것이 더 나은 것 같은데요...

    2019.05.20 20:50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 맞습니다.
      진실된 말은 미안한 마음도 분명히 전달됩니다. 한마디를 전하더라도 표정 말투 마음까지 다 담아야 겠어요 ^^

      2019.05.20 23:55 신고 [ ADDR : EDIT/ DEL ]
  13. 칼 안 맞으려고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그냥 그렇죠. 마 됐다 고마해라 그 느낌인 거죠? ㅎㅎ

    2019.05.20 23:44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14. 비밀댓글입니다

    2019.05.22 00:24 [ ADDR : EDIT/ DEL : REPLY ]
    • 한국어도 마찬가지라 보죠. 미안합니다만.. 이라며 치고 들어오거나 미안한데.. 하면서 막 시키거나. ㅋ
      거꾸로 일본인들이 바로 사과하지 않는 한국사람이 무례하다 보더라고요. 그래서 스미마생 스킬을 버릇처럼 달고 다닙니다. 부작용은 가끔 상대의 사과를 당연한듯 기다려요.

      2019.05.22 00:40 신고 [ ADDR : EDIT/ DEL ]
  15. 저도 습관적으로 일본만 가게 되면 저도 모르게 스미마셍이 자동적으로 나오더라구요~~ ㅎㅎ
    일본을 대여섯번 가는 동안 제 몸에도 스미마셍이 입에 붙었나봅니다.ㅎㅎ

    2019.05.22 13:28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 말에 영혼이 깃든다는거니 미안하다는 말을 하면 조금 배려하는 마음도 드는것 같습니다. 일본에서는 기본 스킬~! ㅋㅋ

      2019.05.22 13:36 신고 [ ADDR : EDIT/ DEL ]

마음공부2019.05.19 00:02

인사 하나만 잘해도 인성이 좋다 착하다 이쁘다는 취급을 받는다.

사회생활에서 인사는 성공의 지름길이라고 하더라
인사 하나로 라인하나 잘 잡아서 승진도 한다고
면접부터 인사를 잘하는지를 보는것이다. 

물론 고객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달하는 인사는 필요하다.
사회생활에서 인사는 중요하다.
자신을 알리는 기회이기도 하고, 서로간의 예의이기도 하다.

책이나 인터넷이나 인사를 잘하면 생활이 달라지고 인생이 달라진다는데
인사를 잘 받는것에 대한 얘기는 별로 없는듯 하다.



친척이 모이는 자리에서 인사 잘하는 아이를 어른들이 좋아하고 용돈도 주더라.
어른들은 그저 자기 자리에 앉아 자기 아래의 사람들이 인사하러 오길 바란다.
새배 하는 날이면 이해가 가지만, 결혼식이나 장례식 제사 같은 모임이 되면 엉덩이가 무겁다.



인사를 잘 해야 하는 것도 중요하지만.
인사를 잘 받는 것도 중요하다고 생각한다.

먼저 알은체 하는 어른들이 더 끌리고 고맙더라. 자동으로 인사를 하게 되더라.

더 반갑고 더 고맙다.

내가 모르는 사람인데 먼저 인사를 해오면
그럼 나도 인사를 하게 된다. 미안한 마음도 함께

그런데 인사를 잘 받아주지 않는 사람들이 있다. 부끄러운가?
근데 뒤에서는 인사를 안한다고 욕하기도 하더라. (소시오 패스야?)

인사를 하는데 인사를 안받아주면 속상 속상 눈물나기도..

 


마빡으로 꽝! 신호를 보내야 웃는군.


인사를 강요하는 사회이다.

어리니까 후배니까 인사를 해라인데


인사를 받는 사람은 인사를 받기만 하는 사람인가?
후배나 아이들에게 먼저 인사를 하려는 의지는 없나?
어른이 선배가 먼저 인사를 하면 안 되나?

왜 아이들에게만 인사를 강요하나.

어른들은 아이에게 인사해야지 하고 인사를 강요하는데 <니가 머라고..>
어른은 아이 앞에서 자신이 인사하는 모습을 잘 보이긴 하는지.

이런 사람들에게 인사하는 것은 인사가 아니라 감정노동이다.

친구든 선배든 인사를 해도 모른척 하면 정말 마음아프다. (따돌림 당하는 느낌이다. )


목소리가 작은 나로서는 내 인사하는 목소리가 들리지 않았다는 이유로
인사 안 하는 아이라 찍혔다.
목소리가 작으면 인사 안하는 아이가 된다.
눈인사는 인사 취급 안해주더라.

조폭처럼 큰소리로 안녕하십니까 형님/ 선배님/ 어르신 이걸 바라는 건가?


대학때 잠깐 있던 써클에서는 선후배 관계가 엄해서 신입은 항상 선배를 보면 90도 인사를 해야 했다.
문제는 선배를 보고 90도 인사를 해도 본척도 안하고 지나가 버린다.
그걸 나는 인사 했다고 그냥 지나쳤는데 그날 저녁 서클 모임에서 예의 없다며 벌받았다.
인사를 받아주지 않고서 인사 안했다고 신입생들을 태운거다.
힘들어서 안나갔다.
그 후 지나가는 써클 선배 언니에게 반갑게 인사를 했는데

그 언니.. 참 오래도 째려보더라.(헐)


내가 인사하는 타이밍에 같이 인사를 받아줄 준비가 되어있는 선배는 거의 없었다.
자신이 신입때 받았던 굴욕을 새로 들어온 신입에게 분풀이 하듯
눈길도 안주다가 인사를 해야 어!~. 하며 돌아선다.
인사받을 준비가 안되었는데 인사를 받고 싶어 하더라. (꼰대냐!)

그분에게 인사하려고 그분 앞에 까지 가서 내 앞에 세워두고
꼼짝 마라 내가 인사할 테니 하는 타이밍을 만들어야 한다.

내가 선배니까 어른이니까 네가 와서 인사를 해라 근데, 네가 인사 안하면 창피하니까. 이건가?


아버지 장례식 때 아무 생각이 없이 앉아 있던 내게
왔으면 어른에게 인사를 해야지 하며 꾸짖던 친척.
오랜만에 와서도 인사도 안한다며 내 험담을 해주신 분.
정작 그분 자녀분(조카)은 나를 본척도 안하던데.

자신의 존재감을 인사로 확인받고 싶어 하시는 분

장례식임에도 "너 결혼은?" 이라고 나의 안부를 물어보시던 분.



요새 아이들은 수줍음 때문에 인사하는 경우가 있다.
스마트폰 게임에 빠져서 못 보기도 하고, 더 어린 아이들은 어색해하고 부끄러워 한다.
엄마들이 인사해 아가들아 해야 부끄러워하며 인사하는데 대충 인사하고 등을 돌린다.
인사인지 강제 허리굽히기 노동인지. 인성 교육인지 인상 교육인지.



유독 부끄럼 타고 눈 마주치기 어려웠던 동네 아이,
나를 먼발치에서 보고 망설이는 듯하다.

그 아이 엄마를 내가 알아서 그 아이도 나를 아는데.
그냥 그 아이를 몇 번 본것 뿐이라, 잘은 모른다.
내가 모른척 지나가면 그 친구도 모른척 지나가리라.
그 아이도 나를 보며 인사해야 하나 말아야 하나 하는 내적 갈등이 보인다.
나는 그 아이 옆을 지나가며 손 흔들며 안녕~~.. 하고 천천히 지나갔다.
내 뒤로 쳐진 아이는 멈춰 서서 안녕하세요 하며 고개를 숙였다.
나도 뒤돌아 보며 또 "안녕 고마워"하고 웃어주었다.


인사를 잘 받아주는 사람.
편안하게 인사를 할 수 있는 사람 그런 사람이 더 끌린다.
인사하기 편안 상대에게 인사도 하고 싶어 진다.
저 사람은 인사를 잘 받아주는 사람.

인사를 잘 받아주지 않으면서 인사 안 했다며 화내는 사람은 참 세상 어렵게 산다 싶다.


친척의 결혼식에 갔을 때, 조카가 나를 보지 못하고 등돌려 앉아 게임에 빠져있었다.
자리에 앉아 차려진 밥을 먹고 있는데, 조카가 게임기를 두고 일어설 때 나와 눈이 마주쳤다.

애기 강아지처럼 쫄랑거리며 와서 반가히 인사하더라.

괜히 내가 어른이라고 등돌리고 인사도 안하는 조카가 섭섭했는데,

조카가 극하게 반가워하기에 속상한 마음이 확 풀렸다.

나 역시 인사 받기 위해 기다리는 미숙한 어른임을 반성하게 되었다.


인사를 잘하는 사람이 칭찬받는 시대지만

인사를 잘 받아주는 사람이 존경받는다는 것도 알아주었으면 ..


먼저 인사 합시다


어른이 많아지는 시대. 아이들에게 부담이 되어가는 인사.
이게 인사인지, 강요에 의한 인사인지 아이들은 점점 인사를 피하는것 같다.
마음 편하게 인사를 받아주는 사람에게는 인사하고 싶어진다.


나는 인사를 잘 받아주는 사람인가?
나이 많다고 어른이라고 인사를 받아야 하나?
나보다 어린 사람에게 내가 먼저 인사를 하는 타입인가?

스스로 이렇게 반성해 본다.


인사를 잘 받아주시나요?에 대한 내용입니다. 인사를 하지말라는 글이 아니에요.^^



개인적인 경험에 의한 의견과 느낌을 적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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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회사원 후미카와

댓글을 달아 주세요

  1. 겉으로 드러내는 가식의 큰소리 인사보다는
    마음에서 우러나는 존경의 인사가
    최고의 인사입니다.. ^^

    2019.05.19 08:11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 학교 선배에게 기계처럼 했던 인사가 가식이었던것 같아요 ^^ 그렇게 인사 받아도 기쁘지는 않을듯 하네요

      2019.05.19 22:30 신고 [ ADDR : EDIT/ DEL ]
  2. 아내가 인사하나는 참 잘 하고 잘 받아 줍니다.
    저는 중간정도는 되는데 인사하는 타이밍을 놓치면
    좀 뻘쭘해 지더군요.
    최소한 눈이 마주 치면 가벼운 목례라도 하는게 좋을듯 합니다..

    2019.05.19 08:37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 이사할때 건내는 말을 잘하시는 분은 정말 대단하다고 생각해요. 아내분은 정말 훌륭하세요. 공수래님은 제가 인사드리고 싶은 분이세요

      2019.05.19 22:32 신고 [ ADDR : EDIT/ DEL ]
  3. 언젠가 어머니께세 제게 그러시더라구요.
    인사에 대해 안 가르친 건 아니지만 그렇다고 막 집착하고 강요하는? 그런 건도 아닌데 넌 삼남매 중에서도 유난히 인사를 잘 한다고, '안녕, 잘가'같은 기본 인사는 물론 '다녀 오겠다, 다녀 왔다'는 다른 애(오빠, 막내동생)들도 하는 기본이고 '고맙다, 잘 먹겠다, 잘 먹었다, ets' 같은 말들을 어릴 때부터 집에서도, 밖에 나가서도 너무 잘 해서 어쩔 땐 얄미울 정도였다고.
    말 한마디에 천냥 빛 갚고 말 잘해서 절에서도 새우젓 얻어먹는다고 말 한마디 해서 돈 드는 것도 아닌데 이쁘게 좋게 해서 나쁠 것 없다는 주의이지만 사실 소심해서 인사하는 것이 어렵기는 해요.^^;;
    그래서 진~~~~~~~짜 가까운 사람아니면 남이 먼저 연락하지 않으면 먼저 연락하는 편은 아니였어요.
    그러다보니 망망대해 속 작은 섬처럼 사람들도 멀어지고 고립되다보니 가급적 먼저 연락하고 목소리가 안나오면 목례하고 반가워하는 신호라도 보내요.^^
    소심해도 천연 그대로의 밝음이 있어서 그정도는 하더라구요.^^

    2019.05.19 10:53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 사랑받으시는 모습이 눈에 선합니다. 그리고 오래 연락이 안되는 분들도 아마 기다릴거 같아요. 먼저 인사하고 연락하는걸 부끄러워 하는 경우가 많은듯해요~

      2019.05.19 22:33 신고 [ ADDR : EDIT/ DEL ]
  4. 공갑합니다~
    인사를 했는데 상대방이 못보고 지나치면 정말 머쓱~
    저는 평소 생글생글 잘 웃는 편이라 인사도 웃으면서 잘하거든요...
    그래서 그런지 주변사람들에게 좋은 평을 해주시더라구요.
    인사를 잘 하는것도 중요하지만 인사를 잘 하는것..
    인사를 잘 받아주는게 더 중요한것 같아여~^^

    2019.05.19 11:36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 맞아요~~ 인사 했는데 안받아주고 가버리면 뻘쭘..해욤.. 그래도 지나가버린 그 분들도 나중엔 받아줘야지~~ 할거에요. 미안해 하실거에요~

      2019.05.19 22:34 신고 [ ADDR : EDIT/ DEL ]
  5. 인사 잘받아주는편인거 같네요 저는 ㅎㅎ 상대방이 잘받아주면 반갑게 인사 하고싶더라구요 ~

    2019.05.19 12:01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6. 저 매일 출근할 때마다 저희 강의동 경비아저씨께서 항상 나오셔서 90도로 저포함 학생들에게 안녕하세요. 인사하시는데 모두들 웃으면서 아침마다 안녕하세요~ 하는게 너무너무 보기 좋더라구요 ㅠㅠㅠㅠㅠ 아저씨께서는 모든 학생들에게 다 해주시는데, 멋지다고 생각이 들었어요 ~

    2019.05.19 18:37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7. 후미카와님누군가 자신에게 인사를 하면 기분이 좋아지는 것 같고 저도 상대방에게 인사의 중요성을 배우는 것 같습니다.후미카와님언제나 파이팅!!

    2019.05.19 19:04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 그죠.. 인사로 서로 즐거워지고 서로 더 알게되고 친해지고 그러는듯 합니다.
      호건님이 매일 찾아주시니 저는 기뻐요~~

      2019.05.19 22:36 신고 [ ADDR : EDIT/ DEL ]
  8. 인사를 하는 것에 대한 얘기는 많이 해도 인사를 받는 것에 대한 얘기는 잘 없는데,
    잘 짚어주셨네요.

    2019.05.19 20:59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 음.. 인사를 너무 강요하는데 인사 받는 사람들은 그게 아닌거 같아서
      괜히 권위를 내새우고 아랫사람이 인사 못하면 화내고 그래서 속상

      2019.05.19 22:38 신고 [ ADDR : EDIT/ DEL ]
  9. 저도 오늘 비슷한 생각을 잠깐 해 봤어요.
    아파트에서 엘베타고 내려가는데 어쩌다보니 엘베 사림이 만원;
    7층에서 잠시 또 서서 다른 주민이 타면서 인사하시는데
    아무도 인사를 받아주지 않더라구요. 저 포함;;
    제가 다 민망하면서 왜 그런지 생각을 해 봤는데
    한 분이 타시면서 단체를 향해 인사를 하니
    누구 아시는 분에게 인사를 하는가보다하는 생각에 인사를 안 받게 되더라구요.

    오늘 갑자기 그런 생각이 들었는데 후미카와님 글을 보니 다시 또 생각해보게 되네요~ ㅎㅎ

    2019.05.19 23:08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 ㅋ 모두가 민망하다 생각했을듯 합니다
      또 서로가 띠리님과 같은 생각일 수 있고요.
      인사할때 부끄러워하는 마음때문에 인사가 망설여지는 경우가 있죠~

      저도 엘베에서 인사했는데 안받아주길래 다음번 만날때 그냥 있었는데 그분이 인사해오더라고요
      그 분도 그사이 내적갈등이 있었겠지요?

      2019.05.19 23:18 신고 [ ADDR : EDIT/ DEL ]
  10. 저는 좀 큰소리로 인사를 하는 편이라,, 오히려 깜짝 놀래기도하고 막~ 웃으시기도 하고~ ㅎ 그래요~~ ^^

    2019.05.19 23:35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11. 인사를 잘하는것도, 잘받는것도 중요하죠. 아이들에게 그저 인사잘하면 된다고 가르치며 정작 인사를 잘하지도않는 잘받아주지도않는 제모습이 떠오르네요ㅠ

    2019.05.20 13:15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 답글도 인사와 같지요 매번 정성스런 답글 달아주시는 마음도 큰 인사이고, 애매하게 던지는 낙찰가 ㅋㅋ 잘 받아주셔서 고맙지요 ^^

      2019.05.21 13:11 신고 [ ADDR : EDIT/ DEL ]
  12. 아직 높은 자리에 계시거나 나이가 많으신 분들은 그런 관념을 많이들 가지고 계신 것 같아요.. 항상 내가 인사 잘하는 것만 생각했는데 인사를 잘 받아주는 것도 중요하다는 걸 후미카와님 덕분에 알고 가네요.. 좋은글 감사합니다..

    2019.05.21 13:05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 권위와 권력에 고개 숙이라는게 인사는 아니겠지요. 서로 반가이 눈맞춰주는것만도 서로를 인정하고 알아주고 안부를 묻는거 아닌가 싶어요.

      2019.05.21 13:09 신고 [ ADDR : EDIT/ DEL ]

일본에 와서 얼마 되지 않았을 때.

시부야나 신주쿠에 가면 교복 입은 여학생들이 꽤 많이 보여 궁금했다.

주말이라 학교 안 갈 텐데 교복 입고 외출이라니..


그런데 꽤 화장도 진하고 머리도 화려하다.

일본이라 두발 자유, 화장 자유인가? 싶었다.


어떤 경우는 정말 수수한 여학생이 가방 메고 지나가는 경우도 있고.


그래서 친구인 미치코에게 물어보았다.

나 : 왜? 주말인데 교복 입고 다니는 거야? 주말은 학교도 안 갈 텐데..

미치코 : 푸학!!!~~ 그 애들 학생 아니야!

나 : 엉?

미치코 : 학생 아니고, 그냥 그렇게 꾸미고 다니면 어려 보이고 말 걸어주는 남자들 많아서 그래

나 : 그.. 그런데 꽤 수수한 여학생들은..

미치코: 그건 사립학교 학생인가 보네. 시부야에서 루즈삭스 신은애는 나이가 좀 있을 거야..


일단, 교복 입은 애들이 반드시 학생은 아니라는 것.


TV에서 어느 고등학교의 등굣길을 보여주는데

자유복의 남학생이 지나가고

그 뒤로 남색 교복입은 여학생이 지나가고

그 뒤로 초록색 교복입은 여학생...

<모두 같은 학교 학생이라고 한다. >

그 학교는 복장자유라는데 여학생들의 대부분은 개별 교복을 입고 등교를 한다.


이유를 물었더니

학교에 등교하는데 교복을 입어야 공부하는 기분도 나고.

또 예쁜 교복을 입는 재미도 있어 자기 마음에 드는 교복 액세서리를 고르러 하라주쿠에도 자주 간다고 한다.

리본이나 양말 등, 예쁜 교복에 어울리는 액세서리도 바꿀 수 있다고.


시부야나 신주쿠에 갸루 화장을 하고 교복을 입은 여자애들은

대부분 학생이 아닐 가능성이 크다.

그리고 학생들도, 교복이 패션의 한 종류가 되어
아이돌 그룹처럼 예쁜 교복을 입고 꾸미는 것을 좋아한다.

때문에 하라주쿠 등에 사복 교복을 판매하는 점포도 많아졌다.
가방, 구두, 카디건, 리본, 넥타이 그리고 가슴에 다는 학교 마크 등등
액서사리도 코디할 수 있다.


일반 학교도, 동일한 교복을 입지만, 넥타이나, 리본 카디건 색상은 학생 자율에 맏기는 곳도 있다고 한다.


번화가 가계의 홍보를 위해 전단지를 돌리는 여학생도 교복은 입었지만 학생은 아니라는..

교복 입은 여학생에 대한 환상이 있는 건지


유명한 베스트셀러를 안내하는 캐릭터도 교복 입은 여학생이 많다.

미치코에게

나: 그럼 그렇게 시부야에 교복 입고 있는 애들은 그냥 코스프레야?

미치코: 그렇게 입고 있으면 밥 사주는 아저씨들이 있어

나: 그럼 그 아저씨들은 학생으로 아는 거야?

미치코: 아닐걸. 그냥 어린 여자랑 얘기하고 싶은 거라고 들었는데

그런데서 애들 꼬셔서 밥 사준다는 아저씨 몇 알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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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회사원 후미카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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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후미카와님코스프레 이거나 성매매 업소 여성이 호객행위를 하기 위해 교복 입는 경우도 있다고 합니다.후미카와님언제나 파이팅!!

    2019.05.18 05:14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2. 에고...학생이 아닐경우가 더 많은가 보군요.
    잘 보고 공감하고 갑니다.^^

    2019.05.18 05:30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3. 즐거운 주말 보내세요~
    포스팅 잘 보고 가네요~^^

    2019.05.18 06:47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4. 헐... 충격적입니다. 저도 도쿄 갔다가 이상하게 생각했었거든요. 토요일에 교복 입은 애들이 너무 많아서요....

    2019.05.18 06:57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5. 학생이 아닌 사람들이 교복을 입는 아이러니군요
    하기사
    교복을 입을 수 있는 기간은 정해져 있고
    어떤 면에서는 그때만 누릴 수 있는 추억이고 특권이기도 하지요
    그 특권을 내려놓는 요즘 학생들이지만.. ^^

    2019.05.18 07:36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 예전에 저도 교복을 입고 학교 다닐때, 이게 옷이라기 보다 뒤집어 쓰는것 같은 느낌이다 싶은 적이 있었어요.

      2019.05.18 18:33 신고 [ ADDR : EDIT/ DEL ]
  6. 적응하기 힘들었을것같아요

    2019.05.18 10:54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7. 교복도 잘 입으면 넘 이쁘죠.
    공감 꾹 누르고 다녀갑니다.
    행복한 하루되세요.

    2019.05.18 11:57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8. 지젤

    교복입었던 고딩 그시절이 생각납니다.졸업하자마자 앞집 살던 후배에게 얼른 줘버린기억이 있어요.그기억 땜에.딸.아들.중딩.고딩 동복.하복.교복8벌을 못버리고 걸어뒀답니다.ㅎㅎ조만간 옷장 정리를 해야될것같은데.우선 애들에게 물어본뒤 정리를 해야겠지요,주말 푹쉬세요.

    2019.05.18 12:04 [ ADDR : EDIT/ DEL : REPLY ]
    • 어머어머... 그 교복 다시 입고 싶을것 같은데.. 다같이 입고 사진 촬영해보는거 어때요? 저는 할거 같아요 ㅋㅋㅋㅋㅋ

      2019.05.18 18:37 신고 [ ADDR : EDIT/ DEL ]
  9. 별나네요.도저희 이해안가네요.ㅎ

    2019.05.19 08:10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 어려보이고 예뻐보이고 젊어보이고. ^^ 아이돌이 그렇게 입으면 절로 그렇게 입어보고싶은 마음?? ㅋ
      복장으로 그런 기분을 느끼고 싶은거같아요

      2019.05.19 22:40 신고 [ ADDR : EDIT/ DEL ]
  10. 학생들이 주말에 교복을..? 했는데 아니였네요.
    저는 교복 자율화 세대라 교복에 대한 동경이 있거든요..
    티브에서 우리나라 성인 남성인데
    각 학교의 교복을 구매해 평상복으로 입는걸 보았어요...
    교복 패션이 하나의 트렌드로 자리를 잡으면 저도 한번쯤은 입고 다니고 싶네요.ㅎㅎ

    2019.05.19 11:29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 더 놀라운건 수염난 아저씨도 여학생 교복을 입고 다니니까요.~~ 이젠 그냥 웃어요

      근데 복장은 그 역할, 그 나이 등을 알리는 거니까요.. 코스프레도 경찰복장은 금지하는걸로 알아요. 그외도 있을건데.. 잘은 모르지만요.. ^^

      2019.05.19 22:42 신고 [ ADDR : EDIT/ DEL ]
  11. 재밌게 읽었어요. ㅎ

    2019.05.19 20:22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12. 아~~ 저도 도쿄 시부야 거리에서 그런 복장한 아가씨들 많이 봤어어ㅡ.
    진정한 일본 여학생들 교복은 진짜 촌스럽던데...ㅋㅋ
    시내 입고 다니는 교복은 그러질 않았던거 같네요. ㅎ

    2019.05.22 13:32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 학교 때는 교복 싫었는데 여기는 교복이 코스프레나 젊음의 상징 같은 느낌이에요. 못난이 교복도 다른 액서사리를 바꿔서 코디하는 학생도 있어요. 보통 사립이 엄하다고 합니다.

      2019.05.23 13:22 신고 [ ADDR : EDIT/ DEL ]


5월 17일  
오후, 3시 반정도부터 5시 사이, 다음넷 전반 사이트가 접속이 차단된듯

메일도 보내야 하는데 접속이 안되면 어찌하라는건지..



급히 네이버에서 찾아보니 해외 접속 차단??


다음넷 서버에 접속 할 수 없습니다.



티스토리 접속 불가..

띵..!!



폰으로도 안돼요~



기본 브라우저가 안되면 이건 어떤가?

앱은??



약 두시간동안 최대 포털이 막혀서 답답했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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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회사원 후미카와

댓글을 달아 주세요

  1. 오늘 새벽에 그런일이 있었군요..
    접속을 안해서 전혀 몰랐네요.
    포스팅 잘 보고 공감 꾹 누르고 갑니다.
    행복한 금요일 저녁 보내세요^^

    2019.05.17 17:34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2. 해외 거주의 불편함이군요 ㅠㅠ

    2019.05.17 17:56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3. 오늘 오후에 이런일이 발생했군요..
    ㅇ비록 해외만 차단되었다고 하지만
    급한 업무로 메일을 보내야 할 상황이였다면 정말 답답하셨겠어요.

    2019.05.17 19:59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4. 후미카와님해외에 사는 사람들은 이러한 것이 제일 불편하겠지요. 후미카와님언제나 파이팅!!

    2019.05.17 20:22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5. 이런일이 있었군요.
    오래되고 최대 포털 사이트가 왜 이러나 몰라요...!--;;
    한번씩 국내에 있어도 왜 이러나...!하고 띵~할 때가 있으니까요.^^

    2019.05.17 20:43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 예전에 아에 모든 인터넷이 안됐던 적이 있었어요 ^^ 그때보단 덜하지만 음.. 한두시간 인터넷 없이 살아도 좋지요 ^^

      2019.05.18 18:26 신고 [ ADDR : EDIT/ DEL ]
  6. 해외만 안 되었던 모양이군요.
    전혀 몰랐었네요..

    2019.05.18 08:51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 네~~ 일본에 있는 친구들에게 다 연락해보니 다 접속 안된다고 하더라고요. 다행히 카톡은 되더군요. ㅋ

      2019.05.18 18:27 신고 [ ADDR : EDIT/ DEL ]

정보와 꿀팁2019.05.17 00:02

쓰고 지우는 볼펜은 지울 수 있어서 좋은데,

그 원리가 어떤건지 궁금하시죠?

그리고 지운걸 되살리는 방법도 있어요.

-----

제가 자주 실수를 합니다.

지우지 말아야 할걸 지워버려요

지워진 걸 되살리는 방법이 있나요??

있습니다.!!!


그래서, 후미카와가 이 볼펜으로 실험을 해보았습니다. ^^


  쓰고 지우는 볼펜


쓰고 지우는 볼펜 아시죠?

지금은 한국에서도 많이 사용하는데

지우지 못한다는 볼펜 잉크를

이 볼펜에 부착된 고무로 지우개처럼 긁으면 지워집니다.

요새는 형광펜도 나왔답니다.

요, 꽁무니에 달린 고무로 쓱싹쓱싹.


연필에 달린 지우개처럼 긁으면 볼펜이 지워집니다.


  지워지는 원리는?

이 볼펜이 지워지는 원리는

열 마찰을 이용해 지워지는 특수 잉크를 사용하기 때문입니다.


  사용하면 안되는 서류

계약서, 중요 문서, 우편물 등.

지워지면 곤란한 문서에는 이 볼펜을 사용하면 안 됩니다.

수정이 가능하기도 하고, 쓴 내용이 사라지기도 하니까요.


  안 지웠는데 지워졌어요ㅜㅜ

고객 배송 주소를 메모를 하고, 밥먹고 처리해야지~~

뜨거운 도시락을 그 메모 위에 올려 놓았습니다.

고객님의 주소가 사라지는 마법을 경험합니다.


더워지기 시작합니다.

자동차안에 서류를 넣고 잠깐 커피만 마시고 나왔더니..

꼼꼼히 작성한 서류가 백지가 되었습니다. ㅋㅋㅋㅋ


복사기에 겹쳐서 인쇄하다..

홀랑 날아갑니다.


이 모두, 열에 반응해 잉크가 투명 상태가 되기 때문입니다.

열 받으면 지워지는 잉크라고욧!!


  쓰고 지우는 볼펜 지워진 글자 살리는 방법

우선 실험을 합니다.

후미카와네 회사 복사기입니다.

복사면에 낙서를 쓱쓱


그리고 그 종이를 이용할 겁니다.


뭔가 복사를 해야 하니 들고 있던 볼펜을 올릴께요.

참고로 저 볼펜 우체국에서 받은 볼펜입니다.

그리고 인쇄 완료..

보세요!!  아까 낙서가 사라졌어요.


아! 그냥 쓴 글을 인쇄하는건 안지워집니다.
복사기 안에서 뜨거운 열을 받아야 지워집니다.

때문에 잉크젯 프린터는 괜찮을겁니다.



  사라진 글자 살리는 방법

쓰고 지우는 볼펜을 만든 회사가 원리를 공개했습니다.

이 잉크는 60도에서 사라지고, -10도에서 다시 나타납니다.

그래서 아까 복사한 종이를 냉장고에 넣어봅니다.



한 두시간 넣어뒀어요


쨘!!!-----

와우!!


부활!!


아까 제가 복사기 종이에 막 그려 넣은 그대로 재생되었습니다.


그럼 지울 수 있는 형광펜은??

이렇게 지워보고

또 도시락을 올려 보았어요.

ㅋㅋ 싹 지워졌지요?

이걸 냉동실에 넣어 회생시켜 보겠습니다.


  잉크를 닦아버리면 회생 불가

혹시,, 그 잉크를 닦아버리면 어떨까요?

한번 이렇게 지워봅니다.

그리고 물티슈로 잉크를 지워봅니다.

이 상태로 냉동실에 넣어 볼게요



냉동실에 1시간 넣었다 꺼내 보았는데..

뜨거운 도시락에 지워진 형광펜은 부활!!!

그리고 물티슈로 잉크를 닦아서 넣은 것은 회생 불가하네요


이제.. 어떤 원리인지 아시겠지요?


  궁금하신 분들은 실험해보세요

이 사진 움짤은 100% 후미카와가 해본 겁니다.
<저 짜장 튄 자국이 있는 손!!>

순서 변형 없어요.

쓰고 지우는 볼펜 가지고 계신 분 꼭 해보세요!


가끔 뜨거운 커피 마시며 써놨던 메모위에 올려놓고

내용 홀랑 날리기도 하는지라

사라진 글자를 다시 나타나게 하는 마법을 알려드렸습니다. ^^


  팁이라면

냉장실 보다 냉동실이 빠릅니다.

때문에 지워지는 볼펜으로 쓴 내용이 실수로 지워졌을 때
문서는 냉동실에 잠시 넣어 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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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회사원 후미카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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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후미카와님매번 지우개를 가지고 다닐필요가 없어서 편리하네요. 나중에 한국에서도 팔았으면 좋겠네요.후미카와님언제나 파이팅!!

    2019.05.17 00:19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2. 우왕~ 신기해요~~ 저도 한번 실험해 봐야겠어요~^^

    2019.05.17 01:09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3. 재미있네요.
    ㅎㅎ
    온도 차이로 글자도 보이고...안 보이고...하는군요.

    잘 보고 갑니다.
    즐거운 금요일 되세요.^^

    2019.05.17 05:41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4. 포스팅 하신다고 시간이 엄청 걸리셨을듯 합니다..공감 3번 누룹니다 ㅋ
    전 지워지는 볼팬을 사용해 본적이 없습니다
    보통 수정액을 이용하거나 붉은 볼펜으로 2줄 긋고 사용을 하는데
    이런거 알아 두면 아주 좋겠습니다.ㅎ

    2019.05.17 06:52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5. 오우! 지운 것을 되살리는 볼펜도 있군요?
    필요할 때 아주 잘 활용할 수 있겠습니다..^^

    2019.05.17 07:08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6. 볼펜 지우개 참 편리하군요.

    벌써 금요일입니다.
    주말을 즐겁게 보내세요.

    2019.05.17 07:11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7. 볼펜도 연필처럼 지울 수가 있군요
    연필로 글을 쓸 때는
    지우는 것도 또 다른 추억이었는데
    볼펜에서도 그 추억을 찾을 수 있네요.. ^^

    2019.05.17 07:26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8. 어머 신기해요.
    이건 마치.......... 사건 해결을 위해 김전일이라도 되야 될 판! ㅋㅋㅋㅋㅋ

    2019.05.17 09:42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9. 이 펜은 나온지 얼마 안된줄 알았는데 꽤 오래전에 나온 펜이더라고요.
    일본은 참 대단해요.

    2019.05.17 09:49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10. 지젤

    오,이런것도 나오는군요.딴볼펀으로 쓰고 지우개이용해도 지워질라나요?ㅎㅎ금욜이네요.한주 마무리 해야되는게....일주일이 너무 후다닥 가는게 슬프네요..

    2019.05.17 10:17 [ ADDR : EDIT/ DEL : REPLY ]
  11. 뭔가에 홀린 듯....ㅎㅎ..

    2019.05.17 11:20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12. 신기 방기해요

    2019.05.17 12:14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13. 와 신기합니다.

    2019.05.17 14:17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14. 오~정말 신기한데요~
    실수 많이 하시는 분들에게 정말 유용하겠어요~
    볼펜을 사용할 일이 없어 이런 볼펜이 있는줄도 몰랐네요~~ㅎㅎㅎ

    2019.05.17 16:25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15. 비밀댓글입니다

    2019.05.17 22:08 [ ADDR : EDIT/ DEL : REPLY ]
    • 제공된 볼펜이라면 문제가 있네요 ^^ 이 볼펜이 일반 볼펜 보다는 좀 연한감이 있고, 상온에 두면 점점 흐려진다는 고죠.
      특히 자격증을 위해 공부하신다면 나중에 볼때 백지가 될 경우도 있겠네요 ^^
      냉동실에서 복원해도, 처음보다는 농도가 좀 연해보이긴 합니다.

      2019.05.18 00:38 신고 [ ADDR : EDIT/ DEL ]



[오래전 아내를 병으로 먼저 보내고 마음이 힘들고 괴로워서 글을 썼다. ]

김홍신 작가가 TV에서 이런 말을 한 적이 있다.


괴로우니까 스스로 지옥을 산다.

그 사람에게 해줄 수 없는 게 미안해서 괜히 자신을 괴롭히며 슬픔을 이겨낸다고 한다.


뭔가 고인에 대해 미안한 마음에 자신 스스로 지옥을 산다.
자신을 괴롭혀야 그 마음이 덜하다


https://tv.kakao.com/channel/2653748/cliplink/393982080



엄마도 지옥에 사는 듯 하다.
엄마는 돌아가신 아빠를 오래도록 기억하고 아파하며 그리워한다.

조금 더 못해준 거, 해주지 못한 거,
아빠가 원했던 것을 못다하고 가게 해서 미안해한다.

그래서 엄마 방식으로 아빠를 기억한다.
그러지 않으면 병날 것 같다.

매일 아빠에게 찾아가고
기도하고
아빠의 유품을 지금도 정리한다.


자식들 마음이야 엄마가 편했으면 하는데

엄마 마음은 그렇게 해야 마음이 편한 거다.



이번 집에 갔을 때, 엄마가 어디 놀러 같이 가자고 한다.
내가 집에만 있으면 그러니까 같이 놀아주겠다는.. ㅋ


그래서 엄마 데리고 유명한 관광지를 몇 군데 돌았다.

나를 바깥바람 씌우기 위한 엄마와의 외출이었다.


가까운 곳이라 가족끼리 자주 가던 곳이었고,
학교 때도 가끔 소풍 오기도 했던 장소이다.

오랜만에 입장료 내며 방문한 곳을 여기저기 둘러보는데

엄마는 아빠와 함께 왔었던 추억의 장소만 둘러보고 있는 것이다.



그 날의 엄마의 외출은 아빠와의 추억 여행이었다.

엄마 : 여기 잔디밭에서 같이 사진 찍었잖아.
그때는 꽃이 많았는데 그때만큼 예쁘지 않네..

나 : 오래돼서 관리를 안 하나 봐..

엄마 : 여기는 아빠랑 오토바이 타고 왔었어..

나 : 헬멧은 했어?

엄마 : 그때는 그런 거 단속도 없었을 때

나 : 죽을 뻔했구만..

엄마 : 아빠 운전 잘하니까. ㅎ


엄마는 나와 관광한다면서 찾아간 곳은 모두 아빠와의 추억이었다.
그걸 눈치채고 아빠와의 추억이 더 없나 찾아보았다.

나: 엄마.. 나 어릴 때 저 돌 위에 앉혀놓고 사진 찍은거 기억나?

엄마: 그때 아빠가 돌 위에 앉혀줬지..

그때 생각이 났는지 엄마 얼굴이 밝다.





김홍신 작가가 잊어라, 훌훌 털고 일어나라는 주변의 말에도 그러지 못했다는 말이 이해가 된다.

스스로 지옥을 경험하며 못해준것에 대한 미안함을 죄로 여기며 벌을 받아야 한다는 말.

그래서 엄마도 힘들어도 아빠를 기억할 어떤것 들을 찾고 소중히 하려 한다.


이번 여행도 엄마가 기억속에 아빠와 함께하고 있었기에

이렇게라도 추억하고 싶고 빈자리를 추억으로 채우고 있다.

이렇게 엄마와 나의 기억에 아빠가 오래오래 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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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회사원 후미카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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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잘 해 주지 못한 후회스러움...
    마음의 짐으로 갖고 사는 듯...

    잘 보고 갑니다.
    행복한 목요일 되세요^^

    2019.05.16 04:21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2. 지젤

    배우자의 빈자리 그게 얼마나 클까요?엄마가 아빠와의 추억을 많이 그리워하고 계실겁니다.그누구도 빈자리를 대신해줄수 없을테니....

    2019.05.16 06:40 [ ADDR : EDIT/ DEL : REPLY ]
  3. 곁에 없으면 더 그리우실 게
    당연한 것 같습니다.
    그래도 따뜻한 추억이 많아서 좋네요.

    2019.05.16 06:56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4. 추억이 많으셔서 더욱 아련하고 애틋하시겠네요..
    돌아가신 아버남도 기뻐하실겁니다.
    괜히 슬퍼집니다.
    저는 그런 추억을 누가 기억해 줄런지 ㅠㅠ

    2019.05.16 07:11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5. 남편을 먼저보낸 여자는
    남편을 추억으로 삼으며 혼자 살수 있지만
    아내를 먼저 보낸 남자는
    부인을 기억속에 남겨 놓는 경우가 많은 것 같아요.. ^^

    2019.05.16 07:24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 엄마가 다행이다 싶어 하는것도 그래요. 차라리 여자가 남아서 다행이다~라며.. 남자분들은 더 안스럽데요

      2019.05.16 22:50 신고 [ ADDR : EDIT/ DEL ]
  6. 추억으로 채운다는 말에 참 공감이 가네요~~
    후미카와님 오늘도 즐거운 하루 되세요~^^

    2019.05.16 09:18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7. 엄마와 아빠의 추억을 찾아 나들이를 하셨군요.
    옛추억을 생각하며 마음이 더 편해지신다면 잘하신거지요. ^^
    좋은 하루 되세요~

    2019.05.16 10:07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8. 어머니를 모시고 추억여행에 다녀오셨군요 ^^
    즐거운 시간이었을것 같습니다.
    저도 엄마와 여행간지 오래되었는데,
    올해에는 한번 떠나야겠어요 ^^

    2019.05.16 11:40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9. 마음이 먹먹해지는 글이네요..
    어머님께서 아픈 기억이 아닌 좋은 추억으로만 남기셨으면 좋겠네요 : )

    2019.05.16 14:18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10. 마음이 먹먹해지는 글이네요..
    어머님께서 아픈 기억이 아닌 좋은 추억으로만 남기셨으면 좋겠네요 : )

    2019.05.16 14:18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11. 뭔가 찡하면서도 감동이 잇네요. 함께 어머니의 추억여행하신 기분이셨겠어요

    2019.05.16 15:06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12. 훌훌 털어버릴수 없으니까 인간이겠지요. 저도 얼마전 비슷한 경험을 해서인지 어머니의 심정이 이해됩니다.

    2019.05.16 18:27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13. 먹먹하네요, 제 모친께서도 비슷하십니다.
    제가 잘해드리고싶은데, 거리가 멀다고 바쁘다고,,,핑계되네요. 엄청나게 공감하고갑니다.ㅠ

    2019.05.16 19:43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14. 오늘 하루도 수고 하셨습니다~
    포스팅 잘 보고 갑니다~

    2019.05.16 20:01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15. 이렇게 지금도 추억하고 기억하고 그리워 하고 계신데
    카톡 왔다고 뭐라 하신 분들 생각이 나네요..ㅠ.ㅠ

    2019.05.16 20:27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16. 마음 따뜻해지는 글 봐서 참 좋습니다~ 좋은 글 남겨주셔서 고맙습니다~!

    2019.05.17 00:00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17. 후미카와님 그 좋은 추억이 생각나다보면 다시 그 시절로 가보고 싶네요.후미카와님언제나 파이팅!!

    2019.05.17 00:17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골든위크 때, 못난이 딸은 엄마가 10일동안 먹여주고 재워주고 깨워주는

공주마마 대접을 받았다.


다 큰 딸 챙겨주시는 엄마에게 미안하지만,

일본가서 집에 없던 시간 만큼 엄마~~를 느끼고 싶었다는 변명.
크흠 .. 쿨럭..


앉아 있으면 밥이 척척 나오는데

아침에 밥먹어라~~라는 소리에 눈띵띵인 상태로 부엌에 가보니

엄마가 찌개 간을 보고 있었다.


그리고 몸을 돌려 안보이게 빠르게 찌개에 휘휘..~


나: 엄마 뭐야?

엄마 : 사랑 한스푼 ♡

나: ^^;


엄마가 그런말을 할 줄은 몰랐다.

그리고 완성된 찌개는 굿~! 베리 베리 구우 욷!!!



집에서 키우는 작은 텃밭의 채소까지 싹 다 뜯어 먹고.

밥 다먹고 나오는 요구르트 서비스까지

집에오면 진수성찬에 건강까지 챙긴다.

하도 잘먹어서
키우는 저 채소 뿌리까지 뜯어줄게 일본가서 심어 키워라~ 하신다.


나: 검역에 걸릴거에요

엄마 : 모르게 가져가~~

나 : 감옥가~

엄마 : 됐어 구럼.


그리고 저녁에도 엄마의 사랑 가득 요리가 계속 된다.

이번엔 대가족이 모인다.
가족들이 다 오기 때문에 고기 볶고, 국 끓이며 사람 수 대로 수저와 그릇을 찾았다.

평소 혼자 지내시기에, 가족들의 수저와 그릇은 씽크대 안쪽에 두는데


아침에 엄마가 있었던 가스렌지 위쪽 서랍을 열었더니..

있다.

엄마의 사랑 한스푼..




죽은 맛도 살려내는 사랑의 MSG


새삼 엄마가 너무 귀엽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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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회사원 후미카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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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ㅅㅔ상에서 제일 좋은 엄마의 사랑 한 스푼이네요.
    하늘나라에 계신 엄마가 그리워집니다.

    2019.05.15 05:02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2. 후미카와님 어머님이 생각나서 다시 한국에 가고 싶겠네요. 후미카와님언제나 파이팅!!

    2019.05.15 05:29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3. 지젤

    저도 딸에게 그런 엄마가 되고싶은 사람이예요.내엄마가 내게 그런것처럼..ㅎㅎ오늘하루도 잘보내세요.

    2019.05.15 06:30 [ ADDR : EDIT/ DEL : REPLY ]
  4. 행복하고 영혼이 살찌는
    시간이었듯합니다..^^

    2019.05.15 06:56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5. ㅎㅎ 엄마의 사랑 한 스푼
    엄마의 말씀이 샌스 있으십니다..
    제게도 미원(?)은 사랑이었습니다.ㅋ

    2019.05.15 07:15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6. 달달한 모녀지간이네요.ㅎ

    2019.05.15 07:16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7. 역시 엄마사랑은 무한대입니다
    황금 연휴기간동안 엄마사랑에 푹 빠지셨군요.. ^^

    2019.05.15 07:42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8. ㅎㅎㅎㅎ엄마의 사랑 한스푼~
    저도 가끔 죽은맛 살리고 싶을 때 사용합니다..
    연휴에 딸이 집에 와서 좋으셨을거에요
    저도 딸이 5월 연휴에 다녀갔는데도'
    벌써 부터 보고싶어 부산 갈까..? 생각중이거든요.
    딸에게 맛있는거 해먹이고 싶으셨던 엄마의 마음이 느껴집니다..^^

    2019.05.15 15:47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 엄마 혼자만의 시간도 중요하지만 아이를 위한 엄마의 시간도 얼마나 행복한것인지를 느낍니다. 아이리스님 따님도 그 사랑 충분히 아실거에요~ 두분 모두 행복한것인듯. 아흣!! 따수워~

      2019.05.15 15:59 신고 [ ADDR : EDIT/ DEL ]
  9. 세상에는 사랑에 굶주린 사람이 얼마나 많을까요
    엄마의 사랑 한스픈을 드시시고 사랑의 배가 불렀으면 좋겠네요

    2019.05.15 16:01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10. 오랜만에 집밥을 드셨으니 정말 행복하셨을 것 같아요~
    딸이 행복해하는 모습을 보면서 어머님도 행복하셨을거예요 : )

    2019.05.15 16:13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 귀찮아 하지 않으셨을까 싶기도 해요. 제가 오면 바빠지고 집 어지르고.
      근데 적적하지 않아서 좋아하시는것 같기도 하고요

      2019.05.15 23:14 신고 [ ADDR : EDIT/ DEL ]
  11. 이번 골든위크때 저도 한국에 들리려했는데 가격도 평소보다 몇배로 비싸고 찾아보던 중 메구의 임신 사실을 알게되어 다음기회로 미루게 되었습니다.
    저도 엄마의 사랑 한스푼이 들어간 요리 먹고싶네요 ^^ 안 먹어본지 좀 오래되었네요 ㅠ

    2019.05.15 16:37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12. 끝없는 엄마의 정이 느껴져요....ㅠ.ㅠ
    왜 우는지 궁금 하시겠죠
    하늘에 계신 저희 엄니가 보고 싶어서요....ㅠ.ㅠ

    2019.05.15 22:09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13. 너무 귀여운 어머니의 표현이네요~ 사랑 한 스푼~! 맞는 말이죠~! 자식 더 맛있게 먹여주고 싶은 그 마음을 담은 한 스푼이니까요~!

    2019.05.15 23:40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14. 너무 귀여운 이미지네요 ㅎㅎㅎ^^ 마음따뜻해지네요

    2019.05.16 11:38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4월말에서 5월초, 일본의 골든위크는 사상 최대의 연휴로 10일간 공식적인 휴가를 맞았다.

때문에 나도 10일 동안 한국에 와서 식구들과 지낼 수 있었다.


나의 휴일은 쉼이 우선인데

한국사람의 휴일은 놀자!가 우선인듯.


10일을 충실히 놀지 않으면 손해이고, 밖에 나가지 않으면 게으른것인가?

집에서 좀 쉬어보려니,어디서 뭐하고 놀거냐, 안나가냐? 하며 가족들이 난리였다.


집에만 있으면 불쌍하단다.


천성이 집순이인데. 밖에서 햇빛쬐면 기빨려~ 그냥 집에 있을래.. 하면

불쌍히 본다. .


*****


그래도 편히 지내다 왔다.

어린이 날, 어버이 날을 한꺼번에 축하하는 가족과의 식사도 좋았고,

엄마가 평소에 찜해두었던 홈쇼핑 주문도 몰아서 주문하며, 택배 상자 열어보는 즐거움도 있었고,

영상통화만 했던 조카들에게도 일본이모라는 얼굴도 알리고 왔다.


이러저러 10일을 정말 놀다 오니..



일이 손에 안잡힌다.



일본에서는 이것을 5월병이라고 한다.

5월 연휴가 끝나면 일본은 이상한 앓이를 한다.
<전철 지연이나 사고가 많다. >
자살이나 등교 거부가 많이 일어난다.
퇴직 희망자도 많아진다.


그리고 나는 향수병도 생겼다.

다시 집에 가고 싶은마음은 있고. 일은 손에 안잡히고, 집안은 엉망이다.


한국에서 이것저것 사온 잡다한 것들을 어디다 정리해야 할지 몰라 아직 널부러져있는게 몇가지 있다.

지인들에게 줄 선물도 종이가방채 각을 잡고 방구석에서 순서를 기다리고 있다.


다같이 만나서 선물 증정식이라도 하면 좋은데,
내 시간과 그들의 시간이 맞지 않으니
다녀온지 한달은 지나야 모두에게 전달이 가능할 듯 하다.


그리고, 집에 다녀와서 밤에 혼자 밥먹고 자는것이 적적하다.

나만 그런게 아니라 엄마도 그렇겠지만.
예전에 못느꼈던 적막한 원룸의 고요함이 쓸쓸함으로 훅!! 밀려온다.

TV도 심지어 유툽도 재미 없다.
그냥 뉴스만 본다. (날씨... 중요)


밀린 회사일이 많아서, 머리속이 복잡해서일까?

일하는데 요령을 피운다.

이건 내일 처리, 이건.... 에잇.. 일단 좀 딴짓하고...

일을 미루는건 아닌데 속도가 예전처럼 나오지 않는다.



그냥 노는데 익숙해져 몸도 둔해지고, 마음도 그에 맞춰서 요령만 피우고 있다.

출근하는 발걸음도 매일 걷던 길도 다리가 무겁고 풀려 있다.


누워지내던 환자처럼 놀다 풀린 근육이

출근하기 싫다 힘들지?라며 신호를 보내는데...

몸이 보내는 반응에 머리도
응.. 생각하는 근육도 쓰기 싫다
가 되어 버린듯.

처리해야 할 서류를 보면 이표정..

사장님.. 이거 내일 할께요~



어느 커뮤니티에서 백수가 위험한게,

놀다보면 회사 다니기 싫어진다고하더라.

- 딱 10일 맘편히 놀다보니

10일은 너무 짧고나~하며 더 논다면 더 놀 수도 있겠다 싶다.
(뭘 믿고 이러는지는 몰라...)


일하즈아~

그러지 말고.. 즐겁게 일하자!!


우선 빨리 생활 리듬을 찾아야지 싶어.

취침 시간, 기상 시간을 원래대로 조정하고.

밀린 빨래들과 방 청소를 매우 열심히 하였다.


요가도 빠지지 않고 나가서, 늘어진 근육들 좀 긴장을 시켜 놨더니




더 죽을것 같다.


밥도 싫어~~~



그렇게 뻗어 자버린 일요일이 지나

알람이 울리기도 전에 일어나버린 월요일 아침.......................



아...ㅇ....ㅇ 멀뚱멀뚱
세수도 하기 싫은데..
멍.. 하니 20분을 이불속에서 밍기적 거린다.

폰만 만지작 만지작


빠른 회복을 위해 회사 사람 아닌

사람을 만나야 겠다.


그런 마음 통하는 사람과 좀 웃어야 향수병도 우울증도 5월병도 씻을것 같다.


힝...구~~


근데 아무도 안만나주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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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회사원 후미카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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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이번 골드위크?? 10일의 연휴가 길기도 했고 한국에도 다녀오셔서 더 쨍~!하게 남고 향수병과 5월병이 더 심하게, 무겁게 다가오는 건 아닌지 모르겠어요. 연휴가 길어도 끝나고 학교나 회사가 가기 싫은데 평소 타국에 있다가 이 쉬는 기간 동안 한국에 가서 가족들을 만나고 오기까지 했던 터라 파업하고 싶은 맘이 좀 있어서 돌아오려면 시간이 몇배는 더 들 것 같아요.
    회사 사람말고도 다른 지인들을 만나며 일상에 돌아오도록 해야할텐데 다들 바쁜가 봐요...?^^;;

    2019.05.14 00:18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 투정인거죠. 근데.. 머리가 아직 업무모드로 돌아오지 않았다는게 문제인거고..
      몸상태는 아침에 미적거리다 지각이다 싶으니 다리근육이 막 움직이던데요. ~ 그 유명한 출근 근육!!(쓩!!)
      좋아지고 있습니다.

      2019.05.14 17:17 신고 [ ADDR : EDIT/ DEL ]
  2. 맞아요~우리나라 사람들은 저부터라도 연휴때
    어딘가를 가야 한다는 강박관념에 사로 잡힌것 같아요..ㅎㅎ
    원래 보면 또 보고 싶고 먹으면 또 먹고 싶어지는게 사람 마음인데
    하물며 집에 다녀가셨으니 향수병 생기실만 하겠어요...
    하루속히 마음 추스리시고 일상으로 돌아가시기를 바랄게요~^^

    2019.05.14 01:19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 집에 다시 가도 각설이 취급 할듯. (죽지도 않고 또 왔네~~ ㅋㅋㅋ)
      업무 모드는 주변인들이 챙겨줍니다.
      자료 빨리주세요~~ 이거 언제 돼요? 이거 체크해야 저 집에가요. 등등.
      모두를 야근 시킬까요?

      2019.05.14 17:19 신고 [ ADDR : EDIT/ DEL ]
  3. 후미카와님이번 일본 골든위크 연휴가 10일정도 길었기도 하였습니다. 그리고 요즘 낮에 점점 더위지는 것도 이유가 될 것 같습니다.후미카와님언제나 파이팅!!

    2019.05.14 03:03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4. 와...연휴가 그렇게 길면...
    향수병 생길만 하겠는걸요.
    기운내세요.ㅎㅎ

    잘 보고 공감하고 갑니다.

    2019.05.14 04:47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5. 포스팅 잘 보고 가네요~
    오늘 하루도 화이팅 되는 하루 되세요~

    2019.05.14 06:43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6. 계절의 변화가
    유독 느껴지는 시기여서
    마음이 더 안정을 못할 수도 있을 것 같습니다..^^

    2019.05.14 06:57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7. 열흘 쉬다 보면 정말 5월병이 생길수도 있겠습니다.
    금방 제 자리로 돌아 올것입니다.
    내년 5월 연휴는 어떻게 보내는게 좋은 지 생각하시면 또 일년 금방 지나가실겁니다..ㅎ

    2019.05.14 07:10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8. 우리나라에 월요병이 있듯이
    긴 연휴뒤에는 아무래도 몸이 적응을 못하게 되는 것 같아요
    슬기롭게 대처해야 합니다.. ^^

    2019.05.14 08:03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9. 일주일에 딱 4일만 출근했음 좋겠어요.
    월화 출근하고 중간에 수요일 쉬고 목금 일하고 토일 쉬고! 흐흐,
    일단 하기 싫어 병에 걸려도 좋으니 일단 10일 쉬고 싶어요 ㅠㅠㅠㅠㅠㅠ

    2019.05.14 09:21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10. 지젤

    아이구 어쩐데요?ㅎㅎ고향집가서 푹쉬시다가 일하시려니 몸이 말을안듣죠?몸이 따라가는대로 적응하세요.안치운다고 머라고할 사람도없을테니..오늘하루도 힘차게 시작하시고요.

    2019.05.14 10:20 [ ADDR : EDIT/ DEL : REPLY ]
    • ㅋㅋㅋ 방은 치우면 책상이 수북, 책상을 치우면 설거지가 수북 설거지 하면 빨래가. 저 주부 같아요.ㅋㅋ 하나씩 처리하다보면 깨끗 해지겠지요?

      2019.05.14 17:27 신고 [ ADDR : EDIT/ DEL ]
  11. 5월병에 대해서는 처음 알았어요!
    10일 연속 쉬고 나면 정말 일상으로 돌아오는 게 어려울 것 같아요~
    그래도 어서 회복하시고 행복한 일상 생활 하셨으면 좋겠습니다 : )

    2019.05.14 11:01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 일본은 골든위크가 5월에 끝나니 5월병이라 합니다. 한국은 연휴 후유증? 이라 할까요? ㅋ 근데 사회적 현상이긴 합니다. 사건 사고가 많아요.

      2019.05.14 17:28 신고 [ ADDR : EDIT/ DEL ]
  12. 가까이 살면 만나서 수다 떨고 싶네요. 그래도 일본은 마음 먹으면 갈수 있는 거리라 부럽네요 ^^

    2019.05.14 17:08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 감사합니다. ~ 댓글 달아주셔도 수다 떠는 기분이에요.. 하긴요. 일본이라 가까워서 마음의 부담도 적기는 해요.

      2019.05.14 17:28 신고 [ ADDR : EDIT/ DEL ]
  13. 5월병이라고 하는군요.
    답답하고 향수에 젖을때는 청소랑 빨래, 설겆이 등등 계속 쉬지않고 몸을 피곤하게 해주면 도움이 되던데...
    저는 뭐 그리 오래나가있지는 않았다만...힘내실거죠? 화이팅입니다.

    2019.05.14 17:58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 그래서 그걸 하는데... 피곤해서 더 힘들어욤. ㅋ 근육이 풀린게더 문제인듯.. 아주 불량한 자세로 답글 쓰고 있어요 ㅋㅋㅋㅋ

      2019.05.14 18:13 신고 [ ADDR : EDIT/ DEL ]
  14. 5월 병은 전염병은 아니지요...
    그런데 월요일만 되어도 .저도 약간은 비슷한 증상이 있어요...ㅠ.ㅠ
    요번 5월5일과 6일은 토요일 끼여서 3일을 쉬니까
    후미카와님과 아주 비슷한 증상이 일어 나던데요....ㅠ.ㅠ

    2019.05.14 21:06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15. 비밀댓글입니다

    2019.05.15 05:42 [ ADDR : EDIT/ DEL : REPLY ]
    • 호강에겨운 직장인의 푸념입니다~
      저는 남편이 입었으면 하는데용ㅋ
      매번 향수병없이 씩씩하게 살다가 이번에 많이 사랑받았던듯 합니다.
      이웃님과도 가까우면 수다떨고 싶어요
      (* >ω<;) 고마워요

      2019.05.15 12:10 신고 [ ADDR : EDIT/ DEL ]

가나자와에 여행 목적은 21세기 미술관을 보기 위함이었다.

21세기 미술관의 수영장은 실제로 꼭 한번 보고 싶었기 때문이다.

그 외의 가나자와의 관광지는 그냥 덤이었던..


21세기 미술관으로 가는 버스를 탔을 때부터, 소풍 가는 아이 같은 설렘을 기억한다.

그리고 입구에 도착!!

간판을 뒤로 두고 인증샷을 찍었던것!!!


드디어 드디어 왔다~

21세기 미술관의 전경이다.



그리고 관람실을 하나씩 지나다가

앗!! 발견


꼭 한번 내 눈으로 보고 싶었던, 그걸 만났다.




위에서 보면 물이 차있는 수영장으로 보이지만
안에 사람 있어요~


Leandro Erlich作
스위밍 풀

투명 유리위에 약 10센치 정도 깊이의 물을 넣어 유리위는 수면과 같은 공간을 연출
착각을 이용해 위에서 보면 물이 차있는 수영장 같이 보인다.

수영장 안쪽 공간도 사다리와 배수구 등의 수영장 그대로를 표현한 공간으로
유리 위 물이 반사되는 빛이 그대로 반영되어 마치 물 속에 있는 듯한 느낌을 준다.



위에서 보면 물에 빠진 사람들인데

안에서 보면 더 재미있다.


수영 못하는 나로서 두근두근 수중체험이다.

색상과, 빛의 조화 그리고 출렁이는 물빛이 내부에도 반짝거린다.


수영장 내부로 들어가면 이런 모습이다.
다른 차원으로 들어가는 듯한 느낌.. !!!



오래된 전시물이지만, 참신하고 즐거운 경험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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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회사원 후미카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