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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의 관광지 외에 미니 트램을 볼 수 있는 곳은 와세다 대학 근처에 있는 미니 트램인 (사쿠라) 벚꽃 트램이다.

딱 보면 열차 한량이 달린다.

귀여워서 반하고 또 잘 꾸며놓은 차량에 타면 엔틱함에 또 반한다.

작은 버스만한 한량이 천천히 철로를 달리는데

와세다 종점에 가까울 수록 도로와 가깝게 달리기에

자동차와 트램이 같이 달리는 거리가 된다.

폭도 좁고

길이도 버스정도만 하다.

선로를 달리는것만 보다가 이번에 와세다 까지만 가봐야지~!! 하고 타보았다.

멀리까지 갈 일은 없으니 가쿠슈인시타역에서 와세다 까지만 짧게 타려고

약 4분 걸리는 거리지만 천천히 달리니까 창 밖 볼거리도 많았다.

 

트램은 앞에서 타고 뒤에서 내리는 방식이었고

교통카드로 타면 어른 170엔인데 168엔이 된다.

 

메지로에서 일정을 마치고 가까운 역에서 와세다 행 트램을 기다렸다.

귀엽게 띵띵띵ㄸㄸㄸ띵 벨을 울리며 도착.

지브리 토토로에 나오는 네코 버스처럼 아기자기한 버스가 선로를 타고 도착한다.

창도 동그란거 길쭉한 거 아기자기 예쁘다.

내부는 사람들이 많아서 잘 찍지 못했지만

인테리어가 엔틱해서 예뻤다.

내릴 때는 뒷문 하차.

내리기 전에 내부 인테리어를 살짝 둘러봤는데

나무 느낌의 시트지로 마감을 잘해서 아늑한 마차 느낌이다.

빨간 차, 파란 차 일반 버스형 차도 있어서 각각 인테리어가 다른 느낌??

다 타보진 못했지만

아담한 트램.

 

도심에서 관광하는 듯 재미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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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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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도심에서의 트램은 왠지 낭만적이네요.

    2021.10.16 09:09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2. 트램은 괜히 낭만적인 것 같습니다 ㅋ

    2021.10.16 09:12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3. 아들래미 집 구하러 다닐때 저도 저거 타봤네요. 와세다대학 근처에 자취촌이 크다고 해서 말이죠. 마침 봄 시즌이어서 다니는 길이 정말 좋았습니다^^

    2021.10.16 09:51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4. 부천에도 미니 트램이 들어온다고 하더라구요 아직 시간은 좀 많이 걸리겠지만요

    2021.10.16 11:37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5. 좋은정보 포스팅잘보고 갑니다
    낙엽 한잎에도
    감사와 찬사를 보내며
    이 계절이 주는 여유로움을 느껴보시는 알찬 주말 보내시기 바랍니다

    2021.10.16 16:35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6. 일본인가요? 고즈넉하고 낭만적이에요
    구독했고 맞구독 부탁드립니다

    2021.10.16 18:20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7. 트램한번 타보고싶네요~~ 뭔가 분위기있어보이네요 ㅎㅎ 블로그 둘러보다가 구독하고갑니다! 자주소통해요~

    2021.10.16 21:11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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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에서 전철이나 버스를 타서 우선석에 앉게 되는 경우
아니 우선석이 아니라 일반석에서도
자리양보는 애매하다.

한국사람은 어르신, 아기 엄마 등

양보할까? 하는 마음에 일어나기도 한다.

 

몸애 밴 뻘쭘함은 자동으로 일어서게 한단 말이지..
이게 선행에 의한 양보인지 학습된 선행인지...

 

노약자석. 일본에서는 우선석이라고
약자 배려석이라고 해석하면 좋을까?

 

꼭 어르신만을 위한 자리는 아니다.
나 같은 약자도 앉아서... 가.. go.

 

 

근데 버스나 전철에서 여러 경우들을 겪어보면

빈자리 많아도 앉고 싶지 않게 되었다.

 


자리양보 때문에

혼나거나 민망해지거나... 상처 받거나.

 


자리 양보 때문에 혼나는 경우

-- 어린 게 우선석에 앉아서 어르신 배려 안 한다고 고래고래 성질내는 사람 있다.

회사 영업사원 A짱이 귀가하다 우선석에 앉았는데

멀쩡한 아저씨가... 소리 지르면서 욕을 하고..
그래서 양보를 했는데 또 훈수가 이어지고.

--

어떤 양반은 옆자리에 앉아 아이패드에
옆에 앉은 여자는 자리 양보도 안해라고 쓰는 걸 보여줬다고도 하는 트윗도 보았다.

 

꼭 우선석이 아니라
일반석도 당당히 내 자리 내놔라 하는 사람도 꽤 많다.
두 다리 멀쩡한 사람도 앉아가고 싶기에

 

그러나 뻘쭘한 상황은.........

양보해도 앉지 않음

-- 나 그런 나이 아니라 하고 (휘청거리시는 할머니)

앉으시라고 해도 싫데

그러시냐고 하고 다시 앉으면

어휴.. 이래.

워쩌라고요???????

 

 

민망해서 일어나면.
그 자리는 빈자리로 한참을 간다.

저주받은 자리?? 뭐 묻은 자리인 줄 알고 사람들도 안 앉는다.

 

절대 앉지 않겠다.
나 그러 나이 아니라며 버티는 자.

양심의 스프링 작동으로 일어서는 자.

 

 

이런 상황이 배려 무시라고 생각하겠지만
꼭 그런 것도 아니다.

자리 양보받지 않아도 된다고 앉아 가기 싫은 사람에게
막무가내로 앉으라는 것도 폭력이 되기에

민망함에 자리양보 결정장애가 온다.

그럼 워째...

맘 상해서 서서 간다.

 

그냥 별꼴이야 하고 앉아서 가기도 하지만

점점 사람이 많아지는 차내에 또 다른 어르신 등장이 있으므로.

 

 

선행을 하는 쪽도 받는 쪽도 상처 받는 결과

상대가 원하지 않는 선행은 폭력이라고 한다.

 

선행했다는 뿌듯함을 먹고사는 이는
받는 이의 심드렁함에 상처 받고

받는 이 또한 원하지 않는 선행에 상처 받는다.

 

주는 게 낙이고 봉사로 마음의 안정을 얻는 사람이 있는 반면
받는 자 또한 부담이고 고마워해야 하는 부담감과 보답이라는 부채를 안는다고.

 

훈훈한 장면일지 모르지만
불우이웃에게 뭐 전달하고 사진 찍는 거.

불우한 사정 인증과 재력 과시로 보이는 경우가 몇 있다.

좋은 일 하고 칭찬받기도 하고 욕먹는 경우라지.

 

가끔 단체의 대표가 대신 받아서 전달하거나 운영하겠지만
그냥 티 안내셔도 될듯한데..

 

 

전철이나 버스에서 자리양보를 해야지 하는 이 양심과의 싸움
불량한 양심이라 선행도 아니고
학습된 몸의 반응이 아닌가?

 

나도 자리 양보받을 나이가 된다면 당당히 요구해버리는 게 아닐까 싶기도 하고

아니면 미안한 마음에 나 괜찮아 서서 갈래 하고 절대 양보받지 않는 사람이 되지 않을까??? 싶기도 하고

 

일어나라고 고래고래 소리 지르며 남을 꾸짖지는 않겠지만

속으로 욕하진 않을지..

 

당시 버스 안에서도 그 할머니도 나처럼 복잡했을까?? 생각하면

또 미안하기도 하고

양심은 사람을 곤란하게 만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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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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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ㅎㅎ양보해도..안 앉는다고 하면...
    다시 앉으면 되지요.
    저는 그렇게 할 듯...ㅋㅋ

    2021.10.15 05:38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2. 자나친 권유도 요즘은 하면 안 되겠어요

    적당히가 참 좋습니다 ㅎ

    2021.10.15 06:15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 불편할 때가 있기는 해요. 그리고 불편해 하는 사람 자주 보기도 하구요 ㅠ

      2021.10.15 09:29 신고 [ ADDR : EDIT/ DEL ]
  3. 비밀댓글입니다

    2021.10.15 08:22 [ ADDR : EDIT/ DEL : REPLY ]
    • 그 전설의 짤이 생각나네요. [일어나. 하체해야지!!] .. 근데 자는애 흔들어 깨우시는 분도 대단한 멘탈이셔요.

      2021.10.15 09:28 신고 [ ADDR : EDIT/ DEL ]
  4. 자리 양보 참 애매한거 같아요

    2021.10.15 10:08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5. 양보 해야 될지 양보하지 않아도 될지 참 애매모호한 상황이 발생 하겠군요.

    2021.10.15 10:09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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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무래도 도심에서 오픈카는 허세 외에는 좋은 점이 없어 보인다. ㅠ

예전 한국에 있을 때, 아는 후배가 오픈카~를 가지고 있어서
느그 아부지 뭐 하시는데? 했더니
아버지가 지역에서 유명한 건설회사 대표셨다.


그리하여 아빠턱으로 오~~~뿐카를 장만 했다는데
집에 가는 시간이 맞아서 태워다 준다고^^ 오오 땡큐~!!

그리하여 해안 도로를 경유해서 목적지까지 경유하여 달리기로 함.
어린 마음에 오아~ 오픈카 타고 해안도로라니..
개 멋져..라고 생각
//

근데 아니야.
내가 겪은 단점을 오목조목 짚어 주갔어.

헤어스타일은 포기

일단 뚜껑이 없으니 긴 머리 날리고 헝클어지는 건 당연
앞머리 뒤로 까이고,
자동 드라이어 된 거처럼 눌린다.
어느 정도 달리다 보면 앞머리 5대 5 가르마로 삼돌이가 되어 있음

그리고 빗었던 머리는
춘향이 옥살이 쑥대머리가 됨
-- 예쁜 차 타서 나 예쁜 건 포기하게 됨

 

 

자외선

귓바퀴가 가르마는 새빨개지고. 속옷 라인에 맞추어 벌개~
날씨.. 좋았지. 햇빛도 강했지.
예상치 못한 자외선 공겨어어엉어억
귓바퀴 따끔 정수리 가르마가 불타오르네
그리고 저녁에 샤워하려고 보니..
헐 속옷 라인에 맞추어 살이 벌게짐.
옷도 뚫은 자외선
와 C.. 차량에 뚜껑의 중요성을 확실히 알게 됨..

 

 

차량 내에 가벼운 물건은 날아가 사라짐

차에 앉아서 가방을 뒤적였는데
바람에 가방 안에 있던 종이들이 날아감
운전자.. 왈
날아간 거 어째 줍네.. 포기해.

 

 

머리에 떡이 짐

해안도로 달리는 건 좋아.. 멋져
근데..
소금기 많은 바람에 머리에 떡이 지기 시작
아까 엉킨 쑥대머리 그대로
고정이 됨
머리카락 사이사이 모래도 박힘
손가락으로 쓸어내려보니..
이게 손가락이 안.. 내려감.. 빗질 안되고
아.. 역시 예쁨은 포기해야 함
긴머리는 공기중 먼지 쓰는 빗자루가 된 기분.

 

 

땀으로 얼굴에 붙은 머리카락

안떨어짐
물미역마냥 얼굴에 촬딱 달라붙고
그걸 떼면 또 붙고
신호걸리면 머리정리하고
달리면 또 촬딱
무한 반복.

 

바람에 볼따구 쌍싸대기=기미 잔뜩

바람을 가르며 달리는 기분 상쾌는 한.. 30분이면 충분
계속 달리면 양 볼에 싸다구 맞는 기분
기본적으로 긴머리라면 얼굴 찌르고 때리고 난리남
머리카락으로 오른쪽 싸대기
차량안으로 들어오는 바람으로 왼쪽 싸데기.

그럼 머리카락 떼느라 손가락으로 긁지
바람 마찰로 자극있지
게다가 자외선은 직빵
이거 기미만드는 공식임

 

온갖 대기 오염을 흡입

앞에 트럭, 버스가 있으면 멀찍이 세움
왜?
출발할 때 앞차 매연을 고스란히.. 방귀 먹음
얼굴에 때낀다.
진짜 코에서 검댕 나옴



대화가 안됨

특히나 나같은 개미는 들리지도 않음
뮤트상태로 입만 벙긋이래
서로 대화가 들리지 않아서
무언운행

 

비 맞음

뚜껑도 되는 차량이었는데
비가 오기 시작하면
차 세워서 뚜껑을 닫는데
그럼 그사이 뭐해?
물어보니
당연한듯 비 맞는데.

더워 아님 추워

에어컨은 있는데 연비가 좋지 않음
냉기가 혹은 온기가 새어버림
그야말로 여름에 쪄 죽고 겨울엔 얼어 디짐

 

 

별 3 욕은 다 들음

- 어린놈이 저런 거 타고 다니냐고
얼마나 버는데 zr 한다고
아빠 욕에 엄마 욕에
차만 멋지면 뭐하냐 얼굴이 구리다.. 등등
그대로 노출된 안면을 일부러 평가해 주신다.

 


오픈카는 진짜 제대로 꾸미고
제대로 헤어 세팅하고
나이쓰 바디에
제대로 UV 케어하고
썬구리 마스크까지 하고
멘탈이 좋아야 타겠더라.



얻어 탔다가 골룸이 되어 나온...
경험자의 이야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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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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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ㅋㅋㅋ아무나 타는 게 아니군요.

    2021.10.13 05:34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2. 나이가 좀 되면 아무도 안 탑니다
    톰 크푸즈쯤 되면 몰라도 ㅋ

    2021.10.13 06:48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3. ㅎㅎ 오픈카의 단점을 자세히 나열해주셨네요.
    그래도 오픈카 타고고 싶은 1인입니다.ㅎㅎ

    2021.10.13 12:04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4. 오픈카 진짜 동감이네요 ㅎㅎ

    2021.10.13 13:36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5. 오우. 글쓰는 방식 너무 마음에 드네요. 눈에 쏙쏙 들어오구요 👍

    2021.10.13 14:48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6. 오픈카 밖으로 머리카락 휘날리는 모습이 상상~ㅎㅎㅎ
    저도 찬바람 정통으로 맞는게 싫어서 타고 싶지 않아요~ㅎㅎㅎ

    2021.10.13 17:19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 한 여름에도 바람에 살이 에여요. 땀나면 얼굴에 머리카락 붙어서 안떨어지거나 피부 마찰 그거 땜에 여자들이 기미생긴다고 하죵

      2021.10.13 19:24 신고 [ ADDR : EDIT/ DEL ]
  7. 오픈카 타려면 머리를 삭발하거나 혹은 머리게 젤은 한가득 와장창 바르고 타야할 것 같네요 ㅋㅋㅋ
    안타봐서 판타지 있었는데....와장창 무너뜨려 주셨습니다...ㅎㅎㅎ

    2021.10.13 17:26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8. 얻어탔다가 골룸되어 나온 후기 잘 봤습니다. 오픈카의 장점은 단 하나도 없네요? ㅎㅎㅎㅎ

    2021.10.13 21:47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 멋지죠. 다 쳐다보고. 도심에서 속도내보긴 어려워서 부아앙.. 은 못할거 같아요 . 운전자도 멋지면 더욱 좋겠고 ㅎ

      2021.10.13 22:11 신고 [ ADDR : EDIT/ DEL ]
  9. 으아~ 조목조목 잘 짚어주셨네요. 자외선은 미처 생각 못했습니다.
    역시 오픈카는 잠깐의 촬영용이었어요. ㅎㅎ

    2021.10.14 00:26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10. 저도 경험 찰 별로였어요 -.-;;;

    차 1대로 가족이 공유하던 시절 한국에서 아버지께서 방문하셔서 Yosemite 모시고 가면서 차렌트했습니다. 예약한 차종이 없어서 무료 업그레이드 받으면서 로망이던 오픈카를 빌려봤는데요, Yosemite Valley 달릴때 30분 외에는 정말 뚜껑 여는거 장점 하나 없더라고요. 적어주신 모든 내용에 200% 공감이요.

    2021.10.14 04:29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 몇시간 걸리셨어요? 미쿡은 자외선이 더 강하다던데.. 이마. . 어뜨께... 뚜껑 덮을 수 있었겠죠??? 근데 차량에 따라서 뚜껑 씌우는거 쉽지 않더라고요. 특히나 내차 아닌경우..

      2021.10.14 15:52 신고 [ ADDR : EDIT/ DEL ]
    • 예 캘리포니아도 자외선이 엄청난 지역이라 10분만 노출되어도 살이 익습니다
      선블락 단단히 바르기는했는데 한 10분 달리다가 곧바로 뚜껑 닫았어요. ㅎㅎ
      차가 Ford Mustang Covertible이었는데 다행히 자동이라 버튼만 누르면 자기가 알아서 해주었습니다.

      2021.10.15 00:32 신고 [ ADDR : EDIT/ DEL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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너무나 좀비처럼 살고 있는 내 일상에

조금씩 변화가 오고 있다.

 

코로나 무기력이라기 보다.
코로나 이전에도 이렇게 살았는데

외출 자제해달라 하지 않아도
외출도 쇼핑도 하지 않아서
대부분 인터넷 쇼핑을 하고
택배도 가능한 택배함에 받아서
배달원과 마주치지 않으려고 했고

집 안 회사 안에서 꼼짝 않는 생활을 했다.

 

 

날씨가 바뀌어가면서 옷장을 열었는데

검정색 외투, 곤색 외투, 검정 양말, 검정 운동화........

밝은 색이라곤 흰색 블라우스...

정말 기본중의 기본인 무채색이 가득하다.

 

 

 

휴일이 길어져도 하루는 나가야지 하는 마음도 없이 지냈는데

백신 부작용이라고 오래 쉬었더니
몸이 가벼워졌기 때문인지?

선선한 바람이 불어오니 기분도 차분해져서

일부러 커피사러 나갔다가 가까운 도로를 산책하고 돌아왔다.

 

 

 

동네 댕댕이들 새로 생긴 튀김 가게

빵집에 파는 빵들을 유심히 보다 하나를 사고 들어와서

이 빵에 어울리는 접시가 있었으면..해서

의식의 흐름대로 웹서핑을 하다가

홈카페 스타일의 그릇들을 파는 쇼핑몰을 발견하고 정신없이 상품들을 구경하고 장바구니에 담고 있었다.

 

이런건 인스타 감성이지

완젼 돈바른 그릇이네,
내 생활에 이런건 없다고 생각했는데

장바구니에 이거담고 저거담고

그러다 담은거 삭제.. 삭제.. 하다 남기고 구매한 그릇...

<<< 이 예쁜 그릇에 라면 먹어야 겠다.  >>>

 

 

 

그러다 그 가게가 운영하는 옷가게로 링크타고 가서

또 예쁜 옷들을 구경한다.

나와는 아주아주 다른 길쭉한 모델언니가 입은 예쁜 옷.

 

 

예전에는 사봐야 입을 수도 없는거라 생각했는데

갑자기 내 옷장에 이런 컬러도 필요하지 않을까 하는 생각이 드는거다.

 

 

알록달록 스카프 같은 컬러의 원피스들..

하늘하늘 레이스

아니야... 이런건  내 생활과 전혀 무관해

하면서도 그런 옷들을 추천에 추천을 타고 들어가서 보고

눈에 담고 있는 나였다.

 

 

하늘하늘 왕 꽃무늬..oh~~No---

이제는 저런것도 입어봐야겠다... 는 기분이 드는것은

없던 의욕이 살아나는것인지.

예전과는 다른 곳에 눈을 돌리는 나의 모습에 기분이 좋아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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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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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눈으로 쇼핑 많이 하며 삽니다.ㅎㅎ
    나이들어가니...좋아하는 것도 바뀌는 기분이던걸요.

    잘 보고갑니다.
    행복한 휴일 되세요

    2021.10.10 07:11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2. 기분전환도 하고 으쌰으쌰하는 생활을! 코로나 때는 아니었지만 저도 외국에서 회사생활 해보니, 가끔씩 찾아오는 무기력이 제일 싫었어요 ㅠㅠ

    2021.10.10 09:29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3. 처음 방문했는데 일본에서 지내시나봐요. 저도 일드 너무 좋아했어서 일본에 관심 많았는데..
    저도 요즘 길어지는 코로나 때문인지 너무 축축 쳐지고 그래서 고민이네요.. 같이 화이팅 해봐요!!

    2021.10.10 10:19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4. 기분전환은 꼭 필요한거 같아요 ㅎㅎ

    2021.10.10 12:30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5. 기분전환도 되고 좋은 것 같아요!! 저도 요즘 꿀꿀한데 활력이 생겼으면 좋겠네요!!

    2021.10.10 16:13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6. 응? 여자분이셨습니까?

    2021.10.10 23:38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7. 이년이 다 되어 가니 지쳤는지 ,무심해졌는지
    이젠 마스크 착용하고 당연한 듯이 살아가네요

    2021.10.11 07:43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 마스크와 한몸입니다. ㅋ 없으면 얼굴이 허전하지 않습니까 ㅋ

      2021.10.11 10:22 신고 [ ADDR : EDIT/ DEL ]
  8. 앗 너무 좋으네요 ㅎㅎㅎ 원래 집순이인 저도 코로나 우울증 정말 무시 못하더라고요 그래서 괜히 안하던 청소에 책장 교환에 별 짓을 다했습니다 ㅠㅠ

    2021.10.11 10:23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9. 코로나가 우리의 일상을 빼앗아가 버렸네요.
    언제쯤 그런 일상으로 돌아갈수 있을까요.

    2021.10.11 12:04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10. 어케요~여자분이셨습니까..? 댓글에 빵 터졌습니다
    저도 그동안 여자인줄 알고 댓글 달았던 이웃님이 계셧는데
    남자라는걸 알고 놀랬던 기억이 나네요.ㅎㅎㅎ
    그분 말투가 진짜 여자 같았었거든요..ㅎㅎㅎ
    저야말로 예전에는 살 생각도 없던 샤방샤방 꽃무늬 원피스
    사진 찍을 때 마다 입게 되더라구요.^^

    2021.10.11 20:20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 제 글이 사나이 같나 봅니다. ㅎㅎㅎ 좀더 귀염귀염하게 쓸걸.
      하트도 달고
      ₍ᐢ⑅•ᴗ•⑅ᐢ₎♡ ㄲ
      ₍ᐢ •̥ ̫ •̥ ᐢ₎‪
      ♡(´。・ω・。`)
      ✺◟(∗❛ัᴗ❛ั∗)◞✺

      2021.10.11 20:37 신고 [ ADDR : EDIT/ DEL ]
  11. ㅋㅋ

    저도 첨에 사실 남자분인줄 알았어요 "후까"의 일본의미도 캐릭터 같은게 있었던것 같긴한데 잘 모르니 감으로못잡았고요 글을 여러개 읽다보니 여자분인거 나중에 알게됐지만요 ㅎㅎㅎ

    2021.10.16 04:35 [ ADDR : EDIT/ DEL : REPLY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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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진으로 집에는 큰 문제가 없었는데

아침 뉴스를 보니 여기저기 뿌러지고 넘어지고 멈춘 게 많더라.

아무래도 진도 5강은 건물을 뿌시고 전차는 탈선하고

넘어져 다친 사람들도 있다.

 

 

그리고.. 아침에 출근했더니.. 이러언!!!

엘베가 멈추면

계단으로 가라굽쇼??

 

아침 등산을 한다.

나는 열심히 올라올라 한 5층인가 보다 싶었는데 3층이었고.

 

회사에 다 올라가니 이미 허벅지는 불타오르고 있었다.


나 외근 있는데 이 계단을 또 타야 한다.!!
즐거이 근육 운동을 해야지 ㅠ

 

사무실 도착하니 사장님이 떨어진 상품들은 정리해주셨는데

내 책상에 앉아보니... 달력 떨어져 전화기 떨어져

...

모든 충격을 다 흡수한 듯.. 수직 지진으로 위로 튀어서 다 떨어졌네 싶었다.

 

 

외근하고 돌아오는 길에 발견한 풍경

건물 아래 주차된 차들이 비닐포장 중

 

새 차는 아니고

이 건물이 공사 중이라

차량 보호 중이다.

진짜 새 차처럼 잘 싸놨네

 

외벽 세정 작업이 있어서 차량에 비닐 씌워놨다고. 차 빼려면 아래 전화로 연락 달라고.

큰 차 작은 차 비닐로 참 예쁘게 싸놨다.

공사업체에서 세심히 잘 커버해주니 좋아 보이네.

 

차량 주인 입장에서는 맘대로 비닐 씌운다고 화내려나? 모르겠지만

 

어쩌면 페인트나 세척으로 튀는 더러운 것들이 묻지 않게 해 줘서

오.. 괜찮네.. 싶긴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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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후까

댓글을 달아 주세요

  1. 새심한 배려가...아름다워보입니다.
    ㅎㅎ
    보기 좋은 풍경이네요.
    우리나라는...차 빼라고....야단야단...ㅋㅋ

    잘 보고가요

    2021.10.09 05:20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2. 코토하

    우리나라도 씌워줍니당

    2021.10.09 06:41 [ ADDR : EDIT/ DEL : REPLY ]
  3. 한국도 씌워 주는 공사 업체가 대부분입니다
    사람들이 공사 현장 부근에 차를 잘 안 세우지만 말입니다 ㅎ

    2021.10.09 06:52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4. 오우 지진이 있었나보네요! 큰일은 없으셨던거 같아 다행입니다. 저도 한국에서 한번 지진의 진동을 느껴본적 있는데 뭔가 꿀렁하는 느낌이 이상했었던... 주차비닐은 외부 도색하는 아파트에서도 자주 씌우고 하더라고요~ 작은 배려가 서로 기분 좋게 하는게 아닐까요?

    2021.10.09 11:27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5. 도쿄에 지진 일어났다고 하던데 제법 큰 지진이었나 보네요.
    큰 피해없어서 다행입니다.

    2021.10.09 11:56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6. 신기한 모습이네요 전 처음 봐요~

    2021.10.09 16:32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7. 저렇게 공사장 아래 차량에 비닐 씌워놓은 모습은 처음 보았어요
    일본에 지진이 일어났었나 보네요
    큰 피해가 없는거 같아 다행이네요..^^

    2021.10.11 20:04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 고층건물 엘배가 멈추어서 큰일이었죠.
      비상계단 첨 이용했어요

      2021.10.11 20:40 신고 [ ADDR : EDIT/ DEL ]
  8. 진도 6.1이었던것으로 아는데 피해가 거의 없는것 보면 역시 일본이다 싶어요.
    자동차 방진포장도 참 일본스럽습니다.

    2021.10.12 23:31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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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전에 일본의 고기집 고기는 접시에 조금씩 나온다..는 포스팅을 했는데

일본 프랜차이즈에서는 고기를 다 한입 사이즈로 잘라서 준다.

한국 요리점에 가면 한국에서 처럼

삼겹살을 불판위에 올려주는데

일본인들 대부분 이 삼겹이 자르는게 익숙하지 않다.

 

 

자르는 사이즈 몰라
어느정도 구워야 하는지 몰라하는 일본인 직원들이 머뭇거리고

그리하여 숙련된 가위질 기능사인.. 내가 자른다.

 

 

불판위에 집게와 가위만으로
사람들의 적절한 사이즈에 맞게 자르고

한점씩 밥그릇 위에 똭똭 올려놓으면

어미새가 따로 없다.

 

 

고기구우며 마늘 올려 굽는 등

이건 한국인이 배우지 않아도 습득하게되는

삽겹이 굽기 가위신공이 따로 없는데

이걸 직원들이 신기하게 본다.

 

쓸데없이 내가 멋있어 보이는 순간...

일할 때 말고
고기 자를 때. ㅠㅠ

 

 

근데..

식가위 문화를 신기하게 보는 일본인이지만

식가위를 상품으로 잘 만드는것도 또 일본.

 

 

한국 슈퍼에서 식가위를 사려고 보면

손잡이가 플라스틱. 그리고 분리가 되지 않는다.

이건 여러번 샀다.

왜냐면..

열탕 소독하다가 손잡이 태워먹었단 말이지 ㅜ

 

 

 

그리하여 새로 산게 손잡이까지 스테인레스로 된 분리 가위

가격은 하나에 3981엔으로 흉악하지만

장점은 분리가 된다

세척이 쉽다.

아주 삭삭 잘 잘린다.

 

 

요정도면 맘에 쏙이다.

단점은.

열탕 소독을 하면 말이지..

손잡이가 뜨거운걸 알면서도 잡...아..서 손가락을 녹여버린다는게.. 문제임

따로 분리가 되어서 나중에 날이 무뎌지면

따로 칼 갈기도 쉽고 해서

맘에 쏙 들어하는 제품 중 하나이다.

 

가끔 저 연결된 부분에 기름때 끼고 잘 씻어내지 못하면 찜찜했는데

제대로 시원하게 씻고 열탕 소독도 해서

맘 편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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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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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다른 나라 사람들은 요리할 때 가위질을 잘 안 해서 그런가 가위를 잘 못 쓰는 것 같아요

    2021.10.08 00:15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2. 한국 사람들이 손가락 기능(?). 근육이 잘 발달 되어 있는 것 같더군요
    젓가락질도 그 원인인 듯 합니다

    2021.10.08 05:48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3. ㅎㅎ좋아 ㅏ보이네요.

    2021.10.08 05:55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4. 쇠로만 되어 있어서 뜨거운 음식 할땐 뜨거워질 수도 있겠는걸요.
    분리가 되어서 세척은 좋아보입니다.

    2021.10.08 09:47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5. 저는 가위는 왼손으로 사용해서 고기집 가위질은 늘 신랑 몫
    오른손잡이용 가위는 가위질 하기 힘들거든요
    분리되는 일본 식가위 마음에 드네요..^^

    2021.10.08 16:21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6. 초2쓰

    몇년전에 유투버 승우아빠 구독자 이벤트때 받은 식가위가 일제던데 닭뼈까지 그냥 잘려요. 힘은 줘야하지만ㅋㅋ
    뭉테기고기 사와서 자를때 껍질이랑 근막부분 잘 안 잘려지면 가위로 쑹덩쑹덩.. 진짜 승우아빠님한테 배꼽인사하면서 쓰게됩니다
    보니까 TORIBE SCISSORS네요

    2021.10.09 06:26 [ ADDR : EDIT/ DEL : REPLY ]
  7. 분리되는 식가위 신기합니다. 저도 왠지 저 고리부분(?)에 녹슨것 같은 걸 보게 될 때 찝찝했었는데... ㅎㅎ

    2021.10.09 12:07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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버리긴 뭘 버려

이제 레시피 들어간다 귀벌리고 잘 들어!!

 

김치가 시었다. -> 냉장고에 김치 냄새가 나기 시작 -> 상했어 버려야 해

노오옵

왜 버려.. 그거 썩혀도 먹어야지

비상 비상

한국인 뇌 회로에 비상 사이렌이 계속 울린다.

 

아니 김치가 시었다고 버려?

용납이 안 되는 아줌. 아니.. 한국인은 신김치로 해 먹을 요리

오조 오억 개 알려줄 준비가 되었다.

........

 

돼지 있지

돼지랑 같이 볶아 물론 마늘도 추가!!

설탕 아주 조금 넣어도 좋아.

그냥 그렇게 반찬으로 해도 좋고

간이 세다면 밥을 같이 볶아버렸!

그럼 실패 확률이 0에 가까워.

밥 볶다 싱겁게 되었다면.. 고추장 조금 넣어 조절하면 디야!!

 

 

찌개.

돼지랑 볶아 물 넣어. 간 맞춰 -> 김치찌개!!

 

 

김치를 씻어 물에

김치를 씻으라니.. 일본인 동공 지진..

그걸로 참기름 넣어서 밥 비비세요. 아보카도 넣어도 됨

 

지지미 해 먹어야지

밀가루에 물 넣고 김치 섞어서 기름에 팬케이크 만들듯이 노릇하게 구워.

---

 

그리고 백종원의 요리 비책 유튜브를 알려준다.

여기서 검색.

라면 줄까??

 

 

 

그렇게 알려주고 주말을 보내고 온 직원은

..

김치가 모자랐습니다.라고 답했다.

 

뿌듯....

 

예상외로 신김치에 골머리를 앓는 일본인이 꽤 있다.

일본도 채소 발효 식품 많은데

상미기간을 넘기고도 먹을 수 있다고 하나
단무지처럼 상해버리는 것들이 많아서

김치도 그런 맥락으로 상한 거 -> 버리는 거
국물 많고 냄새나서 버리는 것도 신경을 쓴다.

웹에서 이런 이미지도 발견.. < 신김치로 고민하는 업주를 위한 페이지>

 

김치가 시었다고 냉장고에 냄새가 나기 시작하면

일본인들 비상이다.

시었다 물러졌다 이건 음식이 상한 거라는 생각인 거다.

 

그러니 빨리 신김치 처리 방법으로 해치우지 않으면 안 되는 걸 알려줘야 했다.

꽤 많은 사람들이 상하면 버리는 걸로 아는데

그래서 기무치는 니네거라 우기면 안 되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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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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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실제 김치가 처음 일본에 알려졌을 때 상한 김치를 보냈다, 썩은 김치를 팔았다! 라는 항의가 꽤 많이 들어왔다고 해요.
    충분히 그렇게 생각할 수 잇는 여지는 있으니, 앞으로는 신김치 활용법을 널리 알리면 되겠네요.
    그나저나ㅋㅋㅋ 김치를 진짜 일본거라고 우기면 안 될 듯요ㅋㅋㅋㅋㅋㅋㅋ

    2021.10.06 00:30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2. ㅎㅎ 신김치만 좋아하는 사람도 있는데 말입니다 ㅋ

    2021.10.06 05:29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3. 아니이이이이 김치는 갓 담아도 맛있고, 잘 익어도 맛있고, 푹 익어도 맛있는게 김치인데 어쩌어어어어어어어어어엄!

    2021.10.06 09:11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4. 김치문화가 아닌 곳에서는 이런 헤프닝도 있을만 하겠습니다.

    2021.10.06 09:56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5. 김치가 시었다고 버리다니 아까비~
    신김치 냄새가 낮설기는 할거에요..ㅎㅎㅎ
    우리는 김치 부러 익혀서 먹는구만~ㅎㅎㅎㅎ

    2021.10.06 14:04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6. 생각외로 일본사람들 김치에 관심이 많더군요 ^^

    2021.10.06 20:46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7. 김치를 상했다고 생각하다뇨 ㅋㅋ 이거 정말 웃긴 사실…ㅋㅋ

    2021.10.07 00:11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8. ㅋㅋㅋㅋㅋㅋ 아 웃기다 ㅋㅋㅋ 응?
    신김치를 왜 버려??? 이럼서 들어왔네요 ㅋㅋㅋ
    그네 ... 그럴 수 있죠 ㅋㅋㅋ

    2021.10.07 16:35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9. randolkar

    신김치를 버리다니 무식한 일본인들 같으니라구....!! 신김치 먹기 싫을 때 볶으면 얼마나 맛나는데!! ㅠㅠ
    저는 갓 담은 김장김치 & 딱 맞게 신김치를 가장 좋아합니다~~~

    2021.10.11 11:38 [ ADDR : EDIT/ DEL : REPLY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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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마존이나 락텐 북스에서 잡지 검색을 하다보면

표지가 회색으로 칠해진 것들을 보는데..

대부분 남성 그룹 쟈니즈 가수들이 표지 사진을 장식했을 때

초상권 때문인지 가린다.

 

여성 잡지인 경우 비키니 사진이라도 표지 그대로 보여주는데

남성그룹 특히 쟈니즈라면.. 가린다.

잡지 표지를 이렇게 해 두면

누구인지도 모르고 알아서 필요하면 사라는것인지...

근데 다 가리는 것도 아니라 어떤 기준인지는 모호하다.

 

인터넷에 돌아다니는 쟈니즈 가수들의 사진 삭제를 요청하는 자회사를 둘 정도라니까
초상권과 퍼블리시티권까지 보호한다고 한다.

 

보면 얼굴만 가리는게 아니라 전체 실루엣을 다 가린다.

손가락 끝도 보호한다.

 

초상권에는 프라이버시권과 퍼블리시티권이 있는데

프라이버시권은 본인의 동의 없이 외모를 무단으로 촬영하거나 촬영한 사진을 공개하지 않도록 주장할 수 있는 권이리며 일반인 연예인에게 모두 동일하다.

퍼블리시티권은 유명인에게 인정된 권리에 그 사람의 활동을 통해 인기와 명성을 획득하여 그 성명과 초상은 고객유치의 힘이 있고 경제적 가치를 가진다. 따라서 경제적 가치가 있는 유명인의 성명이나 초상을 독점적으로 지매할 수 있는 권리이다.

 

내용은 읽을 수 있는데

이미지를 잘 보면 머리털까지 다 회색으로 눌러버린다.

여기 기사에 나온 오카다 준이치도 쟈니즈 출신 연예인이고

그룹으로 잡지에 나올 경우는 가리지 않는경우도 있는데

단독인터뷰 등의 경우에 온라인 잡지나 미리보기에서는 이미지가 노출이 되지 않도록 철저히 보호한다.

 

한두번은 그냥 회색으로 눌러져 있어서 패스했는데

자주 보다보니 눈에 띄어서. 이렇게 연예인 이미지를 보호하고

진짜 보려면 서점에서 사다봐라.. 하는것인가 싶다.

 

초상권과 퍼블리시티권을 보호한다고 하지만 잡지를 사서 스캔하거나 하면 다시 도루묵인데

그래도 자사 가수들의 사진이 인터넷 상에 무분별하게 돌아다니며 이상한 합성이 되지 않도록 엄격히 관리하는것은

소속 가수로서는 좋은 일이기도 하다.

대신 얼굴을 알려야 하는 경우에 대해서는 크게 관여치 않는 부분이기도 한듯 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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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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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이런 부분은 우리 보다 철저하고 확실하네요

    2021.10.05 05:34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2. 자기 소속가수.지켜붜야지요.
    ㅎㅎ
    잘 보고갑니다.
    즐거운 하루 되세요

    2021.10.05 06:18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3. 우리나라는 일반인들 초상권에 더 엄격한듯요. 길에서 사진 찍을때 신경 많이 쓰입니다. 일본 하고 틀린가 봅니다.

    2021.10.05 06:33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4. 기사를 쓸 경우 그 사람을 만나 사진찍고 올리는 작업으로 진행하지 않는 모양이네요.

    2021.10.05 10:38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5. 연예인들 사진도 사용을 하면 안되는군요!

    2021.10.05 14:55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6. 일장일단이 있는 부분이네요. 특이한 일본의 일상이라고 해야하나요? 잘 보고 갑니다!

    2021.10.05 23:27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7. 일본은 연예인 초상권 관리를 철저히 하고 있군요
    대부분 사진 때문에 잡지를 검색해서 볼텐데
    저렇게 가린다니 안타깝네요~

    2021.10.06 14:02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8. 와 제가 일본을 진짜 모르는 듯 처음보네요 ㄷ ㄷ ㄷ
    제대로 가려주네

    2021.10.07 16:36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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술은, 특히나 소주는 못먹는 나로서

소주에 눈이 갈 일은 없는데

어느날 아침에 재활용 쓰레기 버리러 갔더니

참이슬병이 몇 개 보이길래 반갑기도 하고..

우리 맨션 사람들이 마셨나? 싶었다.

 

동네 세븐에 들어갔는데 맥주 코너를 죽 둘러 보다

뒤를 돌아보니..

쨔잔.. 반가운 얼굴!!

이슬이 아니니!!

와인과 사케 중간에 자리잡은

우리 이슬이..

 

 

여기만 파나?? 싶어서 역 건너편 세븐에 가봤더니

거기도 있다.

 

복숭아, 딸기, 그레이프후르츠, 머스켓 향의 참이슬을 팔고 있었다.

 

 

아무래도 일본에 하이트 진로가 적극적으로 광고를 하고 있기도 하고

여성과 젊은 층에 새로운 과일맛 나는 소주로 인기몰이 중 이라

잘 팔리는가 싶다.

 

그래서 둘러본 일본 참이슬 홈페이지에

소주병 돌려돌려 까는 것 까지 설명하길래

..

취한 상태에서는 위험하니 하지마세요.라는 깨알 같은 주의문..

 

어흑..

일본애들도 참이슬 엉뎅이 팔꿈치로 툭 치고 까려나 싶은 생각도 든다.

 

 

하긴 마트에서 파는 참이슬 세트에는 소주잔이

무려

하트모양이니까

하트..인데 어찌 안사누.. 사야지 ^^

 

일본에서는 [챠미스루]라는 이름으로 팔리고 있다.

이미 챠미스루랑 채소 과일 블렌드한 칵테일 만들기도 나와있었다.

소주는 소주잔에 마셔야지!! 하는 고정관념을 깨면

다양한 인스타형 소주칵테일 제조로 새로 태어난다.

누르면 링크타고 이동

이미 진로에서 제조법을 공유하고 있다.

 

 

예전에 막걸리가 인기일 때

한국에선 사발에 따라먹다가.. 일본 막걸리 광고에서 와인잔에 고급시럽게 따라 마시길래

왜저럼?? 했던 기억이 있다.

그건.. 내 고정관념. . 막걸리는 사발이라는 공식을 깨고

어여쁜 컵에 따르면 야쿠르트 같은 맛인데 취해~~ 라는 일본인 친구의 말에

아.. 그럴 수도 있구나 싶었기 때문에 ^^

 

 

오늘 아침에 또 재활용 쓰레기 버리러 갔는데

또 참이슬 병 발견

 

맛있었나봐.. 자주 먹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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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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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소주도 종류가 정말 다양해졌더군요
    놀랐습니다.

    2021.10.02 07:31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2. 우리 술이 먼 타국까지 간 것은 좋은 일인데 그리도 무시하는 우리나라 술까지 늘어난 걸 보면 요즘 일본에 술판 벌일 일이 많아졌나 보네요.
    좋은 일인지 나쁜 일인지 모르지만 일단 이슬이의 앙증맞은 자태는 해외에서도 톨하는군요.

    2021.10.02 13:19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 한국 편의점에 일본 맥주 들어온거랑 같은거죠뭐.. 드라마 영향도 있구요

      2021.10.02 23:47 신고 [ ADDR : EDIT/ DEL ]
  3. 소주 못마시지만, 저 예쁜잔이 가지고 싶네요 ㅎㅎ

    2021.10.02 14:41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4. 진로 참이슬이 일본 세븐일레븐에서 제법 팔리나 봅니다.
    과일맛 소주는 여성들이 칵테일로 인기있을것 같네요.

    2021.10.02 20:00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5. 저도 술과는 친하지 않아 과일맛 참이슬이 있는지도 몰랐어요~
    하트잔 사은품은 일본에만 있는건가요..?
    하트잔에 한잔 마셔보고 싶네요..^^

    2021.10.02 23:13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6. 코토하

    저 병 보면 주워다가 파시는 엄니 생각이 납니다 ㅎㅎ

    2021.10.03 17:09 [ ADDR : EDIT/ DEL : REPLY ]
  7. 친구가 편의점서 불닭면도 봤데요!!!

    2021.10.07 16:43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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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에서 모찌라는 말

지금은 외래어?? 아니 한국어처럼 쓰이고 있는 걸 보는데..

모찌모찌라는건 찹쌀떡처럼 쫀득쫀득이란 말.

모찌는 餅(もち)라는 떡이라는 말

 

 

한국사람은 한국식 떡에 익숙해져서 저마다 좋아하는 떡 종류가 있죠?

인절미, 백설기, 시루떡, 찹쌀떡, 무지개떡, 술떡 등등

추석이나 명절이 가까워지면

사장님이 항상 떡을 사 오라고 해요.

한국 슈퍼는 집이랑 반대 방향이지만

짜피 명절 장 보러 가는 기분으로 한국 슈퍼에 들려서 사 와요

 

그리고 일본은 휴일이 아닌데 한국 추석이라고 사원들 다 같이 모여 떡을 먹는데......

일본인 직원들도 잘 먹어요

팥을 못 먹는 직원도 있어서 송편처럼 생긴 꿀떡도 사 오는데

일본인들에겐  꿀떡이 인기예요.

 

 

그리고 남은 거 싸가라고 주는데

좋아하는 사람 싫어하는 사람이 갈립니다.

싫어하는 사람

부장..-

 

우리 부장은 항상 분위기 브레이커!!라서.

국뽕 파괴자라고 할까??

 

 

다들 맛있어 맛있어하고 먹어도

이냥반은

떡이 달지도 않고... 쭈욱 하지도 않고...

???

 

 

하긴 일본 떡들은 하나같이 혈관 파괴할 정도로 달아요

 

일본 공항에서 이런 스타일의 떡을 사 와보신 분은

달달... 한걸 아실 거예요

 

거꾸로 한국 사람들ㅇ 일본떡이 달아서 못 먹겠다 하는 분들이 많죠

이런 게 일본 스톼일.

 

그 도라에몽이 좋아하는 단팥빵의 도라야키 팥도 매우 달아요.
그래서 일본 스위츠나 디저트는 매우 달달한게 많고
일본인들 취향에 딱이죠.

양갱도 달고. 단팥 들어가는 빵도 달고.

누가 그러던데.. 일본에 먹을 거리는

단거 아니면 짠거밖에 없데요

 

 

그래서 슴슴한 한국 떡을 주면

심심해서 배만 부르다고.

달지도 않다고 혹평을 하는거져

자신들의 자대가 그러하니까 거기 맞춰서 생각하기 때문에.

그건 뭐 국뽕 파괴자 일본인 부장의 의견이고

참내 여기서 나도 반격.. (아.. 이럼 미움받는데...)

 

 

일본에 설날에 먹는 모찌라는게

가래떡 보다도 간이 안되고 딱딱한 거 있어요

떡을 토스터나 불에 구워 먹어요

그럼 부풀어 올라서

안쪽 떡이 치즈처럼 주주욱..

 

그 맛에 먹는다는데

제가 먹어봤을 때는

겉은 불에 구워서 탄맛.. 바삭한 맛은 있고

가래떡이랑 비슷하지만

안쪽 떡이 쭈욱 딸려 올라와요

맛은 좀.. 부족한 밀가루. 맛.

심심합니다.  간 안된 밀가루 떡 맛.

뭔 맛으로 먹나?? 싶어 물어보니

간장에 찍어 먹거나 된장국에 담아 먹거나.

 

 

사진으로 보면 맛나 보이는데

살 때마다 이미지에 상상력을 더해 샀다가

직접 구워 먹고는..

이거 설탕이나 소금 찍어먹어야겠다.... 싶은 떡이 있어요

 

 

부장한테 일본 키리모찌도 맛없는데... 그랬더니

그건 또 그 맛에 먹는 거라면서 뽀글뽀글 말하는데

 

옆에 있던 여직원들이

그거보다.. 한국 떡이 맛나요

데우면 더 맛날 거 같은데 굽지 않아도 이렇게 쫀득하고 담백해요

라며 저를 거들어줍니다. (땡튜땡큐야!)

 

일본 모찌랑은 다른 느낌의 한국 떡

역시 바다 건너의 맛이기에

서로의 입맛에는 맞지 않을 수 있지만

대놓고 디스 하는 부장.. 그래 놓고도 쳐묵 하는..??

 

암튼

일본의 떡은 달달달.... 부들부들.. 쫀득이라면

한국은 탄력. 든든 포근한 그 느낌.

 

그래서 일본에서 한국 떡은 호불호가 갈립니다.

 

 

 

그래서 오메기떡에 일본인들 환쟝하구요

일부러 여직원들에게 일본 떡 처럼 구워먹어보라고

가래떡을 싸줬는데

센세이션이었나봅니다.

그렇게 맛있게 구워질 줄 몰랐데요

지금까지 일본 키리모찌 맛나다고 생각하다가

가래떡 구워먹고 생각이 바뀌었다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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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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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일본 떡이..!. 예전에 말하기도 했는데 옛날에 일본으로 일어인가 전공하셨던 와이프 분과 함께 유학을 가셨던 치과 의사인 아는 오빠가 한번씩 한국에 오면 오미야게같이 저희집에 선물로 넣어주던 것 중에 하나가 화과자 같은 것도 있고 찹쌀떡 같은 것도 있는데 화장품같은 냄새가 화~하게 나면서 달기는 엄청 달고 그래서 거부감이 컸던 것 같아요.
    전 일본 떡보다는 달지도 짜지도 않고 다양한 식감이 있는 여러 종류의 떡들이 있는 한국 떡이 더 입에 맞는 것 같아요.^^

    2021.10.01 00:25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 한국 떡에 익숙해져있어서 그럴거에요.^^ 일본사람들 입장에선 떡은 이래야 하는데~하는 게 있으니까요 서로 좀 다르고 좋아하는거 먹는거죰. 저도 아직.일본떡 익숙치.읺아요

      2021.10.01 00:29 신고 [ ADDR : EDIT/ DEL ]
    • 그런 것 같아요. 서로 취향대로.^^

      2021.10.01 00:33 신고 [ ADDR : EDIT/ DEL ]
  2. 비밀댓글입니다

    2021.10.01 01:28 [ ADDR : EDIT/ DEL : REPLY ]
  3. 일본떡은 달군요~ 좋은정보 잘보고 갑니다~^^ 행복한 하루 되세요~^^

    2021.10.01 06:06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4. 달달한 걸 좋아하는 일본인이군요.
    ㅎㅎ
    잘 보고갑니다.
    즐거운 주말 보내세요

    2021.10.01 06:07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5. 첫 사진 떡 제가 정말로 좋아하는겁니다 ㅎ
    저 떡보입니다^^

    2021.10.01 06:36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6. 비슷하면서도 조금다른 일본이네염 ㅎㅎ 일본여행가고싶습니다 ㅠㅠ

    2021.10.01 08:22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7. 일본은 달거나 짜거나가 좀 심하기는 한거같아요.
    양갱 선물 받은적 있는데 머리가 띵할정도로 달더라구요

    2021.10.01 13:04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8. 역시 한국 떡이 최고죠.
    일본 과자나 모찌모찌라고 하는 건 너무 단맛이 느껴지긴 합니다,.

    2021.10.01 15:38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9. 일본 첫여행때 당고 먹고 밷었던 기억이.. 늘어나는 떡에 무슨 달달 끈적한 간장소스가
    발라져있었는데 무슨조화인가 싶었더랬죠 ㅎㅎ 몇번 먹다보니 적응되서 지금은 한번씩 생각나기도 해요ㅋㅋ

    2021.10.01 18:15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10. 한국떡이 다양하지만 맛도 호불호가 있지요
    한국떡은 다양한 맛도 보여준다고 생각됩니다.

    2021.10.01 23:59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11. 한.일을 떠나서 입맛의 차이 아닐까요? 김에 간장 발라 달달한 김 좋아 하는 사람도 있고 떡복기에 치즈 들간거 좋아 하는 사람도 있고 신라면에 치즈는 좋아도 너구리에 치즈는 싫어 하는 사람도 있고 지짐이는 좋은데 부친게는 아니다란 사람도 있을거고요...그 부장님도 나름의 의견이 있으신거고요.. 도너츠나 곰보빵에 단팥 들간거 좋아 하는 사람도 있고 도너츠나 곰보빵에 생크림 들간거 좋아하는 사람도 있고.. 확실한건 더이상 입맛에 한.일..그 단차의 경계가 줄어 드는거 같습니다. 저만 해도 초고추장 들간 회덮밥 보다는 카이센 돈이 더 좋고 카이센 돈 보다는 치라시 덮밥이 훨씬 더 좋으니까요. 낫또에 일본김이 한구낌 보다는 더 맛있고요... 다이후쿠도 저는 좋습니다....쿨한 꿀떡 보다도요 ㅎ (딸기쨈 들어간 다이후쿠는 으악...이지만요)

    2021.10.02 02:51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12. 한국떡도 점점 달아지는것 같아요. 제가 생각하기에 한국떡과 일본떡 차이는 소금간 있고 없고의 차이?

    2021.10.02 08:20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13. 일본떡은 부드럽고 달기만 한것 같네요
    전 달달한 디저트를 좋아하지만
    떡은 금방 만들어낸 가래떡을 젤 좋아하거든요
    굳은 가래떡 구워먹는맛도 최고..^^

    2021.10.02 17:06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14. 역시 가래떡 구워먹는게 최고죠ㅎㅎㅎ 얼마전에 마트에서 봤는데 사올걸ㅠ

    2021.10.05 17:01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15. 1234

    한국 떡도 달아지고 있는 것 같아요. 단 떡 먹을 때마다 키리모찌 생각나요. 식구중에 키리모찌 좋아하는 사람 저밖에 없어요. 아무 맛 없대요.

    2021.10.06 06:58 [ ADDR : EDIT/ DEL : REPLY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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덕분에 공부가 된다.

이런 영어 단어도 모름?? 이라면
네.. 죄송. 공부 부족입니다.

그냥 알아들을 말을 꼬옥.. 그렇게 써서
그게 뭡니까? 하게 만든다.

 

 

이건 영어 모르는 나 뿐만 아니라,
평범한 일본 사람에게도 해당되는데

일단..좀 유식해보이는 장점?이 있다.

 

 

특히나 동경 도지사 코이케 유리코씨가.. 너무 많이 섞어 쓰는바람에

매해 유행어에 등극된다.

일부러 유행어를 노리고 그러는것 같다는게 사람들의 의견이다.

 

 

작년에는 도시봉쇄를 롹다운.
감염폭발을 오버슈-토.
집단 감염을 클라스타

...

이래서 일본 사람들이 다시 단어장 펴고 공부했다. (나도 그랬다. ㅎ)

고노타로 대신이 쉽게 써도 될말을
왜 어려운 말 함?? 하며 트윗하기도 했는데
지는 방송에 나오면(기자회견) 오바슈토.. 클라스타.. 라고 하심
-- 미쿡 유학파아이가!!

 

 

 

오늘 또 뉴스에 나온 단어

모든 일본사람들이 공부했다.

 

---- 네그레크토. [neglect]

요즘 일본의 뉴스에 자주 나오는게 아동학대.

신생아 유기 살해 이런뉴스가 나오는데..

부모의 방임에 의해 방치. 관리가 안되어 사망한 경우가 많다.

그 사건을 두고

네그레크토라는 기사가 떳다.

-- 댓글에 또 찾아봤다는 사람들이 많다.

https://news.yahoo.co.jp/articles/efb0a2f6d1eaca36c01c71ad2ad5f3067cd03086

 

市は事件前に母親が「ネグレクト状態」と判断…児相は一時保護せず 3歳男児死亡事件(MBS

 大阪府摂津市で交際相手の3歳の長男に熱湯をかけて殺害したとして男が逮捕された事件で、市側は、事件の1か月以上前に母親が「育児放棄」の状態だと判断していたことがわかりまし

news.yahoo.co.jp

이번에 나온 사건은 3살 어린 아이에게 뜨거운 물을 부어 사망케한.. .. 나쁜 부모.

기사 제목이 사건이 일어나기전에 엄마에 의한 네그렉토상태로 판명...(아가... ㅠㅠ)

 

-- 이렇게되면 또 한국 뉴스에서 따라하더라.

한국 뉴스에도 롹다운 같은 기사 몇 개 본적 있는데.

걍 쉽게 한국말로 해주면 감사한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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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후까

댓글을 달아 주세요

  1. 잘보고갑니다 ^^

    2021.09.29 00:33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2. 언어의.유희...


    뭐 어짜겠습니까 받ㅁ도 앖고 모음도 갯수가 적은 언어잖습니까. 그래도 tsu 발음은 하잖습니까....우리말로 안되는거.....아 그런데 궁금한거 하나....일본어는 형용사나 부사를 많이 쓰나요?

    2021.09.29 05:04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 말하면서 이건 형용사 이건 부사 이렇게 생각하고 말하지는 않지만 예전에 말 배울 때 형용사 부사 그렇게 배운거 같아요 い 형용사 な 형용사 처럼요. 일본어도 한국어처럼 여러 표현 있고 압축 표현도 있고. 다양해요. 그렇게 표현 가능한데도 영어로 쓰고 새로운 단어가 만들어져요.

      2021.09.29 12:06 신고 [ ADDR : EDIT/ DEL ]
  3. 쉽게 이야기 하면 안 되는가 봅니다 ㅋ

    2021.09.29 07:05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4. 뜨거운 물로....진짜 인간이기를 거부하는 사람들이네요.
    얼마나 고통스러웠을까....ㅜㅜ

    2021.09.29 11:55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5. 잘 보고 갑니다^^

    2021.09.29 16:37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6. 괜히 영어로 하면 있어보이나...
    영어를 카타카나로 쓴 단어가 정말 제일 어려워요......

    2021.09.29 20:11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 오늘 다시 알게된 거는 방임이라고 한자로 적으면 대다수 일본인이 못읽어서 영어로 쓰면 뜻 풀이를 찾아볼 수 있다합니다.

      2021.09.29 20:40 신고 [ ADDR : EDIT/ DEL ]
    • 헐... 그렇군요... 완전 새삼 한글의 위대함을 느끼고 갑니다 ㅋㅋㅋㅋ

      2021.09.29 20:43 신고 [ ADDR : EDIT/ DEL ]
  7. 쉬운길 두고 돌아서 가는 느낌이네요
    어려운 단어를 사용하면 유식해 보이는지..츠암내..머리아포요
    아동학대는 지구상에서 사라졌으면 좋겠어요..ㅠ.ㅠ

    2021.09.29 23:30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8. 일본어가 동일한 발음 단어가 많아서 헷갈리기도 하니까 영어식으로 하면 일단 구분하기는 좋겠지만
    그렇다고 해도 막상 글씨로 표기할 때는 영어도 아니고 자기네 나라 언어 카타카나로 쓰고
    게다가 그 카타카나를 보면 우리가 알고 있는 영어식 발음도 아니고, 일본어는 더욱 더 아니고....
    일본은 어찌 보면 아직 언어면에서는 진화 단계에 머물러 있는 것 같기도 해요.
    그래도 좋게 보자면 무분별하게 외계어를 탄생시키는 국내 상황보다는 그래도 좀 지식적인 차원에서
    신언어가 발생하는 것 같아서 뭐 긍정적으로 보이기도 하네요. ㅋ

    2021.09.29 23:43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9. 가만히 생각해 보니까 그렇네요.

    2021.09.30 21:41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10. 이정도면 영어 1타강사네요 ㅋㅋ 영향력이 어마어마한것 같은걸요 ㅋㅋ

    2021.09.30 23:25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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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가 이용하는 세이부신주쿠선 다카다노바바역에는

승강장에 이런 색으로 구분이 되어 있어요

예전에는 이런 거 없었는데 한 1년 전부터 이렇게 색으로 구분을 했더니

놀라운 일이 벌어졌답니다.

 

세이부신주쿠선 다카다노바바역은

각역 정차. 급행 정차 초특급열차 정차..

이렇게 각 3종류의 열차가 도착해요

노선표를 보면 각역에 정차하는 열차는 모든 역에
급행은 각역 정차역을 건너뛰고
초특급은 종점까지 쓍.

 

요러면.. 바바역 플랫폼이 어떻게 되냐면

급행 타는 사람 각역 타는 사람

다 섞여서 줄 서있어요

일단 줄은 질서 있게 잘 서는데

급행열차가 오면...

일케 막 엉키게 되고

사람 밀고 ㅠ

옆으로 지나가서 타서 늦게 타고 그렇게 되어서

 

 

바바역 승강장에 어느 날 색으로 분류한 줄을 그어 논거예요

처음엔 저도 이게 뭐야?????

모야? 이거 하며 보니

각 열차마다 승차할 사람들을 구분해서 세우는 줄이었어요

 

 

잘은 모르니까 일단 서요

그런데

기적적인 정리정돈이 깰끔하게 돼요.

아무 말도 안 했는데 사람들이 자동 정렬

한국에선 도로에 색을 넣어서 유도한다던데

일본에서는 복잡한 승강장에

색을 넣어 사람들이 질서 있게 정리되도록

유도하는 참 괜찮은 유도선인것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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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요거...은근..괜찮을 것 같아요.
    말하지 않아도..
    자동 정리되는...ㅎㅎ

    잘 보고갑니다.
    즐거운 하루 되세요

    2021.09.28 01:46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 눈치챙기면 다~~아는 ^^이용하는 입장에서도 예전보다는 맘편해서 좋아요

      2021.09.28 13:10 신고 [ ADDR : EDIT/ DEL ]
  2. 비밀댓글입니다

    2021.09.28 03:24 [ ADDR : EDIT/ DEL : REPLY ]
    • 뭔 바람이 들었는지 갑자기 영상 ^^ 아직은 핸드폰 카메라 들이미는게 부끄러워서 허우적거리는거 .. 그래서 제 영상보면 멀미나실걸요 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

      2021.09.28 13:11 신고 [ ADDR : EDIT/ DEL ]
  3. 한국의 최고 히트작은 고속도로나 도로 진입 유도선입니다 ㅎ

    2021.09.28 05:50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 저도 그거 최고라고 생각합니다. 오랜 장롱이지만.. 훌륭합니다.

      2021.09.28 13:11 신고 [ ADDR : EDIT/ DEL ]
  4. 우리나라에도 최근 도로에 빠져나가는 길목은 컬러 유도선이 길에 늘어져 있어서 운전하기 편합니다.

    2021.09.28 09:43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 그.. 교통사고 유툽보면서도 놀라고 감탄하고 그럽니다. 저는 장롱이지만 ^^

      2021.09.28 13:12 신고 [ ADDR : EDIT/ DEL ]
  5. 요거 괜찮네요
    지하철 9호선도 급행과 일반을 같은 곳에서 타야하는데
    구분이 없으니 뒤로 빠졌다 앞으로 나왔다 하거든요
    이렇게 구분해 놓으면 줄서는데 좋을 것 같아요~^^

    2021.09.28 12:52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 9호선이 그래요? 오오!! 저 선 없을 때, 사람들 밀고 늦게 온 사람이 앞에 서버리고 그래서 불편했는데. 라인정리하고 보니 세상 편안합니다.

      2021.09.28 13:13 신고 [ ADDR : EDIT/ DEL ]
  6. 잘보고 구독 꾹 하고갑니다^^

    2021.09.28 20:31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7. 저건 정말 좋더라고요-
    특히 처음 가는 라인에 종류가 여러개일때 뭐야뭐야 하게 되는데
    저렇게 되있으면 초행길도 덜 헤매게 되서 오 굿 아이디어! 했습니다.

    2021.09.29 20:12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8. 색깔로 구분해놓으니 참 좋으네요 ㅎ 금액 체계도 나중에 한번 알려주세요

    2021.09.30 23:14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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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장님이 좋아하시는 술이 아래.. 이미지인데

이자카야나 집에도 항상 보관해서 마신다고 한다.

우리집 혈육에게도 가져가 보았는데..... (소주 마시는 사람이 맛있다고 했다하여)
옛날 소주맛 난다고 했다.

 

암튼 사장님은 이거 사려고 슈퍼를 돌다가 100엔 비싸다고 안사고

멀리 돈키호테 가서 몇개씩 가방에 사온다며 자랑하셨다.

 

 

그리곤 부장하고 이 술 맛난다고 말하다가

이 술 이름이..

사장님은 가미노 가와..라고 부르고 부장은 신노 가와라고 하고
神신이라는 단어가 신 가미

河하 라는 단어는 카 가와 코라고도 읽는다.

 

그래서 두 사람이 술 병을 들고 가미노 가와 신노 가와 이러는 동안

아마존에서 저 술을 검색해 보니..

kannoko

 

 

그냥 술병 라벨에 똭 영어로 적혀있다.

 

칸노코라고 알려주니

두사람이 눈을 띵그리 뜨고 쳐다본다.

왜??????

 

아니 거기 라벨에 적혀있는데요.

어디

어디.

 

이제야 아~~ 아...하는데

알게뭐야

술 이름으로 먹나

그냥 맛으로 먹지..

 

그래놓고서 칸노코라고 알려줬지만

지금도 카미노 가와라고 한다.

 

자기가 부르면 그냥 그게 이름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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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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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ㅋㅋㅋ 읽는 방법이 너무 다양해서 생길 수 있는 에피소드인 듯
    저도 예전에 고기집 안안 야스야스라 읽고 그랬었어요 ㅋㅋ
    뭐 뭔지만 알면 됬지 뭐 싶게 됩니다 ㅋㅋ
    일본인들도 비슷한갑네요 ㅋㅋ

    2021.09.25 00:49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2. 저도 순간 한국어 패치로 신의 강이라고 읽었네요. 같은 한자문화권이라고 해도 같은 한자를 두고도 한 중 일에서 쓰는 모양이 좀 다르다고 배워서 순간적으로 신이라고 읽혔어요

    2021.09.25 10:06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3. 일본어 이름이 다양하게 나오는것 같네요.

    2021.09.25 11:28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4. 의사소통만 되면 됐죠, 뭐ㅋㅋㅋ
    일본어 한자는 음독과 훈독이 있으니까 익숙하지 않은 단어나 고유명사의 경우 사람애 따라서 달리 읽을 수 있을 거 같다는 생각은 들어요.
    그나저나 신의 강, 이라니.. 술 이름 한 번 거창하네요ㅋㅋㅋㅋ

    2021.09.25 15:33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5. 좋은정보 포스팅 잘보았습니다
    당신의 하루에 행복 가득한
    마법의 가루를 뿌려드립니다. 
    오늘도
    행복꽃
    웃음꽃 만땅인
    하루 보내세요!

    2021.09.25 16:28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6. ㅎㅎ 나만 알고 기억하면 되죠

    그러나 남들이 어떻게 부르는지 알아는 놓아야겠습니다

    2021.09.27 05:10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7. 그래서 의미가 뭔데요?
    어차피 뜻도 모르고 이름도 모르니 뭐라고 부르던 상관은 없을 거 같은데 어떻게 주문을 해도 다 알아듣고 주는 걸까요? 오히려 그게 더 궁금한데요. 😄

    2021.10.16 18:24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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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디자이너 C가 카메라 내장 메모리를 아무리 PC에 넣어도 인식이 되지 않는다.

이거 저거 귀한 파일이 들어있는데

당황한 C상이 어쩌죠 어쩌죠. 쩔쩔맨다.

 

귀한 파일이 들어있는 메모리 백업 파일도 없는 상태에서 비상이다.

 

상황을 확인하고 바로 데이터 복구하는 곳의 견적을 몇 군데 알아보았다.

그리고 어느곳에 의뢰하면 이 금액으로 가능한지 전화상으로도 다 확인하였다고

회사 허락을 받고 데이터 복구의뢰를 하였다.

 

당시 상황을 심각히 지켜보던 부장이 당황해서 해!! 의뢰해!!
이런 상황이었지만...

아무런 스트레스 없이 지나간 C상은 그저 다행인 사건으로 종료되었다.

-

 

 

그런데.. 이번엔 내가 사고 침.........

외장 상하드에 넣어둔 데이터가....... 지워졌는데

이번엔 커버 쳐주는 사람이 없다. ㅠ

 

헐.

지난번 SD카드 복구하는데도 얼마 들었다고 경리부터 뭐 라그 런다

어떻게 관리하면 데이터가 날아가는 거임??이라고 한마디 거들고

인상까지 팍 쓰는 담당자..

0- 그 자료 없으면 영업 못해.. (짜증.)

 

 

지난번에 커버해준 C상도 나몰라라다.

그거 없으면 일 못하는데.. 이런 식의 얼굴로 책임 회피....

사발면......

 

 

그러고선 나한테 책임을 묻는다.

 

 

,,,,

 

회사란.. 참.

딱 내가 서버 확인한 타이밍이라.. 발견자인. 내 탓??ㅠㅠ

,,,

부장도 자기는 그 하드... 딱히 뭐 해결해 주면 좋고...
아니면 말고..

원래 자기가 파일 찾는 사람이 아니기 떄문에...

 

하는 짓이 얄밉지 않고 사랑스러운 사람이 있는 반면

하는 짓이 얄밉고 보기 싫고 다 서툴어 보이고 짜증 유발자가 있다. 

 

내가 그쪽인가?

 

아무 말 없이

해결해야지.

 

데이터 복구 툴이나 하드 내의 쓰레기통이나 복사본 들어있는 폴더들 찾아서

하나씩 복구해본다.

 

 

안되면 전문가의 조언으로 이거 저거 만져보는데

뭘 하는지는 모르겠지만 일단 해보고..

어찌어찌 복구.. 요즘은 툴이 잘 돼있는 편.

 

 

저장 안돼서 날아간 부분이 있지만. 어쨌든 복구는 한 듯.

그런 뿌듯함이 있었지만

 

 

또... 비수가.

다음부터 관리 철저히 하래 ㅠ

아프다 아프다

<<속에서는... 씨봉씨봉>>>

 

이런 걸 아니까 디자이너 SD카드 날렸을 때는 커버해줬지만

내가 한 경우는 내가 해결해야 하는 이 회사의  청소부.

 

 

시부렁시부렁 거리면서 하는 모습이 그들에게도 좋게 보이지는 않았던 모양이지만

 

 

지인장.. 거리며 등골 오싹 거리며 되살려낸 데이터에 내심 기똥차 하면서도

돌아오는 전철에서

울고시프다.. 싶은 마음은 있는 거다.

 

 

책임자??? 이럴 때만 책임자.

요럴 때마다.. 퇴사 버튼을 꾸욱 눌러보고 싶은데.

 

회사가 어려워지기보다 내가 더 어려워질 거 같아서

참...... 아

 

 

회사에 있다 보면 타인에는 관대하지만
나의 실수만 엄한듯한 기분..

 

 

그 내 잘난 척을 못 봐주는 사람들의 스트레스를 먹고 사나 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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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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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비밀댓글입니다

    2021.09.24 02:16 [ ADDR : EDIT/ DEL : REPLY ]
  2. 정말 식빵..사발면 들이네요 ㅡ.ㅡ;;

    2021.09.24 06:13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3. ㅎㅎ 🍞 이네요~~^^ 남에게는 관대 나에게는 엄격 맞는말 이네요~

    2021.09.24 07:06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4. 마음고생이 심하셨겠습니다. 에구...

    2021.09.24 14:32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5. 오히려 일 안하고 가만히 있는 사람들만 욕 안 먹는 것 같아요 흐잉

    2021.09.24 14:39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6. 다음번엔 안도와주고 싶게 만드는 사람들 ㅠㅠ

    2021.09.24 16:48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7. 너무하네 제가 다 화가나요 ㅠㅠ

    2021.09.24 17:31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8. 어느 회사든 다 그런 것 같아요. 정도의 차이지...!

    2021.09.24 19:30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9. 비밀댓글입니다

    2021.09.24 22:57 [ ADDR : EDIT/ DEL : REPLY ]
  10. 우와 최악의 패턴이었네요-
    도움을 받았던 사람은 시늉이라도 같이 돕는 척이라도 못하나 -_- 하

    2021.09.25 00:51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11. 다이런일들이 있는듯요

    2021.09.26 16:17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12. 마음 많이 상하셨을 거 같아요.
    그런데 후까님이 회사 전산 관리신거예요?
    능력자신데요. ^^;

    2021.10.14 14:29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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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인이 운영하시는 회사라그런지

업무중에 도장 찍거나 하는 일은 별로 없어요

계약서에나 도장이 필요한데 서면에 날인하고 택배로 보내고 받는게 일이면 일 입니다.

 

나는 전혀 필요가 없는데..

사장님은 가끔 디지털 도장을 원하세요.

그래서... 투명파일 도장을 만들어 드립니다.

ㅜㅜ

왜냐면 일본의 현실은 도장 도장 도장.

 

 

디지털청에서 도장없애자 하는데.

디지털로 하자는건

도장을 디지털로 하는 방향으로 굳어졌어요

 

그래서 그래서

결국은 이런 영상도 많아졌어요

결국은 어떤 수단과 방법을 동원하여

도장을 쓰고야 말겠다.

 

의식적으로 도장에 의존하니 다른 방법은 떠오르지 않는다..

새로운 방식은 모르겠다.

 

 

장보고 집에오는 택시에서 보게된 광고..

결국은 디지털 도장

태블릿 위에다 찍는 도장도 있데서 웃었는데..

기술이 아깝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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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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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그래서 일본애니 에도 등장한군요.

    2021.09.23 01:36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2. 오...도장 사라진자 오래되었는데..
    일본은 아닌가 봐요.ㅎㅎ

    잘 보고갑니다.

    2021.09.23 05:21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3. 도장 문화 특별하죠 ㅎ
    일본식 도장 아직 사용중입니다^^

    2021.09.23 06:42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4. 우리나라의 도장문화도 일본으로부터 온 것 같네요.
    요즘엔 일본과 달리 도장문화가 많이 퇴색되긴 했습니다.

    2021.09.23 10:24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5. 도장 못잃어....ㅠ_ㅠ
    테블릿에 찍는 도장보고 진짜 기술이 아깝다 싶었어요.....
    지문인식도 되는 마당에..... ㅠㅠㅠㅠㅠㅠ

    2021.09.23 13:15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6. 요즘은 모든 서류를 메일로 주고 받지만 도장은 필수~
    그래서 저도 투명도장 하나 만들었어요..^^

    2021.09.23 15:55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7. 하하 유쾌한 도장 영상이네요.
    한국도 물론 개인 도장은 많이 사라졌지만,
    서류작성에 항상 찍혀있는게 있다보니, 또 거리감이 있진 않는 것 같아요~
    일본의 이런 문화를 또 알게되네요~:)

    2021.09.23 23:34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8. 앗! 태블릿에 찍는 도장 한국에서도 봤던 거 같은데요.
    예전이긴 하지만요.
    기술력이 아깝다는 말 참 공감가네요. ^^;;

    2021.10.14 14:22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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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석이기도 하고 지난주에 모더나 백신 2차를 맞았기에 부작용을 우려해서

추석날일 21일은 일본은 평일 (출근일) 임에도 불구하고...

과감히.. 쉬겠다 하여 연휴를 보내고 있는 중이다.

 

 

어차피 한국도 추석 연휴라서 한국에서 연락도 오지 않기 때문이다.

한국 쪽 연락은 대부분 지금 당장 해주세요이기 때문에

자리를 비우고 있으면 일이 쌓이고 꼬이게 되는데

추석 연휴라 그런 연락도 당연히 없을 터라 맘 편히 쉬었다.

 

 

대신 다른일로 회사 사람들의 연락이 오긴 했지만

백신 부작용으로 주말을 환자처럼 누워 지냈었기에

정상 체온으로 회복하여 말짱해져서 그런지

이렇게 맑은 정신으로 보낸 하루가 있었나?? 싶을 정도의

체력을 회복했고

 

밀린 집안일을 하면서도 추석이라 시루떡에 꿀 찍어 먹는 호사도 누리는 하루였다.

연휴 전에 사장님 심부름
한국 슈퍼가서 떡 사오기

사장님 오더!! 시루떡에 막걸리
<.. 시루떡에 막걸리는 도깨비가 좋아하는 음식이라던데...>

흠..
일본에서 파는 떡 가격.. 은.. 살짝 비싸지만
그래도 떡은 필수다.

 

추석 아침엔 이젠 익숙해져 버린 온라인 차례를 지내고

화면 너머 차례상에 예를 갖추었다.

 

작년 2월 이후 한국에 다녀오고서 바로 입국 금지 등이 발표되어서

1년 7개월이 된 거니..

오래 못 갔다. 온라인 차례상도 이젠 어색하지 않다.

 

 

아무래도 혼자 보내는 명절이고 일본은 너무나 다른 분위기 때문에

적적하지만

예전에 출근했을 때는 비디오 통화로 조카들 전화가 와도 회사 내에서 잘 받지 못하고 머뭇머뭇 했었기에

집이라서 편하게 전화도 받고 떠들고 이야기 나눌 수 있다는 게 좋았다.

회사였다면 응. 음. 응 ㅇ. 이러고 말 통화였기에.. 아무래도 눈치를 봤을 것이다.

 

 

아침 뉴스 마무리에 아나운서가 오늘은 밝은 달을 볼 수 있을 거라며

중추의 명월을 보며 당고도 먹고, 햄버거도 먹는다고.. 하는데..

햄버거는 일본 맥도널드가 광고하느라 만들어낸 거고..

 

일본도 추석은 아니지만 오늘은 보름달을 보면서

보름달 같은 동글동글한 당고라는 떡을 먹는 날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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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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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일본에서 떡 사먹어 본 적 없는데...
    전 19년 11월에 한국 댕겨오고 못갔어서 ㅠㅠ 좀있으면 2년 채우네요-
    그래서 떡집갔는데 송편 안보여서 걍 떡 모듬 사고 혹시나 해서 장터 갔더니 송편이 있어서 사와서 떡 파티 했어요.
    예전처럼 간편하게 왕복이 가능해졌으면 좋겠습니다 ㅠㅠ

    2021.09.22 01:14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2. 백신부작용없이 일상을 보내셔서 다행이네요~^^ 좋은정보 잘보고 갑니다~^^

    2021.09.22 01:33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3. 올해는 보름달을 못봐서 아쉽네요.
    오늘 저녁이라도 봐야겠어요.

    2021.09.22 06:04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4. 일본은 추수감사절
    같은게 없나요?
    일본은 가까고도 먼나라네요
    잘읽었습니다

    2021.09.22 10:49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5. 백신접종을 기회로 추석연휴를 보내셨군요.
    온라인 차례상까지 대단한데요.ㅎㅎ

    2021.09.22 16:26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6. 아~일본은 추석이 아니구나~^^
    안그래도 방금전 추석날 햄버거 달보며 배달시켜 먹은 이웃님 보고 왔네요..ㅎㅎㅎ
    어제 뭐가 그리 바쁜지 보름달도 구경못했는데
    저는 편의점 가서 보름달 빵이나 사먹어야겠네요..^^

    2021.09.22 17:53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7. 타지에서 백신까지 맞은 다음 맞는 추석이네요. 비록 거긴 연휴는 아니지만... 그래도 집에서 편한(?) 근무를 하셨네요 ㅎ 당고.. 맛있게따... ㅎ

    2021.09.22 22:57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8. 풍성한 한가위 보내셨군요.
    우리도...온라인 차례지내고 있어요.ㅎㅎ

    2021.09.23 05:23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9. 앗 저도 꿀떡 먹었습니다
    달 보며 먹지는 않앗지만..ㅋ

    2021.09.23 06:42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10. 송편은 없군요. 제가 사는 곳에는 한국떡집이 있어서 조금이지만 사먹었습니다.

    2021.09.25 11:55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11. 일본에서 그래도 나름 편안한 추석을 보냈네요.
    그런데 당고?라는 떡은 뭘까요? ^^;

    2021.10.09 15:14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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쥬라기월드는 처음 나왔을 때 극장에서 보았던 충격과 공포

그리고 진짜 같아~~~ 라며

대단히 감동했었고

특히나 랩터가 아이들을 공격할 때

지금 봐도 무섭다..

 

 

 

 

모더나 2차를 접종하고

저녁부터 열이 살살 오르며 몸이 나른... 해져서

책상에 앉기도 힘들고 눕고만 싶어서 TV를 켜니

쥬라기공원 로스트월드를 방영하고 있었다.

 

세상 다 귀찮을 때 보는 쥬라기공원

난 아프고 열나고 힘없고 세상 다 귀찮...은데

예전과 다른 시청방법으로 혼자서 웃으며

쥬라기 월드를 보는 방법을 알게 되었다.

 

 

누구나 다 아는 공룡 나오고

공룡이 나왔떠어엉 하면 사람들이 도망가고

그 도망가는 사람 중에 한 명 깨물고. ㅠ

그럼 무서워야 하는데 특유의 유머를 즐기며 보았다.

물어!!

웰컴 아메리카- 동물 반입 금지.. 표지판을 뿌시고 들어가는 티라노!~

 

 

 

세상 몸 아프고 귀찮을 때 보는 쥬라기..

티라노 입장이 되어 영화를 본다.

딱 경치 좋은 위치에 자리 잡고

소리쥘러~~어~

꼬아아아앙

 

사람들 도망가면 꼭 한 명 물고

자동차 지나가면..뿌시고 날리고

뛰다가 돌아보면 뒤에서 쿵쿵거리고

 

애들이 티라노를 좋아하는 이유를 알겠다.

 

사람 시선으로 보면 무서웠는데

티라노 시선으로 보니

이거 저거 먹을거에
이거저거 뿌실거

그리고 소리는 질러줘야 지..

 

 

중간부터 보긴 했지만

몸 아프고 다 뿌시고 싶을 때 보는

쥬라기월드

재미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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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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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저도 모더나 2차 맞아야하는데~~쥐라기월드 봐야겠네요~ 좋은정보 잘보고 갑니다~^^

    2021.09.21 02:34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2. 아플땐 가장 편한 자세로 누워 영화보는것도 좋은 방법이죠.

    2021.09.21 07:46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3. 후까 님 추석 잘 보내고 계시죠? 오랜만에 왔어요.

    맛난 음식 잘 드시고 언제나 행복하세요. 모더나 접종 후 열이 나시고 컨디션이 안 좋은 거 같은데
    푹 쉬셨으면 합니다. 항상 건강하세요~~

    2021.09.21 21:19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4. 백신을 맞으셨군요
    이틀정도 지나면 괜찮아집니다. ^^

    2021.09.21 21:33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5. 헐 열 나셨었군요 ㅠ
    추석에도 휴가 내신것도 굿굿 푹 쉬어요!!

    2021.09.22 01:15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6. ㅎㅎㅎ웃으면 안되는데
    몸아프고 뿌시고 싶을 때 보라고 하니까..ㅎㅎㅎ

    2021.09.22 17:47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 티라노 입장에서 보니까.. 자동차들이 그 중독성 쩌는 뽁뽁이 터트리기 같은 느낌..그럼 밟아보고.. 그런 느낌 나더라고요 ㅎ

      2021.09.22 17:49 신고 [ ADDR : EDIT/ DEL ]
  7. 티라ㅣ노 시선으로 영화를 보는것도 좋은 방법입니다 ㅎ

    2021.09.23 06:41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8. 시선의 변화 좋은데요.
    티라노 입장이라면 참 세상 살기 좋겠는데요. 😄

    2021.10.14 12:39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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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상시 나는 35도 정도의 저체온 도롱뇽이라

고열이 나면 버겁다.

자위대 입구에서 찍은 온도
(더운데 걸어와서 찍은 게 35.9 열이 펄펄이군)

 

자위대 접종센터에 가서 2차 접종을 하고 왔다.

지난번 뉴스에 지적받은
자위대 센터에서 예진표를 회수하지 않은 건이 많았다는 것 때문인지

모든 관문마다 지난번에 예진표 제출했는지 묻는다.

 

내가 맞은 날은 모더나 2차 전용일이었다.
가보니 2차 접종자만 가능하다고 걸려있었다.

 

 

1차 때는 주삿바늘 들어갈 때부터 아프더니

2차는 주삿바늘이 쏘오옥 들어가면서 아프지 않았다.

하나도 안 아파요 라며 선생님을 봤는데

다행이네요 하시는 선생님의 마스크..

코 와이어 부분이 피로 물들어 있었다.

오랜 시간 마스크 생활에 쓸렸나 보다.. (맴찢)

 

 

주사 맞고 나오면서 느끼는 몸의 반응은

2시 왼쪽 팔에 맞았고

왼쪽 다리에 힘이 떨어짐..

허벅지 근육이 아픈 듯?? 한 발짝 내디딜 때마다

인어공주가 따로 없다.

그리고 없던 약한 편두통

머리는 왜 아픈 건지//

 

 

 

따로 부작용에 대한 주의사항 안내는 없었지만

여러 사람들이 2차 부작용이 힘들었다고 해서

근처에 황거나 동경역 등 볼게 많았지만 바로 집으로 고고!

 

 

열이 날것을 우려해 미리 씻고 저녁은 삼계탕에 밥 넣어 불려 놨다.

그리고 5시경 열을 재보니 36.4도

도롱뇽인데 36 도면 평소 온도보다 높은 게지??

 

 

그리고 전문가가 1차 때 모더나 팔- (접종부위가 부어오르는) 생기면

2차 때는 안 생긴다고 하더니

부어오른다.

1차 때 경험해봐서 그런지 2차 때 부어오르는 팔은 그다지 신경 쓰이지는 않는다.

근데 아프다.

 

 

11시 37.1도 - 이부부르펜 투약.

관절이 부들거리며 아프다.

 

 

그리고 제대로 하루 종일 열나는 날은 접종 뒷날

한밤중에 물 마시려 깨서 재보니 37.8

몸에 힘이 빠지고 움직일 때마다 엄살

아야야야야 아갸갸갸갸

무릎관절이 후덜덜

허리에 힘이 빠져서 앉기도 힘들다.

38도

 

 

낮 12시 되니 땀이 비오듯 쏟아진다.

그리고 태풍 영향으로 동경에도 많은 비가 와서

---- 배달음식이 되는 게 없다. (죽 못 시켜먹음 )

 

물 마시고 화장실 다녀오면 열이 내리고 36.8

좀 누웠다 일어나면 열이 또 난다 38.2도

 

다시 약으로 열을 눌러본다.

그리곤 일단 눕는다.

아무것도 못하고 누워 지낸다.

 

 

일단 수면과 수분 섭취와 화장실 반복

열이 나니 말하기도 싫어서 가족들이 괜찮냐고 카톡으로 물어봐도

건성건성 된다.

아프다.. 아므드건드르즈므르

 

그래서 또 자기 전에 밥 먹고 약 먹고 열재고.

38도 전후로 왔다 갔다.

얼음 팩으로 군데군데 열을 식혀준다.

 

 

그리고서 꿀잠 자고 일어나 보니

35.7--> 도롱뇽 체온으로 돌아옴/

 

 

그리고 비가 그치고 해가 쨍한 밖을 보며

배달로 죽을 시켜 먹었다.

이제 살만해졌다

 

 

2차 부작용으로.. 40도 가까이 오른다고 겁먹었는데

38도 정도라 다행인 건지..

아니면 자기 정상 체온에서 3도 정도 오르는건지??

 

 

그래도 뭔가 고비를 넘겨 다행인 모더나 2차 부작용 후기

팔은 여전히 부어서 알통 생겨 아프지만 며칠 지나면 괜찮아질 거야!!

그리고 다시 찾은 활력!!

책상에 앉을 수도 없었는데 기운이 다시 돌아왔다.

 

딱 하루 반나절이 힘들다.

팔뚝 아픈 건 한 3일 가고 부기 빠지는 건 일주일 걸리겠지만

해열제 없으면 힘들었을 지도
수분 보충만 잘해도 어느 정도는 견딜만한 듯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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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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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빨리건강회복하세요~~

    2021.09.20 00:14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2. 오늘 장장 1년 10개월동안 얼굴을 볼 수 없었던 친구와 오랜만에 한 통화에서 첫 인사가 "너 주사 맞았니?" <<< 이 말이었어요.
    많이 들어본 부작용은 다 겪으시는 거 같은데 당분간은 그 어떤 상황이 생겨도 일단은 몸이 우선이니 무조건 안정하셔요..

    2021.09.20 00:47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 딱 지금 물어볼 말이 주사 맞았냐? 인듯 합니다. 아는 할머니 친구도 주사 안 맞으면 안만나줄것같이 말해요. 주사 맞아도 걸린다니까... 조심하는 수 밖에요

      2021.09.20 21:40 신고 [ ADDR : EDIT/ DEL ]
  3. 비밀댓글입니다

    2021.09.20 00:55 [ ADDR : EDIT/ DEL : REPLY ]
    • 전문가 사람들 별별 의견 다 모아서 대비했구요. 다 각각인듯 합니다. 면역력 없으면 열안난다고 하더니 면역 꽝인데도 열 나고.. 나이도 관계 있다더니.. 나 젊은가?? 싶기도 하고 ㅋㅋ 그냥 제가 민감한가? 봅니다. 하긴 .. 맞아도 코로나 걸린다니까 이게 이렇게 아프면서 맞아야 하나?? 싶은 마음이죵 .......... 도롱뇽은 웁니다.

      2021.09.20 21:42 신고 [ ADDR : EDIT/ DEL ]
  4. 기운이 돌아와서 다행이에요.
    전 아스트라제네카를 1차 맞고 평소보다 덥고 땀이 며칠동안 쏟아진 것 제외하면 크게 아팠던 건 아닌데 2차는 젊은 사람은 교차접종이 경우에 따라 된다고 하는데 어찌 맞아야 하나 싶어요

    2021.09.20 01:06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 그르니까요...ㅜ 사람마다 다른증상으로 나타난다고 하니까 미리 약이랑 체온계랑 열내리는 이거저거 준비하시는걸 추천드립니다. 울엄마는 3일을 내리 힘없고 어지러워 하셨다고 하고. 내 동생은 열만 쪼끔 나고 끝. 저는 미열에 후덜덜. 어떤 애는 고열에 응급실 기절.............

      2021.09.20 21:44 신고 [ ADDR : EDIT/ DEL ]
  5. 고생하셨네요
    빨리 코로나가 종식되었으면 합니다.

    2021.09.20 11:11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6. 고생하셨지만 그래도 짧은 시간만 아프셨네요.
    저도 곧 2차 접종을 하는데 걱정되네요.

    2021.09.20 12:24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 사람마다 다르데요. 부디부디 아무 부작용 없이 지나시길 바라지만 열날거는 대비하시는걸 추천하옵니다.

      2021.09.20 21:44 신고 [ ADDR : EDIT/ DEL ]
  7. 괜찮아 지실것입니다 ㅎ

    2021.09.20 13:51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8. 좋은정보 포스팅 잘보았습니다
    온 가족이 함께 사랑과 기쁨이 넘치는
    풍성한 신축년 한가위 보내시길 바랍니다.

    2021.09.20 16:49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9. 비밀댓글입니다

    2021.09.20 21:42 [ ADDR : EDIT/ DEL : REPLY ]
  10. 아이고 평소 체온이 35도대면 38도까지 오른거면 고열이었네요 ㅠㅠㅠ
    저도 평소 체온이 35-올라봐야 36도 초반대라 37도만 되도 몸이 뜨끈뜨끈한게 느껴집니다 ㅠㅠㅠ
    38도면 오바 넣어서 사경 헤메는 정도인 듯 ㅠㅠ
    그래도 열 다시 떨어져서 다행이네요 ㅠㅠㅠ

    2021.09.22 01:19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11. 모더나 2차도 화이자 2차 만큼 힘든가 보네요
    울엄닌 화이자 2차 때 일주일 정도 아파서 죽을뻔 하셨다던데
    이만하길 다행이네요..^^

    2021.09.22 17:45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12. 헉 넘 무섭 ㄷㄷㅠ 그래도 원래 체온으로 돌아와서 정말 다행이에요!

    2021.09.27 00:26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13. 아~ 저 다음주 모더나 2차 접종인데 ㄷㄷㄷ
    전 1차 때도 주사 맞는 거 자체는 전혀 안 아팠거든요.
    주사 놓은 것도 보지 않았으면 몰랐을 정도...

    그런데 부기랑 뻐근함은 있었는데 2차가 더 심하다고 해서 살짝 겁은 납니다.
    그런데 후까님 후기 보니까 더 겁나요. ㅜㅜ

    2021.10.12 13:12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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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랜만에 신오쿠보 홍콩반점에 짬뽕 사러 갔다가

바로 앞에있는 호텔에 구급차와 방호복 입은 사람들을 보고..?

여그가 코로나 환자 호텔 요양하는 곳이구나... 싶었다.

 

바로 앞에 구급차 대기??

환자를 데려온 것인가 데리고 가는 것인가??

짬뽕집 앞에서 짬뽕 나오길 기다리며 구경하는데

약간 신경이 쓰이긴 하다.

코 시국의 코 병원 같은 호텔

이 호텔은 일본의 유명한 체인 APA 호텔

그 대표가 극우라는..

헛 방호복 입은 사람들이 나오더니 휠체어 탄 할머니가 이동하신다.

상태는 좋아 보이시는데

퇴원은 아닌 듯하고

병원 이동하시는 것일 까???

저분을 태우고서야 구급차는 삐용삐용 울리면서 차량들 사이로 빠져나갔다.

한때 매일 2만 명을 넘어가는 일본. 지금도 확진자가 줄어드는 것은 아니지만

집에서 병원도 못 가고 저세상 가는 사람들도 많아서

괜히 겁먹게 된다.

때문에 미안하지만 이런 구급차 옆을 지나만 가도 겁이 나는 것 같고.

 

 

그래도 호텔 요양이라도 되면 행운인데

지난번 사이타마에서는 시에서 환자 상태 파악을 하지 못한 남성이 집에서 숨져있었기에

정말 자택 요양이 아닌 방치가 현실이었구나... 를 뉴스를 통해 알게 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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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다음 주 금요일날 1차 백신 접종 예약이 되어있어요.
    한국은 현재 하루 일본의 10분의 1 정도의 확진자가 나오는 정도라서 백신 접종이 시작될 무렵엔 백신을 맞으면
    그 확진자가 효과적으로 줄어들 거라고 많이들 기대했는데 백신 접종은 현재 70%에 육박하는데 이상하게도
    확진자 수는 줄어들지를 않고 있네요.
    확진자든 아니든 회사나 학교만 다녀오면 일단 집안에서만 굴러다니는 게 최우선이라고들 하는데 가만보면 그렇다고 해서
    안전한 것도 아니고 당장 나도 모르는 사이에 내 몸 어딘가에 그 바이러스가 잠입해서 내 가족한테 들러붙을 수도 있고요...
    당장 이번주만 해도 같은 직장 여자분 딸이 확진 판정을 받아 그 가족들도 모두 검사를 받아야 하는 상황이 생기는 바람에
    우리 회사 직원들 전원이 코로나 검사를 받을 수밖에 없는 상황이 있었어요.
    다행히 모두 음성 판정을 받아서 당장은 무사할 지 모르겠지만 백신 추가 접종 예약을 한 사람들이 2차 접종까지 마친 뒤에도
    여전히 살아있을지가 의문입니다....
    코로나 때문에 죽을까봐 무섭고, 운나쁘게 백신 부작용으로 죽을까봐 무섭고... 이젠 정말 늙어죽는 것만큼 큰 복이 없나봐요.

    2021.09.18 00:59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2. 아 그쪽에 아파 호텔이 있었군요
    안그래도 아파호텔이 코로나 환자용으로 호텔 제공 많이 했다 들었어요-
    멋모르고 아파호텔 갔을때 사랑 사진을 박제한 과자와 생수를 제공하는 기괴함에 둘다 안마시고 안먹었던 기억이 납니다
    나중에 찾아보니 극우익 -_-

    2021.09.19 16:44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3. 이제 점점 위드 코로나가 되어 가는 느낌입니다
    예전에 비해 많이 무디어진 것 같기도 합니다

    2021.09.20 13:50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4. 한국도 여전합니다.
    당장 지난주 금요일에 사무실에서 확진자가 한 명 나오기도 했어요. ㅡㅡ;

    2021.10.12 13:07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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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제는 영국 남자 제임스가 한국에서 생활 할 때 좋았던 점과 나빴던 점을 포스팅 했는데

이번엔 일본인 여성. 히토미 선생님 이야기다.

 

두 분의 이야기는 모든 외국인들이 그렇다는게 아니고
제임스와 히토미 선생님이 그랬다는 것!!

 

 

히토미 선생님은 한국 회사에서 근무 경험이 있고

특이한 성함 때문에 한국 생활이 어려웠다는 점을 꼽았다.

 

 

 

 

이세키 히토미 선생님이 경험한 한국에서 나빴던 점

- 회사 생활에서는 트러블이 있게 마련

항상 성 말고 히토미라는으로 불러주던 그들이.

트러블이 생기면 뒤에서 수군거린다. Iseki

아니야 아닐거라고 부정해도 그들이 웃으며 말하는 그 단어는

내 이름인거 맞아..

 

그런 일이  안타까웠고.

 

평소에 감정표현 하지 않는 사람들이

귀찮은 일이 생기면 감정표현이 풍부해진다고 했다.

뭐좀 부탁하면.. 뒷통수 뒤로 들려오는 목소리

 

으흐ㅡㅡㅡ으응 짜증나.......

칫.

허!!

아 c !!!

등등의 표현을 쉽게 해서 죄진 듯이 살았다고 한다.

 

 

병원이나 은행에서 이세키 히토미 씨라고 불리면

호명하는 직원의 표정에는 이미 이상한 미소로 가득했다.
<이름이 특이해서 직원끼리 수근거린 후 였다>

외국인이 적었던 시절이라 대기실에 있던 사람들이 동시에 시선 집중........

못일어나겠다 싶어 고개 숙이고 바닥 보고 있으면 또 부른다.

이세키 히토미씨.. (좀더 볼륨을 높여 말하는 직원)

 

그럼 꼭 어떤 할아버지가 그런다고..

이름이 이 3 끼여?

그럼 대기실 손님들이 함께 웃는다.
ㅎㅎㅎㅎ ㅎㅎ ㅎㅎㅎ
그러면서 누구야? 누구야? 수군수군

쥐구멍을 찾는 이유를 알게 되었다고 한다......

 

나는 빵 터졌지만.. 본인에겐 너무 슬픈 기억.

 

회사에서도 꼭 메모에 이세 ㄲㅣ 라고 적는 사람이 있어서

ㄲ가 아니라 ㅋ라고 했더니

일본어니까 ㄲ든 ㅋ든 상관 없잖아요. 라고하길래

그냥 포기했다고 했다. (그ㅅㄲ나쁜ㅅㄲ네요!!!)

 

 

 

이세키 히토미 선생님이 경험한 한국에서 좋았던 점

- 이름이 이름인지라 한국에서 성을 말하면 모두 동공지진.....

한국사람들 대부분은
이름은 뭐에요??? 라고 물어본다.

명함에 이름까지 다 적혀 있으니 히토미씨군요. 라며

이후에는 히토미씨는 어때요?? 히토미씨는...? 라며 성을 가급적 말을 안하려 한다고..

 

본인도 자신의 성이 한국에서는 아주 나쁜 욕이라는 걸 잘 아는데
본인 이름이 그런거기에..할많하안.

그래도 애써 성을 말 안하고 이름으로 말걸어주는 사람들이 어떤 마음인지 알아서 고마웠다고 한다.

회사에서는 아예 한국 이름이 어떠냐고 이석희라고 따로 명함을 만들어줘서

기쁜 마음에 가지고 다녔다고 했다.

일본인 발음이라 이소키라는 본인의 발음에 나중엔 소키라는 이름으로 불려

자신의 이메일 아이디는 대부분 소키가 되었다고 하셨다.

 

오래전이기에 어디가나 일본사람 ㅉㅂㅏㄹ라고 불러서 의기소침 했지만.
여직원들이 항상 커버해줘서 너무 고마웠다는 기억이 남는다고 했다. 

 

공과사 정확히 나누는 일본과 달리, 한국에서는

등산갈래? 어디 같이 갈래?
같이 가자, 가줘, 소키씨는 몇시에 올거야?~~등등

초대나 권유가 아니라 이미 참가자가 되어 함께 여러가지를 했던 경험이 있다며

 

심지어 동료 직원이 옷 사러 갈 때나, 자신이 옷 사러 간다고 할 때나
함께 가주는 의무감 같은게 있는 사람들이라며 신기했다고 한다.

 

 

불편한 적도 많았지만 한국은 여전히 가고 싶고

이름 컴플렉스는 있지만 한국가면 소키라고 불러주는 할머니 된 친구들과 다시 만날 기회를 손꼽아 기다린다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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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참 난감한 경우가 많았을 걸로 생각이 되는군요
    한국에서는 이석희 좋네요^^

    2021.09.17 06:20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 대부분 현지인 이름을 쓰는걸 좋아하는데 그럼 외국인 특유의 맛(??)이 사라지죠.

      2021.09.17 11:22 신고 [ ADDR : EDIT/ DEL ]
  2. 비밀댓글입니다

    2021.09.17 08:19 [ ADDR : EDIT/ DEL : REPLY ]
  3. 이름이 한국에서는 욕이되는 웃픈 현실이군요.ㅎ
    잘 보고 갑니다.
    즐거운 하루 보내세요.

    2021.09.17 08:46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 축구선수들 중에서도 신기한 이름 가진 사람 많잖아요. 아나운서들이 부르기 어려운 이름도 있고 ^^

      2021.09.17 11:20 신고 [ ADDR : EDIT/ DEL ]
  4. 이름이 ㅠ_ㅠ... 그래도 이름 가지고 놀리는 사람들 나빠요.
    근데 제가 저 상황의 주변인이었음 저도 신기해서 쳐다봤을거 같아요.... =ㅁ=ㅋㅋㅋ

    2021.09.17 09:22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 저도 아마 ^^ 다함께 고개를 촥촥.. 초딩들이 이름가지고 놀리듯이 어른이 되어도 바뀌지는 않는것 같아요

      2021.09.17 11:21 신고 [ ADDR : EDIT/ DEL ]
  5. 웃음만 나옵니다.
    그런데 예전엔 웃음 코드였던 것들이 지금 세대에는 불쾌감을 조성하는 일이 많대요.
    저는 얼마 전에 톡방에서 조강지첩 유머를 출동시켰다가 추방당한 적도 있어요....
    예전엔 이름 가지고 장난치는 게 평범한 장난이었고 그걸 장난으로 안받아주는 사람이 매장당하기도 했는데 시대도 많이 변했고 더군다나 외국인 여성에게는 주위 시선이 많이 신경쓰였겠어요.
    욕을 일상에 달고 다니는 게 우리나라 사람이니 그 기분 이해가 가요.

    2021.09.17 13:13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 지난번에 한국 신문기사 보다가 어떤 외교관?이름이 그랬는데 기자는 ㄲ 라고 적었더라고요 망언했다던가? 그건 인정
      초딩때부터 이름으로 놀림받던 경험자라 맴찢인데 ㅠ
      저도 한국 가면 어른친구들이 욕하는거 자주 들어요 ㅠ 짜증 식빵 강아지는 기본이라 어리둥절

      2021.09.17 13:21 신고 [ ADDR : EDIT/ DEL ]
  6. 타국에 가면 민망한 이름이 되는 경우 참 많지요. ㅎㅎ
    https://youtu.be/tMe3WDmxBEI

    이석희라는 이름 지어주신 직장분은 참 배려심이 많으셨던 분인가봐요.

    2021.09.18 02:25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7. ㅎㅎ 그래도 좋은 경험도 있어 다행입니다
    저도 아직도 이름땜에 일본서 고생중이라 공감 되네요 ㅋㅋㅋ

    2021.09.19 16:47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8. 이 앞 포스트에서 영문으로 적은 거 보고 예상은 했었는데 제 예상 이상의 경험을 하셨네요. 😅

    2021.10.08 09:11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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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을 떠나 해외에 살다 보니..

일본이 해외냐?? 하겠지만..
코시국되어 해외임을 뼛속 깊이 느끼는 중...

 

일본에선 나도 외국인이라.. (외쿡인 노비)

일하다가, 혹은 공부하는 곳에서 다른 나라에서 온 사람들을 자주 만나게 된다.

 

 

그중에서도 한국과 인연이 있는 사람들을 몇 만나게 되는데..

영국인 제임스...(프로그램 엔지니어)와
일본어 선생님 伊関(iseki) 상

이 두 분은 한국에서도 일 했던 경험이 있다.

 

이 두 사람에게

한국에서의 좋았던 점과 나빴던 점을 물어 보았다.

 

▼▼▼▼

제임스가 경험한 한국에서 나빴던 점

- 항상 나이를 물어본다.

나이를 물어보고 한 달이라도 빠르면 자기가 형이랜다.

 

형이라고 부르기 시작하면 이상하게 이거저거 귀찮은 거 많이 시킨다.

동생은 그런 거 해야 한다고.

첨엔 한 달 먼저 태어나도 형이구나 싶었는데

그거 아닌 거 알고 매우 매우 분노했다고 한다.

 

나이는 20 넘으면 의미가 없단다
20 넘으나 40 넘으나 정신연령은 자기 나이대의 20대에서 멈춘단다.

20대와 80대도 친구가 되는데 형이라고 순서 매기는 거 싫었다고 한다.

 

그럴 거면 사장 부장도 나이 순대로 해야 한다고.!!

그런 계급 앞에서는 나이는 갑자기 사라진다.

나이 어린 부장한테 내가 형이야 했다가 분위기 싸.. 해졌다고.

 

Oh~~ No James 그거 아니야~~ 노오옵~~~!!

 

사장이 친구였다는데... 사장이 자기 보다 어린 친구였다는 걸 또 나중에 알았고

... 그걸 몰랐던 직원들은 제임스에게 사장 욕을 많이 했다고 한다.

그 욕은 사장에게 많은 도움이 되었을 거라며...

서  설마 정리해고 그런 거야??

없진 않았지만....... 그 친구는 성장의 계기가 되었을 거랜다.

하긴.

예전에 만났던 터키인 아저씨도 한국에서 넌 동생 이런 말을 많이 들었다고 한다.

터키.

형제의 나라라고 하면서

우리 형제.. 친구 동지 이렇게 생각했는데

형제의 나라라서 터키가 동생이라고

좀 불편한 기분이 들었다고 했다.

 

 

 

▼▼▼

제임스가 경험한 한국에서 좋았던 점

형이라고 챙겨주고 커버해주려고 하는 건 있더라

형이라고 부르지만 동생이라고는 부르지 않고 이름을 부르거나
어! 제임스 아니면 제임스야가 된다.

 

영국 발음으로 영어 하면

사람들이 눈을 반짝이며 듣는다고 한다.

그러다 한국어 하면. 사람들 눈에 별이 사라진다고 한다....

옆집 아저씨.... 됨.

 

 

그리고 커피 타임과 담배 타임이 한국에는 있어서

일 하는 중에도 커피나 담배 시간은 따로였다는 기억에 좋았다고.

물론 편안하고 좋은 인상의 나라

 

 

매운 거 맛있는 거 많은 나라였다며

한국에 있을 때는 마음 편했고 일본에 있으니 답답한 느낌이라고 한다.

한국 생활과 일본 생활의 큰 차이점은... 결혼하고 일본에 왔기 때문에

.. 답답한 느낌은 있을 수 있다는......

 

 

지금도 제임스는 한국사람 만나면

누나. 형 이 말이 먼저 나온다고 한다.

나에게도 누나라고 해주는 제임스에 괜히 친절해진 나.. 였지만 ㅎ

 

형 누나 다 필요 없어 우린 친구야.. 그랬던 제임스.....

 

임쓰야.  그래도 내가 누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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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시비붙으면 초등학생이나 어른이나 너 몇살이야! ^^; 그래도 한류 덕에 친숙하게 바라봐주는 시선이 더 많아져서 정말 좋아요~

    2021.09.16 00:11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2. 한국이 장유유서 나이를 많이 따지긴 합니다 ㅋ
    이 세상에 오는 건 순서가 있어도 가는 건 순서가 없는데 말입니다

    2021.09.16 06:19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3. 형 누나가 장점도 단점도 되는군요 ㅎㅎ

    2021.09.16 06:43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4. 임쓰~ㅎㅎㅎ
    다행히한국에서 나쁜기억보다 좋은기억을 더 많이 담고 가신것 같네요
    울엄니도 연세가 있으신데 막내라고 심부름을 너무 시켜서
    노인정 가지 싫다고 하시던 말씀이 생각나네요..ㅎㅎㅎ

    2021.09.16 11:27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5. 나이가지고 많이 따지는 나라는 역시 우리나라가 최고일 듯하네요.
    공감이 갑니다.ㅎㅎ

    2021.09.16 15:37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6. 나이는 중요하다고 생각해요.
    근데 그 나이를 빌미삼아서 쓸데없이 상위에 군림하려는 특이종들이 은근히 많아서 부작용도 그만큼 많죠.
    그리고 서로 존중하는 것과 서로 똑같이 맞먹는 걸 혼동하는 인간들중에 나이의 중요성을 뒤집으려는 인간들이 많기 때문에
    해외에 잘못 전해진 부분도 많습니다.

    2021.09.16 21:51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7. 우리 나라는 진짜 어쩔 수 없나봐요.
    아이들이 지금보다 더 어렸을 때 놀이터에서 처음 보는 다른 아이들과 놀면서 이름은 안 물어보고 나이만 물어보고 서열(?)정리 후 놀기 시작하는 거 보고 놀랐습니다. 😅

    2021.10.07 09:56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