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 수상한 메일이 자주 오는데
일단 수상하고 수법이 너무 뻔하고 그럴일이 없는데.. 싶은 피싱 메일로
내 메일함을 더럽히고 있다.
.
회사 대표 연락처 메일을 관리하는 나로서는
진짜 상품을 구매한 고객의 연락이 오는 경우도 있고
쓰을때 없는 영업 메일이 오기도 하는데
영업 메일 정도야 가볍게 삭제하니 일도 아니고.
이상한 스팸메일을 인간지능 Ai로 걸러내는 작업을 아침마다 하고 있다.
그 중..
재미있는 메일.

회사 대표이름으로 메일이 온다.
회사대표 이름은 홈페이지에 나와있으니 그 이름을 그대로.. 쓴다.
.
메일 보낸이.. 아무개...
제목. 회사명.
.. 여기서부터.. 딱 걸림이다.
우리 회사 대표는 이름을 저렇게 써서 보내지 않고..
제목도 저렇게 쓸리가 없다.
그리고 내용을 보면...속을 수도 있겠다.. 싶다.
오늘 은행 페이지에 들어갔더니
아래와 같은 주의사항 필독이었다.
아마도 은행에 문의가 많이 들어왔나보다.
그들의 수법을 잘 안내해준다.
📌 비즈니스 이메일 사기(BEC) 주의 안내
비즈니스 이메일 사기(BEC)는 해외 송금뿐만 아니라
국내 계좌 이체에서도 발생하고 있습니다.
회사 사장이나 경영자를 사칭한 메일(E메일이나 문자메시지 등)을
직원에게 보내고,
SNS(메신저 앱 등) 그룹 채팅으로 유도한 뒤
회사 계좌에서 송금하도록 하는 수법입니다.
피해를 방지하기 위해
아래 내용을 반드시 확인해 주시기 바랍니다.
<구체적인 사례>
- 회사 사장이나 경영자를 사칭한 메일이 직원에게 도착하여
“업무상 필요에 의해 긴급히 회사용 SNS 그룹을 만들고
해당 그룹의 QR코드를 이 메일로 보내라”는 지시를 받음 - 직원이 SNS 그룹을 만들고
QR코드를 메일로 보내자,
SNS 그룹에 사장이나 경영자 이름의 계정이 참가하여
“경리 담당자를 그룹에 추가하라”
“회사 계좌번호나 잔액을 알려 달라”는 지시를 받음 - 지시대로 연락하자
지정한 계좌로 잔액 상당의 금액을
“인터넷 뱅킹”으로 송금하라는 지시를 받음
<피해를 방지하기 위해>
※ 특히 “극비”, “긴급”이라는 지시를 받았을 경우 더욱 주의하십시오.
- SNS 그룹 생성이나 송금에 관한 메일을 받았을 경우,
발신자의 이메일 주소가 올바른지 반드시 확인하십시오.
또한, 직접 만나거나 전화로 본인에게 확인하십시오. - 전화로 확인할 경우에는
메일에 기재된 번호가 아니라,
반드시 사전에 등록된 번호나 명함에 적힌 번호로 연락하십시오.

이 내용이면.
대표 메일을 받아본 적 없는 사원 특히 경리가..
이상한데로 돈을 다 송금해버리는 불상사가 생기는 것이다.
이런일이 자주 생기니. 송금을 막아달라고 은행에 문의하는데.
은행은..
그런거 안 해준다.
일본에서 은행만큼 고자세인곳도 없어서..
일단 이렇게 보내면 니책임이니까 니가 알아서 해...가 되어버림..
메일은 받는 사람이 사람이라서
인간지능으로 이게 사기인지 아닌지 구별해야 하는데.
구별이 쉬운데도 . 그래도 속는 사람이 생긴다.
.
개인적인 경험에 의한 의견과 느낌을 적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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