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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월 4일 4시 44분
갑자기 소리를 지르는 직원
왜.. 왜?? 왜?? 왜
흐잉.. 봐버렸어 ㅠ 4월 4일 4시 44분..
그래?? 하며 나도 봐 버렸다.
4월 4일 4시 44분
유독 동양권에서는 숫자 4를 죽을 사로 여겨서 불순하게 본다.
그래서 4호실도 없다고.
또 4시 44분, 14시 44분을 자주 보는 사람들은
자신이 왜 이 시간에 시계를 항상 확인하는가에 대한
찝찝한 감정을 감추지 못한다.
너무 자주 보면 나 죽나?? 싶기까지 한데
그냥 4를 보는게 싫어서 괜히 찝찝.. 하다.
근데 너무 자주 보다 보니..
이제 변명을 해볼까 한다.
4 발음이 죽을 사와 같다고 하지만.
그런 거 걱정하면 뭐 해..
이름은 빨간 글씨로 적으면 또 죽는다는데
그 중요한 계약에 도장은 빨간 인주에 내 이름이 똭.. 인데.
계약은 죽을 각오를 하고 해라는 의미인가?????
근데 계약서에 계속 뻘건 이름이 남는뎅 ㅎㅎㅎ
그러니 괜히 도장 없는 사람이 만들어낸 유언비어라고 하자.
숫자 4도 마찬가지
숫자 4지 죽을 사는 아니니까..
초딩 같은 애가 그래 너 4444나 먹어라.. 하면.. 쮹인다..
지금까지 수많은 4들을 보았지만
그걸 기분 나빠한 건 나였고
그걸 봤다고 일이 나쁘게 흘러가거나 안 좋은 일이 생긴 일은 없었으니까.
오히려 그 444를 보고 별 탈 없이 지나간 하루가 감사할 뿐.
4에 너무 집착 말자...
개인적인 경험에 의한 의견과 느낌을 적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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