꽃 하나로 완성하는 요리: 에디블 플라워 활용, 분위기 UP

에디블 플라워.

그저 식용 꽃으로만 알고 있었는데 꽃 하나에 음식이 살아난다.

 

슈퍼에서 생선회 모듬만 사도 국화 하나는 올려서 팔기도 해서 신기해 했다.

물론 장식이니 국화는 먹지 않는다.

먹어도 몸에 나쁘지 않다고 한다.그래서 먹을수 있는 꽃이고

생선같이 횟감으로 나오는 요리에도 장식으로 쓸수 있다고.

단 맛이 별로라고 한다. 쓴맛.. 무맛.. 풀맛.

이번에 본 해산물 돈부리.

시소잎 꽃이라고 이것도 식용 꽃인데

시소 오오바가 꽃을 피우면 이런 보라색 꽃이 된다고 하니 너무 예쁘다??!!

 

소국 생화 1팩 (6-7송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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근데 슈퍼에만 가도 국화 하나는 올려주기에 이 국화.. 안비싸나?? 궁금증이 생기고

또 갑자기 가고싶어진 카페에는 꽃으로 디저트를 만들기도 해서

애디블 플라워라는 게 더 궁금해졌다.

근처 슈퍼에서 파는 식용 꽃.

646엔 장미. 케잌에 장식해도 좋을 듯 하다.

 

아마도 지금이 크리스마스 시즌이니 음식 위에 장식해서 분위기를 좋게 하려고 하나보다.

식용꽃 1팩(약30송이)

이자카야가면 초록 잎 사이사이에 꽃은 플라스틱 장식을 쓰기도 한다.

흰살 생선 사이에 초록으로 색감을 주는데

시소잎 같은 경우는 처음에는 고수 처럼 적응하기 힘들었지만

먹다보니.. 상큼해지더라.

이런 꽃이 슈퍼에서 세금 포함 323엔 정도

음료에 넣어도 되니 음식들이 더 알로록 달로록 해지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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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티 시즌이라 이런 꽃으로 장식하면

분위기 좋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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담음새 또한 요리의 완성이라고

어느 누구는 쓸데없이 꽃을 올려서 낙점을 주기도 했지만

꽃다발 하나 꽃 한송이 하나 못 받는..나로서는

먹는거 위에 꽃이 올라가 있으면

히이잌.. 눈이 돌아가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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