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28x90 2019/05/161 728x90 728x90 엄마는 아빠와의 추억속에 산다. [오래전 아내를 병으로 먼저 보내고 마음이 힘들고 괴로워서 글을 썼다. ]김홍신 작가가 TV에서 이런 말을 한 적이 있다. 괴로우니까 스스로 지옥을 산다. 그 사람에게 해줄 수 없는 게 미안해서 괜히 자신을 괴롭히며 슬픔을 이겨낸다고 한다. 뭔가 고인에 대해 미안한 마음에 자신 스스로 지옥을 산다. 자신을 괴롭혀야 그 마음이 덜하다 https://tv.kakao.com/channel/2653748/cliplink/393982080 엄마도 지옥에 사는 듯 하다. 엄마는 돌아가신 아빠를 오래도록 기억하고 아파하며 그리워한다. 조금 더 못해준 거, 해주지 못한 거, 아빠가 원했던 것을 못다하고 가게 해서 미안해한다. 그래서 엄마 방식으로 아빠를 기억한다. 그러지 않으면 병날 것 같다. 매일 아빠에게 찾아가고 .. 2019. 5. 16. 이전 1 다음 728x90 728x9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