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28x90 2020/04/131 728x90 728x90 진짜 걱정하는 사람. 걱정하는 척 하는 사람 진짜 걱정을 해주는 사람은 불편한 말을 자주 한다. 너 그러다 큰일 난다. 너 그러면 안된다. 너 그래서 안 되는 거야... 아끼고 아끼는 사람에게 충고이기도 하고 조언이기도 하고 정말 걱정돼서 하는 말인데.. 듣는 사람은 이게 스트레스가 된다. ... 아는 후배. 아끼는 후배가 어느 날 남자 친구와 동거를 하게 되었다고 자랑스럽게 내게 말하는데.. 그 후배에게 엄마 같은 마음이었던 나는 왜. 네가 그 사람이랑 같이 사냐고 안타까운 마음에 잔소리를 했었는데 듣기 싫다며 자리를 박차고 나가버린 후배. 잘했다고 칭찬을 바란 건지. 어른 대접을 해달라고 한 거였는지.. 그 후론 쭉.. 연락이 없다가 그 남자와 헤어지고 나서 연락이 왔다. 예전 진심으로 아껴주며 하던 말보다는 요새 말하는 힐링의 단어를 쓰며 후.. 2020. 4. 13. 이전 1 다음 728x90 728x9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