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28x90 2021/09/021 728x90 728x90 내 지옥은 내가 만든다. 아는 언니가 큰 어려움을 겪고 죽어서 천국갈거야.. 그리고 그 천국도 지옥을 만들거야. 매우 강력한 독기를 뿜어내며 최강의 저주를 뱉는 듯한 발언에 피식했었다. 천국에서도 지옥처럼 산다면 지금의 내 지옥은 내가 만들고 있는 거구나 싶었다. 일본에서 살다니 정말 부러워요...라는 말을 자주 듣는데 -- 사는 건 같아요 일본이라고 그닥 좋은 것도 없는데요.. 라며 얼버무렸었다. 회사 집. 회사 집이라는 별거 없는 일상이고 따분하고 오래된 일상의 풍경이 지루해지던 날 알고리즘의 영향으로 안내받은 유튜브 영상을 보면서 살짝 충격 누군가 내가 사는 동네를 방문하고 우리 동네 동네 풍경을 보며 -- 이 동네 너무 예쁘다..라는 코멘트를 보고 살짝 충격이 왔다. 나는 매일 보는 풍경이고, 저 전철역 차단기 아침마다 .. 2021. 9. 2. 이전 1 다음 728x90 728x9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