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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2021.09.02 내 지옥은 내가 만든다. (16)
마음공부2021. 9. 2. 00: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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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는 언니가 큰 어려움을 겪고

죽어서 천국갈거야.. 그리고 그 천국도 지옥을 만들거야.

매우 강력한 독기를 뿜어내며 최강의 저주를 뱉는 듯한 발언에 피식했었다.

 

천국에서도 지옥처럼 산다면

지금의 내 지옥은 내가 만들고 있는 거구나 싶었다.

 

 

일본에서 살다니 정말 부러워요...라는 말을 자주 듣는데

-- 사는 건 같아요 일본이라고 그닥 좋은 것도 없는데요.. 라며 얼버무렸었다.

 

 

회사 집. 회사 집이라는 별거 없는 일상이고

따분하고 오래된 일상의 풍경이 지루해지던 날

 

알고리즘의 영향으로 안내받은 유튜브 영상을 보면서

살짝 충격

 

누군가 내가 사는 동네를 방문하고 우리 동네 동네 풍경을 보며

-- 이 동네 너무 예쁘다..라는 코멘트를 보고 살짝 충격이 왔다.

 

나는 매일 보는 풍경이고,

저 전철역 차단기 아침마다 오~~~~~~~래 안 열려서  짜증 나고

그 뭐 애니메이션 배경이 된 곳으로 유명한 곳...

그저 그런 감흥 없이 살았었는데

 

누군가에게는 느으므 예쁜 곳이었다.

 

하긴 제주도 바다 앞에 사는 애도.
살아봐라 풍경은 잠시뿐이다...라고 했었고..

회사만 다녀오면 저 바다에 빠져버리고 싶어 ㅠ 라던....
모든 원흉은 스트레스..

 

그럼 모든걸 다 좋게 천국처럼 보는 방법은???

!! 번개칠 때 찍은 우리 동네 지옥도!!!

선명한 고질라 머리가 보이네!!.. 멋쪄!!

 

 

 

내 주변 나도 그렇고 부정적인 사고를 가진 사람들이 많다.

뭐 하나 봐도 좋다 예쁘다 이거보다.

 

에게 이게 뭐야

별거 없는데 뭐가 이리 비싸

까짓거 이거 먹으려고 여기 왔어

돈을 이만큼 받아먹으려 하네?

집에서 먹으면 이 돈 남는데

가봐야 볼 거 하나도 없더라

영 재미없어

 

 

뭐든지 꼬투리 잡고 비판하라던 교수님도 있었고

반론하라는 학습기회가 여러 번 있었는데
반론이 아니라 비하가 되던 일이 많았고
나중에 조별 토론하다 서로 웬수되어버리기도 했는데..

부정적 사고, 비판적 사고가 익숙해져 버린 건 아닐까??

그렇게 살다 보면 천국도 지옥으로 만드는 사람이 될게 뻔하다.

 

누군가에겐 보물 상자 누군가에겐 재활용 쓰레기

같은걸 다르게 보는 마음속이 천국과 지옥을 가른다.

 

 

거꾸로 지옥을 천국처럼 만드는 방법은  있을까?

돈 많으면 쉽겠지?.

 

지옥보다는

기분만으로도 천국 살이...

나 하기 나름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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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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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비밀댓글입니다

    2021.09.02 00:25 [ ADDR : EDIT/ DEL : REPLY ]
    • 반..성.. 까지는 . 아닌데 ^^ 그냥 제가 그래요. 아니 대부분 그러지 않나요 ㅎ 항상 나쁜일만 있는건 아니고 좋은일도 항상은 아니지만 평범한거는 좋은거에 속한다고 해야죠.

      2021.09.02 16:52 신고 [ ADDR : EDIT/ DEL ]
  2. 오늘도 반성하며 하루 살아 갑니다^^

    2021.09.02 05:49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 보통 다 그렇게 살지만. 더 특별한걸 원해도 평범해지면 특별함은 사라지고. 지루해지고 그러나봐요 ^^

      2021.09.02 16:53 신고 [ ADDR : EDIT/ DEL ]
  3. 좋은 성찰의 글 감사드립니다.

    2021.09.02 09:52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4. 그쵸 생각나름이죠.
    여행으로 가면 마음이 더 열려서 모두 좋은거 같아요 ㅎㅎ

    2021.09.02 11:58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 브이로거 눈에는 다 예쁘고 멋지고 행복한 순간 뿐이라 ^^

      2021.09.02 16:50 신고 [ ADDR : EDIT/ DEL ]
  5. 남의 떡이 커보인다는 말이 생각나는네요.
    전철이 가는 길을 막는 이색적인 풍경의 동네이긴 합니다.

    2021.09.02 12:09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 저런 차단기가 너무 많아서 출근시간에 막혀있으면 환쟝허죠.

      2021.09.02 16:49 신고 [ ADDR : EDIT/ DEL ]
  6. 좋은글 잘 봤습니다.
    좌측으로 꼬인 사고방식의 사람들은 모든게 좌측으로만 보이죠..
    긍정적인 사람들은 모든상황이 도약의 발판이 되구요!!

    2021.09.02 15:27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7. 많은 생각을 하게 되네요. 제 직장 근처로 놀러온 아내는 너무 평온하고 좋다고 하는데, 저에겐 일터일뿐. 후까님 포스팅에 공감가는 부분이 많았어요~

    2021.09.02 23:48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8. 코토하

    일본에 사는게 부럽다고 하시는 분들이 아직 있나요
    지금은 분위기가 많이 바뀐것 같아서요,,,

    2021.09.04 08:12 [ ADDR : EDIT/ DEL : REPLY ]
  9. 하하 정말 워킹때 일본와서 살았을 떄는 어찌저찌 하다보니 취업비자까지 받아 2년반을 눌러 앉았었는데도
    끝이 보이는 일본 생활이었어서
    그렇게 살면서 한번도 한국을 안가고 살아도 스트레스를 안받고 외국에 있는 것 같아 좋더니 (물론 과거라 미화도 됬겠지만)
    취업으로 일본에 눌러앉고나니 ㅋㅋ 정말 지옥도가 따로 없네요
    사람의 마음이란- 싶지만 역시나 돈 여유 있으면 가끔은 천국을 경험할 수 있는 듯! ㅋㅋ

    2021.09.06 17:37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10. 오늘 이 글을 읽고 저를 돌아보게되네요
    천국이든 지옥이든 그걸 결정하는 건 "나"이네요 ㅎ

    2021.09.09 01:47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11. "그럼 모든걸 다 좋게 천국처럼 보는 방법은???"
    답은 알지 않나요? 회사를 안 다니면 되죠. 그런데 그러면 살 수가 없어요. 😭

    제가 그래서 예전에 사진 찍는 걸 좋아했어요.
    매일 보는 동네를 사진기를 통해 보면 달라보이더라고요. 😄

    2021.09.10 11:03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