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28x90 2021/10/101 728x90 728x90 의욕이 살아나는 것일까? 너무나 좀비처럼 살고 있는 내 일상에 조금씩 변화가 오고 있다. 코로나 무기력이라기 보다. 코로나 이전에도 이렇게 살았는데 외출 자제해달라 하지 않아도 외출도 쇼핑도 하지 않아서 대부분 인터넷 쇼핑을 하고 택배도 가능한 택배함에 받아서 배달원과 마주치지 않으려고 했고 집 안 회사 안에서 꼼짝 않는 생활을 했다. 날씨가 바뀌어가면서 옷장을 열었는데 검정색 외투, 곤색 외투, 검정 양말, 검정 운동화........ 밝은 색이라곤 흰색 블라우스... 정말 기본중의 기본인 무채색이 가득하다. 휴일이 길어져도 하루는 나가야지 하는 마음도 없이 지냈는데 백신 부작용이라고 오래 쉬었더니 몸이 가벼워졌기 때문인지? 선선한 바람이 불어오니 기분도 차분해져서 일부러 커피사러 나갔다가 가까운 도로를 산책하고 돌아왔다. 동네.. 2021. 10. 10. 이전 1 다음 728x90 728x9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