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일 35도 이상의 기온과 높은 습도로 열사병 온열질환이 뉴스에 많이 나옵니다.
집 안에서도 탈수증으로 쓰러질 수 있다는 뉴스를 접하면
수분 섭취가 얼마나 중요한지 머리로는 알아도 실천은 어려워요
탈수증이 일어나는 장소는 이외로 에어컨 잘 나오는 실내가 원인이기도 합니다.
사무실에서 집중해서 일 하다보면, 물 마시는 것을 잊는 경우가 많다고 해요
(그게.. 접니다. 휘청...)
한 예로, 사막을 달리는 레이싱 대회의 선수들이
사막 한 가운데를 달리는 랠리중에 사망하는 요인 1위가
탈수증 이래요.
왜냐면. 운전에 집중하다 차 안에 쌓아둔 물 마시는 걸 잊어서..
에어컨을 틀면 건조해지기도 하니 입이 마르기도 합니다.
또 전기세 걱정에 에어컨 없이 지내다가 갑자기 온열증상이 나타날 수도 있어요.
때문에 온도조절과 적절한 수분 보충을 해줘야 해요
온열 증상의 탈수 증상
땀이 너무 나거나 너무 안 나거나
목이 마르고 입이 마르고
멍.. 띵 하거나 이명이 들린다.
체온이 높다.
식욕이 없다.
몸이 나른하다.
머리가 띵하게 아프다.
눈이 잘 보이지 않는다
헛구역질 혹은 구토
소변 색이 진하다.
탈수의 신호
물 맛 좋~~다!!
항상 마시는 물인데 물 맛이 참 좋다 깔끔하다 느껴지면
미 증상 탈수를 의심해봅니다.
물이 달아.. -- 너는 이미 탈수증이다.
때문에 빠르게 수분과 미네랄을 보충하는 음료를 마시기도 합니다.
바르게 수분을 섭취하는 방법은?
물이 최고
물을 대신할 음료는 물 뿐.
해외 빙하수 처럼 경도가 다른 물도 있지만.
제주도 삼다수 처럼 부드러운 물도 빠르게 수분을 보충시켜줍니다.
이온 음료 최고
땀을 많이 흘렸다면 머리가 아파오고 입이 말라옵니다.
이럴 때는 이온음료.
전해질이라고 하나요? 이온이 세포사이에 빠르게 스며들어 탈수증을 개선해줍니다.
일본에서는 포카리외에 빠르게 수분을 보충해주는 경구보수액을 팔아요
트윗을 보면, 평상시에 정말 맛없는 물인데
탈수증상을 보여서 마셨더니. 쑤욱.. 몸에 흡수되는 단맛이라는 글을 읽은적이 있어요
물 대신 보리차 현미차
커피나 녹차는 카페인 때문에 탈수를 더 일으킨다고 하는데
물 처럼 마셔도 되는 음료는 곡물차입니다.
곡물차의 대표 보리차와 현미차. 구수~~하게 드링킹
다시마 우린 물
다시마 우린물은 국물낼 때나 쓰지만.
미역이나 다시마 안에 들어있는 미네랄이 풍부해요
너무 우리면 짜고 미꾸덩해서 마시기 불편하니까
조금만 잘라서 살짝 우리고 벌컥 마시면 좋아요.
저는 잘게 다져진 다시마를 찬 물에 넣어 차로 마시기도 합니다.
오래 우리면 느끼해서 된장 풀고 싶어질걸요
혹은 된장국도 빠른 갈증 해소와 피로 회복에 좋다고 합니다.
경미한 탈수인 경우는
시원한 곳에 누워 찬 수건이나 얼음 팩을 목 뒤나 겨드랑이 사이에 끼워 체온을 낮추어주고
수분 보충을 충분히 합니다. .
심한경우는 병원 진료를 받는게 좋습니다.
개인적인 경험에 의한 의견과 느낌을 적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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