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에서 리메이크 - 별에서 온 그대 방영중.

 

일본에서 리메이크된 드라마 [별에서 온 그대]

워낙에 잘 만들어진 드라마이고 배우들의 케미도 좋아서

일본에서도 엄청난 인기를 얻었는데

일본에서 리메이크 되었어요.

 

드라마를 잘 보는 편은 아닌데

한국 드라마가 일본에서 리메이크되면 궁금해집니다.

 

2월 23일 첫 공개되어 1화부터 10화까지

아마존 프라임 회원이라서 볼 수 있네요 ㅋㅋ

 

 

드라마 메인타이틀.

 

주연 배우들

남주 후쿠시 소타

여주 야마모토 미츠키

주제가 GReeeeN

ㄷㄷㄷ

 

한국 드라마 리메이크라 그런가??

한국 모티브가 조금 나오긴 합니다.

 

맨션 현관에 디지털 도어락

보통은 이런 맨션도 열쇠로 여는데..?? ㅋㅋ

여주인공이 다이어트 중이라 좋아하는 치킨도 참아야 한다는 대사..

치킨? 카라아게 아니고 치킨??

남주가 그 멋진 집에서 밥 먹는데

스뎅 밥그릇?? 역시 튼튼한 스뎅이..

 

그리고 배경에 신경 쓴 느낌

꽤 넓은 주인공의 집

괜히 멋진 배경

다른 공중파 드라마보다 배경이나 화면에 꽤 신경을 썼구나 싶어요

 

CG는 어쩔 수 없지만..

우주선.. 등장.. 시간을 멈추는 효과.. 등등

 

그리고 400년을 지구인으로 변해 살던... 기록.

 

 

물론 일본이라는 배경이라 400년이라는 과거는 일본의 배경에 살짝 깨긴 해요

1화만 잠깐 본 소감으로는

여주인공의 깨방정 깨발랄 여배우의 푼수 같은 느낌이.. 좀 덜하거나
일부러 과장된듯한 느낌.(연기력 문제??)
남자 배우도 꽤 일본에서 잘 나가는 배우인데
너무 무게감 있게 연기를 해서... ㅠㅠ 아직 적응이 안 됨요.

 

물론 아마존 프라임 비디오에 한국판 별에서 온 그대도 있는데

 

1화 빼고 모두 유료..

글티글티 유료 여야디..

 

근데 여기서 의문점..

한국 드라마는 21회까지인데

일본 리메이크 판은 10화까지라서

또 이야기를 빠른 전개로 돌려 방영하게 되어...

일본인들이 한국 드라마를 리메이크할 때 우려하는 점인
원작 작품의 퀄리티를 따라잡지 못하고
속도만 잡다가 흐지부지 끝나버리게 된다고 하는 그런 말이 많은데.. 미리 걱정이네요

 

https://youtu.be/lCBwC1wjzy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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