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침 식사를 달걀로 바꾸기 시작하면서
저녁에 삶아 아침에 먹고 가거나 싸고 간다.
매번 냄비에 물 부어 달걀 삶는 약 15분..
설거지하면서도 가스불을 보고..
너무 오래 삶아지는지.. 돌아보면서 매일 정성을 들이다..
이렇게 매일 먹을 거면.. 삶은 달걀 메이커 사자.. 싶었다.
이사 오기 전에도 비슷한 걸 가지고 있었는데
당시는 삶은 달걀을 자주 안 먹어서
중고나라에 팔아버리고..
요즘 다시 필요성을 느껴.. 새로 샀다. ㅠ
쿠팡에도 비슷한 상품이 많다.
"이 포스팅은 쿠팡 파트너스 활동의 일환으로, 이에 따른 일정액의 수수료를 제공받습니다."
구성은 매우 단순하다.
본체- 전기 코드랑 전원 버튼
나머지 부속품은 뚜껑과 달걀 올리는 트레이
이 트레이에 달걀 7개를 올릴 수 있다.
중국산이고 일본에서 구매했기에 100 볼트 대응
예전에 구매했던 달걀 메이커에는 소주잔 같은 계량컵이 있었는데
새로 산건 좀 저렴이라 그게 없었다.
대충 물 높이를 잘 알기에 적당량을 부어주고
철판 위가 찰랑거릴 정도면 OK
첫 시도는 달걀 3개로 해본다.
달걀 한 개는 미리 꺼내 두었고
두 개는 냉장고에서 바로 꺼내서 차가운데..
깨질까??????
뚜껑을 덮고 전원 버튼을 올리면
조리가 시작된다.
가스불이 필요 없고 물도 달걀이 잠길 정도 필요한 게 아니다.
불 옆에 지키고 있지 않아도 된다.
그냥 둔다.
잠시 후, 펄펄 물이 끓으며 증기가 올라온다.
찜기 안이 찜통이 되며 달걀이 삶아지는 구조이다.
빼애액... 하는 알람과 함께
물이 다 졸아든 메이커..
뚜껑을 열어보니..
역시나..
냉장고에서 바로 꺼낸 달걀은 깨진다.
껍질을 까 보면
바닥면을 향했던 곳은 약간 탄 듯.. ^^
껍질을 까서 얼마나 잘 삶아졌나 보니
노른자가 노릇하게 잘 삶아졌다.
저기에 넣는 물의 양에 따라 온천 달걀-> 반숙 -> 완숙까지 가능하다.
원리는 물이 다 증발되면 전원이 꺼지지 때문에
물을 적게하면 반숙도 가능하다.
"이 포스팅은 쿠팡 파트너스 활동의 일환으로, 이에 따른 일정액의 수수료를 제공받습니다."
사용 후 알아보는 장단점
장점
가스불에 올려두는 것보다 안심
ㅡ 가스불이면 시간도 체크해야 하고 불도 꺼야 해서 약 15분간 신경 써야 하는데
이건 자동으로 종료되니 올려두고 다른 일 해도 괜찮다.
물 절약
냄비에 달걀이 잠길 정도로 넣었는데 이건 소주잔 한잔 분량으로 가능
반숙도 완숙도 가능
달걀뿐 아니라 찐빵 찜기로도 사용 가능하다
다른 야채 찜기로도 활용 가능하다
단점
세척불가- 이게 가장 신경 쓰이지만 바로 닦는다. ㅠ
시간상 가스불과 차이가 없다.
차가운 달걀은 깨진다.
종료 시 알람음이 시끄럽다 빼애액
반숙 만드는 물 조절? 이 어렵다.
하지만 세상 편안한 삶의 질 상승템이라 추천하고 싶다.
"이 포스팅은 쿠팡 파트너스 활동의 일환으로, 이에 따른 일정액의 수수료를 제공받습니다."
개인적인 경험에 의한 의견과 느낌을 적었습니다.
공감은 글쓰는 힘이 됩니다.
재미있게 읽으셨다면 페이지 안의 하트 ❤ 를 눌러주시면 좋겠습니다.
(특정 국가와 단체, 상품의 왜곡된 표현이 있을 수 있습니다. )
'추천하는 상품' 카테고리의 다른 글
20초 예열!! 주름이 쫙 펴지는 스팀 다리미 후기 (9) | 2022.08.26 |
---|---|
고래! 여자의 로망~ 오르골 무드등......... (13) | 2022.08.22 |
코세척! 이젠 베이킹소다로 씻는다. (8) | 2022.08.18 |
하이볼, 홈카페에 딱 좋은 냉동 슬라이스 레몬 (7) | 2022.08.10 |
맥주회사의 성공적인 구매자극 마케팅 (12) | 2022.08.06 |
간편 샐러드 시장 1회용 파우치 (12) | 2022.07.25 |
플라스틱 용기에 김치냄새 제거 - 추천하는 상품 (0) | 2022.06.15 |
안경테로 더 돋보이게~ 티파니 안경테 (11) | 2022.06.11 |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