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에서 새로나온 지폐.. 1만엔

사장님이 출장 가기 전에 회사 직원의 생일 겸, 회식

이번달에 생일인 직원이 둘이어서..

 

각각 따로따로 초에 불을 붙여     후~~

그저 기분만 내도 재미있다.

 

생일이라고 사장님이 준비하신..

시부사와씨..

어머어머.. 이분.. 처음 뵙네요..

방가워라~~

 

 

일본인 부장에게 이 사람 아냐고 물어보니

  재벌?...이라고만 하는데

한국에서 더 유명해졌어.. 나쁜놈으로...

그러자

 

일본사람들도 몰라 듣보잡이라는 반응

단지 디자인 변경되면서 알려주려고 대하드라마 같은거 만들어서 그제서야 알게 된 일본인이 대부분이다.

역사책에 안 나온다며..

 

근데 여기 홀로그램을 넣었는데..

나.. 이거 어디서 봤는데

다들.. 어디서 본 기억 없어요??

해리포터에서.. 그.. 수배자 포스터 신문에 날때 저러지 않았나요?

 

일본 화폐는 해리포터 현실판 움직이는 신문을 재현해버렸다....

 

 

 

당분간은 레어 화폐번호를 찾는 헌터들의 수집이 있을 것이며

현금이라 경매에 올라올.. 일은 없겠지만 가치를 생각하는 사람들이 수집활동에 나서고 있다고 한다.

 

새로운 지폐의 특징이라면 여러 신 기술을 이용했다고 하며

요새 복사기로 돈 복사하는 일은 없겠지만...

일본 지폐는 복사기에 넣으면 새카맣게 나온다.

 

일본은행이 알려주는 일본 새 지폐 디자인의 이모저모..

新しい日本銀行券特設サイト｜新しい一万円札について

 

 

 

그리고 새 지폐 생겼다고 어르신들에게 장롱에 모셔놓은 현금 교환해주겠다는 사기꾼들도 많아졌다는데

구 후쿠자와 유키치씨 얼굴 지폐도 당연히 사용 가능하니까

일본에 혹시 여행 온다면서 일본 지폐 바뀌었는데.. 신권 안 준다고 짜증내기 없기..

 

그나저나 엔저 심각한 엔저인데

저런 아저씨.. 사진으로 지폐를 만들지 말고

전세계사람들 다들 현물로 엔을 가지고자 할 아이디어~~

 

 

만엔에 피카츄

오천엔에 키티

천엔에 도라에몽...이면??어떤가 하는 네티즌의 아이디어..

너도나도 엔을 현물로 갖겠다 난리칠 듯 한데

.. ㅉㅉ 그걸 모르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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