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 사람에게 선물한다면 예전에는 김이 좋다 라는데
이젠 시대도 많이 바뀌었고, 한국 상품에 많이 노출이 되어서 그닥 신선하지 않다.
내가 가끔 한국에 갔다가 오면 일본 사람들이 격하게 좋아하는 상품들이 있다.
물론 나의 개인적인 초이스.
젓갈
-일본에도 있는데 한국의 매콤 달콤한 맛을 좋아하더라
특히 오징어젓, 명란젓 같은. 일본에서는 시오카라 혹은 창자 라고 한다.
[창자가 뭐야??] 했는데.. 음.. 창자 맞네 싶기도 하고
선물하면 남녀노소 다 좋아한다.
"창자 채고"라고 한국말로 반응해주니까.
칫솔
- 일본 칫솔 GE 비싸다.
백엔샵 칫솔 쓰면 잇몸 나간다.
극세사? 그런건 1개 300엔 정도 한다.
한국의 대형마트에서 원플러스 원으로 5개나 6개 들이 극세사 칫솔을 사 오면
너무 좋아한다.
일용품이고 가볍고, 딴딴하고 부드럽고 잘 닦이고
"5개 들어서 5천 원이야" 라면 대박 놀란다.
떡
- 일본에서 떡? 이라면 모찌?
일본에서 모찌라면 설날에 구워먹는 떡이 유명하다. 이건 그냥 가래떡처럼 밀가루 맛 난다.
구우면 겉 바삭 속 촉촉 쭉쭉 늘어나는데
영.. 심심하다. 설탕이라도 찍어 먹을까...
한국 사람으로서는 이 떡은 좀.. "^^; .
또 다른 모찌라면 단팥이 들어가거나, 예~~쁜 디저트 같은 떡
이건 또 GE 달다. 당당당당 당 오르기에
아주 쓴 말차나 진한 커피로 단맛 쓴맛 보며 먹기도 한다.
그래서 한국 떡을 사간다.
요새 HOT한 오메기 떡, 호박 찹쌀떡, 팥 시루떡 요런 걸 사 온다.
밥 대신 먹는다. 베리굿!
김자반, 김부각, 즉석 구이김
-일본인에게 조미김은 식상하다.
한국에 다녀온 사람들은 공항에서 김치 맛 나는 김까지 면세점 쇼핑으로 들고 간다.
그러니 김은 받으면 김 빠진다.
동네 슈퍼에 한국김이 쫙 깔려 있기에 구하기 쉽다.
그러나, 버뜨 BUT!!
김자반 김부각 그리고 마트에서 직접 구워서 파는 구이 김은 환장한다.
밥반찬이 아니라 간식이다.
아동복, 신발 의류
-선물로 주기에는 아동복이 적당하다.
A상: "안감 이게 뭐야?"
나 : "몰라 근데 금방 뜨끈해지고 오래 따뜻해"
B상 "오우 완죤 뜨끈해" 이거 살래~!!
조미료 - 초장, 쌈장, 식초
- 마트에서 많이 고르는 상품들. 초장 쌈장 좋아한다.
브록 콜리 찍어 먹어보라 했더니 또 "채고채고"나온다.
식초 상품으로 석류맛, 블루베리맛 같은 식초를 원액으로 먹는 애들 많다.
특이한 과일 식초 정말 좋아한다.
치킨 양념장. 이것도 사간다. 일본의 닭튀김 (카라아게)에 버무려 먹는단다.
불고기 소스도 좋아한다.
요새는 곰탕 시럽이 일본에서 HOT하게 떠올랐다.
올리브영
핸드폰 케이스, 에어팟 케이스
- 한국처럼 핸드폰 케이스 예쁘고 기능 좋은 것 없다.
내가 카드 장착되는 케이스 들고 다니니 "나도 이거 구해줘!"
그러다 릴레이로 그 친구네 가족 친지것 까지 부탁 받는다. ㅜㅜㅜ
에어팟 케이스는 센세이션!
의외 비추인 선물
홍삼 비싸게 사가봐야 안먹는다
- 홍삼은 아는 사람만 먹는다. 홍삼 유명하다고 브랜드로 사 와서 먹으라고 주면
뭔 약을 그리고 이렇게 쓴걸. 맛없다고 안 먹고
홍삼 차 조차 먼지 쌓여 버린다.
라면은 호불호 있어요
- 먹어본 사람만 안다고, 맵다고 싫어하거나 입맛에 안 맛는 사람도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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