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 때문에 의심받는 억울한 사람들

 

 

2월부터 시작된 일본의 국민병, 꽃가루 알레르기 (카훈쇼).

주요 증상은
콧물, 재채기, 코막힘, 눈 따가움 가려움, 피부 발진 등등

 

지난주, 조금 따뜻해진 주말 많은 카훈쇼 환자들이 힘들었다며,
꽃가루 엄청 날린다고 하더군요

집집마다, 거리에서 회사에서 전철 안에서

에치~ 푸르르르릉 하는 꽃가루 알레르기로 괴로워하는 사람들이 보입니다.

 

재채기는 특히 조건반사이기도 하고,
알레르기성 재채기는 한두 번이 아니라
11회 정도 연속으로 재채기를 하기에 , 본인은 물론 주변 사람도 민망한 상황이 됩니다. 

 

그리고 세계적으로 심각한 코로나 19 때문에
기침 떄문에 기어이 전철 안에서 고성이 오가기도 합니다.

 

뉴스에 나온 걸 잠시 소개해 드릴게요

기침을 하는 여성에게 폭언을 하며,
코로나라면 다른 차량으로 가라는 남성과 시비가 붙어..

이것을 촬영한 '고등학생'은

다 큰 어른들이 저러니 창피하고
세상 말세라는 생각이 듭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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꽃가루 알레르기로 고생하는 일본인들에게 물어보니..

전철에서 기침만 해도
옆사람 흰자가 많이 보인다고
(째려본다는 일본어로 시로이메 하얀 눈으로 본다..)

그럴 때마다 누가 죽여버리는 건 아닌가 라며..
꽃가루 알레르기로 고민하는 여성의 인터뷰.

 

그리고 정치권도 마찬가지..

콜록 콜롴
찰칵찰칵찰칵찰칵찰칵찰칵찰칵찰칵찰칵찰칵 

기침만 조금 해도 주변의 카메라 셔터음이!!

 

후생노동성 장관이라는 사람도...

콜록 (손수건으로 막고)

콜록 (손으로???????????????)

 

이럼 안되지요..

기침 예절..이.. (뻘쭘하겠지...)

인터넷 댓글 반응은

[마스크 좀 써라.]
[네놈이 바이러스 퍼트리면 우짤꺼냐]

 

트위터 반응은?

#카토 검사해라

카토는 후생노동성 장관 이름입니다.

 

 

긔리고,, 화장지 품절 때문에 도난의 우려가 있는 화장지!!
가게의 대응

화장지에 열쇠 걸어 도난 방지. ㅋㅋㅋㅋㅋ

 

 

출처
https://headlines.yahoo.co.jp/videonews/ann?a=20200302-00000068-ann-bus_all

「せき」で大げんか・花粉症に白い目…荒んだ空気（テレビ朝日系（ANN）） - Yahoo!ニュー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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