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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 뉴스와 신문&사회

일본의 좁디좁은 공유주택 도미토리 쉐어하우스

by 후까 2020. 2. 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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꽤 오래전 방송에 나온 쉐어룸.

이렇게 좁은 방에서 불편해서 살 수 있나? 싶었는데
이런 쉐어룸이 많다고 한다.

 

보통 dormitory 이층 침대를 이용한 숙박형태인데
게스트 하우스 등에 많은 방식이지만 도심 가까운 곳에 산다는 장점에
그다지 저렴하지 않지만 불편함은 없어 보이네요

 

방송된 내용을 자막있는 부분만 따서 공유합니다.

일본의 관짝 사이즈 객실

N토그 라는 시사 정보 방송에서 취재한 1.5조 엄청 좁은 쉐어하우스 라는 방송입니다.

도미토리식 합숙소

찾아간 곳은 시부야의 한 쉐어하우스
방안 복도에 사다리?가 보입니다.

장롱 사이즈 방

한 여성이 아래쪽 문을 열더니

방송스텝 :  여기 사시는 겁니까?
여성 : 살고 있습니다.

상자 같은 방에서 생활

1.5조 길이 2미터 44센치

일어설 수 없는 작은 방

폭 1미터

방 하나를 상하로 쪼개서 리프트식

높이 1미터 10센치

일본 좁은 방 집세

 

1달 집 값은 전기세 수도, 가스비 포함

5만5천엔 (한국 돈으로 약 60만원)

일본의 집계약 시스템인 레이킹<집 주인에게 주는 사례금>  시키킹 <계약금>은 없다.

아무리 시부야 한복판이지만 한 3만엔 더 들이면 신주쿠 외곽에 방 큰거 빌릴 수 있는데...

광열비 (전기 수도 가스)비가 원룸 1명에 만엔 정도 된다고 생각한다면,,,
만엔도 아낀다는 전략인가? (그외 가전제품도 공짜라)

 

그리고 이 방송은 5년 ??? 6년 전 방송인걸로 안다.

 

이 주택은 1LDK -> 방 하나에 다이닝키친 1개의 룸을 개조해서

공용 키친과 화장실 그리고 상하 2단으로 나뉜 룸이 4개 , 2.4조짜리 방이 두개

가전제품은 공용으로 쓰기 때문에 따로 구입할 필요가 없고,
소형 냉장고와 개인 캐비넷이 있다.

냉난방도 이런식으로 공유~

 

집 주인은 15만엔짜리 집을 개조해서

쉐어 하우스로 개조 운영하는 방식으로

월세 수익 37만2천엔.

 

 

또 다른 남성이 사는 아자부쥬방의 쉐어 하우스를 보면

사무실을 쉐어하우스로 개조한 곳에

월세 5만5천엔 (공공세금 포함)

위에 게재한 여성이 사는 방보다 높이는 있지만 좁기는 마찬가지

관사이즈.

남성은 도심이기에 납득이 가는 가격이라고.

 

또 다른 곳에 사는 여성의 경우는 월세 3만 6천엔

 

일본의 경우, 교통비 (출퇴근) 지원이 있기에
도심과 조금 떨어진 지역이면, 집값이 싸고 넓은데가 많은데
도심 한 복판이라하여도 이런 금액은 좀 비싸보인다. 

 

최근 날자로 검색해보니 나온다
약 3만9천엔 도미토리 쉐어하우스

너무 좁고 낮고 답답해 보이지만, 공동 공간을 활용한다면 불편은 크게 없는건가 싶다.

 

 

출처 https://youtu.be/7ZAJoYnRzB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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