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테로이드라고 하면 부작용을 떠올려 꺼려하는 분들이 많으시죠
비염이나 피부염으로 고생하는 사람들은 스테로이드의 힘을 빌려서 빨리 좋아지길 바라기도 합니다.
스테로이드가 과하면 피부 발진 등의 무서운 부작용이 보고되는데
특히 비염 스프레이에도 많이 포함되어 지금까지 비염으로 고생하면서도
점비약은 사용하지 않았었어요
근데, 코 점막에 직접 분사하는 점비약에 포함된 스테로이드가
안전한 스테로이드라며 추천받은 상품입니다.
한 두 번 정도 괜찮겠지 싶어서 사용해봤는데
효과가 매우 좋았어요.
막힌 코로 호흡이 힘들었는데
뇌까지 산소가 쑤우욱!! 뚫리는 느낌요!
하루 4번까지도 괜찮은 약이지만
저는 한 번 뿌리면, 3일 괜찮더라고요.
그리고 이비인후과에 가서 선생님에게
이 약을 써보니 상당히 잘 듣고 있다.
근데 스테로이드라고 써져있는데 괜찮은건지? 라고 의사 선생님에게 물어보니..
성분을 받아 적고, 의약품 사전을 꺼내서 쫙쫙 펼쳐보더니
약 성분에 대해 읽어주셨어요
인체에서 흡수되어도 빠르게 분해되는 안전성이 검증된 스테로이드 성분입니다.
의사 선생님이 큰 문제는 없는 약이라며,
이거랑 비슷한 점비약 병원 처방 가능하니까
받아가라며 2개나 주셨어요.
그래서, 다시 의심스러워서 웹에서 여러가지 성분에 대한 정보를 찾아봤어요
그래서 봤더니..
임신중에도 매일 사용이 가능한 약이라고 나오네요.
처방받은 약의 스테로이드 성분은
일어로 フルチカゾンプロピオン酸エステル
영어로 Fluticasone propionate
드럭스토어에서 산 약의 스테로이드 성분은
일어로 ベクロメタゾンプロピオン酸エステル
영어로 Beclometasone Dipropionate
그래도 약이기에 조심해서 쓰고 있습니다.
가능한 신체에서 분해되는 시간을 벌면서
양을 적게해서 쓰려고 합니다.
안전하다 해도 오남용은 금물이지요!
스테로이드에 대한 공포증이 있었는데 조금은 안심하게 되었습니다.
hc.mt-pharma.co.jp/hifunokoto/selfmedication/1120
www.kegg.jp/medicus-bin/japic_med?japic_code=000659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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