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란다에 자주 뜨거운 물을 부어주며
파이프 등에서 올라오는 걸 막아보려 하지만
밝은 불빛에 모여드는 애들도 좀 있고..
혹시 조금 효과 보려나? 싶어서
걸이형으로 벌레가 접근하지 못하게 하는 물건을 샀습니다.
모기향, 모기약 전문 기업인 킨초에서 개발한 무시코나즈.
그냥 상품 이름만 들으면 [벌레 안오와~]같은 ㅋ 이름이라
어떤 원리인지는 잘 모르지만
저 안에 방충제 같은게 들어있어서 바람이 불면 벌레들이 싫어하는 냄새가 나서
가까이 오지 않는다...는
하나에 900엔쯤 하니 만원 정도
사용 기한은 250일.
내년 봄 까지는 쓰겠다 싶은 사용 기간이다.
그러니까 저걸 처마 밑이나 베란다 근처에 걸어두면 된다는 건데..
효과는 있겠지?? 싶어 그냥 달았다.
요새 저걸 달고 있는 집들이 많아서
효과 있겠지//? 싶은 거
색상은 핑크색이고. 저렇게 위로 올리면 걸이가 된다.
베란다 빨래 걸이에 걸었다.
에어컨 실외기 넘어 보이는 건 ㅋ
일본 특유의 베란다 칸막이.
플라스틱 판 하나로 옆집과 구분 짓는다
딱 여니까 약간 꽃 향기도 나던데..
당분간 벌레가 무시코나즈 냄새 맡고
[으윽...] 코막고 도망갔으면 했는데..
추기:!!!
6개월 사용 후 소감
효과.. 는 내돈 날림 ㅋㅋ
그냥 걸어뒀을 뿐인데 날벌레는 상관없이 들어온다.
우리집 LED등이 벌레가 기피한다는 냄새보다 더 좋은가?/
막 들어온다.
결국.. 바람 부는 실외에 걸어두어도
효과는 그닥..
-- 밖에다 모기약 한번 뿌렸다 치는 효과정도임
그 말은 전혀 효과가 없다는 것...임....
개인적인 경험에 의한 의견과 느낌을 적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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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정 국가와 단체, 상품의 왜곡된 표현이 있을 수 있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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