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28x90 2019/02/201 728x90 728x90 일본 편지봉투 뒤에 X 자가 써진 이유 일본의 아날로그 시스템은 전자 문서화가 진행이 되면서도 너무 깊게 침투되어 있기에 매일 거래처에서 납품서와 청구서가 우편으로 옵니다. 그냥 메일로 받아도 좋은데, 납품서를 꼭! 보내오기에 각 회사마다 다른 사이즈의 납품서를 분류하고 보관하는 것도 하나의 일이 됩니다. 한국에서는 우편은 거의 쓰지 않게 된것 같은데 일본에서는 3~4일에 한 번은 우체국에 가야 합니다. 우리도 납품서를 보내야 하기 때문이지요. 그런데, 납품서 청구서, 일반 우편에도 편지봉투를 봉하고 X자로 표기를 합니다. 하는데도 있고 안하는 데도 있습니다. 봉을 했다, 열어보지 았았다는 표식인데.. 이것을 봉자(封字)라고 합니다. 중요한 서류나 편지를 봉한 후에 [〆] 혹은 [封]이라고 적는데 이 사인은 배송 도중에 열어보지 않았다. 미개.. 2019. 2. 20. 이전 1 다음 728x90 728x9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