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28x90 2019/10/271 728x90 728x90 저세상에 가도 잊을 수 없는 맛. 유치원 때 기억에 남는 일이 별로 없지만선명히 몇가지는 기억에 남는다. 친구랑 그리던 그림, 버스를 타고 유치원 가던 풍경, 덮고 자던 이불 모양. 산타로 변신한 기사 아저씨. (동심파괴 수준이...누굴.. 속이려고..) 유년 시절이 똑똑한 편이었는지 ㅠ 기억이 나긴 하는데 유치원 때 잊을 수 없는일이..가끔 친구가 배가 아프다고 교무실에 가면선생님이 주던 알약이 있다. 친구가 한알 먹고 맛있어..그러면나도 배아프다. 선생님 나도 배아파요.. 하고 한알 얻어 먹은 알약이참.. 구수했던 기억. 그 알약 맛이 독특했는데 한번, 갑자기 선생님이 화가 잔뜩 나서..그럼 절대 안되지만..유치원 애들을 모아 앉히고, 약을 한알 씩 나눠주면서먹고 X어.. 그랬던. (요새 이럼 철컹철컹인데.. 그때는 뭐...) 암튼... 2019. 10. 27. 이전 1 다음 728x90 728x9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