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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2019.11.17 너도 그래? 공감되는 반성의 시간 (34)
일본 친구들2019. 11. 17. 00:02

잠깐의 시간에도 스마트폰을 손에서 놓지 못하고,

잠들기 전 까지도 손에 들고 있게 된다.

그러다 보면 깊게 생각하는 시간이 많이 줄어든다.


고민이 많이 없어져서 그런지..
아니면 그냥 이런 저런 고민을 안하려 하는건지..

나를 돌아보는 시간, 더 좋은 방안을 생각하려 하지 않는다.


그냥 스마트폰을 들게된다.



하지만.

스마트 폰을 들지 못하는 순간이

하루에 한번 있는데....

↓ ↓ ↓

샤워시간.


딱 이 타임이 되면, 온가지 생각이 다 떠오른다.


머리 감다가도 아빠가 생각나고

비누 거품 내다가 한국에 언제가지?? 생각하고

갑자기... 갑자기.. 어느날의 흑역사가 떠오르기도 한다.


후배와 이야기를 나누다가

너의 덜렁거림을 사랑스러움으로 바꾸는 너의 능력이 부럽다고 했더니

그렇지 않아요..
꼭 샤워하다보면 막 후회되는 일들이 많이 떠올라요

샤워시간..?!
나도 꼭 그 때, 온갖 생각이 다나는데 너도 그래?


나만 그 시간에 그런 잡생각이 떠오르는건 아니었구나.. 라고.느꼈다.


후배는 덜렁거리는 성격 때문인지,
친구들이 가벼운 농담을 던지지만

그 말에 하나하나 상처를 받는다고 한다.


남들이 부럽다 할 만한게 없고, 자랑할 것도 없고
지금 사는것도 힘들어서

그냥 얼굴에 티만 안낼 뿐, 마음이 많이 아프다고 한다.


그리고 그 반성의 시간은 딱, 그 타이밍에 몰려온다.

만약, 외출전에 샤워하면 그 감정에 약간 우울해져서 나가기 싫어지기도 한다고.


그건 너무 반성을 세게 하는거네.

반성이 아니라 현타 오는거죠.


그래도, 어릴때는 목욕하고 머리감으면 귀신 나온다고 해서 눈도 못감고 무서웠었는데
그런 공포감은 없지..

음.. 그런 공포감도 있기는 해요.



반성의 시간은 너무 없어도 문제이고 너무 많아도 문제인듯 하다.

하지만 깊은 고민을 계속 안고 살기보다

짧은 시간만 깊이 고민해서 조금씩 나아지는게 좋지 않을까 싶기도 하다.


나역시 그 생각이 깊어지는 그 시간, 울기도 하고 후회하기도 하지만

다 끝내면 상쾌상쾌한걸..


너무 생각이 많아도 탈이고 생각이 없어도 탈인데..

고민은 할수록 고민이 깊어지고 해결 방법이 바로 나타나는것도 아니라서

어쩌지? 하게 될때 적어두고 있다보면 상황은 잘 풀려가는것 같다.


여러 고민이 있을지라도 자연스레 잘 풀릴테니.. 지금 그 고민을 깊이 고민하지 말자.

그리고 한번 결정하면 후회하지 말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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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회사원 후미카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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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저는 티스토리를 본격적으로 시작하면서
    스마트폰을 끼고 살게 되었어요..
    그전에는 매일 어디에 두었는지 찾아야했거든요.ㅎㅎ
    아직 그래본적은 없지만
    하루중 잠시라도 반성의 시간을 가져보는것도 좋은것 같네요..^^

    2019.11.17 00:48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 하루일을 돌아보기도 하고 과거의 일을 떠올리기도 하고 앞으로 우짜지 하기도 하는데.. 다 답없는 고민들이 많지요. ^^

      2019.11.17 19:29 신고 [ ADDR : EDIT/ DEL ]
  2. 저도 블로그 쓰면서 스마트폰을 많이 보기는 하는거 같아요
    다른분들 블로그도 보고 이것저것 더 찾아보기도 하구요 ㅎㅎ;;

    2019.11.17 01:37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3. 시간이 약이다...라는 말이 떠오릅니다.
    ㅎㅎ
    잘 보고가요

    2019.11.17 05:35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4. 고민한다고 해결되지는 않을때가 있죠.
    완전 공감되어요.
    공감 꾹 누르고 다녀갑니다.
    행복한 하루되세요.

    2019.11.17 06:47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5. 수학공부시간에 영어생각나듯이 저는 스마트폰 들고 있으면 자꾸만 노모 생각나고, 회사일생각나고 그래요. 병원가봐야 되는것은 아니겠지요. ㅋ

    2019.11.17 07:46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6. 그래요. 결정한 것에 후회하지 않은 것이 중요한 것 같네요.

    2019.11.17 09:00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7. 공감되는 내용이네요
    더 심각할거 같아요~~

    2019.11.17 10:41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8. 저는 매일 저녁 뜨뜻한 욕탕에 몸을 담그고 하루일을 반성합니다.ㅎㅎ

    2019.11.17 11:25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9. 저는 자기전에 생각이 참 많아지더라고요.
    예전에는 누워서 몇시간 동안이나 잠못들고 그랬는데
    운동도 하고 활동적으로 지내면서 요즘은 많이 좋아진것같아요.^^

    2019.11.17 11:29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10. 무언가 스마트폰이 생기고 손에서 핸드폰을 놓으면 어색해지는 기분 ㅋㅋㅋ

    2019.11.17 15:16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11. 저도 오늘 샤워하면서 느꼈는데요~ 하루종일 이일저일에치여 오롯이 정리한다던지 뭔가 생각할 여유를 갖지못하는것 같다는 생각이 들었어요~요즘 대부분 그럴수도 있겠구요...하루한시간 핸드폰없는 생활 해봐야겠어요~ㅋ

    2019.11.17 16:22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12. 저도 친구에게 심한말을 하면 그날은 잠잘때 많이 뒤척이게 되는것 같습니다.
    왠지 미안하기도 하고 마음이 편하지 않고 반성하게 되네요.

    즐거운 하루 되세요.

    2019.11.17 18:04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13. 샤워할 때는 스마트폰을 쉬시는구요.
    전 옆에 켜 두고 소리를 듣는데요. ㅎㅎ^^

    2019.11.17 20:40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14. 저는 머리가 길어서.. 샤워가 너무 오래걸려요 ㅠ
    그래서 샤워시간에는 아무생각없이 빨리 샤워를 끝내자 !
    하는 생각밖에 안들어요 ㅋㅋㅋㅋㅠㅠ

    2019.11.17 21:47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15. 저도 그래요 ㅎㅎ 습관적으로 만지작 거리는거 같아요 중독인가봐요 ㅋ

    2019.11.17 23:34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16. 후미카와님요즘 스마트폰이 없으면 불안해지는 것 같습니다.후미카와님언제나 파이팅!!

    2019.11.18 00:26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17. 그래도 담배 끊는 것 보다는 쉬운 거라고, 합리화하고 있습니다. ㅋ

    2019.11.18 11:26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