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28x90 2020/06/241 728x90 728x90 자식자랑 - 부모님도 그러셨네.... 조카가 장학금을 받았다.운동도 잘하고 공부도 잘하고 언니가 입이 귀에 걸렸다.그러며 열심히 자랑이다. 축하할 일이고, 축하받을 일이고. 가문의 영광장학금은 조카 통장에 고이 입금했다는데 조카 친구들은 조카에게 한턱 내라 하고친척들도 밥 한번 사야 한다는 ..등등 한턱 값은 따로 나가니까..자랑은 하지만 장학금 보다 더 돈이 들어가는거 같다며장학금 한번 더 받았다가 거덜나겟다고 엄마한테 자랑겸 말했다고 한다. 저녁에 엄마랑 통화하는데 언니가 그렇게 전화가 왔었다며엄마의 놀라운 말. 나도 늬들 그렇게 키웠다.너네 학교 들어가면, 학교 들어갔다고 친척이나 친목에 밥사고어디 좋은 직장 들어갔다고 쏘고결혼하면 부주 받은대로 또 고맙다고 사람들 모으고..그냥 공짜로 넘어가는일 없이 다 했다. 자식 키우면서 자식자랑.. 2020. 6. 24. 이전 1 다음 728x90 728x9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