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28x90 쵸콜렛1 728x90 728x90 [사오정] 잘 못들어서 망신 당한 이야기-1 어릴 때부터 뭔가 잘 듣고 외우고 다니는 버릇이 있어서, 귀로 들으면 학습 효과도 좋았는데 그에 따른 부작용은 잘 못 들었을 때 망신살이 나는 경우가 있다. 회사에서 손님에게 드릴 선물을 사고 가야 한다기에 빨리 백화점 가서 사오라고 한다. 헐레벌떡 일어나 회사 문을 나설 때, 경리 언니가 고00 쵸코로 사와~~라고 크게 외쳤다. 뛰면서 들었기에 잘 못들었지만 고?,, 뭐? 라고 들렸기에... 백화점 지하에 들어갔는데 초콜릿 매장이 너무 넓어서 시간도 없고. 안내하는 분에게 나: 죄송한데요 여기 고릴라 쵸코가 어디 있죠? 매장 언니 : 손님 죄송합니다. 손님이 찾으시는 쵸코가 혹시 고디바 아닌가요? 나 : --------아.... 이거 사올 뻔.. 자라나는 꿈나무는 알랑가 모르겠지만 코 흘리게 시절 이문.. 2018. 10. 24. 이전 1 다음 728x90 728x9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