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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인 친구 M상.
한국요리를 아주 좋아한다.
만나서 한국 요리에 대한 얘기를 하다보면, 이걸 어찌 만들어? 저건 어찌 만들어? 물어보면
저는 요리 레시피를 알려줍니다.
하루는 김밥이 너무 맛있다고 어떻게 만드느냐고 해서
김밥은 아주 쉬우니까..
밥을 하고, 깨, 소금, 참기름 적당히 밥을 양념해서
나머지 단무지, 달걀지단, 햄 같은 재료 올려서 말면돼 라고 ..
그랬더니 재료만 받아 적었는지???
밥솥에 쌀, 깨, 소금, 참기름 넣어 밥을 했다고 ..
그런데 그 밥이 너무 맛있어서.. 김밥은 안 싸고 그냥 밥으로 가족과 함께 먹었다고 한다.
밥을 했다고??
응. 토쿄스프스톡에서 파는 깨밥이랑 맛이 비슷해 더 맛있어..
위 사진이 스프스톡에서 파는 깨밥.
결국, D상은 김밥에 들어가는 밥이 좋아서 밥하는 재료 넣어 밥을 지었더니
성공이었다는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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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 기억을 살려서 나도 깨밥에 도전했다.
깨밥을 먹어야 겠다 생각한 계기는
어무이가 보내주신 볶음 참깨.. 1키로!!!!
1키로.. 깨.
언제 다 먹나.ㅜ 싶어서 밥에도 국에도 반찬에도 팍팍 뿌리는 중.
밥 하기 전에 깨와, 소금 적당히
그리고 이대로 취사.
뭐 항상 하던대로 취사를 합니다.
그래서 완성된 밥..
밥솥 뚜껑을 열면 이렇게 깨와 밥이....
상당히 고소한 냄새가 나요. 누릉지 같은 느낌.
고소해요.
참깨가 톡톡.
참기름 따로 안넣어도 되고요.
김이나 달걀노른자 올려 먹어도 훌륭합니다.
개인적인 경험에 의한 의견과 느낌을 적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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