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장이 거래처를 돌며 미용용품의 정보를 듣고 오는데
이번엔 물샴푸라는게 유행이라고 한다.
물샴푸? 그게 뭐지?
그리곤 몇가지 샘플을 구매하고는 써보라고 한다
처음 받은것은 쿤달의 샴푸 트리트먼트
"이 포스팅은 쿠팡 파트너스 활동의 일환으로, 이에 따른 일정액의 수수료를 제공받습니다."
찾아보니 향이 좋은 샴푸로 유명하다.
받은건 화이트 머스크향.
사용해보니 향은 좋은데 컨디셔너의 부드러움은 평소에 사용하는 샴푸보다는 조금... 부족하다.
살짝 퍼석한 느낌이라 평소보다 오일을 쳐발쳐발 해야했다.
향이 좋은 샴푸라 그런지 향은 은은하니 좋다.
고급 섬유유연제 같은 향이 진하지도 않지만 은은하게 지속된다.
그리고 또 하나 받은 샘플!
물미역이라고 적힌것 부터 신뢰가 올라간다.
긴머리 그냥 묶고만 다니는 중에 케어라는걸 별로 하질 않는다.
때문에 머리결이 퍼석 바삭하고, 날씨도 건조해서 머리카락 끝이 상하고 갈라진 부분도 있다.
이 모레모 트리트먼트. 유튜브에서 찾아봐도 사용소감이 아주 좋다.
때문에 이러저러한 케어를해도 망하는 내 머리에도 괜찮을까?
이건 찐이다.
기본 샴푸를 끝내고서 타올드라이로 물기를 닦아낸 후
머리카락쪽에만 쭉 짜서 적시고서
손가락으로 쑤욱쑥 밀어 머리카락에 골고루 발라지도록 하고서
10초랬는데 한 30초 손맛사지를 해주고서 물로 행군다.
머리카락에만 뿌려서 손맛사지중에 이미 머리카락이 부들부들해진다.
이거 큐티클 단백질을 보충해주는건지 반대로 머리카락을 녹여서 부들부들해지는건지 모를 정도로 부들부들하다.
깨끗이 씻고서, 헤어오일 바르기 전부터 머리결이 정돈된 느낌.
그리고 타올로 물기를 털어도 머리결이 상당히 부드러워진다
또, 사용하면 사용할 수록 점점더 머리결이 차분해진다.
때문에 예전엔 헤어오일로 케어를 해주어도 묶어도 퍼지는 머리카락이
모레모 트리트먼트를 사용하고서는 덜 날린다.
손으로 만져봐도 머리카락이 쭈루룽... 부드럽다.
이걸 사용하고서, 같은 상품 라인도 궁금해져서 나중에 계속 구매하지 않을까 싶다.
한가지.. 단점은 머리카락에만 사용해야 할 듯 하다.
내가 민감한건지는 모르겠지만. 두피에 닿으면 약간 가려움이 남는듯하다.
깨끗이 씻어낸다고 해도, 조심조심 두피에 묻지 않게 하려고 해도 이마 옆쪽으로 흘러서 그런지 그 부분만 살짝 가려움을 느끼곤 했다.
향은 플로랄을 넣긴 했는데, 미용실 염색약같은 약냄새가 나기도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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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론은
미용실 급 부들부들한 머리결을 만들 수 있다.
자주 사용할 수록 점점 더 좋아진다.
추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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