손가락이 자유로운 장갑

폰을 너무 자주 사용하기에 장갑을 끼면 불편하다.

스마트폰 터치가 되는 장갑도 있는데 문자 보낼 때 정말 불편하기에

정작, 장갑 끼고 있을 때 보다 안 끼고 있을 떄가 더 많다.
그리고 벗다 어디 두면 한 짝을 잃어버리고.. 다시 영영 못 찾는 일을 여러번 겪었다.

 

이번에 사용하게 된 장갑은

손가락 끝은 밖으로 나오지만 손가락이 자유로우니 편안한 것이 장점이다.

추우면 손가락을 장갑 안으로 밀어 주먹을 쥐면 된다

그리고 매우 따뜻하고,, 물건을 잡을 때나 들 때 불편하지 않다.

밴드도 탄탄하고 내 손가락 길이에 딱 맞는다.

특히 비 오는 날 혹은 눈 오는 날 우산 쓰고 손 시릴 때 이것의 효과를 크게 보았다.

손등이 너무 따스한 것..

안감도 부들부들한 게 촉감도 좋고 따뜻.

애프터눈 티 잡화 쪽에 많이 보이는데, 가격도 1300엔 정도.

저렴하긴 하지만, 내 돈 주고 사기는 좀 그렇지만, 선물하기 편한 상품인 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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