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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 이야기

가만히 있는 참치는 죽는다.. 자면서도 헤엄치는 참치

by 후까 2021. 4. 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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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미있는 말을 들었다.

주말도 쉼없이 일하는 회유어라며

========

참치먹으며 듣는 처음듣는 단어에 회유어가 뭐에요?

回遊魚 かいゆうぎょ 카이유우교

회유.. 말 그대로 돌아다니는 물고기

참치는 움직임을 멈추는 순간 죽는데..

 

그럼 참치는 태어나는 순간부터 단 한번도 멈추지 않고 움직이는겁니까?

 

호흡때문이라고 한다.

대부분의 물고기는 아가미로 호흡을 하는데

참치는 아가미를 움직이는 근육이 없어서
전신을 움직이면서 아가미에 물이 들어오고 그러면서 호흡을 하게된다고한다.

때문에 움직이지 않으면 질식한다는 것.

 

또한 참치는 상당히 묵직한 물고기라서 움직이지 않으면 바다 속으로 가라앉는다는 것.

그럼 참치는 언제 자요?

다른 물고기들은 해초나 돌 틈에 들어가서 자는데 참치는 안 움직이면 안되니까

잘 때는 살살 천천..히 헤엄치면서 잔다고.

 

참치의 붉은 색상이 회유어의 증거

일반적인 흰살 생선은 움직임이 적고

참치처럼 움직이면서 근육을 움직여 산소를 얻는 물고기는 붉은색상을 띈다고 한다.

다랑어나 고등어도 회유어의 일종.

붉은살 생선은 잠 잘때도 움직이는 물고기

 

그럼 주말없이 바쁜 사람이 회유어인 이유는?

투잡 쓰리잡으로 주말도 쉼 없이 일하고 있기 때문에

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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