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달에 손가락을 베이고서
손가락의 소중함을 다시 느끼고..
채칼에 손가락 날리는 사람들의 경험담을 보면서..
무서워서 살까 말까 망설였는데....
이건 좀 안전해보인다 싶어 구매한
세워 쓰는 채칼..
..
안전 바가 있어서.. 손가락 잘릴 일은 없겠다. 싶어 샀다.
먼저 디테일을 보고
마지막에 장 단점 정리!!
내돈 내산 사용 후기..
채칼을 사고 싶었는데..
손가락이 무서워서 못사다가 안전하게 세워서 쓰는 채칼을 발견하고
광고를 보고 <<=== 요건 대충 속는다는 말
샀다.
장점도 있고 단점도 있다.
구성은 심플하다.
설명서 보지 않고 바로 세팅 가능했다.
일단 가볍게 세척하고.. 물기를 잘 닦아서..
채칼 아래를 벌리면 세울 수 있다.
동봉되어온 그릇위에 올려두면 된다.
음식물을 넣는 투입구도 슬라이드식으로 끼우면
딸깍 소리를 내며 부착된다. .
음식 물을 넣는 입구에 음식물을 밀어 넣는 안전 바가 있다.
이 채칼의 특징은
음식을 밀어서 써는게 아니라
칼을 내려서 단두대 처럼 써는
혁명적인 방식이다.
본체에 기본 일자형 칼이 부착되어 있다. .
그리고 얇게 길게 자르는 칼은 슬라이드 카드형으로 되어있다.
채칼 사이드에 밀어 넣으면 끝.
안전한 채칼이라고 해도
이렇게 부품에 칼날이 삐져나와 있다.
모르고 설거지 통에 던져 두었다가는
손가락이 스무개 될지도..
삽입형 칼날은..
가늘고, 굵은 슬라이서와..
칼날이 없이 얇은 단면 굵은 단면 자르는 면형이 있다.
기본적인 칼은 손잡이 칼에 달려있다
보이나?? 저 원 안에
단두대 같은 일자 칼날이 쓰으윽.. 내려오는 것이다.
세우는 채칼은 벌리기만 하면 자립하고
하부에 고무로 되어있어 고정력이 탄탄하다.
구성품인 음식물을 받는 용기는
다른 용기와 다르게 바닥이 고무로 되어 있어
웬만한 흔들림에도 움직이지 않는다.
이건 정말 칭찬 급..
음식물을 써는 동안에 전혀 밀리지 않아 안전하다.
칼 넣는 방법은
그냥 밀어 넣기.
뺼 때도 그냥 뽑아 빼기
자르는 방법은..
작두식.
쓰윽싹..뚜깍 뚜깍.
슬라이서는
좀 당황한게
오이가 얇은 오이라서 그런가.. 일본식 가시오이..
길이가 짧아.
이건 불만..
길쭉하지 않아서 불만..
단면 자르기는
그 단면의 두께를 선택해서 일정한 두께로
그냥 숭덩 숭덩 잘 잘린다.
자르고서 보면
슬라이서 내부에도 음식물이 끼일 수 있으니
세척시에는
손잡이를 내려..
그러니까 칼날을 내려 보이는 단면도..
<<그냥 세우면 안 보이는 곳..도>>
수세미로 닦아줘야 한다.
칼날은 자동으로 위로 올라가기 때문에
칼날 쪽에 음식물이 낄 수 있다.
또 입구에 들어가는 사이즈는 8센티..
이건 일반 채칼도 다를 바 없지만 저 안전 컵 안에 들어갈 사이즈만 컷팅하게 된다.
또 보관도 용기안에 모든 부품이 쏙 들어가는 사이즈라
보관도 편리하다.
아마존 재팬 2980엔에 구입.
사용 후.. 느끼는 장단점
장점
- 미끄러짐 방지가 되어있어 확실히 밀림이 없다.
- 안전 하게 자를 수 있다.
- 단면 자르기는 일반 채칼 보다 쉽다.
- 슬라이드 하는 칼도 적당한 스프링
- 칼 탈부착이 쉽다.
단점
- 세척은 불편함을 느낀다.
슬라이드 되는 핸들이 탈부착이 안되기에
씻을 때 바를 내려서 씻어야 함이다.
- 역시나 칼은 칼.. 설거지 통에 그냥 퐁당하다가는 손가락 날린다.
- 절삭력은 좋지만...기존 채칼 보다는 사이즈가. 짧게 잘리는 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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