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 애니메이션에서 지브리 안 본 사람도 드믈것이다.
나도 일본 애니는 지브리 부터 본 것 같은데
지금도 덕후들이 많다.
지브리 파크가 11월에 개장한다는데
거기에도 지브리 시계가 있다는 뉴스를 보았다.
지브리 시계라면.. 시오도메 닛테레에 있는 시계가 더 유명한데
시간이 나서 한번 가보았다.
역에서 헤메느라 시계가 작동하는 시간이 훌쩍 지나서 도착..
멈춰있었다.
예전에는 매 시간마다 움직였지만
지금 코로나로 3시와 저녁 8시 5분 전부터? 작동한다고 한다.
저.. 인형들이 움직이면서
뻐꾹뻐꾹.. 같은. 느낌으로 움직인다.
일본어로는 카라쿠리 토케이 라고
카라쿠루絡繰 - 인형이나 톱니바퀴 실 등을 엮어서 움직임을 나타내는 구조
메커니즘 구조 동작 원리를 나타내는 말
한국어로는 뻐꾸기 시계밖에 생각이 안나네..
전문용어로 뭐라캅니까??
Clockwork Clock? mechanical clock? automaton clock
약간 하울의 움직이는 성 느낌도 나고
커다란 구조물이 신기하기도 해서
관광지로도 인기있는 곳이다.
밤 8시면 조명이 더해져서
더 신비로운 장면을 볼 수 있다.
시계가 움직이면 저 안의 요정들이 시계 돌리는 동작인지
영차영차 일을 하는데.
그래도 참 잘 만들어진 시계.
미야자키 하야오의 상상력이
기술?로 표현되다니..
게대가 갖은 풍수해에도 잘 버티는 건조물로 잘 버티고 있어서
일본 처음 왔을 때
관광객의 기분으로 왔을 때의 설레임..
그때의 기분을 다시 느낄 수 있었다.
재미있었어 ^^
움직이는 제시간에 도착하지 못해서 아쉬웠지만.
<길치라 신주쿠에서 헤멤 ㅜㅜ>
그래도 다시 보니 반갑네..
동경에서 지브리는
미타카 공원과 닛테레 지브리 시계
이게 제일 볼 만 한 듯..
미야자키 하야오 디자인이라고 나와있고
요즘 연출되는 시간은 5시와 8시
딱 정각이 아니라 3분 전 부터 움직인다고 하니
미리 가서 구경하다가
음악소리가 나오면 동영상..
아니지.. 이미 많은 유튜버들이 찍어갔으니
유툽 미리 보시고 ^^ 아쉬운 부분 추억을 남기는 것도 좋겠다.
개인적인 경험에 의한 의견과 느낌을 적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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