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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 이야기/여행이야기

신주쿠에서 40분거리, 일본의 에도시대 풍경을 담은 카와고에

by 후까 2022. 11.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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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주쿠에서 급행으로 40분 거리인 사이타마에 위치한 [카와고에]에 다녀왔어요

에도시대의 거리 풍경이 남아있는데

구경거리 먹거리가 많아서 인기가 많습니다.

가장 유명한 토키노 카네. 시간의 종탑이라는 건물이 트레이드 마크입니다.

이 시간의 종탑 끝에 종이 달려있는데

하루 4회, 6시, 12시, 15시, 18시에 종이 울린다고 합니다.

에도시대 초기에 건설되었고, 이후 여러번 소실되어 지금의 종탑은 메이지 26년때 카와고에 대화재에 소실 된 다음해에 재건되었다고 합니다. 높이는 16미터.

 

역사는 잘 모르겠지만 대부분 일본의 오래된 건물은 언제 불이나서 .. 언제 지진으로 .. 등등으로 다시 재건 되었다.. 라는 역사라서 역사는 깊겠지만 오래된 건물은 아닌게 많습니다.

카와고에의 시간의 종탑 도키노 카네를 중심으로

옛 에도의 마을 풍경이 쭉 이어져서 작은 에도라는 말인 코에도라고 불립니다.

거리 양쪽에 옛 나무 판자집이 쭉 이어집니다.

역에서 약 10분 정도 걸어가면 코에도 건물들이 보이기 시작하고

이어서 사람들이 미어터지며 줄서는 맛집들을 보게됩니다.

 

 

 

동네 분위기를 따른 스타벅스의 차분함

도키노 카네 옆에 있는 스타벅스인데

차분한 분위기와 색다른 모습에 모두 사진을 찍게 됩니다.

이 동네는 먹거리도 유명한데

오사츠 고구마 칩으로 유명한 가게를 발견해서 줄을 서서 구매했습니다.

줄이 길어서... 배고픈데..ㅠ 한 시간 쯤 걸리려나 싶었는데..

약 10분 정도 기다리고 구매 완료

 

인기 많은 덕에 동네 비둘기만 신나게 얻어 먹는 중..

감자칩같은 고구마 칩

사진 예쁘게 나온다고 인기 많아요

맨홀 뚜껑까지 예뻐서 사진을 찍게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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