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일본에서의 일과 생활

선샤인시티 캐릭터 전문점

by 후까 2024. 2. 23.
반응형

 

도쿄에서 포켓몬 센터 그러니까 포켓몬 관련 인형이나 문방구 잡화 등등을 살 수 있는 곳..

포켓몬센터는..

니혼바시. 이케부크로 선샤인시티, 스카이트리, 시부야.

그 외 요코하마와 치바, 소소한 포켓몬 스토어는 도쿄역이나 나리타 공항에도 있다.

이케부쿠로에 가서 조카들 선물을 고르려 캐릭터 샵이 모여있는 선샤인시티로 간다.

포켓몬은 진쫘 진쫘 색이 너무 예뻐..

그 포근함과 귀여움에 이거.. 살까?? 하게 되는 것 같다.

귀염 방석인데 이걸 방석으로 깔고 앉기는 좀 그렇고..

 

열쇠고리 하나도 고퀄로 가격도 음.. 적당하고..ㅠ

대체 뭐에 쓰는 건지 모르지만 일단 귀여우면 손에 잡고... 계산 고고를 하게 되는 곳.

 

선샤인 시티의 캐릭터 숍이 모여있는 곳은 포켓몬뿐만 아니라

스밋코쿠라시, 치이카와, 스누피, 커비..

그 외, 우리가 많이 아는 애니 주인공의 굿즈들이 가득하다.

내 시선을 잡은 시로쿠마와 후쿠로.

이 핑크 주머니.. 내 프사 ㅎㅎㅎ

진심.. 또 살 뻔.... 사고시프당 ㅠ

귀요요요요,,,

나이값하자 하며 살포시 내려 놓고

리락쿠마 젓가락 받침대에..서 두 번 서성임..

..

나 . 뭐

젓가락 받침대 까정 챙겨 먹는 사람이 아니라서

필요 없쥐? 없다 없다. 없다.고. 하며 또 패스..

 

사진 찍고 나니 또 아련하네..................... 아련...

 

언젠가 돈 좀 많이 벌면.

이런 데서 돈 쓸 사람임.. ㅠ

 

내 능력으로는 400엔 넣고 돌리는

가챠가챠 정도일까..

ㅠㅠ

그런데 이 날은 동전도 없었다 ㅎㅎㅎㅎ

하늘이 돈 쓰지 말라는 겐가?

조카가 이번엔 커비 사달랬는데.

다시 또 돌아 스밋코 쿠라시에서 서성..서성.

조카 앞에서는 다 사줄께 하는 리치한 이모인데

막상 매장 앞 가격 표시 앞에서는 돈 없는 거지가 됨.

이만한 거.. 비싸네

아니 적당한데.. 음..

갑자기 안 하던 못하던 계산을 여기서 막 하고 산수를 막 한다.

쫌생이

적당한 지출을 하고 돌아오며

괜찮아 이케부쿠로 가까워서 또 온다.. 다짐하며

일단 눈에 넣어두고

돌아오는 곳이 된다.

 

개인적인 경험에 의한 의견과 느낌을 적었습니다. 
재미있게 읽으셨다면 페이지 안의  하트 ❤ 를 눌러주시면 좋겠습니다.

★ 쿠팡 파트너스 이용과 응원하기 후원 항상 감사합니다.

그리드형(광고전용)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