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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에서의 일과 생활

내가 입으면 찐 할머니.. 찐.. 가난을 입고 사는..

by 후까 2024. 9. 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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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것은 트위드.

물론.. 돈쳐발한 샤넬 그런 거 아닌..

일반 패션 보세.. 그냥 보세요~!~~!의 보세

인데

 

남들은 귀염귀염 귀티나더만

내가 입으면

찐 할머니...........ㅜ

왜 왜왜??

그건.. .뭐 .. 얼굴하고 몸매랑 좀 상의를 해봐야 하는디. ㅠ

 

 

예전에 날씬했을 때도 마찬가지..

겨울에 사무실에서 좀 귀엽고 뭔가..

북유럽 적인 디자인에 양갈래 머리 따아서 입으면..

영화 속 한 장면일 줄 알았더니

 

내가 입으니

우람 우람.. 땔감 떼러 가는 .. 장군님 되어버려서.......

그때는 당근도 없었고...........

결국 장롱에 고이 처박아두면

엄마가 왜 이건 사놓고 안 입냐고 뭐라 그래..

.. 엄마.. 날 두 번 죽이는 거야..

 

 

그러다 또.. 날씨가 . 바뀌어가니. (이제 밤에 문 열어두면 추워.)

그랬더니 바로... 광고에 이런 걸 띄워준다... < 나쁜 사람들..>

이번에도 카드를 만지작 거리다가..

그전보다 우람해진 나를 보고..

에잇..ㅇ.ㅇ

 

 

진짜 환갑 되면 사련다.. 하고..

마음을 접어버린다. ㅠ

뿌애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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