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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에서의 일과 생활

일본 관광지 요금을 두배 세배 올린다고?

by 후까 2024. 9. 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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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히메에 있는 히메지죠. 히메지성.

아름답기로 유명한데.. 난공불락의 구조라 더 흥미롭기도 하다며 다큐멘터리를 보고 한번 가봐야지 했는데

아직 못 갔다.

근데.

뉴스를 보니.

앞으로 에히메 시민 외에는 별도 요금 혹은 외국인 관광객에게는 3배까지 입장료를 부가하겠다는 방침이라는 뉴스가 떴다.

.. .. 이..이거 도민 할인.. 그런거?????인가?라고 생각하면 도민 요금 혜택을 받던 도민으로 흠흠.. 별거 아닌디 싶은데

외국인에게 3배? 

찐 한국인의 반응.. 돈독이 올랐구먼.. 쓸어담아라 쓸어담아..라는 .

좋은 소리는 못하고 잔소리 부터 하고 싶은 심정이다.

관광 공해라는 말은.. 이제 엔이 올라가면서 점점 없어져 가기도 하고

그 한때 막아두었던 후지산을 배경으로 하는 편의점도 가림막을 슬그머니 치웠다는.. 뉴스를 보면..

결국. 떠난 자리가 허전하다는 거를 몸소 느끼고 있는게 아닐까 싶다.

 

에히메의 히메지죠의 경우 얼마를 올리고 받느냐?

외국인에게 30달러. 시민에게는 5달러라는 발언.

일단 발언이니 철회의 가능성도 있는데.

문화재 보존이라는 시의 의견이 있어 가격 조정은 아마도 있을 듯.

히메지성만 그런건 아니다 오사카성.

2025년이면 내년인가?? 

오사카 만박기간에는 지금의 두배 1200엔을 받을 예정이래.

 

 

나가노의 마츠모토성은 지금 700엔에서 전자티켓은 1200엔 종이로 사면 1300엔.

이외 다른 유명한 성(城) 관광지들이 입장료 인상을 예정하고 있다.

 

흠.

그냥 안에 들어가면 다 거기서 거기니까

밖에서 풍경이나 찍......는게 좋을 듯.

참고로 에히메시의 가격 인상은 26년 봄쯤이라고 하니 아직 1여년의 여유는 있다.

빨리 가봐야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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