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통 편의점에서 카드로 계산을 하려면, 카드를 점원에게 넘기고
점원이 건네 받은 카드로 결재를 한 후에 돌려줍니다.
요새 세븐일레븐에 가보면, 신용 카드 결재의 경우는 점원에게 카드를 주지 않고
손님이 직접, 레지 기계에 카드를 꼽아서 결재 하는 방식으로 바뀌었습니다.
전자 머니와 같은 방식으로 하는 겁니다.
이 카드를 꼽는 방향이 손님이 서있는 방향으로 나있습니다.
손님쪽에서 직접 카드를 꼽아요
소액은 사인없이 결재가 되고, 1만엔이 넘는 경우는 비밀번호를 입력 해야 한다고 합니다.
비밀번호를 모르는 경우 혹은 해외 카드 등은 사인이 필요하다고 합니다.
점원에게 카드를 넘기지 않는 이유는 점원이 카드를 받고 결재하고 돌려주는 동작을 줄이고
또한 점원이 나쁜 행동을 하는것을 방지하기 위함이기도 합니다.
일본의 심각한 문제인 인력 부족으로 인한 인건비를 줄이기 위해 손님들에게 직접 결재까지 유도하게 하는 것이기도 합니다.
대부분, 현금을 사용하는 일본이지만, 도심에서 만큼은 교통카드를 이용한 전자 머니를 넓게 사용하고 있고, 점원이 금액을 표시해주면 터치만으로 결재가 가능한 시스템이 많이 사용됩니다.
세븐의 결재 시스템에 익숙하지 않는 사람들의 불만이 있지만,
손님 셀프에 대한 세븐의 연구는 계속 되는것 같습니다.
그리고 아래는 세븐에서 판매하는 맛있는것들..
다이어트 식품으로 히트를 친 닭 가슴살
아래는 오징어, 문어 등
겨울에 따뜻한 스프도 새로 나왔어요
도시락 코너에 오코노미야키나 도리아, 김치 우동
새우 소바 온면, 된장 라멘, 파간장 라멘
화장품 코너에는 요새 유행인 파우더형 세안 제품.
샘플 사이즈의 화장품
개인적인 경험에 의한 의견과 느낌을 적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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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정 국가와 단체, 상품의 왜곡된 표현이 있을 수 있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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