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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에서의 일과 생활

나리타 공항 전망대

by 후까 2024. 9. 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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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항으로 가는 길은 언제나 설레설레다.

그래도 해외 출국이라 2시간 전까지 공항 도착.. 이런 룰이 있는데

정말 복불복..

어떤 날은 너무 시간이 남아돌기도 하고

어떤 날은 두 시간 전이라도 시간이 촉박해서 비행기에 뛰어들어가기도 했다.

 

한 번은 예매한 전철이 운행 정지 혹은 예약이 다 차서 공항버스를 이용하지 못했던 적도 있어서

기대감에 찬 설렘이 아니라

이.. 또 뭔 변수..가 생기는게 아닐까 하는 두려움 같은 설렘.

이번엔 조금 더 여유를 부린다.

출발이 4시..니까.

오전 시간이 여유롭다. 

좀 더 빨리 가서 공항런치도 먹고 구경도 해야징...

다행히 열차 연결도 문제가 없었고

편안하게 공항까지 도오착..

 

예전과 달라진 점은 대인 창구가 정말 사라지고

자동 체크인과 셀프 수하물

세상은 너무 무섭게 빠르게 변하고 있나보다.

 

그렇게 짐도 없이 편안하니 나리타 공항 안내판을 따라 전망대로 가본다.

나리타의 남쪽 윙, 북쪽 윙의 분기점.. 그러니까 한가운데 길

레스토랑 밀집 지역에 있다.

그저 전망대 가는 길로만 따라가면

옆에 어떤 식당들이 있는지 눈으로 쭉 스캔 중..

 

그리고 마주한 전망대

간판 크고. 넓은 데크

 

그리고 비행기..

망원경은 100엔.

 

일단 와보긴 했는데

비행기 보는 거에 큰 감흥은 없고..

 

탁 트인 풍경이 기분은 좋았던 공간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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