회사에서 나는.. 직원의 건강도 ? 체크? 하는 편이다.
걱정스러운 눈으로...마음을 쓰며 약을 챙겨주기도 하는데
보통 사람들이 생각하는 그런.. 마음 따땃한 건강 체크가 아니라.
콜록거리면..
으.. 오지마 오지마..
열나는 사람 집에가 집에가..
그 로나 이후 기침하는 사람 열나는 사람에 대한 경각심이 커지고
암튼 비실거리면 회사에 없는게 좋다고 생각해서 집에 가라고 한다.
.
사장과 부장이 어느날은 과하게 접대를 하고
뒷날 헤롱헤롱
.
과하게 먹었다는 사장님과 정신을 못 차리는 부장.
..
여기 사람이 쓰러져가요옹..
.
새벽까지 한국식으로 달렸던 모양이다.
그럼 나는..?
왜인지 한국에서 챙겨온 만병 통치약을 꺼낸다.
사장님 손에 한 알.
부장 손에 한 알
머거!~~~
..
사장님은 알 크기와 냄새를 보고 딱 아는 약......
부장은.. 물어보지도 않고 삼킨다.
//?
나는..부장에게 이게 뭔 약인줄 알고 삼키냐?
글쎼
. 고려인삼 그런건가보지.
.......
냄새부터가 간을 살릴것 같아서 먹었다고 한다.
설마 내가 독이라도 주겠나 싶은.. 생각인가본데..
덥석 집어드는걸 보면..
많이 힘들긴 헀나보다.
약의 정체는..뭐 한쿡인이라면. 먹어본 그거.
./// /
곰탕임.
개인적인 경험에 의한 의견과 느낌을 적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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