집으로 가는 길. 내가 사는 맨션 옆에는 긴 화단이 있는데
거기에 클로버가 가득 피었다.
평소에는 찾으려 해보지도 않았고.. 찾을 수도 없었는데
클로버다... 라는 걸 보고
혹시.. ?
시간적 여유가 있던 나는...
숨은 그림 찾기를 해 본다.
모두 3개의 잎을 가진 클로버
나에게는 전혀 안 보이는데..
아주 예전에 TV에 나온 네잎 클로버 채집 전문가는 이렇게 말했다.
찾는거 엄청 쉬워요..
사과 바구니 안에 딸기 하나. 바로 보이죠! 쉽잖아요........

대가리를 긁어봐도 안 보임
안 쉬운데...
혹시나 하는 마음에 기쁜 마음으로 혹시나..
눈으로 훓다보니..
어?
어? 저.. 저 저거?
이 안에 있숩니다.
보입니까? 4잎 짜리 클로버?
저는 찾았어요.
똭 똭 보이는 4잎..
와.....
처음 찾았어요
희열희열
행운을 드립니다.
개인적인 경험에 의한 의견과 느낌을 적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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