점포의 일본어 명칭은 욘쥬하치교죠
Yonjyuhachi Gyojyou
이자카야 이름은 읽기 어려운 이름으로 만들어지기도 하는데
여기가 그런가?? 욘파치라고도 하고 욘쥬하치라고도 하고.
구글에서 찾아보니 Yonjyuhachi Gyojyou
니시 신주쿠에 이자카야 많은 골목 안에 있어서
이자카야 선택에 어려움이 있지만. 여기를 골라 예약을 하고 방문했다.
가기 전에 구글 맵으로 위치를 확인하는데
한국인들의 리뷰가 너무 좋은 것!!
방문해봤더니 분위기도 좋은 곳이었다.
처음 나오는 오토오시는 보틀에 담겨있는 해산물인데.
이게 참.. 맞는건지..
꺼내먹기 불편하고 뭔가.. 강아지 밥.. 캔따서 그릇에 넣어..
이런 느낌이지만.. 다 섞어 먹어보면 맛은 괜찮은 해물세트
세트메뉴라 처음 나온 사시미 모리가
된장 양념이 나온다. 초된장은 잘 나오지 않는데 된장이라니.
여기 횟감은 된장. 소금 간장. 다 한번 찍어 먹어보란다.
조개. 참치초된장 방어와 문어
모두 맛있고 부드러웠다.
새우 슈마이도 냉동이 아닌 듯
안쪽에 있는 고기가 사르르 풀리고 향이 좋았다.
레몬 사와도 다른 점포와 달리 더 맛있게 만들어준다.
복어 튀김과 참치 스시.
입가심 용 두부 한점
이후 꽃게찜 밥이 나왔는데
꽃게는 대부분 통조림을 쓰는걸로 아는데
여기는 아니었다.
방금 찐 게살의 맛과 부드러움이 느껴졌다.
여기 밥도 맛난다.
새우 구이
디저트로 주문한 딸기 도라야키.
딸기는 냉동이어서 흐믈렁 식감이었지만
먹다보니 단팥과 딸기잼의 조합이 너무 좋았다.
도라야키인데 고급 디저트를 맛 본 느낌
생각외로 가격도 저렴했고
만족스러운 식사였다.
타베로그 Yonjyuhachi Gyojyou 四十八漁場 西新宿店
https://tabelog.com/tokyo/A1304/A130401/13146549/
구글맵 https://maps.app.goo.gl/Dmuu87GWEdxWV21C6
개인적인 경험에 의한 의견과 느낌을 적었습니다.
재미있게 읽으셨다면 페이지 안의 하트 ❤ 를 눌러주시면 좋겠습니다.
'일본에서의 일과 생활' 카테고리의 다른 글
향수병 알람이 울리면 고기 앞으로 (7) | 2025.05.06 |
---|---|
내가 주는 약은 다 먹는 일본인 (5) | 2025.05.05 |
수많은 행복 속에 행운 하나 (8) | 2025.05.04 |
번역을 해달라는데.. .. 꼭 그 표현이어야 한데 (5) | 2025.05.03 |
와세다의 고민가 개조한 이자카야 아라야시키 (6) | 2025.04.29 |
렌게로 볶음밥 먹다가 화내는 한국사람 (12) | 2025.04.28 |
오히려 다이어트에 좋은 아부라소바 (7) | 2025.04.27 |
죽순 손질 방법 (5) | 2025.04.26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