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일본에서의 일과 생활

약 찾다가 득템

by 후까 2025. 5. 24.
728x170

소화제를 찾다가

잘 열지 않는 서랍을 뒤져본다..

소화제를 찾고 있었는데
손에 잡히는 한.병.

하쿠슈. 위스키다.

딸랑 한잔 분량의 작은 병.

 

아싸.. 득템

요즘 하이볼에 빠졌는데.. 와 집에 얼음 사다놔야겠다.

728x90

이 작은 병은 아주 오래전에 구매했던 건데

산토리 위스키 트리오 미니세트 였다.

 

야마자키, 하쿠슈, 그리고 히비키17

728x90

하쿠슈 병을 발견하고

중고 매매 사이트에 들어가 미니세트 요즘은 얼마하나?? 찾아보니

11,000엔

 

 

저 작은 병을 ... 11,000엔에 팔고 있다.

난.. 2500엔에 산 듯 한데?? - 위스키 품절 대란이 생기기 전이었다.

300x250

중고 사이트를 보다보면 히비키 빈 병도 판다.

분명 장식하려고??ㅋㅋ 구매하는 듯 한데

히비키 빈 병도 잘 팔린다.

 

..설마.. 다른거 넣어 팔지는 않겠지/???

 

 

처음에 저 작은병 위스키 트리오를 샀을 때..

언젠간 먹겠지 했고.. 고이 간직했다.

위스키는 내 취향이 아니었으니.

그저 장식이었고

 

하나씩 사라지게 된 계기는..

히비키는 한국가서 오빠주었고

야마자키는

사장님에게 소리 빽빽 질럿다가.. 미안함에 줘버렸

집에 하쿠슈만 남아있었던 것..

 

..

찾아놓고 사진 찍고 냉장고에 넣고 하다보니

소화가 다 되어 소화제는 먹을 필요 없었다..

 

개인적인 경험에 의한 의견과 느낌을 적었습니다. 
재미있게 읽으셨다면 페이지 안의  하트 ❤ 를 눌러주시면 좋겠습니다.

★ 쿠팡 파트너스 이용과 응원하기 후원 항상 감사합니다.

 

반응형
그리드형(광고전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