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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화제를 찾다가
잘 열지 않는 서랍을 뒤져본다..
소화제를 찾고 있었는데
손에 잡히는 한.병.
하쿠슈. 위스키다.
딸랑 한잔 분량의 작은 병.
아싸.. 득템
요즘 하이볼에 빠졌는데.. 와 집에 얼음 사다놔야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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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작은 병은 아주 오래전에 구매했던 건데
산토리 위스키 트리오 미니세트 였다.
야마자키, 하쿠슈, 그리고 히비키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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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쿠슈 병을 발견하고
중고 매매 사이트에 들어가 미니세트 요즘은 얼마하나?? 찾아보니
11,000엔
저 작은 병을 ... 11,000엔에 팔고 있다.
난.. 2500엔에 산 듯 한데?? - 위스키 품절 대란이 생기기 전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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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고 사이트를 보다보면 히비키 빈 병도 판다.
분명 장식하려고??ㅋㅋ 구매하는 듯 한데
히비키 빈 병도 잘 팔린다.
..설마.. 다른거 넣어 팔지는 않겠지/???
처음에 저 작은병 위스키 트리오를 샀을 때..
언젠간 먹겠지 했고.. 고이 간직했다.
위스키는 내 취향이 아니었으니.
그저 장식이었고
하나씩 사라지게 된 계기는..
히비키는 한국가서 오빠주었고
야마자키는
사장님에게 소리 빽빽 질럿다가.. 미안함에 줘버렸고
집에 하쿠슈만 남아있었던 것..
..
찾아놓고 사진 찍고 냉장고에 넣고 하다보니
소화가 다 되어 소화제는 먹을 필요 없었다..
개인적인 경험에 의한 의견과 느낌을 적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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