옛날에는 역병이 돌면, 역병을 일으키는 나쁜 귀신? 의 장난이라고 생각해서
부적이나 굿을 하거나 했는데
일본에서도 이것을 이용해 코로나를 물리치려는 활동이 많이 보이다.
1. 코로나 빨리 사라져라 부적
사루(猿)는 원숭이라는 단어이기도 하고 사루(去る)라고 하면 사라지다 라는 뜻의 발음이기도 하다.
아재 개그 같은 언어유희지만
유명 사찰에서 코로나 사루라는 부적을 만들어 배부한다고.
태풍에 쓰러진 나무를 이용해 원숭이 그림을 그려 넣고
코로나 사루.. 부적.
2. 오이 부적
역병을 물리지는 사찰로 유명한 기온 신사에 코로나 바이러스 영향으로 전국에서 부적 문의가 많이 온다고 하여 그 신사의 문양이 잘라놓은 오이와 같다고 하여 오이를 공양하고 있고, 오이 모양의 부적을 만드는 곳이다.
이 부적이 팔리고 있다고 한다.
3. 바이러스 종식 기원
닛코의 유명한 후타라산신사에서 풍작을 기원하는 신년제에 맞추어 코로나 바이러스 종식을 원한다는 축사를 낭독.
https://headlines.yahoo.co.jp/hl?a=20200323-00010004-tochitelev-l09
이 기사 쓰고 나니.. 한국도 했네.. 어머나..
그리고 일본인이 검정 마스크를 보는 인식..
검정 마스크를 쓰는 게 화제가 되어 뭐 범죄자 같다느니.. 기분 나쁘다는 반응이 많은데..
10대 들이야 한국 아이돌 기분 내느라 많이 쓰고.
요새는 컬러 마스크도 많이 나오는 추세...
그래도 기자가 검정 마스크 어떻게 생각하느냐~~ 라는 기사를 쓰고
그 기사에 대한 답글은..
이 시국에 마스크 있는 게 다행이지 색이 뭔 상관이냐며
보이지 않는 여학생 속옷 색은 흰색만 입어라라는 일본이 우습다는 댓글이 많다.
그리고 일본 유튜브 광고.. 하나....
일본의 카드 이용 내역은 메일로 오는데
다음날 메일로 알려준다는 게... 자랑임..
그래서 이렇게 메일이 오는데 크흠.. 어제 제가 슈퍼에서.. ㅠ 군것질..
날자와 금액만 나옴 (가게 어디서 쓴 건 안알랴쥼)
이거면 타 카드회사와 비교해 빠른 안내예요.
일본의 대박 빠른 시스템 이죠 ^+++^
일본사람들은 이래도 만족 합니다.
(실시간으로 확인하던 한국사람만 답답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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