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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8/2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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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의 영양제 새로운 타입으로 변화 오르비스에서 어느날 라인으로 문자가 왔다. 신개념 서플리먼트(영양제) 쥬얼리. 광고를 너무나 예쁘게 한것이다. 역시 여성에게 특화된 오르비스에서 나온 영양제라 믿음도 가고.. 한국에서 자꾸 비타민 D 를 먹어라 하는 차에 딱.! . 비타민 D란다. 이벤트 가격이라 싸기도 하다. 그리고 새 로 운 타 입 이라고 하니 더 더 더 궁금하다. 오르비스 홈페이지에서 쥬얼리 서플라이 비타민 D 구매 해버렸다. 이미지로 봤을때 이뻤는데 내 손에 오니 그저 그렇다. 하지만 귀엽다. 먹으면 더 좋을거 같은 ?? 느낌도 이제까지 내가 상품을 좋아서 산게 아니라 좋아 보여서 산걸 알면서도 이것도 좋아 보여서 사버린걸.. 안다. 파우치를 열어보니 개구리 알 처럼 작은 캡슐이 들어있는데 색상은 연 핑크 그냥 삼켜 먹어도 되고,.. 2018. 8. 20.
곤약 젤리 이후 이것에 꼿혀있다. (너무 맛난것) 곤약 젤리가 한국에서 유행하기전에는 항상 선물로 들고 갔었다. 그 후로는 코코로 젤리를 들고가니 코로로가 한국과 중국에서 대 히트를 쳤다. 내가 히트 시킨게 아니고, 맛있다고 느꼈는데 유명해 지더라.. 요새는 새로운 군것질에 꼿혀있다. 레몬이나 유자의 껍질을 설탕으로 조려 말린 상품이다. 레몬도 있고, 유자도 있지만 요새는 유자가 더 좋다. 용량을 그다지 많지 않지만 하나 사와서 오후 내내 입이 심심할 때마다 하나씩 입에 넣는다. 유자는 유자차 외에 접해보지 않았지만 일본에서는 여러 요리에 접할 수 있어서 처음에는 거부감이 있었지만 이제는 그 상큼함과 씁슬함의 어른의 맛을 느낀다. 가끔 우동을 먹을때 유자 껍질을 토핑처럼 살짝 얹어준다. 처음에 그렇게 먹을때는 전혀 어울리지 않는 조합이었는데 요새는 살짝.. 2018. 8. 20.
소중한 물건은 버리기 전에 물건과 대화 하라. 저장 강박증까지는 아니지만, 나는 물건을 버리지 못하는 편이다. 특히 누군가에게 받은 물건은 작은것도 소중히 하고 의미를 부여하는 편이라 더욱 그렇다. 나에게 20년된 파우치가 있다. 외출용 화장품을 넣고 다니는 작은 파우치인데 20년 전에 언니가 쓰던걸 받아서 지금까지 내 가방안에 항상 들고 다닌다. 천으로 된거라 흐믈거리는 것과 지퍼 손잡이가 없어진 정도이다. 사용에 불편함이 없다. 그걸 매일 들고 다니니, 언제적건데 지금도 들고 다니냐고, 너 돈버는거 어디쓰냐 새거 하나 사라 등등 좋은 의견을 많이 주시는 친구와 가족들이 계시다. 이번 한국에 갔을때도 가방안을 보던 언니가 너 아직도 이거 가지고 다니냐고 물어본다. -○ 엉, 이거 언니가 준건데 -◎ 뭐? 내가줬다고? -○ 응, 언니 00직장 다닐때.. 2018. 8. 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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