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28x90 2019/08/151 728x90 728x90 우산을 씌여준 일본인 (Feat. 동안) 나름 자기 기준이 있지만 동안이다. 보는 사람에 따라 니가 무슨 동안이야 늙은거 다 보여~ 그러는데 흠. ㅜ 암튼 살 쪼오끔 빼면 동안? 이다. 뭐 민증내시오 이정도는 아니다 (그럼 그렇치 하는 이 글 읽으시는 분의 소리가 다 들린다^~^) 한번은 역 앞에 내리니 비가 줄줄 (좍좍) 망했다 우산도 양산도 없던 날이고 편의점에 우산사러 가려고해도 역 입구와 꽤 떨어져 있다. 편의점 가서 우산 살 정도면 4분 거리 집까지 비맞고 가는거나 다르지 않을듯. 하고 냉큼 역을 나왔다. 쩔수없지. 문제는 횡단보도. 빨간불은 왜이리 오래 켜지는건지 ㅠ 망했다 망했다고 하는 순간 누군가의 우산안에 내가 있었다. 워메 깜짝이야 대학생 정도로 보이는 여자애가 같이써요 하면서 비 맞는 나에게 우산을 씌워주었다. 그때는 일본에.. 2019. 8. 15. 이전 1 다음 728x90 728x9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