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28x90 2020/03/071 728x90 728x90 엄마 잔소리 & 3초 수선! 철 안 든 딸 ㄴ은 집에 가면 편하게 먹고 자고 놀고 온다. 이번엔 코로나 때문에 집 밖에도 잘 못 나가게 돼서 집돼지 되기 딱 좋은 상황이었다. 집에 있으면 듣기 좋은 엄마 잔소리는 덤이다. 휴지 좀 아껴 써~ 수건 좀 그만 꺼내~ 밥 좀 더 먹어~ 그만 자고 일어나~ 방에 불 끄고 다녀~ 이불 덮어놔 장판 식는다~ TV는 끄고 나와~ 등짝만 안 때리지 0세부터 지금까지 같은 잔소리 무한 반복. 그리고 이 인간은 같은 실수를 반복한다. 예전엔 들으면 쭈굴 하는 엄마 잔소리는 지금은 다 OKOK 대츠 오케이~ 영혼 없는 NE NE NE 대응이지만 방에서 나올 때 장판 한번 보고, TV 끄고, 불 끄고, 방문 닫고.. 엄마 스타일에 맞추어준다. 그래도 수건이랑 휴지는 많이 쓴다. ㅠ 대신 더 좋았던 것은 .. 2020. 3. 7. 이전 1 다음 728x90 728x9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