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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05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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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등어집 도시락 남들은 골든위크가 시작되어 방콕 하는 요즘의 일본..!! 그러나.. 코로나 특혜를 받은 우리 회사는 물 들어올 떄 노 젓고 있다. 갑자기 터진 알콜소독제 주문에 다시 예전 거래처에서 수입을 하고.. 사무실에서 검품과 스티커 작업을 하고 있다. 날씨도 좋은데 노동하는 직원들을 위해 도시락 셔틀을 다녀왔다. 자주 가는 고등어 구이가 유명한 식당인데 대세에 맞추어 도시락을 개시했다고 한다. 벌써 주문 받은 도시락들이 준비 중인 듯. 근데, 골든위크이기도 하고 손님이 너무 없긴 하다. 도시락 메뉴는 런치에서 팔던 것과 똑같다. 직원들이 요청한 도시락을 주문하고 잠시 밖에서 기다린다. 그리고 생각 외로 큰 사이즈의 도시락을 받아서 무겁게 들고 왔다. 생각외로 상자가 고급인데!! 일회용 치고는 정성을 들인 듯하다... 2020. 5. 2.
부들부들 달달한 푸딩 단걸 평소에 잘 먹지 않는데 당떨어진 어느 날은 슈퍼에 보이는 달달이를 집어오게 된다. 더 멋진 카페나 레스토랑의 푸딩도 맛있지만 슈퍼 레벨의 푸딩도 훌륭하다. 모리나가의 108엔 짜리 구운 푸딩. 일본어로 야키뿌링 이라고 한다. 캐러멜 10% 증량을 했다는데. 바닥에 깔린 게 캐러멜이다. 스푼을 푹 찔러야 함이다. 열어보면, 윗 부분은 구워놓은 부분 아마 캬라멜라이징 한 건데.. 오래 냉장하느라 바삭한 감은 없어지고 쫄깃함? 이 느껴진다. 카스텔라 갈색 껍질 같은 느낌? 한 스푼 떠보면 부드러운 푸딩과 구운 표면 부들부들하다. 아직 바닥에 깔린 캐러멜을 섞어본 것은 아니지만 그냥 먹어도 달걀의 날달걀스러운 냄새는 거의 나지 않는다. (비린내 ㅋ 없음 민감한 사람은 느낀다고 한다) 스푼을 푹 집어넣어 캐.. 2020. 5.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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