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28x90 2020/11/111 728x90 728x90 외롭다고? 혹시 그거 심심한거 아니야? 가을로 물드는 이 시기 외로워~ 발언이 많아지는데. (나도 나도) 혼자 사는 게 편해지고 혼자 노는 게 제일 좋은 어른 뽀로.로. 평소엔 회사-집 회사-집 부족한 인간관계를 블로그로 대신하고 있기도.. 혼자 지낸 지 오래되었고, 회사 사람들은 공과 사가 확실하기에 밥 한번 편하게 먹는 관계는 아니다. 군중 속에서도 외로움을 느끼는 사람인지라 이 외로움이란 게 나에게 관심 좀.. 같이 웃자 라는.. 생각이 든다. 근데 또 워낙 집순이고 혼자 사는 생활에 익숙하다 보니 마음은 누구랑 같이 있고 싶은데 몸은 혼자가 편하다. ㅎㅎㅎ 외로워서 날 좀 찾아줘란 마음이 나 심심하니까 놀아줘. 이거 같은데? 나 심심할 때만 외롭다고 하는 이기적인 마음. 외로우면 알아서 찾아가서 놀아야지 놀아달라 말은 못하고 외롭다고 .. 2020. 11. 11. 이전 1 다음 728x90 728x90